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한여름 저녁 6~7시 해질 녘의 느낌.jpg

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2021.07.19 17:32
햇빛이 아름답게 느껴졌던 적이 언제였던가
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졌던 적이 언제였던가
하루의 마무리가 보람찼던 적이 언제였던가
일상의 반복됨에 지쳐가던 때가 언제였던가
내일을 기대하며 잠들었던 때가 언제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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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21.07.19 17:46
어제고 오늘이며 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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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남건2021.07.19 18:10
하늘을 보면 햇빛은 항상 아름답고
눈을 살짝 감으면 바람은 항상 상쾌하고
당신의 하루, 일상은 언제나 매 사건 다른생활이 이어집니다.
큰 틀을 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감정들은 매일 매시간 다르게 다가옵니다.

잠시만, 아주 잠시만 내 주변의 자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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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엔21.07.19 17:25
여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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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는앵무새21.07.19 17:27
아직 여름이에요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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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21.07.20 16:59
요즘은 7-8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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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넘버원21.07.19 17:26
여행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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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21.07.19 17:26
첫사진이 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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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참불멸21.07.19 17:27
해가 저도 2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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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즉시퇴근21.07.19 17:28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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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오징어21.07.19 17:29
아름다운 불지옥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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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bej21.07.19 17:29
저런 사진이 외국사진이 아니라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하다는것에 감사. 코로나로인해 중국 공장 쉬는것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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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고양이칡21.07.19 17:30
신카이 마코토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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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댓글쓰러가입21.07.19 17:31
에어컨 시원하게 틀어놓고 창밖으로 볼때만 좋음 나가는 순간 불지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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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수정] 07-19 17:32 21.07.19 17:32
햇빛이 아름답게 느껴졌던 적이 언제였던가
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졌던 적이 언제였던가
하루의 마무리가 보람찼던 적이 언제였던가
일상의 반복됨에 지쳐가던 때가 언제였던가
내일을 기대하며 잠들었던 때가 언제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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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1.07.19 17:46
어제고 오늘이며 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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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21.07.19 22:41
티비에나온 명대사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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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아빠21.07.20 19:2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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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수정] 07-19 17:51 21.07.19 17:49
푹 자고 일어난 일요일 아침의 이슬을 보고
목욕탕에서 푹 지지고 나와 바나나우유와 함께 걷는 노을 진 저녘바람에 행복해지고
아침에 개놓은 이불을 다시 피면서
지쳐도 지킬것이 있다면
마음맞는 친구와 여행가기 전날에 설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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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1.07.19 17:49
그건 바로 해가떠있는데 퇴근할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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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움직이면서쏜다21.07.19 17:54
전역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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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남건21.07.19 18:10
하늘을 보면 햇빛은 항상 아름답고
눈을 살짝 감으면 바람은 항상 상쾌하고
당신의 하루, 일상은 언제나 매 사건 다른생활이 이어집니다.
큰 틀을 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감정들은 매일 매시간 다르게 다가옵니다.

잠시만, 아주 잠시만 내 주변의 자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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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21.07.19 20:44
잠깐만!
우리이제 함께해봐요
사랑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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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1.07.20 01:26
이 캠페인은 기아자동차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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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제가안믿겨요21.07.20 20:5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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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싼다21.07.19 17:33
난 아까 운동하고 와서 거실 암막커튼 쳐놓고

에어컨 풀로 틀고 쉬원한 아아 빨면서

부X랄 긁으며 유투브 보는데

세상에 이런 낙원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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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술21.07.23 01:51
부x 또는 x랄이 아니라 부x랄 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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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의 마술사21.07.19 17:35
아유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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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바른가래떡21.07.19 17:39
얼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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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아빠21.07.19 17:46
음?? 그림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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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질러21.07.19 17:53
기미노 나마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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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전문가21.07.19 17:54
저때 햇빛이 제일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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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닉넴멀로하지21.07.19 18:02
세상 아무리 좋은 곳을 가도 저 시간 무렵이면 엄마가 기다리는 집으로 가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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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닉넴멀로하지21.07.19 18:03
엄마랑 여행 가도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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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1.07.19 18:30
이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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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ToT21.07.19 18:38
낚시꾼:피딩타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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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미안랩소디21.07.19 18:58
해질녘 쿵쿵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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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슈파21.07.19 19:15
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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믱뫙몽21.07.19 19:38
그리고 더워요.
여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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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밍21.07.19 20:00
내일 맑아서 더 더울거라는 의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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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머스탱21.07.19 20:09
현실: 불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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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21.07.19 21:21
개와 늑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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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이21.07.19 21:52
이미 폰 앨범에있음... 아재갬성 오지는 사진득템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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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먹습니다21.07.19 22:34
한여름 저녁 6~7시에 해질녘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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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21.07.19 22:4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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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nows21.07.20 00:16
일요일 해질 녘이라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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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돌이21.07.20 05:21
낭만을 느끼려고 노을볕에 손을 내밀며...

아잇, 더워죽겠는 낭만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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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희21.07.20 08:19
요새 자가격리통보받고 집에만 있는데 바깥도 안 보이고.. 그래서 더 감사한 사진이네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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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파전21.07.20 08:36
불타오르네~~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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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1.07.20 12:12
7~8시쯤 아닌가요?
7시되도 밝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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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에좋은약추천좀21.07.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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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21.07.21 03:21
첫번째 두번째 사진들을 보며 느낀게..
어렷을적 보고 느꼈던 봄여름가을겨울의 느낌이 이제 안나요..
여름 밤공기 냄새, 가을 숲 풍경 그런것들이 어릴때 기억으로는 무척 강하게 머리에 박힐정도로 강렬해서, 지금 떠올리면 마치 지브리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인데
이젠 똑같은 여름 밤이고 봄이고 가을이고 겨울인데 그 때보다 느낌이 약해요... 그냥 하루가 지나간다는 느낌..
세상이 변한건지..제가 변한건지..
조금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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