흔한 소개팅 애프터 거절 방법.

스위치2021.02.15 17:57
슈뢰딩거의 외갓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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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021.02.15 17:53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서로좋음. 저렇게 거절하면 진짠줄 알고 또 연락옴. 의외로 눈치없는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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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쳐디비져잘때가2021.02.15 17:46
진짜 애매한 거 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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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갓갓갓21.02.15 17:45
그냥 거절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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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2.15 17:48
거절은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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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쳐디비져잘때가21.02.15 17:46
진짜 애매한 거 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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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성기삽니다21.02.15 17:46
눈치가 없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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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성기삽니다21.02.15 17:4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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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21.02.15 18:01
저도 진짜 애매한거 같은데;; 처음에 여친이랑 썸탈때 생일파티를 할지안할지 몰라서 약속 1주 미룬적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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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커21.02.15 18:32
이게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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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죠르르르르르르르21.02.15 20:18
그다음시간으로 한번만 더 잡아보고 그때도안된다고 하면 놓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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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망했어요21.02.15 20:26
그날은 외갓집 갈지 안갈지 몰라서 (거절)
다음주 주말은 어떠세요 (승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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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21.02.19 02:03
보통 이번주는 힘들거 같아요~라고 말해서
다음주를 묻게끔 하지, 먼저 다음주 나 한가해요~
라고 말하는 사람은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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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21.02.15 21:53
진짜 애매한거였다면
본인이 애매하지 않은 시간을 그뒤에 이어서 말하겠죠...

그날은 갈지 안갈지 몰라서 어려울것 같아요
그 다음 주말은 시간 비워놓을게요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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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시뭐다냐21.03.18 18:42
말씀 맞는거 같아요
상대에게 호감있는 상황에 선약땜에 애매한 경우라면,
먼저 일정 조율을 하자고 답하는게 오해 하지 않도록 답 하는 방법이라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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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1.02.15 17:47
근데 진짜 먼저 영화 보러가자고 저런식으로 물어봐요??
여친이 한번도 있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여기 물어봐도 별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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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1.02.15 17:53
당연한거아닌가요???
재밌으신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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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서 뭐21.02.15 18:07
그럼 어떻게 물어봐요?ㅋㅋ 저기 정석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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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1.02.15 17:53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서로좋음. 저렇게 거절하면 진짠줄 알고 또 연락옴. 의외로 눈치없는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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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한사람21.02.15 18:20
ㄹㅇ임 혹~시 피치못할 사정으로 그날 못볼것 같으면 다른날로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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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필코 다음생엔 원빈으로 태어나리21.02.15 18:29
올바른 답장

그쪽이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연락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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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1.02.15 18:31
눈치 없는 사람도 있는데...작은 희망이라도 걸어 보려는 분들이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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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21.02.15 18:33
맞음.
다만 소개팅은 보통 주변 인맥 통해 하니
돌려서 좋게 끝내는게 바람직함.

00씨 좋은 분인 것 같은데
저랑은 인연이 여기까지 같습니다.
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라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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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1.02.15 21:12
원래 감정이 담기면 이성적인 판단이 떨어진다고..
3자가 보면 당연한데 자기 일이 되면 다르게 생각하는 경우는 흔함

저런경우 진짜 그럴수도있겠다만 .. 만약 진짜라면
다른날짜로 잡으려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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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식초21.02.16 01:53
근데 직접적으로 얘기하면 갑자기 비난하는 사람 있음. 뭐가 마음에 안드냐는둥 그럼 그때 눈웃음은 왜쳤냐는둥. 몇번 좋게 거절하다 멀어지는게 서로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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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1.02.16 07:12
그건 진짜 인성 빻은거같아요...중간에 지인 낄텐데 그런 사람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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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1.02.16 23:42
직설적인게 깔끔하고 편하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거절하는 쪽이 편하자는 얘기. 받는 쪽은 이러나 저러나 기분 더러운건 마찬가지라는; 만일 당신이 소개팅을 실패해본 경험이 있으며 연애에도 별다른 차도가 없는 상태라면 그냥 첫 소개팅은 미련을 내려놓고 시작하는게 답임. 잔인하지만 어떠한 희망도 가져선 안되며 끝은 꼭 해피엔딩일꺼라는 가능성도 접어야함. 주선자도 당사자에게 너무 기대감을 심어주면 안됨. 편하게 상대를 소개받은 친구 정도로 인식하고 스타트해야 긴장도 풀리고 대화도 자연스럽게 이어짐. 물론 그렇다고 100프로 친구라고 인식하지말고 2-30프로는 상대가 나에 대해 호감을 갖는지 얘기가 잘 맞는지 내 이야기에 호응을 잘해주는지를 꾸준히 탐색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함.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면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전화번호 교환으로 상대를 떠보는게 포인트. 대놓고 자신이 맘에 든다면 번호를 줘라 부담갖지 말라 솔찍당당하게 너스레떨듯 얘기하는 용기도 나쁘지않음. 또는 전번교환이 부담스러우면 먼저 전화번호를 주고 다시 만나고 싶다면 밥사달라고 얘기해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소개팅을 종료하면 됨. 대쉬하는 쪽은 무조건 쥐뿔없어도 있는척 자신감이 중요하며 대쉬받는 쪽은 상냥하고 호응해주되 적당한 선은 지키는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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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좋아21.02.28 18:35
세번은 찔러봐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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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이21.02.15 17:54
진짜 불분명해서 그런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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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21.02.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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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21.02.15 20:37
이과니? 양자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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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먹을래21.02.15 17:58
이거 근데 웃긴점 잘 모르겠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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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유희열21.02.15 18:11
시가 가야할지 몰라서 안된다구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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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줘돈도줘21.02.15 18:23
시간될지안될지 모른다면 지속적으로 물어보는게 좋지않을까요?(36세 모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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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21.02.15 19:01
처가집이라구했으면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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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21.02.16 01:11
시댁이라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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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1.02.15 19:19
진짜 관심있으면 다음에 시간잡자고 확실하게 말한다
애매하거나 거절한다면 걍 포기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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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uhax21.02.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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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1.02.15 20:40
저렇게 오면
싫으시면 싫다고 편하게 말해주세요.
연락 안드릴게요~

라고 보내면 연락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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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21.02.15 22:19
개드립님 실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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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1.02.15 23:46
그냥 거절을 해 ㅇ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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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1.02.16 03:45
정말 거절일 수도 있겠지만
저 카톡만으론 알 수 없죠
다음 카톡이
정해지게 되면 그때 말해드려도 될까요?
일지도 모름

저도 저런 애매한 상황에선 저렇게 답변하고
몇요일까지 확실하게 얘기해드린다고 하는데
다음주에 보자고 선뜻 얘기안하는 이유는
이번주 일정을 내 마음대로 취소할수 없는데
취소되면 만나고 싶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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