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본 엄마의 육아일기.jpg

살아있는성자2021.03.14 08:57
저 정도면 각자 따로 살아도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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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고르곤피자2021.03.14 08:57
부모가 사실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음을 깨달았을때... 충격적이지만 저런가정도 실제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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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뭐하자는고냥2021.03.14 10:06
다음웹툰 '닭은 의외로 위대하다' 입니다! 좀비만화고요 미역의효능 님 작품이에요. 전작은 '아 지갑놓고 나왔다' 인데 이건 귀신물? ㅋㅋ 그런데 읽으면 둘다 눈물줄줄 흘리면서 보게됩니다 ㅋㅋ 팬인데 이게 올라오다니..
신나서 스포해버릴뻔 했는데 그냥 명작이니 함 보세요 ㅋㅋ 그림체는 희한한데 읽다보면 빠져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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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선21.03.14 08:53
헙..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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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스무디21.03.14 08:53
팬트하우스는 순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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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찌21.03.14 08:53
소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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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1.03.14 08:53
솔직한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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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근민히21.03.14 08:53
와....세상을 다 잃은기분이겟다 ㅠㅠ어쩜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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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gokku21.03.14 08:53
둘다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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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1.03.14 08:54
헐???...뒷내용은 없나요?? 무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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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21.03.14 09:01
그래도 사랑한다 였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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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나른21.03.14 11:43
저 정도면 이미 정서학대 수준이에요. 학교폭력으로 은근하게 따돌리고선 그래도 친구니까 장난친거다~라고 넘어가면 넘어가 지나요? 사랑한다 한마디로 저 모든 혐오의 말들이 무마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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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21.03.14 11:56
정서적학대라기엔 일기장을 보기전까진 엄마의 마음을 몰랐던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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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21.03.14 12:01
어쨋든 일기를 보기전의 마음으로 엄마를 대하기 힘들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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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1.03.14 14:04
여러분 그래도 다행히 실화가 아니라 웹툰 속 이야기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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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열리네요치킨이들어오죠21.03.14 12:24
그냥 웹툰 내용이에요!! 너무 오해하기 좋게 잘라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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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고르곤피자21.03.14 08:57
부모가 사실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음을 깨달았을때... 충격적이지만 저런가정도 실제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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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21.03.14 08:57
저 정도면 각자 따로 살아도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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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내가나서야겠군21.03.14 08:59
와....진짜 엄청난 상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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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위21.03.14 09:00
이게 뭐야...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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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P21.03.14 09:12
욕할필요있나? 저글이진짜일확률이 극히희박할
텐대요 그리고 저정도로싫으면 이미태도에서
다보이고 주변에 아동학대로신고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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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단둘리21.03.14 09:25
다음 쪽 닭은 의외로 위대하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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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네21.03.14 09:29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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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패밀리21.03.14 09:41
웹툰의 한장면인데
여기서보니 일기처럼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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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지고싶슈코[수정] 03-14 09:59 21.03.14 09:59
이게 끝이라니 뒷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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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뭐하자는고냥[수정] 03-14 10:08 21.03.14 10:06
다음웹툰 '닭은 의외로 위대하다' 입니다! 좀비만화고요 미역의효능 님 작품이에요. 전작은 '아 지갑놓고 나왔다' 인데 이건 귀신물? ㅋㅋ 그런데 읽으면 둘다 눈물줄줄 흘리면서 보게됩니다 ㅋㅋ 팬인데 이게 올라오다니..
신나서 스포해버릴뻔 했는데 그냥 명작이니 함 보세요 ㅋㅋ 그림체는 희한한데 읽다보면 빠져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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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않고돈벌고싶다21.03.14 10:13
웹툰은 재밌는데 댓글창은 보지 마세요
다음이 원래 그렇긴 한데 좀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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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정보21.03.14 17:55
와 궁금해서 가서 댓글들보고 충격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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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당하는양학선21.03.14 10:44
작가의 진짜 일기가 아니라는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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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워커[수정] 03-14 10:15 21.03.14 10:14
‘닭은 의외로 위대하다’ 입니다.

이 작가분 전작은 ‘아 지갑 두고 나왔다’ 라는
작품도 있구요.
그림체가 독특한데 저렇게 선의 표현 만으로
인물 표정 감정 묘사가 절묘해요
아지갑도 그렇고 주로 모녀지간의
감정선을 담고 있습니다

상당히 명작이니 관심 가신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드릴게요.
위 웹툰은 현재 연재중이에요.
천재 닭과 함께 사는 말 못하는 할머님의 집에
전국적으로 좀비바이러스가 발발해
위 일기장을 읽는 여주가 우연히 피신을 오게 되면서
펼쳐지는 스토리입니다.

여기 세계관 좀비병이 특이한게
이성을 아예 잃는 것이 아니고 인육이 그렇게
땡기게 된다고 해요. 특별히 힘이 세지거나
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외모적으로는
전혀 좀비에 감염되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좀비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인육에 대한
욕구가 너무 커서 결국 가깝게는 가족, 이웃
가장 노리기 쉬운 여자와 아이들이
먼저 인육의 대상으로 노려지게되는 배경이에요

제가 말한건 아주 초반 기본 배경정도기 때문에
스포라고 할 만한 것 없습니다ㅋㅋ
참고로 은근 개그가 들어가서 피식피식
웃기도 해요

정말 좋아하는 웹툰이라 소개가 길었습니다.

위 일기장의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다음웹툰 미역의효능작가님의

****닭은 의외로 위대하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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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신과 같아 있다고 믿고 싶어21.03.14 10:20
그 애가 일기를 읽었다.
이제 사랑하는 척하지 않아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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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우유식빵21.03.14 10:36
아이에겐 엄마가 세상 전부인데...
불쌍해서 우짜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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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초밥21.03.14 10:46
저정도라면 같이 살아온 딸이 엄마의 속마음을 모를리 없었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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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열리네요치킨이들어오죠21.03.14 12:24
아니 저거 그냥 웹툰 내용인데ㅜㅜㅜㅜ 다짤라서 저거만 올리면..... 작가님 어머님 무슨 욕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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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21.03.14 12:35
저정도면 살인자의 일기 급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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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1.03.14 17:00
근데 애가 자라면서 저걸 몰랐을정도면 꽤 잘키운거 아닌가?.. 속은 썩어나서 일기장에 욕지거리 해놨어도 티안내고 잘 키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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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워커21.03.15 00:59
으..저게 저 부분만 싹둑 잘라놔서 구래요..
여주 기질이 멘탈이 강한? 편이랄까..
스포라 자세히 말씀 드릴 순 없고...ㅜㅜ
무튼 안타깝게도 저기 보이는게 다가 아니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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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21.03.15 02:41
근데 저렇게싫어하는데 육아일기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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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고싶어21.03.15 17:55
메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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