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이 감동받을때..jpg

멍멍이똥개2021.08.03 08:27
남편은 애들 데리고 시댁 왜 안가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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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021.08.03 08:03
존나 좋아. 행복해. 결혼5년차 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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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021.08.03 07:58
애들데리고 처가 간다고할때 감동
그냥 가지말까? 할때 위기
그냥안갈래 할때 화가나지만 내색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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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촠21.08.03 07:37
장모님 모시고 바람좀 쐐고와~~ 애기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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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1.08.03 11:51
장모님: 그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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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기참어렵네21.08.03 07:38
와이프 친정 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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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21.08.03 07:40
그나마 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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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실패에빡친사탄21.08.03 07: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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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냐21.08.03 07:46
죽부인 가능?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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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21.08.03 07:52
야기데리고 친정가면

우선 팬티만 입고 에어컨 18도로 맞추고 맥주랑 치킨 사와서 티비앞에서 축구보며 즐긴다.

아내에게 했던 서비스는 체력적으로 힘들어 의무방어전을 치루어야하는데, 혼자서는 빨리 끝낼수 있어서 꼴릴때마다 해결한다.

먹고 바로 치우지 않고 그대로 뒀다가 한번에 치운다.

컴퓨터 켜서 게임하는데, 맥주를 갖다놓고 마시면서 한다.

(그냥 혼자 자취할때 하는것들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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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형21.08.03 15:33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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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단21.08.07 20:21
생각이 어리고 이기적이긴 하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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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21.08.07 20:24
아동 심리학 여성 심리학이 있는데 남성 심리학이 없는 이유는 아동이랑 남성이랑 같은 이유죠.

뭐그리 진지한지 ㅋㅋㅋ 남자들의 단순한 내용들인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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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21.08.03 07:53
귀신 있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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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1.08.03 07:58
애들데리고 처가 간다고할때 감동
그냥 가지말까? 할때 위기
그냥안갈래 할때 화가나지만 내색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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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1.08.03 08:49
지난주 토욜 아내가 아이를 델꼬 처가엘 갔어요~
한주만 있다 오고 싶다고
그래도 되냐기에 한참 뜸들이다
당신이 하고픈대로 햐~ 라고 답해줬죠
무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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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1.08.03 11:54
지난주 토욜날 일주일 말하고 갔음 이제 슬슬 올때가 됐음. 일단 화요일까지는 확실한 안전빵이고 수목욜은 주의, 금욜은 거의 90% 온다고 봐야.
수욜 오전쯤부터 슬슬 집 정리 해놓으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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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1.08.03 08:03
존나 좋아. 행복해. 결혼5년차 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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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폭탄21.08.03 10: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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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몽크21.08.03 18:10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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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이오우21.08.03 18:55
와이프가 보고있다면 당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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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이얌21.08.04 22:26
이미 당근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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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놀자21.08.03 08:05
남편이 잠이 많은이유는 밤에 몰래 겜하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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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1.08.03 08:17
여자는 같이 대화할상대가 생기는건데
남자는 게임 술 담배의 자유를 잃는거니깐..
남자도 와이프가 같이 게임만 즐겨줘도 행복하다고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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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부가되고싶다21.08.03 08:39
놉... 같이하는데 옆에서 잔소리함.. 잔소리가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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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똥개21.08.03 08:27
남편은 애들 데리고 시댁 왜 안가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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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먹고온진지충입니다21.08.03 10:46
데려가면 아내들이 걱정이 태산이라
뭔일이 벌어질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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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싸21.08.03 12:06
애들 델고 시댁갔다온다는데 와이프가 싫어하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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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마시쪙21.08.03 13:32
와이프한테 읽어주니까 시댁안간데요 친정가야야 맞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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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처음뵙겠습니다21.08.03 15:31
몇날 몇일은 일때문에 못가고 당일이나 1박정도는 가끔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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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21.08.03 16:59
데리고가고싶어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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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부르스윌리스21.08.04 19:00
울언니 왈

'장씨들 다 나가~!!!!'

우리는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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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굶가직잉다밥줘밥21.08.19 06:01
시부모님 스타일에 따라 와이프는 어쩌고 너 혼자 왔냐고 그런 분도 있겟져
아내가 애들 데리고 친정가는건 좀 쉬러가는 느낌이 있는데 남편이 애들 데리고 본가가는건 느낌이 많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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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수수21.08.03 09:19
사소한 배려가 있을 때 남녀가 행복한거같아요ㅎㅎ 저 예시처럼 그냥 달려와준 남편. 두통 있다고 얘기했을 뿐인데 타이레놀 챙겨주는 와이프 등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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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단백질21.08.03 09:19
결혼 3년차인데 마냥 행복하기만하다. 혼자있을때 못느끼는 행복들이 있다.
결혼하지마 하면서 욕하는 애덜 뭔가 안쓰러우면서도 찌질해보인다. 자기가 불행한거지 모두가 불행할거라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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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1.08.03 10:49
결혼하면 얻는것과 잃는것이 있는데 그건 상대방도 마찬가지.... 상대방이 잠시 자유를 주면 헛짓거리만
하지 않으면 행복한거지..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
누가 더 희생하는건 절대 아님.. 서로 100%희생하고 산다고 생각하며 살아야 서로 편한듯..
결혼하고 자식보는재미 배우자와 집에서 수다떠니까
외롭지도 않고.. 서로 존중해주며 살면 좋을듯..

반대하는거 본인들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꺼면 성별을 떠나서
결혼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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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굶가직잉다밥줘밥21.08.19 06:03
엇...저희 부부랑은 스타일이 좀 다르네여 ㅎㅎ
저희는 둘 다 하고싶은 대로 하면서 살고 있는데...
최소한의 배려와 존중, 이해와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다툴 땐 다퉈도 자유롭게 살아지더라구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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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잼있는닉넴을만들고싶다21.08.03 10:52
결혼하고 10년만에 처음으로 혼자 즐기는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아내가 둘째를 갖고 입덧이 심해 아이데리고 처가에 갔거든요.
휴가가 일주일인데....
오늘로써 6일째네요.ㅎㅎㅎ 낚시를요.ㅋㅋㅋ

여보 고마워. 엄마뱃속에 있는 둘째야!
네가 아빠한테 효도하는 구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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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단21.08.07 20:25
아내분 지금 되게 힘드시겠다.. 나중에 꼭 아내분도 휴가 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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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말상21.08.03 11:34
결혼이 의무인것처럼 잔소리들어가며 결혼한세대니까 반발로 반대의 충고를 반농담식으로하는게 아닌가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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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라노21.08.03 12:34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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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개드립빠21.08.03 11:40
나도 이런류의 개그 썩 달갑지 않음..
결혼은 쌍방이 행복하려고 하는건데
마치 여자인 나만 행복하고 남편의 행복은 안중에도 없어하는 이기적인 여자 된 기분..?
난 인생에 베프를 만나서 결혼했고 근 10년동안 힘든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행복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남편이 이런류의 얘기를 해서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음..
많은 대화로 일부 풀리긴 했고 남편한테는 다 풀렸다고 이야기했지만 내 마음속 상처는 다 아물지 않았음..
내가 친정이랑 사이가 그닥 좋지 못하고
친정 환경이 좋지 못해서
남들 다 하는 친정 나들이, 친정 도움 없이 애 둘 육아를 하고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함..
나라고 뭐 친정 도움 안받고싶은가..?
나도 친정 가서 친정 엄마한테 애 둘 봐달라고 하고 마냥 쉬고싶다구..
내 문드러지는 마음은 몰라주면서 자기 휴가 안준다고 떼쓰는것같아서 너무 서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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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마시쪙21.08.03 13:38
분명 행복하죠 ㅎㅎ 근데 대부분 남자들이 일탈을 꿈꾸긴해요;; ㅎㅎ 그게 나름 에너지생성이랄까? 그래도 가정없는 일탈을 원하는건 아니니까 걱정마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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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딩21.08.03 11:51
팔불출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서 그런듯하네요. 이해할 수 없겠지만 남자들끼리의 사회생활이 그렇습니다.
대신 여자들 모이면 남편 욕 하는분들 많지만, 남자들은 그렇진 않아서... ㅋㅋ 애초에 남자끼리 공감따윈 없으니 할리가 없죠. 아내에 대한 징징거림이나 에피소드 얘기는 해도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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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라노21.08.03 12:36
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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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점례21.08.03 11:58
아내를 귀찮은존재로 취급하며 깎아내리는 농담이 재밌어요?? 자기얼굴에 침 뱉기로 밖에 안보이는데.. 그냥 이혼하고 본인 좋아하는 개인의 삶 평생 누리세요ㅜㅜㅜㅜㅜㅜㅜ 무슨 아내한테 평생 적선하고 사는것처럼 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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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딸내미21.08.03 12:05
울 남편은 종종 아이 데리고 시댁에 가는데..아님 공원에 데려가서 둘이 놀다오던지. 이런 사람,저런 사람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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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돼지3형제독수리5형제21.08.03 12:26
후회를 하더라도 결혼하고 싶네요 최선을 다해보고 싶어요ㅎ
저의 주니어도보고싶고 일단 집을준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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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1.08.03 14:57
결혼생활은 양보하면 안됨
대부분 자기가 양보한줄 아는데
상대방도 똑같이 생각함
결혼생활은 양보가 아니라 포기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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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굶가직잉다밥줘밥21.08.19 06:05
앗....아닌데...
둘 다 포기못하는 성격이라 양보도 많이 하고...
정말 아주 사소한 거면 포기하지만 중요한건 더욱 포기가 안되져...
포기는 안하고 끊임없는 시도와 약간의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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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충21.08.03 15:39
진짜 행복한 사람들은 저런 커뮤 같은 곳에 댓글 달면서 결혼하지마 같은 ㅂㅅ 같은 서리 안하죠 그냥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 드립이라면서 저런 소리 하는 남자들 보면 평소 성매매 하고 다니고 가족에 충실하지더 않고 ㅂㅅ들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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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21.08.03 18:15
농담이라도 내남편이 저런말 하구다니는거 알면 섭섭할거같음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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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나21.08.03 18:37
그냥 복에 겨워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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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8-04 11:50 21.08.04 11:50
다른데는 몰라도 적어도 k-온라인상에서 만큼은.. 남편들이 보통 결혼하면 안행복하다고 하는게 일종의 밈? 문화? 같아요 ㅋㅋ 진짜 행복해도 행복하다고 말을할수가 없는 분위기.

마치 진짜 친한 친구들끼린 격의없이 심한?장난같은걸 치는게 당연한것처럼 받아들이지만, 사실은 아무리 친해도 그런 격의없는 행동하는걸 싫어하는 남자들도 있거든요. 이상한사람 취급받으니까 말을못해서그렇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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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굶가직잉다밥줘밥21.08.19 06:08
이런 경우가 정말 많은것 같아여 ㅋㅋ 그냥 장난같이 ㅋㅋ 누구나 다 겪는 결혼생활의 사소한 어려움인건데 걍 농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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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08-05 17:59 21.08.05 17:58
해방타운이라는 프로그램 보면 남자건 여자건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한건 확실함. 서로 배려하고 한번씩 번갈아가며 휴가를 주는것도 좋을 듯. 근데 진짜 진심 장난아니고 진짜 결혼한거 다들 후회하세요?

일단 저는 후회합니다만.. ?

아. 우리 아들 낳은건 후회 안 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다시 시간을 돌려도 지금 남편 만나긴 할거예요. 울아들 만나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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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끝불빛21.08.06 18:40
신혼 1년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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