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화를 주체 못하고 할말 다하는 여자친구.jpg

근육빵빵내뱃살2021.08.01 08:25
회사 인원이 적은가보다.
보통 이상 규모였음 바로 매장 당했을거 같은데.
분노조절 장애로 가는 과정 같은데 이수근이 명언을 한거 같음.
"화를 내지 말고 상대방이 미안하게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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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가즈아2021.08.01 09:21
진짜 화를 한번 내기 시작하니 두번은 쉽고 세번은 더 쉽더라… 차라리 화를 안내고 속 끓이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때도 있음 요즘 화를 참는 도화선이 너무 짧아지니 예전이면 허허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넘어갈만한것도 화가 부들부들 남.. 화를 분출하고나면 시원해지긴하지만 어떨땐 사소한거에 화를 내고 있는 나 자신이 좀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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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만수2021.08.01 08:38
화 자체보다도 일이나 분위기 틀어질까 감정을 참고 참던 사람이 한번 그걸 분출했는데 주변에서 맞대응 하는 사람이 없으면 분출 자체에 중독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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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또뚜21.08.01 08:20
화내지말고 조곤조곤 이야기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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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21.08.01 08:22
회사다니기 힘든 성격인거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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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빵빵내뱃살21.08.01 08:25
회사 인원이 적은가보다.
보통 이상 규모였음 바로 매장 당했을거 같은데.
분노조절 장애로 가는 과정 같은데 이수근이 명언을 한거 같음.
"화를 내지 말고 상대방이 미안하게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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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05221.08.01 09:54
보통 출판사들 10명도 안되는데가 수천개입니다~

미안하게 하는것도 상대가 어느정도 양심이 있어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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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구름아저씨21.08.01 11:10
저도 이게 맞다고 봄 양심 눈치 염치 생각 없는 사람이 너무 많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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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아가씨21.08.01 10:29
상사(부장)와 통화로 마찰시에 통화 녹음되고 있다면서 소리치고 부서장에게 녹음파일 들고가서 바로 보고하는 대리급 직원이 저희 사무실에 있는데 그 상사도 안쓰럽고 그 인쓰도 분리수거하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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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21.08.01 10:40
하나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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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21.08.01 11:50
문희는 포도가 먹고 시푼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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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될놈21.08.01 08:26
캐쉬템 알코올의영약까지 마시면 맹수급되것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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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1.08.01 08:29
실력이 있어야 따질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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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꼬마[수정] 08-01 08:34 21.08.01 08:30
모든 사람들이 화를 못내서 안내는게 아니지...
내가 이상하다 싶음 병원가는게 제일빨라
병원에서도 아무 문제 없다면
가까운 무당이나 신부님과 상의해야지
그럼 분명히 심야괴담회에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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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21.08.01 08:32
시. 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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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1.08.01 08:33
이미 늦었음. 앞으로 조심해도 이미 주변인들은 "도사견이 누구하나 조질려고 간보고 있다"고 생각하며 피할 가능성 농후.
좋은 이미지는 계단처럼 한칸씩 천천히 쌓여가는거지만 나쁜 이미지는 다이빙하는거 마냥 한방에 곤두박질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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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만수21.08.01 08:38
화 자체보다도 일이나 분위기 틀어질까 감정을 참고 참던 사람이 한번 그걸 분출했는데 주변에서 맞대응 하는 사람이 없으면 분출 자체에 중독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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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21.08.01 08:39
우리 부서 또라이 박사랑 똑같네
사무실 공문이 접수됐는데 팀장이 받아서
그 또라이한테 전달하려니까
"저는 공문결재란 안 열어보는데요?"

어디 팀장이 업무를 주는데 저딴소리를 입에 올리질 않나.
그말 듣고 또 친절하게 출력해서 갖다 바치는 팀장도
마찬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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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다할수있다로또1등21.08.01 08:47
얼마나 울분을 참았으면 저럴까... 진짜 상사랑 안맞음 이직 생각해봐야 할듯 제가 그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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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말상21.08.01 09:16
여기서 참는건 상사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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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44분21.08.01 09:29
입사한지 얼마 안됐다는데 그걸 참고 있는 상사가 대단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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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할땐검색의생활화21.08.01 09:01
직장생활 하면서 화내지 않고도 분노를 표현 할수 있는걸 알았음. 화내면 어쨌든 회사생활에서 도움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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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가즈아21.08.01 09:21
진짜 화를 한번 내기 시작하니 두번은 쉽고 세번은 더 쉽더라… 차라리 화를 안내고 속 끓이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때도 있음 요즘 화를 참는 도화선이 너무 짧아지니 예전이면 허허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넘어갈만한것도 화가 부들부들 남.. 화를 분출하고나면 시원해지긴하지만 어떨땐 사소한거에 화를 내고 있는 나 자신이 좀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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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1.08.01 13:09
정신과 한번 가보세요 저도 최근 화내는게 심해져서 와이프 얘기듣고 정신과 가봤는데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서 그런거라고 약 처방해 주시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약먹고나니 꽤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비타민d가 좋다고 많이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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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굶가직잉다밥줘밥21.08.19 21:07
오...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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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해줘요21.08.01 09:54
화늘 지르고나면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하지ㄹ고 참을걸 이라는 호회와 찝찝함이 쌓이는데
그 찝찝함이 짜증나서 스트레스를 받아 별거도 아닌 일에 쉽에 화가 나죠.
이 악순환이 오래 가면 주위사람이 말 한마디 잘못하면 화낼거라는 생각에 피하게 됩니다.
저도 저희 아버지가 그래서 아버지 피해다닙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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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으면욱하는사람21.08.01 10:12
저정도면 자기가 심했다는것도 알고 반성도 할줄아니 앞으로 고쳐질수도 있죠.

진짜 잘못된사람은 자기가 잘못됐다는거 조차 몰라요..

사람이 바뀌는건 자기잘못을 깨닫는거 까지가 80프로고 그담 고치는건 20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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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수정] 08-03 06:37 21.08.03 06:37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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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님21.08.01 10:39
나한테 저랬으면 바로 권고사직감.ㅋㅋㅋㅋ
예의는 어디가고 지 성질대로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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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호라이즌21.08.01 10:42
뭐 자랑이라고 기어나왔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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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21.08.01 11:01
저건 그나마 낫지 사람 가려가면서 분노하는 애들도 있음..
강약약강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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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08.01 11:32
문희는 애교문희한테 좀 배우고 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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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21.08.01 11:41
몇일전에 제대했는데 군생활할때 화 못참는 여군하사때문에 피 거꾸로 솟아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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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21.08.01 12:00
같이 일하면서 절대 같이 일하기 싫은부류.
본인 예의없음+개념없음 을 개성+자기 캐릭터로 합리화. 주변동료 상처는 지가 다 주고 회사 밖에선 피해자 코스프레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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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21.08.01 12:59
제대로 쳐맞아보기 전까지는 안고쳐질듯. 남친이랑도 곧 헤어질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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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인간21.08.01 13:43
상사는 아마 신입 직원 시신경 혈관이 터졌다구 해서 일단 받아준 거 같당....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몰라도 그리 나쁜 집단은 아닌 거 같으니 방송 이후로 원만하게 잘 풀렸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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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8.01 17:00
화 안 내보던 사람이라 화를 제대로 낼줄 모르는거..

제가 지금 딱 저 짝임.

저 정도는 아닌데 원래 고분고분 하고 싫어도 싫다 못하고 웃으며 대하니까 어느 순간부터 고맙다가 아니라 당연하다가 되어버리고 무시하기 시작..

그래서 나도 깨물자! 결심하게됨.

근데 뭐...

워낙 소심한 트리플 에이라 저 정도까진 아직 못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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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밍21.08.01 22:29
아....나를 보는듯한...게시글 ㅜㅠ....
원래 화가많아서 다스릴려고 하고 본문에 나온것처럼
조근조근 감정없이 얘기하는데...그럼 재수없대요 ㅜㅜ
화가나는데 화를 어떻게 내야할까여..
화난다고 다집어던지고 소리지르고 할말다하고싶은거 다참고
차분하게 얘기하는디.....싸가지없고 재수없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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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08.02 02:02
말할때 본인이 느끼고 있는 "기분"을 생각해 보세요.
내가 대화를 하고 원만한 해결을 바라는 대화를 하고 있는지,
말하고 있는 것 자체에서 '스릴'을 느끼고 있는지.
한번만 침착하게 멈춰서 생각하면 이성적으로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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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o12321.08.02 14:45
머 업무적으로 부당하면 직족상사나 팀장님께 면담 요청해서 해결하는건 맞지만
무작정 화를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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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k9s8021.08.02 15:45
저도 화가 너무너무 많이 나거든요....
근데 제 월급이 일하라 주는게 아니라
그분들 대화 들어주는것도 포함이다 생각하니깐 덜 화나요...
그냥 일 덜하고 답답하게 서툴게 일하는분 기다리는 그 시간도 내 업무다 생각해야하더라구요..

그래도 화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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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YOU21.08.02 17:32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내 마음을 내가 쓸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대인 관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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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나름22.04.05 14:53
보는사람 없을거같은데 함 지껄여봄
직장생활 3년차 대리입장에서
가장중요한것은 업무지식, 기술
두번째는 업무지식 가지고 테클걸거나
갈구려고만 하는넘들한테는 무조껀 성깔보여주고 업무지식이 내가더 높다는걸 쳐박아줘야 안덤빔
그래서 대리생활 하면서 팀원과 잘지내고
뱀애기들은 알아서 나 피함 앞에선 모두에게 공평하게 웃지만 건들이면 바로 뒤에숨겨둔 칼 꺼내거든 ㅋㅋ
이제 고착화되서 포지션이 시크하게 자기일 열심히하고 다른사람 도와주며 착실한데 건들이면 날카로워지는 사람으로 볼듯 ㅋㅋ 회사생활 너무 편함
아 추가로 꿀팁 자기사람과 직속팀장님과의 유대관계는 가장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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