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신입사원에게 회사생활 팁.jpg

거제인간2021.04.11 18:55
맞는말.

어른들이 예전방식 유지하다 요즘애들이랑 마찰 일으키고 꼰대소리 들으니 변해야 하는것처럼.

요즘 애들도 일정이상의 예의 형식 그리고, 공과 사를 구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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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엄마2021.04.11 18:57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말 안해준다고 모르는 애들이 있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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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맛성질머리2021.04.11 19:12
회사 새로 시작하고, 사람 몇 명 없고, 젊은 사람들끼리니까 하면서, 그냥 인정하거나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가정교육이나 매너 같이 겁니다.
모르는 사람들도 있고, 가르쳐야되는 부분도 있다는 걸 아마 곧 알게 될 겁니다.
그냥 직원들에 대해 간섭하지 않는 회사가 자유스럽고, 개방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개념없는 구멍가게로 비춰질 수 있고, 직원들의 충성심이나 애사심이 낮아진다는 걸 곧 알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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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간21.04.11 18:55
맞는말.

어른들이 예전방식 유지하다 요즘애들이랑 마찰 일으키고 꼰대소리 들으니 변해야 하는것처럼.

요즘 애들도 일정이상의 예의 형식 그리고, 공과 사를 구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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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심은너무작아[수정] 04-11 19:12 21.04.11 18:59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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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4.13 16:02
회사 막내가 법인대표이사님한테 "수고하셨습니다".
여기서 무었이 잘못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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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부가되고싶다21.04.15 17:5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제 그정도는 인사정도로 넘어가는 시기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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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빠다21.04.11 19:00
처맞는말이라는줄 알고 쫄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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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가족[수정] 04-11 19:40 21.04.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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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간21.04.12 21:50
넹. 80년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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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1.04.12 21:27
이런거볼때마다 한국에서 회사다니는건 내 성격에 전혀 안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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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1.04.16 16:01
헐 저정도가 성격에 안맞는 정도에요??? 저는 너무 별것도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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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1.04.11 18:55
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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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21.04.11 18:56
맞아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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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환타지21.04.11 18:57
현직 스타트업대표인데, 3번 빼고는 전혀 문제삼지 않습니다.
서로간 예의도 좋지만 너무 숨막히는것도 안 돼요.
일만 효율적으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해주세요 라고 안 하면 뭐라하지? 해주십시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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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환타지21.04.11 19:01
우리회사는 어떤지 문득 궁금해져서 사내메신저 열어보니

디자이너: 아니 대표님 3시까지 자료 달라니까요
대표(저): 늦어져서 죄송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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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수정] 04-11 19:08 21.04.11 19:08
회사 분위기가 수직적인 회사용 같긴 합니다 ㅋㅋ
전 직장이 수직적인 회사였고
현 직장이 수평적인 회사인데
전 직장이였다면 다 지켰어야했을텐데
지금은 3번이랑 5번 빼곤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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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맛성질머리21.04.11 19:12
회사 새로 시작하고, 사람 몇 명 없고, 젊은 사람들끼리니까 하면서, 그냥 인정하거나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가정교육이나 매너 같이 겁니다.
모르는 사람들도 있고, 가르쳐야되는 부분도 있다는 걸 아마 곧 알게 될 겁니다.
그냥 직원들에 대해 간섭하지 않는 회사가 자유스럽고, 개방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개념없는 구멍가게로 비춰질 수 있고, 직원들의 충성심이나 애사심이 낮아진다는 걸 곧 알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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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로긴21.04.11 20:53
맞습니다 가정교육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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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1.04.16 16:04
공감합니다 ㅜㅜ 저정도는 매너의 수준인거 같아요. 저정도는 그냥 사람이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면서 이익을 위한 집단이 만들어지면 어디에서나 저정도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 하거든요.

나이를 떠나서 각각 구성원에 대한 예의와 매너이고. 선임자에 대한 리스펙트. 후임자에 대한 배려 라고 생각되어지는 선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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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어스21.04.11 20:15
시작은 어디나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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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l21.04.11 20:31
해주세요는 존칭이긴 하지만
부탁이 아닌 명령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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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1.04.11 20:57
스타트업이니 아직 개념이 없어서 그럼~
당해보면 앎
다 님마음 같지 않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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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B파커21.04.11 21:19
부탁드립니다...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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쩰루21.04.11 22:15
스타트업은 조직의 민첩함과 효율성이 중요하니 그렇죠. 스타트업도 나중에 조직이 커지면 문화가 많이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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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04.11 22:32
이분 진짜 대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까 시각장애인 큐브에서 싫어요폭탄 받으신분이네 소규모면 3번만으로 되겠지만 사람 많아지면 모든사람이 내맘같지 않아요 많은사람이 모인 조직에선 어느정도는 필요하죠 계속 저거 다 무시하고 지내면 문제가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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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4.13 16:05
싫어요 폭탄받는다고 의사나 변호사, 대표일수도 있을거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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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21.04.12 07:58
점자 큐브 게시판에 싫어요 왕창 박힌 분이군요??
회사가 지금 몇년차 이신지 모르겠지만 10년쯤 되고 오래 다닌 직원들이 슬슬 생기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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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프락치맨21.04.11 18:57
신입은 신입 다워야 신입이죠.
나중에 상급자 되면 알게 되겠죠.
신입답지 않게 예의바르면 진급 빨리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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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엄마21.04.11 18:57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말 안해준다고 모르는 애들이 있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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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칠십21.04.11 18:59
많습니다 ㅋㅋㅋㅋㅋ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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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1.04.11 19:01
그러면서 배우는 거죠 ㅋ 다들 그렇게 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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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21.04.11 19:30
근데 신기한건 저걸 모두 신입이라고 다 모르진 않는거 같아요.. 처음이라도 대체로 어느정도 예의있게 행동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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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1.04.11 20:41
10년씩 다녀도 하죠 ㅋ 나이나 성별 연차 다 상관없이 대체로 다해요. 저걸 안하는 사람 더 못 본 거 같네요 ㅋ 그래서 회사생활 어렵죠. 반대로 저렇게 다 하시는 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존재하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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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1.04.16 16:08
80년대 생인데 저 처음 일할때는 예의바르게 하면 되겠지 생각만 가졌지 잘 몰랐던거 같아요. 어른들에게 공손해야 한다. 선배에게 깍듯 해야한다. 뭐 이런 교육은 어릴때부터 배워 왔지만 이런이야기를 주의해야 한다. 너무 사적인 이야기 하지 말아야 한다. 등등은 전혀 몰랐거든요. 좋은 마음에서 말하면 좋은 말이라고 생각했었나봐요.

그래서ㅜ이런 글들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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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립을참을수없다21.04.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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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수정] 04-11 19:04 21.04.11 19:01
회사 분위기 따라 다르긴 합니다
수직적인 회사도 있고 수평적인 회사도 있고..
이건 수직적인 회사용인거 같긴한데
잘 모르겠다 싶으면 딱 저렇게 하면 됩니다
그럼 적어도 예의 관련해서 말은 안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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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수정] 04-11 19:38 21.04.11 19:38
반대는 뭘까요 ㅎㅎ 무조건적인건 없는데
요새는 직급도 없애는 회사들도 많습니다
다 누구누구씨 아무개씨 하는거죠
저 글에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사원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다만 회사 분위기를 읽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수평적인 문화에 혼자 수직적으로 대한다면
그것 또한 뒷말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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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맛성질머리21.04.11 19:04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하는 사람들에게 꼰대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진짜 회사생활 오래해본 사람들, 회사생활 잘 하는 사람들의 행동이나 언행은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특히 이직했거나 신입직원들이라면 주의 깊게 읽어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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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백원21.04.11 19:17
어느정도 공감도 되면서 어느정도 과한느낌도 있는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글이네요ㅎㅎ 모든 회사의 문화가 다르니까 바이블이라 생각하지 말고 참고정도로만 읽으면 도움 될것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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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수정] 04-11 19:37 21.04.11 19:37
이거 진짜 사회 초년생들한테 개꿀팁인데 북마크 한다는 댓글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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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남았꾼21.04.11 19:38
형동생 8년차
회사마다 케바케지 절대적인게 어디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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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1.04.11 20:59
사장: 어이 동생 월급 몇달좀 밀릴께 형이 힘들어 동생이 이해해줄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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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므란마귀21.04.11 19:40
솔직히 저거 모르는 사람들 많아서 저 것들만 잘해도 회사생활 잘한다는 소리 들을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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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21.04.11 20:22
난 딴거보다
나이갑질하는게 젤싫음
사원이 대리한테 ㅇㅇ씨... 나이많다고 1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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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1.04.11 20:27
회사마다 다르던대
비교적 저런 제약 없는 회사에 있다가
좀 심한 회사가면 꼰대 느낌듦 ㅋ
'이러니 이 회사가 발전이 없지, 80년대 마인드 회사'라고 생각도 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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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1.04.11 21:00
10대기업들 다 저럼 무개념 싸가지 안받아주면 발전없는 화사냐?
니 개념발전이나 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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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1.04.11 21:38
진짜 다 너무 기본적인 내용이라 할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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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이먹자[수정] 04-11 21:48 21.04.11 21:48
제 나이 25살. 음료 사준다고 해서 쌍화차나 생강차 있냐는 말에 어르신, 할아버지라고 별명이 붙여졌고 어느 순간 직장 상사분들을 삼촌, 고모, 이모라고 부르는 저를 볼 수 있었죠... 나름 화목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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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뭐하라고어쩌라고으앙21.04.11 22:05
직원중에 저거 다하는 사람 있어서 너무 공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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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는여친갖고싶어21.04.11 23:00
1번 진짜 문제
자기네끼리 형님 오셨습니까 그러면서 서열놀이하는데 무슨 대학생들 대화듣는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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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1.04.12 00:05
'공사구분' 이거진짜 애 어른 할거없이 제대로 하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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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21.04.12 02:12
에혀 로또나 좀 됐음좋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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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1.04.12 07:28
이런걸 알려줘야 지키면 그사람 자체가 문제인거지. 알려줘도 안하면 ㄹㅇ ㅂ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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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모름21.04.12 08:49
30대 신입인데도 알려줘야하는 사람 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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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쑤[수정] 04-12 11:13 21.04.12 11:11
1번은 좀 케바케인게 저는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온 케이스라 진짜 회사사람 말고는 만날 사람들도 없고 술한잔 할 사람없었는데.. 그나마 다행인게 입사초기에 맘 맞는 사람들 많이 만나서 오빠형동생 하는 사람들 많이 생겨 10년이 지난 지금 잘 적응 하고 지냅니다. 그 내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 회사 그만둔 사람들과도 만나기도 하고요

괜찮은 사람들을 회사안에서 만났을 뿐이지 회사라고 무조건 업무 상 만나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치는 않아요

첨부터 회사 사람들은 업무상 만나는 사람이다라는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입사를 했으면 이 회사 벌써 때려쳤을 듯 ㅋ

아 물론 공적인 자리에서는 직급으로 부르고 하니 회사내에서도 친목 쌓아도 별 말 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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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중21.04.12 15:12
"듣기 좋은 꽃노래도 삼세번" 에서 춘추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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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페파이[수정] 04-12 19:29 21.04.12 19:29
다음달 퇴사하는 입장에서 신입사원에게 회사욕 하는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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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수정] 05-18 21:31 21.05.18 21:29
회사가 다 먹고 살자고 다니는
수단이지 뭐 별거있나~
뭐 엄청난 데라고 무슨 국회의사당
도 아니공ㅋㅋㅋㅋㅋㅋ
꼰대기리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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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나름21.08.19 08:47
1,2번은 공감이 안되네요

1. 30대 초 입장에서 6년 이상 회사생활 해본바로는
사원끼리는 회사에서도 형이라고 합니다.
누구누구씨, 사원님~ 이라고 하면 오히려 딱딱하고
의도적으로 벽 쌓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이하늘씨? 가 나오는 드라마에서도 그러죠?
극중 이하늘과 같은 사원인데 어린사람들이 먼저
살갑게 언니 누님이라고 호칭쓰며 친하게 지내는데
벽쌓을라는 사람이 이하늘씨라고 딱딱하게 말하죠

2. 요즘은 평균 열살 차이나는 상급자 부터가
헐~, 헉 이런 단어 사용합니다 어색한 사이라면
당연히 상호간 사용안하겠죠 친한사이라면
아래직원도 헐~ 진짜요?
이런식으로 사용하는데 전혀 아무 문제없습니다.
오히려 공감한다는 하나의 표현으로 자리잡았죠
기성세대인 50대 이상 본부장급 앞에서는 아무도
사용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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