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을 기다리겠습니다...

회색군인이랑 흙색군인이랑 삥뜯는거같아요

동유럽사람들이 MP40에 죽을뻔한걸 구해주고 PPSh41로 죽이려고하네요^^

조아조아조아요 역사선생 뽤리 설명점

나치가 동유럽을 처먹으려는 야욕을 보이자
소비에트가 탱크부대로 밀어버리곤 자기들이 동유럽을 처먹으려함??? 세계사 전문가님 어디계세요

역사전공잡니다. 정확하시네요ㅎ

그랬던거 같아요 라고 해야 전공자인데...

저 뒤에는 냉전으로 미국과 러시아가 반띵

2차대전 직전, 동유럽의 풍부한 지하자원 확보와 후방 안정을 위해 나치독일이 동유럽쪽 국가들을 불법적으로 침략합병했을때, 아직 1차대전때의 잔혹했던 기억들을 가지고 있던 서유럽쪽 국가들과 고립주의 정책을 펼치던 미국은 알고도 모른척 묵인했음. 미,영,프 들은 나치와 양립할수 없는 스탈린의 공산주의 소련이 독일을 견제할꺼라고 믿었지만 결과는 소련과 독일이 동유럽을 반띵한 후 서로 불가침조약을 맺어버림.
이후 나치는 2차대전 중 소련의 뒷통수를 치고 소련쪽 동유럽 국가들을 낼름하고 모스코바로 진격했지만 결과는 개박살. 태평양전선에서 일본과 투닥거릴꺼라고 예상했던 미국이 태평양,대서양 양쪽 전선에 동시에 참전하면서 노르망디에 상륙했고 동쪽과 서쪽에 동시에 전선이 생겨버린 독일은 개좆망. 소련은 그 여세를 몰아 독일땅까지 진출하여 동서독으로 나눴고 그 동쪽의 국가들은 사실상 소련의 위성국가처럼 전락해버려서 20세기가 거의 끝날때까지 공산주의국가들로 남게 되어버림.

독일이 폴란드 침공
곧이어 소련이 폴란드침공

개인적인 취향으로 간략한 세계사를 효기심으로 채웠어요
호불호가 있을수 있으나 한번 보시면 쉽게 이해시켜 주더라구요

효기심 구독자시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ㅎㅎ

병맛이지만 너모 재미잏옹 ㅎㅎ

이거보니 갑자기 먼나라 이웃나라 보고싶네.ㅎ

동유럽 여행 가서 인종차별 당해봐서인지

꼬시다싶다

ㅡ.ㅡ

근디 그때 쟤네들 도대체 뭘 믿고 차별하지싶더라

국력 생각하면 진짜 우습던데

동유럽/중앙아시아 과거 구소련권 국가들이
전반적으로 서유럽에 비해 근세기 부터
약세를 많이 보이기도 했고 발달도 좀 느리고
그랬어요 이러한 상황인지라 서구인들에게
2등시민 취급을 많이 받았구요 특히
세계대전 당시에 우월주의 +집단광기에 사로잡힌
독일군들이 상대적으로 서유럽인들보다 가혹한
방식으로 동유럽사람들을 통제 했죠
그 독일이 폴란드 체코 헝가리 불가리아 등등
여타 동유럽국가들을 가볍게 누르고 소련본토 까지
호기롭게 들어가다가 1943년 부터 밀리거든요
독일군이 밀려나간 그땅에 자연스레 소련군이 들어왔는데요 소련도 그닥 동유럽 국가들 에게
인도적인 편은 아니였어요 "우리가 너희를
해방시켜줬다" 라는말은 허울뿐이였고 나치독일
못지않게 민간인 학살도 많이 했구요.......
아..근데 개드립에 서양사 전공하신분 안계시나요?
너무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늘여놓은거라..
쓰고보니 민망하네요

프라하의 봄 이런거 들어보셨죠?
바르샤바 조약기구(유럽연합 동구권ver)에 속해있던 체코에서 60년대 후반에 민주화를
원하는 목소리를 민중들이 내기 시작하거든요
근데 그 민중들을 ..소련의 붉은군대가 또..
기가 막히게 조사놓습니다 민주화 운동
진압하겠다고 연합군결성해서 말이죠ㅎㅎㅎㅎㅎ
우방국이긴 하겠다만 따지고보면 걍 남에나라인데ㅋㅋㅋㅋㅋㅋ

정치적인 말을 하고싶은것은 절대절대 아니고
특정 사상을 옹호하는것도 아닙니다 근데

유럽을 휩쓸었던 전체주의 아시아권을 힘들게했던
일본의 군국주의 를 이념삼고 만행을 저질렀던
그들보다 항상 인민을 사랑한다 인민을 존중한다
말하며 올바름을 목숨보다 중시 여기던 공산주의아래 힘없는 민중들이 더 많이 죽었어요 숫자가 그렇습니다.

십상시를 몰아내자 동탁이 전횡

동탁이 죽자 이각 곽사가 난리

그걸 피해 달아났더니 조조

헌제 : 신발

동유럽 가보고 싶다.
이럴때 돈 많이 모아놓아야 하는데 ㅜ.ㅜ

저거 전에는 몽골군에게 발림

그건 우리선조들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