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쓰는 괴한을 몸에넣는게 아니라 칼만 넣음

몸은 칼이 들어오니까 열을올려서 전투태세에 들어감

어떤무기가 들어왔는지 학습을 하니까 괴한이 쳐들어오면 무기대응을함

그게아니라 백신이라는거는 바이러스에대한 항체아님?
항체를 주입해서 내몸이 항체를 생기기위해서
몸이 항체를 만드는건지, 항체세포로 바꾸는건지는 잘모르겠지만
"몸이 변화가 되는 과정"때문에 아픈거아닌가요??

블루스크린 예시가 이해가안됩니다.
아무나 알려주세요 ㅠㅠ

이해가 안되는개 어떤부분이냐면
자기면역반응이 지나치게 활성화된다는 부분인데,

자기면역반응이 지나치게 활성화되어서,
내 몸안에있는 작은 바이러스를 없애기위해서
두통이나 오한 발열 그런게온다는거죠?
그러니까, 백신맞기전에는 면역체계가 "아, 이정도는 뭐 괜찮지"하고 넘기는정도인데,
백신을 맞으면 면역체계가 바뀌기 시작해서 아까 괜찮다고 말한것을 넘기지않고 그것까지 공격을해버리는건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더 궁금한거는
백신을 맞기전에 멀쩡했다가
백신을 맞은후에는 아프니까
진통제(타이레널)를 먹으면 아픈걸 줄여주잖아요, 그러면
무엇때문에 진통제에 들어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통증을 줄여주는건가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만 통증을 완화해준다고했는데
다른 진통제 성분은 통증을 줄여주지않는건가요??

음.. 전직 생명과학과로써 조금 알려드릴 수 있겠네요.
백신의 종류는 아시다시피 여러가지가 있어요 요즘 쓰는건 vector 즉 간단히 말하면 dna의 형태에요. 이는 mRNA가 되고 이를 단백질로 발현시키는 거죠. 그런데 dna는 안정적이다 보니까 체내에서 보존될 가능성도 적지 않아 위험할 수 있어서 이번에 만든것이 mRNA 백신이죠

센트럴 도그마에 따르면,
DNA -> mRNA -> 단백질 순으로 전사 번역이 되는데

화이자의 경우 처음부터가 아니라 중간부터 시작하며, 해당 mRNA는 리보오스 때문에 불안정적이여서 자체적으로도 분해가 빨라요 그래서 조금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어요.
침형이 말하는 블루스크린은 도면이라는 뜻이잖아요 우리 세포가 외부에서 온 도면을 가지고 만드는데 dna vector의 경우에는 도면을 받고 만든 후 도면을 조금 긴 시간동안 저장하는 것이라면, mRNA의 경우에는 도면을 받아 만든 후 곧바로 도면을 태운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또한 근육 주사를 하는 이유는 근육세포는 감염에 대해 저항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정성의 측면에서 유리하다 라고 알고 있어욥!
전 생명과학과 현 수의학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과세포들 뭐하냐 ㅋㅋㅋㅋ

그게 아닌데...

내가 보고 듣기로는...

항체가 아니라...

그 바이러스를 집어 넣는 거라고 들었어요...

그 바이러스를 어떻게 요리 조리 만들어서 그게 몸에 들어가면 몸이 반응해서 항체를 만든다고...

그리고 그게 잘못 되면 사람이 많이 아프거나 심하면 죽는다고...

그냥 일반적으로 걸려서 낫거나 백신 맞고 걸려서 낫는거나...

아니면 일반적으로 걸려서 죽거나...

백신 맞고 죽거나...

그냥 걸려서 죽을 사람이 백신 맞아서 죽는 거 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백신 안맞을꺼임...

바이러스 약하게 해서 넣는 건 구세대방식입니다. 그리고 백신 안맞는 분들 덕에 이렇게 코로나가 또 퍼지구요.

백신 안맞아도 코로나 끝날 때까지 안걸렸을 건데...

백신 맞아서 백신에 죽을 운명이면...

백신 맞고 죽은 고인분들 중에 그런 사람들 많을 겁니다.

사회생활 일절 안하시면 인정입니다.
코로나를 옮길 수 있다는 확률 때문에 사회를 생각해서 맞아야죠

답답.. 모르시면 좀 검색해보세요.

(이해못함)

이과세포 : 이거 뭔데?

mRNA가 단백질 형성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뭐시기였던 거 같음 그래서 저걸 맞으면 바이러스가 단백질 합성을 못하게 방해하는 거였나? 암튼 그랬음

루프스?

문과는 백신맞지마??

얀센맞고 죽다 살아났는데.. 얀센은 옛날 방법이라 더 아픈건가 ㅋㅋㅋ

걍 공격력 0짜리 저글링 넣어놓고 어케 대처하는가 백혈구한테 맡기는거임

그래야 그 뒤에 파이어뱃으로 조지는게 낫다는걸 알고 대응하도록 하는게 백신인거

근데 젊은이들은 파뱃들을 많이 뽑을수 있으니까 그만큼 아프고 대신 살아남기 쉬운거

백신이 인구감축 음모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이미 지금껏 살면서 독감 백신이든 뭐든 수십번은 맞았을 테고
애초에 백신이 인구를 줄이는거면 나중에 영향력이 커지는 쪽은 결국엔 인구 많은쪽일텐데 뭣하러 자국민들한테 그런 짓을 할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참

ㅋㅋㅋㅋㅋㅋ음모론이 아마 한국에 국한된 게 아니라 전세계적 음모론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한 십년?전부터 세계 최상위층 모임이 은밀하게 이뤄진 게 있는데 그걸로 음모론이 확산됐어요!!

전 코로나가 초기에 노인층 인구에게 치명적이라고하길래... 뭔가 고령화로 사회문제가 되는 나라들이 베트남처럼 젊은 국가로 가서 다시 재도약을 하기위해 바이러스를 이용한 것 같은 상상을 했었는데...ㅋㅋ

내일 화이자맞는데ㅠㅠ
부작용이 없겠죠 참 겁나네요

미국있어서 저포함 주변에 많이 맞았는데 가장심한 친구가 이틀정도 감기증상 비슷한거였고 다들 괜찮았어요.주사맞고 집에가서 맛난거드시고 푹쉬세요

옛날 백신이나 mRNA백신이나
아픈이유는 몸뚱이가 침입자를 죽이기위한 활동 자체가 우리를 아프게 만들어서이다
다만 옛날백신은 약한 침입자를 넣는거고
mRNA백신은 침입자 몽타주만 넣어준다
근데 백신맞고 죽는사람은 뭐냐?
침입자를 죽이려고 너무 활발하게 활동해서 나도 죽여버린거다
제가 이해한 내용, 전공자분 맞나요?

네 맞아요(비전공, 문과)

맞는듯 (법과)

백신은 우리 몸이 특정 항원에 대해 면역 시킴.
즉, 백신 맞고 면역이 생기면 특정 항원이 들어오면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춤.
백신 자체가 약한 면역 반응을 유도해 통증 유발.
아나팔릭시스나 사이토카인폭풍 둘 다 백신으로 인해 유발 가능한 일종의 면역과민반응. (아나필락시스는 굳이 비유하자면 모기 물리면 내 몸이 간지러워지는거랑 비슷하고 사이토카인은 백혈구가 오버해서 내 몸 정상세포를 후두려패는거임).

전통적으로 백신은 DNA, 단백질을 이용하여 만듦. DNA의 경우 나쁜놈을 조립할 수 있는 설계도로
항원(나쁜놈)에 대한 특정 부분(팔 다리)이나 전체를 내 몸에서 직접 만드는거임. 다만 DNA는 mRNA로 전사 과정을 거치고 이후 리보솜이 단백질로 만듬. 단백질의 경우 만들어져 있는 특정 부분(팔 다리)나 전체를 '직접' 몸에 때려박는거임. 무수히 만들어진 나쁜놈 혹은 내 몸에 들어온 나쁜놈은 면역 세포에 의해 제거되고 내 몸이 그놈을 기억하게 됨. 나중에 나쁜놈이 들어오면 내 몸이 저놈 나쁜놈이다 기억하고 있기에 우루루 연장들고 달려서 뚜까팸.

다만, DNA 백신의 경우 내 몸의 세포에 해당 유전정보가 삽입될 수 있는 위험이 있음. 그러나 최근 mRNA 백신은 이 위험이 낮고 하나의 mRNA에서 굉장히 많은 단백질을 만들어 낼 수 있음. 또한 제작이 빠르고 대량생산이 매우 용이함. (화이자 및 모더나)

mRNA가 백신으로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사실 십수년은 더 지남. 다만 전통백신도 충분히 제 몫을 해주기에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던 거임.

이학박사지만 코로나바이러스 mRNA 백신 및 치료제를 연구한 사람으로 mRNA 백신이 매우 매력적인 것은 사실이나 임상 결과가 전혀 없다는 큰 단점이 존재함. 즉, 안전하다고 생각되나 향 후 5년 10년 뒤에 어떤 문제가 나타날지는 아무도 모름.

헐 마지막 문단 무엇

헐 개드립에 진짜 없는사람 없다더니

무기 만들었는데 잘 못 다뤄서 자기 손 찔러서 아픈 거구나!

화이자 맞고 싶다..

쇠질하고 비슷하다고 보면됩니다.
(따지고 들면 다르지만)
운동으로 근육을 찢는건 백신(약한 병균)이 들어와서 우리를 공격하는거.
근육이 나아서 커지는건 백신을 이겨서 항체가 생기는거라고 생각하면됩니다.
백신 맞아서 아픈게 부작용이라고 하는데 아픈게 정상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안아픈게 비정상이냐 그것도 정상입니다.

그럼.. 안아플수록 내가 평소 면역이 정상범위지만 그안에서도 후달리는 축인거임..?

그냥 기존에 면역이랑 다른 면역을 겪게 하는거임
기존 면역력이 만땅이어도 새로운 공격엔 방어도 낮으니까

백신맞고 멀쩡했는뎁...

저런 음모론 믿는 자들은 영화속에서 주인공옆에서 끝까지 발암 역할 하는 배역들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