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성격장애.JPG

이모부2013.07.05 09:46
그런데..... 여자친구는 정말 사귀신게 맞습니까???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리고 지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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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2013.07.05 09:05
하....내 여자친구랑 비슷하네요

직장사람들 앞에서는 서로 친한척하면서 뒤돌아서면 동료나 상사 욕을 저한테 하고

저에 대한 집착과 속박이 심하며

서로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화가나면 같이찍은 사진을 찢거나 물건을 던지거나...그러다가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미안했다고 너무 좋아해서 그랬다고 버리지말라고...이럽니다

대화할때면 부정적인 멘트가 자주 들어갑니다
정말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친구입니다

근데 화 안낼때는 저한테 정말 잘해주고 사랑스러워서 지금까지 사귀고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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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게바로접니다2013.07.05 09:51
무섭다.. 사실이면
여자친구분은 치료를 받는게 맞고
아랫분 댓글이 사실이면
윗분이 치료를 받는게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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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추는무형문화재13.07.05 08:36
아~또스압 엄청 긴게~ㅠㅠ
심쟝이 쪼그라 드는줄 알앗눼~ㅠㅠ
3지 겔노1로 1등햇는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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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어주세여thㅞ키thㅞ키뻬이뻬~~!13.07.05 10:37
슈밤.뭐야이거.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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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성형녀13.07.05 08:36
헐 내가뭔데 쓰리지주제에 2등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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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게안떠올라13.07.05 08:36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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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아13.07.05 08:36
일등할라고 내용안보고 내리는데 스크롤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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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개드립13.07.05 08:36
진짜 결혼한게 맞냐고 했을 때 정색하는거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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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이다그놈13.07.05 08:38
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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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13.07.05 08:39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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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키야13.07.05 08:40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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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거리지마징징아13.07.05 08:40
한번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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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드립방지위원회회장김여친13.07.05 08:41
정독을 했는데

이거 내주변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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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13.07.05 09:31
내주변에 꼭 저런사람 하나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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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3.07.05 10:10
일베에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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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흐13.07.05 08:41
몸이 건강한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건강도 무척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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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머13.07.05 08:46
마음이먼저 죽어버리면 몸도죽어가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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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와13.07.05 12:41
정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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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흐13.07.07 10:57
너 누구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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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와13.07.07 10:59
누가봐도 정정희체.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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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흐13.07.07 11:01
뭐얏ㅋㅋㅋㅋ 사람잘못보셨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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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와13.07.07 11:02
ㅋㅋㅋㅋㅋㅋㅋㅋ헛다리다. 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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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잘챙겨드313.07.05 08:41
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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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용사선가드13.07.05 08:41
저걸 우리들이 흔히쓰는말로 관심병이라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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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짝사랑女13.07.05 12:59
경계선보다는 연극성 인격장애쪽이 더 심할듯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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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생각하다지침13.07.05 08:41
주변사람한테도 잘하면 나에게도 돌아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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๑•ิ-•ั๑13.07.05 08:41
서프라이즈 많이올라왔으면좋겠다
익스트림서프라이즈재밌는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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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이따이13.07.05 08:42
서프라이즈 재밌당
챙겨보진 않는데 가끔보다보면 헐ㅋ대박ㅋ
이러면서 겁나 빠져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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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은바라지않아요조금만관심주세요ㅜㅜ13.07.05 08:42
우야둔동 마음 잘 쓰믄 한혜진같은 연상이.생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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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애아빠13.07.05 08:43
경계선 성격장애는 장애라기보다는 병이죠. 주위사람들하고 잘 대화하다가도 갑자기 욕을하고 물건을 집어던지고... 결국에는 인간관계를 파탄내버립니다. 참 엿같은 장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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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그만13.07.05 08:43
아니 중간에 눈빛이 너무 무섭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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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쓰고있네미친샛기가13.07.05 08:44
결국 그렇게 다들 죽고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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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짱짱맨13.07.05 08:44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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쀵쀵~~><13.07.05 08:44
서프라이즈 재미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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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인13.07.05 08:45
그러니까 좀 심각한 관심병 인건가요...자신에게 의심하거나 사랑해주지않고 뭐라하면 화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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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해ㅋ13.07.05 08:52
외곡 자꾸 거슬리네 ㅋㅋㅋ 왜곡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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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급해13.07.05 09:01
이렇게 긴걸 어떻게 올렸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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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13.07.05 09:05
하....내 여자친구랑 비슷하네요

직장사람들 앞에서는 서로 친한척하면서 뒤돌아서면 동료나 상사 욕을 저한테 하고

저에 대한 집착과 속박이 심하며

서로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화가나면 같이찍은 사진을 찢거나 물건을 던지거나...그러다가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미안했다고 너무 좋아해서 그랬다고 버리지말라고...이럽니다

대화할때면 부정적인 멘트가 자주 들어갑니다
정말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친구입니다

근데 화 안낼때는 저한테 정말 잘해주고 사랑스러워서 지금까지 사귀고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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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부13.07.05 09:46
그런데..... 여자친구는 정말 사귀신게 맞습니까???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리고 지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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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요히코13.07.05 12:26
아니 의사양반? 내가 모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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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게바로접니다13.07.05 09:51
무섭다.. 사실이면
여자친구분은 치료를 받는게 맞고
아랫분 댓글이 사실이면
윗분이 치료를 받는게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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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이최고야13.07.05 09:59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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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13.07.05 10:03
음...개인적으로 그런부분은
님의 행복을 위해서 진지하게 생각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만약 나중에 그 여성분과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두게 되었을때
자녀에게 잘해주다가 화를내다가를 반복하게 되면...
그땐 정말 돌이킬수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달라지지않아요... 그저 잠시 억제할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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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츤13.07.05 10:04
하지만 이분이 또 선을 그으려고 하면 여자친구분이 자해를 하시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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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바닥모기물렷다13.07.05 10:04
저도 2년전에 약간 비슷한여친을 사겻엇죠. 화를 낼때는 저의 집앞에와서 소리를 지르다가도 금새 자기가 잘못햇다며 울면서 매달렷죠. 제주위사람들이게 너무 잘하고 사랑스럽다가도 조금만 화가나면 감정조절을 못하더군요. 결국 헤어지자고 결심하고 헤어지는데 많은시간이 걸렷습니다. 매일 전화에 찾아오기까지. 결국 시간이 약입니다. 헤어지는데 6개월걸렷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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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13.07.05 10:05
그건 님한테 잘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내편 만드려고 잘해주는거에요 헤어지기 힘들겟네요.,.저도 고등학교때 이런 친구랑 놀다가 전따될뻔햇어요 걔 때문에 딴친구들이랑 졸업식 사진을 못찍엇어요 질투가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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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두두둥13.07.05 10:19
준규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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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붕가대마왕13.07.05 11:09
예전 저의 여친도 그랬어요.

평소엔 사근사근하고 다른사람들이랑 잘어울리고그러는데 유독 저힌테 집착이 심했고 자기맘대로 안돼면 방법을 가리지않고 자기뜻대로 될때까지 사람ㄹ 괴롭혔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그땐 화났으니가 그랬지 그러며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행동하고.. 화가안풀리면 자기스스로한테 굉장한 스트레스를 줘 잠도 안자고 먹지도 않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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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세탁하셨나요13.07.05 11:13
그쪽에게잘해주고사랑을줄여자는많고
정상인거예요서로연인관계라면.
굳이그여자분이아녀도할수있다는거죠
그외적인부분이발목을잡는다면
언젠간그걸로인해큰일이날수도있겠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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끵?13.07.05 11:22
전 그런여자랑 헤어지는데 1년 넘게 걸렸어요
하루빨리 헤어지세요
헤어지는게 상당히 힘든것은 명심하시구요
저같은경우는 자살시도까지 있었기에
더욱더 오랫동안 끌게됬답니다
방법은 그여자가 돌아서는건데
그게‥ 쉽지가 않다는겁니다‥
그여자가 바람나던지
그여자가 잘못한것을 끝까지 물고늘어져서
질리게끔 하던지‥
후‥ 고생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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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13.07.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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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13.07.05 11:25
하...진짜 진지하게 상담한번 받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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끵?13.07.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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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색쓰라고!13.07.05 11:43
오빠..? 오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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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낚이는내가병신이지13.07.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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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sar13.07.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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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行く！13.07.05 12:32
본인이 감당될 정도로 애인분을 사랑하면 그냥 사귀시면서 정신과 상담을 해보시고 사랑보다 두려움이 먼저라면 하루라도 빨리 정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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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짝사랑女13.07.05 13:04
'잡았다 네가 술래야' 라는 책이 도움이 될겁니다. 만일 그분이 경계인이 맞다면, 전문가의 오랜 도움이 필요하구요 가족이나 애인이 무조건식으로 사랑해준다고 나아질 가능성이 매우 적어요.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매우 자세한 설명과 조언, 여러 상황들의 대처법 등등이 나와있습니다. 본인은 말할것도 없고 주변인들까지 우울증 앓게 할수도 있는 고통스러운 병이에요,.. ㅠㅜ 함께찍은 사진이나 선물을 찢거나 부수는 행위에 대한 심리적 이유, 경계인과 헤어지기 어려운 이유, 다 나옵니다... 하지만 경계선 인격장애를 다뤄보신 전문가의 진단이 아니면 이렇다 아니다 할 수 없기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추천해드리지 않구요.. 경계인이 아니실수도 있지만 어쨌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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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13.07.05 14:17
저랑 비슷하신 경우네요

뭔 졸업사진이 맘에 안든다고 얘들이 보면서 욕할거같다고 그러질않나 자그마한 심지어 일어나지않을일을 걱정하고 당장 눈앞에 일은 외면하고 그래서 그 문제가 잘 안되면 좌절하고 입에는 항상 부정적인말을 달고살고 19살인얘가 모의고사성적 현재 12211이면서 지방대나 알아보고있고 수능으로는 대학 못간다하고 정작 내신은 평4면서 말이죠 노력하면된다니깐 자기만 노력하냐 남들도 노력한다 그래서 이 성적이 변할리 없다 이러고 내가 그럼 만점받으면 1등아니냐 하니깐 난 만점 못받아 이런말이나 하고 참..... 나이대만 달랏다뿐이지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자기 화난다고 헤어지쟀다가 울면서 매달리기를 두번이고.... 저와 함께한 사진을 모두 지우기까지 하고 참.....그래도 바뀌겠지 하며 사귀는데 솔직히 어려운친구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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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고침13.07.05 09:08
경계선 인격 징애는 여성에게 두각을 나타 내고 있는데요 여성들이 남성 보다 감성적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뇌는 정보를 받아 드리고 분석(생각)->표현(감정) 인데 경계선 인격 장애는 가운데 분석이 베제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의 표현 보다 더 극단적이죠.
경계선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자살 행동은 대부분 관심을 받기 위함이지만 이를 무시하면 60%가 실제 자살로 이여집니다.
80% 이상이 어렸을 때의 충격, 부모님과의 기역에 연관이 많습니다.
이 질환은 당사자도 그렇지만 주위 사람들도
굉장히 힘들어지는 병입니다..

저도 아는 지인 때문에 독학으로 심리학 공부 하고 있는데요. 위 글은 100% 다 맞는 건 아닙니다.

정신질환 때문에 힘들어 하는 분들을 위해 힘내라고 기도 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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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흡연중13.07.05 18:18
저 또한 그런데 이게 정말 골치임.
만일 내가 지쳐서 헤어지면 여자친구가 죽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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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3.07.05 23:18
궁금한게 있는데 폭력적인 성향이 우울증? 같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나요? 저도 학창시절 비슷한 문제가 있었지만 타인에게 화를 내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한 적은 없거든요. 다만 소리를 지르거나 하는 대신 화나는 걸 자해나 우는 걸로 풀었는데.. 같은 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우울증이나 애정결핍과 경계선 장애의 차이가 뭐죵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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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택(27)편집디자이너13.07.05 09:09
드라마 불새에서 정혜영이 경계선 성격장애로 나왔는데.. 완죠니 무서웠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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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13.07.05 09:28
저런사람 많던데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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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잠깐만13.07.05 09:29
경계선 성격장애 네이버 웹툰
닥x 프로x트에서 본 개드리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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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느노누더더오유13.07.05 09:35
제 여자친구가 이 증상이랑 완전히 같았습니다 덧붙여 이 증상에 대해 더 설명드리자면...

1.실제적 혹은 상상 속에서 버림받지 않기위해 미친듯이 노력함
2.과대이상화와 과소평가의 극단 사이를 반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불안정하고 격렬한 대인관계의 양상을 보임
3.자기 이미지 또는 자신에 대한 느낌 의 현저하고 지속적인 불안정성을 보임(주체성장애)
4.자신을 손상할 가능성이 있는 최소한 두가지 이상의 경우에서의 충동성
(소비,물질남용,도둑질,부주의한 운전,과식 등)
5.반복적 자살행동이나 자해행동
6.현저한 기분의 반응성으로 인한 정동의 불안정(과민성 불안)
7.만성적인 공허감
8.부적절하게 심하게 화를 내거나 화를 조절하지 못함
(늘 화를 내거나 자신의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화를 내고 몸싸움을 함)
9.일시적이고 스트레스와 연관된 피해적 사고 혹은 심한 해리 증상

제 여자친구는 여자인지라 몸싸움 같은건 하지 않았지만 소비와 물질남용 특히 자해가 심했습니다.
배경과 겉으로는 누구보다 뒤쳐질게 없었지만,
속은 항상 시꺼멓게 타있었습니다. 원래 좋아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앞에서 칼부림할때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좋아해줬지만, 지금 생각하면 많이 무섭네요.... 그래도 저 증상 가지신분들 전부 상처 많은 사람이에요. 그래도 옆에서 지키려면 많이 힘듭니다. 거짓말을 너무 많이해서 정말 힘듭니다... 여튼 다들 좋은사랑 하세요. 전 실패했지만요 ㅎ 조금 더 덧붙이자면 남이 모를정도로 절 바보로 만들거나 좋은사람으로 만들거나 하는 언변에 유능합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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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구야울지마13.07.05 09:51
너 참 낯설다~?
요물! 들었다놨다
랑 비슷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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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주13.07.05 10:12
아 전여자친구 가 이병이였구나...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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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ami1413.07.05 10:23
오....쉣.....어쩌지....내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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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구13.07.05 11:26
저는 저가 그래서 가뜸 제가 무서워요 남한테 인정받으려고 정말 열심히 일하지만 그게 안되면 아 나는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여자친구도 마찬가지로 둘이 잘 안풀릴땐 항상 제가 못났나 싶고 아 저도 제가 미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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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行く！13.07.05 12:35
흔히들 말하는 애정결핍의 심화증상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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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의삐렐루꾸13.07.05 13:41
이거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
네이버 수요웹툰 닥터프로스트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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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잉여잉여킹13.07.05 14:17
아...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아서 적게나마 위안을 받네요. 저도 2년 정도 사귀었던 전애인이 저런 증상을 겪고 있었는데, 사귀는 동안도 괴로웠지만 헤어진 후에도 괴로웠네요.

그 사람이 겪었던 만성적인 공허감이나 허무함에 휘말린건 둘째치고라도 걸핏하면 자해시도하고, 입에 담기 힘든 폭언을 하고 다음날은 울며 매달리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고선 제게 책임전가를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무어라 말했는지 전부 제 잘못이 되어버려 제 개인적 인간관계에서도 곤혹을 겪는등 정말 왜 그때 그걸 참고 사랑했는지 모르지만 하루하루가 생지옥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기는 몰라요. 그저 주변 사람들과 상황이 자신이 그럴만한 행동을 하게 만들었다고 합리화할뿐 자기 감정이나 행동이 충동적이고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옆에서 끊임없이 사랑해주고 있어주면 완화되지 않을까 했는데 제겐 무리였나 봅니다. 헤어진지 꽤 됐는데도 그때 제가 받았던 감정적인 상처들이 아직도 남아있는건지 그때만 생각하면 울컥울컥 하네요. 만나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절대 안만날것 같습니다. 가까운 사람으로 그녀의 옆에 있기엔 그 시간들이 너무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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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겁쟁이랍니다13.07.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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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닥쳐13.07.05 15:27
2단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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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레전드7413.07.05 17:32
롤에도 저런사람 많지 자기가 킬좀먹으면 님들 저 잘하죠 라고하고 내가 킬딸 빡쳐서 아니 킬딸은 잘하네하면
트롤링하고 성격장애새끼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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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a k i d13.07.05 20:30
요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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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내가쿠킹호일로만들어졌다고존나무시하냐13.07.05 21:59
제가 살짝이런거같아요 ㄷㄷ 자해는안하는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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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이이용당함13.07.05 23:45
만약 지금이 청소년기인데 가치관이 지금도 많이 혼동되면 저럴수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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