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보다가 현자타임.jpg

가슴에물주면자라날까요제발요2021.08.03 08:17
토닥토닥....사는게 팍팍하면 원래 생존을 제외한 것에는 큰 의미를 못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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븍비2021.08.03 08:16
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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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해줘요2021.08.03 08:19
진정한 애국은 축구나 메달을 응원하는게 아니라
정치에 관심을 갖고 투표를 하고 불의를 넘기지 않는것이라고 들었는데
비슷한 맥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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븍비21.08.03 08:16
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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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싶은아재21.08.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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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스21.08.03 08:43
그걸 본인 주변에 적용하는건 좀 거리가 먼 것 같네요. 지인 중에 올림픽 출전하신분이 있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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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싶은아재21.08.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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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21.08.03 11:44
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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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말상21.08.03 11:18
저분 얼마전에 어그로끌던거본거같네요. 상대할필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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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싶은아재21.08.03 11:50
엄청 싫어하셔서 지웠습니다.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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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21.08.03 08:16
이런거 보면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예전과는 너무 바뀐데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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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사는길21.08.03 08:16
꼬였다기보다 삶을 좀 더 즐기셨으면 하네요~

그게 꼬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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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21.08.03 17:09
ㅇㅇ 못 즐기는 거임.. 나랑 상관없긴 하지만 누군가 이겼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즐기는거지 원래 스포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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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에크하이에크21.08.03 08:16
안보면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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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븨지털단지21.08.03 08:17
근데 세금으로 연금 평생 따박따박 줘야한다는 생각은 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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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다단계[수정] 08-03 08:17 21.08.03 08:16
검정색 밴이 남산에 데려가서 국뽕 주입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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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물주면자라날까요제발요[수정] 08-03 08:20 21.08.03 08:17
토닥토닥....사는게 팍팍하면 원래 생존을 제외한 것에는 큰 의미를 못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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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21.08.03 08:54
세상이 바뀐다는게 이런건가 싶네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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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1.08.03 10:22
세상 바뀌는거랑 상관없이 문화예술은 중산층 이상이 주로 소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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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수정] 08-03 10:24 21.08.03 10:23
...? 그게 아니라 세상이 어려워졌다구요
조그만한것에도 서로 웃으며 행복했는데
이젠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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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데쓰[수정] 08-03 10:25 21.08.03 10: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하는게 느껴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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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21.08.03 10:26
중산층 이야기 나오길래 당황했습니다 ㅎㅎ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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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수정] 08-03 16:09 21.08.03 16:03
세계일보
“먹고살기 바쁜데 무슨 공연 관람”… 문화 경험도 ‘빈익빈 부익부’ [연중기획-끊어진 계층이동 사다리]
심화되는 문화 양극화
최고·최저 소득자 관람률 격차 50%P
코로나 여파에 무료공연도 크게 줄어
대도시·읍면간 격차 17%P로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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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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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품는 문화생태계 구축해야

‘카드깡’도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는 카드를 양도하거나 카드를 사용해 구입한 나눔티켓을 양도하는 부정행위에 대해서 자격 박탈을 경고하고 있지만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7만원에 팔아요” 등의 글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배가 고픈데 무슨 문화생활이냐”는 비아냥과 함께 일부에서는 최근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한 실황 중계가 늘어난 만큼 디지털이 ‘문화적 평등’을 이뤄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혜택이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먹고살기 빠듯하면 문화예술 등을 관람할 생각도의지도 안 생기기 마련이죠.
중산층이란 단어를 굳이 써서 심기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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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우와21.08.03 11:29
정작 스포츠에 나라전체가 열광하게 된건
우리나라가 못살때인데..국민들 눈돌리려고...

님이말하는 문화예술이 중산층이 즐기는건 보통 오페라같은 대중예술의 반대쪽을 말하는거지 무슨 올림픽 보고 즐기는거랑 중산층이랑...엮는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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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1.08.03 16:06
세계일보
“먹고살기 바쁜데 무슨 공연 관람”… 문화 경험도 ‘빈익빈 부익부’ [연중기획-끊어진 계층이동 사다리]
심화되는 문화 양극화
최고·최저 소득자 관람률 격차 50%P
코로나 여파에 무료공연도 크게 줄어
대도시·읍면간 격차 17%P로 벌어져

먹고살기 빠듯하면 문화예술 등을 관람할 생각도의지도 안 생기기 마련이죠.
중산층이란 단어를 굳이 써서 심기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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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우와[수정] 08-03 18:04 21.08.03 18:00
아니 ㅋㅋㅋ그러니깐요 기사에서 말하고 님이 말하는건 공연예술이고 비용이 들어가는거니깐 저소득층이 즐기기 어렵다는건데
올림픽관람이 뭔관련있냐고요ㅋㅋ

스포츠 직접관람으로 비용이 들어가는거면 이해하는데
올림픽 지금 보는게 돈들어요??

딴 상황얘기 해놓고 그 상황에 따른 기사 끌고와서
본인이 맞다는식이네요 ㅋㅋㅋ
다른댓글도 보니 말안통하시고 무조건 본인말이 맞다고 하실듯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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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산고릴라21.08.03 11:55
엥 중산층드립;;
스포츠로 애국심키우기
언제 많이 한지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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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간21.08.03 14:16
어르신 이곳에선 생활 체육 및 스포츠 이야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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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1.08.03 16:06
스포츠도 문화 예술의 범위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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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1.08.03 15:49
이분도 맞는말 하셨습니다. 다만 서로 핀트가 어긋났을뿐. 금장댓글과 다들 연관 있는 말씀들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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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슈가21.08.05 01:05
그러게요 대댓글 두분 다 하신말씀 이해했고, 맞는 말들인데 여러명이 너무 몰고가면서 비난하는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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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윈윈21.08.03 10:07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가 들면서 스포츠 비리들도 많이 접하고 부정적인 방법으로 선수를 선출하는 모습을 보다보니 나 또한 예전만큼 올림픽을 응원하게 되지 않네요..내가 바뀐건지 세상이 바뀐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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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그러나[수정] 08-03 21:57 21.08.03 21:56
댓글에 공감하고 닉넴에….오잉????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엄마 오빠가 , 엄마 어렸을 때 넌 왜 가슴이 안나오냐고

빨간약 발라줬다가 외할아버지한테 장작으로 맞아서

쫓겨났다고 한 이야기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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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21.08.03 08:1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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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런생각이면 안보면 되지 왜 억지로 보면서 그런생각 갖고 스스로 처량하게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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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크러쉬21.08.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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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141421.08.03 08:52
남들 다 보니까 자기도 한번 보는데 저런 생각 들어서 글 좀 끄적일수도 있는거지 니가 제일 꼬여사는 한심한 인생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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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21.08.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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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랏토텝21.08.03 13:41
그런 생각이면 속으로만 하지 왜 댓글로 써서 처량한 사람 만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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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후추21.08.03 21:04
제정신 입니까?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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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건21.08.03 08:17
스스로 사서 비참해지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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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141421.08.03 08:52
딱히 비참할 이유가 없는데 어디가 비참한거임?
여기서 가장 비참한건 님 인생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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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해줘요21.08.03 08:19
진정한 애국은 축구나 메달을 응원하는게 아니라
정치에 관심을 갖고 투표를 하고 불의를 넘기지 않는것이라고 들었는데
비슷한 맥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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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MATH21.08.03 17:11
"스포츠에서의 애국 행위는 사실 무가치한 일이다"
라고 말하고 싶은거죠? 제 말이 맞나요?

네 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A = 정치 관심 O, 월드컵/올림픽 관심 O
B = 정치 관심 O, 월드컵/올림픽 관심 X
C = 정치 관심 X, 월드컵/올림픽 관심 O
D = 정치 관심 X, 월드컵/올림픽 관심 X

자기 취향일 뿐이고, 사람마다 특색도 있으니 누가 낫다 별로다 이런건 없습니다. 본 게시물은 단지
"제가 B 또는 D 타입인데, 저랑 같으신분?"
이라는 내용일 뿐이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 뭐냐 하면요,

"애국을 논할거면 정치적 관심으로 논하는게 낫다."
라고 주장해봤자, 결국
"애국의 정도는 스포츠 관람 태도로 측정 가능하다."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단 하나의 요소로 애국을 판단하는 것도 우습고,
나 자기자신이 나라를 사랑하는데, 누군가가 "너의 나라 사랑은 잘못되었단다." 판단하는 것도 우습지요. 자격을 부여받아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애국이 아닌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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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해줘요[수정] 08-03 17:26 21.08.03 17:25
애국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냐에 다르겠죠?
본인의 국적의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이라면 나라에 자부심을 갖고있는 것 만으로도 애국이라 할수 있죠

우리가 보편적으로 말하는 애국자는 그저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을 애국자라고 지칭합니다

축구선수가, 양궁선수가 나라의 국기를 어깨에 짊어지고 나라를 대표해서 세계의 다른 대표들과 경쟁하여 순위에 들면 속칭 "국위선양" 이라 하죠

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행위입니다만 필리핀처럼 스포츠에 돈을 쓸수 없는 개도국에서 나라를 알리고싶은 마음으로 뼈를 깍는 노력을 통해 필리핀 최초로 메달을 딴 사람을 영웅으로 칭하는건 애국이라 할수 있겠죠.

한국은 이제 더이상 88년도처럼 살지 않습니다. 계시글처럼 메달 하나 더 딴다고 우리 실생활에 변화도 없고, 전세계에 한국의 위상이 바뀌지도 않죠.

그저 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선수를 응원한다 하지 않는다 일 뿐이지 응원한다고 "애국자" 응원하지 않는다고 "매국노" 가 아닙니다.

그저 스포츠를 응원했으니 난 우리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다 라고 하는건 유니세프 광고에 따봉 하나 박고 난 어린이들을 도왔어 라고 하는거랑 다를게 없죠.

본인 스스로 양궁선수 응원한것 만으로 애국자라고 생각하시고 나의 애국과 다른 사람의 애국은 다른거일뿐 다 같은 애국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둘은 엄연히 다른것이라고 말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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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MATH21.08.03 17:3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그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애국은 정의하기 나름일 뿐이라는 점이요. 나와 가족 그리고 더 나아가 주변을 챙기고, 국가 구성원으로서 할 일을 다 하는것이 애국이죠.

그러다 문득 이번에 매우 고생하셨을 많은 선수들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감사하고, 어린 선수들은 기특하고, 한국이 옛날처럼 못살지 않음에 사뭇 뭉클하는 이 기분들 또한 어찌 애국이 아니겠으랴 하는 마음에 댓글 달아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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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1.08.03 08:20
솔직히 스포츠가 아니라도 즐길거리가 많아서 예전 만큼 올림픽이 흥행도 없는거 같아요.
더군다나 이번 올림픽은 시작부터 삐걱거렸고 지금도 삐걱거리며 굴러가고...
일본 하는짓은 그냥 후진국이구.
그래서 더 관심이 없어지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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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21.08.03 08:2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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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니 부모나 선생님도 <br /> 니가 잘사는건데 뭐하러 공부하라고 언성높였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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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수정] 08-03 08:24 21.08.03 08:23
부모님은 용돈을받고
선생님은 보너스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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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머머머머머멈21.08.03 12:33
ㅋㅋㅋ 비교가 맞다고 생각하는건가
이거 쓰고 뿌듯해하는거 소름돋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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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수정] 08-03 12:54 21.08.03 12:53
동의함. 이사람한테 부모나 선생님이 얼마나 언성을 높였을지 이해가 감. 오죽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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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21.08.03 20:10
어머 .어머니 잘계시니 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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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엔바람이분당[수정] 08-04 12:48 21.08.03 08:24
스포츠가 다 그렇고 방탄이 빌보드 10주 1위를 하고 영국 재벌이 우주 여행을 가고 해도 다 나랑은 상관 없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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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1.08.03 08:35
방탄덕분에 외국사람에게 두유노방탄? 한마디 더 할수있게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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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라노21.08.03 11:40
전 반대던데요. 외국인이 저 한국인이라니깐 두유노 BTS? 라고 하던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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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크러쉬21.08.03 08:35
저도 비슷한게 선수들 본인이 노력해서 메달딴걸 왜 다른사람들이 자랑스러워 하는지 잘 이해를 못합니다…

해설위원들이야 직업이니 그에 충실한것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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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스[수정] 08-03 09:09 21.08.03 08:47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세금으로 왜 상금 주고 연금 주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돈으로 차라리 어려운 사람 돕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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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에요21.08.03 09:07
매우 동감합니다. 세금으로 왜 연금을 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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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21.08.03 12:35
그렇게 생각들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볼까요?

국가를 하나의 회사라고 생각하고,
회사의 제품을 팔아야된다고 해봅시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알아야 소비를 할것이고,
회사의 이미지가 좋다면,
소비는 더욱 늘어나겠죠?

아직도 국력과 스포츠는 많은 부분 비례하고
있으며, 마케팅의 일종이라 보시면됩니다.

미국 영국 독일,
이름만으로도 제품이 고품질이라고
느껴지죠?
그런 나라에 여행가보고 싶죠?
예전의 비틀즈, 마이클 잭슨 보고 싶지 않나요?
메시, 손흥민 경기보러 유럽가보고 싶지 않나요?

BTS의 한국 가보고 싶지 않을까요?
한국 제품사고 싶지 않을까요?

제품이 잘팔리면 고용이 촉진되고
나라의 세금도 많아 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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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스21.08.03 14:02
어느정도 동의하나 님이 말씀하시는 마케팅 효과 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영국,독일 제품이 좋다고 느끼는데에 올림픽 메달은 관계가 많이 없어보입니다.
현재 도쿄 올림픽 중국이 메달 순위 1위 인데 이걸로 인해 중국 의 국가 이미지, 중국제품 을 다시 보게 되는 사람이 엄청 많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예로 현재 도쿄 올림픽 기준
중국(도쿄 메달순위 1위) VS 스웨덴(도쿄 메달순위 30위)
어느 나라가 선진국 같아 보이세요?

솔직히 조정, 카누 같은 비인기 종목들 어디서 금메달 땄는지 관심도 없지 않나요?

BTS 예로 드셨는데 BTS는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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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21.08.03 14:29
그 비미하다 느껴지는게 모여서
국가 브랜드 가치를 형성하는겁니다!

우리입장에서는 중국이 선진국이라 느껴지지
않지만 국력이 약하고 작은나라 입장에서는
엄청난 선진국이며 거래대상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짱개처럼도 보이지만,
슈퍼파워 국가가 맞으며,
만만한 나라로 느껴지지는 않네요!

스포츠 경기에서 중국을 위협적이고
강한나라라고 느끼는 감정이,
중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서
일부 같이 접목되네요!

국가 브랜드 가치에 영향을 주는
스포츠 문화 등을 설명하기 위해
bts등을 언급한건 잘못된 표현이
아닌듯하며,

우리 나라 사람 중에
삼성을 모르는 국민이 있을까 싶지만,
티비나 경기장에는
별효과도 없어보이는 광고를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서 할까요?

제가 님을 설득하거나,
생각을 바꾸게할 의향은 없고
단지 저의 의견을 말한것 뿐이며,

단지 그럴수도? 아니면 이런생각도?

까지만 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그럼 20000 ㅂ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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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z21.08.03 17:07
현세대에 와서는 효과는 많이 약해졌지만
올림픽은 국가브랜드 향상에 이용되어 왔고
성공한 사례도 많았지요,

실제로 이번에 일본도 후쿠시마 사고 이후
부흥, 복원의 이미지를
마케팅하려고 목표로 잡았습니다
개털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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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렵다젠장21.08.03 12:50
어려운 사람 돕는거는 이미 국가에서 잘 하구 있구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소속감을 주고 풍부한 문화체육인들을 영성하고 소위 국뽕맛을 보게하려면 돈을 좀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우리나라 사람으로써 자긍심 자부심 느끼게 해주시는 분들께 돈쓰는게 아깝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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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수정] 08-03 15:34 21.08.03 15:33
맞습니다. 철저한 경제논리로 가면 선수들에게 연금을 줄 하등 이유가 없습니다. 인기없는 스포츠종목과 협회 비리들 봐가면서 눈쌀 찌푸릴 이유도 없구요. 근데 선수들 개개인을 4년동안 엄청난 노력을 해서 메달이라는 성과를 따냇다는것에 초점을 맞춰서 보세요.

성과도 성과지만 4년동안 세계 최고에 도전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고 그것을 쟁취했다는것. 인간적인 스토리가 됩니다.

저는 제 일을 꾸준히 열심히 하고 취미생활도 열심히 하지만, 이것을 세계 최고가 될정도로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탁구의 신유빈선수나 신재환 선수를 보고 배울점이 많고 어떠한 일을할때 반성하는 계기를 갖게 되기도 합니다. ‘나는 최선을 다했는가?’

IMF 때 박찬호 박세리 님들을 보며 위로 받았듯이 본인과는 아무상관이 없어도 위로받고, 보고 배우고 반성하며 더 나은 사람들이 되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는것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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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조아21.08.03 08:38
올림픽을 포기하다시피하고 엘리트 스포츠에 들어가는 돈을 생활체육에 쏟아야 한다는 글봤었는데 공감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생활체육이 너무 규모가 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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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1.08.03 08:49
3S정책을 깨달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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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놈헤헤헷21.08.03 08:51
내 세금 쟤네가 받아가는데 왜 기분이 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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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1.08.03 08:58
난 왠지 우리나라 선수들 경기하는거 보면 실점하거나 지거나 할까봐 초조해서 못보겠던데 이기면 마치 내가 이긴것 처럼 신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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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해드립니다21.08.03 08:58
저사람이 저렇게 생각하는건 자유지..
저걸갖다가 비꼬는사람도 똑같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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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21.08.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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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21.08.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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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21.08.03 09:21
재밌네요 예전 금은동 메달리스트 처후
문제나 올림픽 선수들 처후 문제 게시글에선
다들 욕하시면서 우리나라 문제라고 하던데
이 글에서는 연금을 왜 주는지 모르겠다
왜 내가 기뻐해야하는지 모르겠다 하네요
어느 쪽에 장단을 맞추라는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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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k9s8021.08.03 09:26
장단을 맞추지 말고 윗 분들대로 소신껏 생각하시면 되지않을까요?
세상은 넓고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다르니 뭐가 항상 옳다고는 할 수 없는 거잖아요.
이런 의견도 있구나 정도로만 받아들이시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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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수정] 08-03 09:32 21.08.03 09:29
아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ㅋㅋ 좀 웃기기도 해서요
진짜 길게 글 쓰면서 의견표출하고 싶은데
웃으러 온곳에서 인상쓰기도 뭐하고..
님 같은 분들 때문에 웃으며 개드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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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면도기날교체일21.08.03 09:51
그런 글에선 윗댓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의견 내기 눈치 보이는 분위기였고 이번글은 글 내용에 동감하면서 의견 낼 분위기니까요. 다양한 의견이 있는거죠. 전 메달 혜택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저분들 의견 동의는 안하지만 이해는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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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21.08.03 09:53
저도 커뮤질 오래해서 이해합니다 ㅎㅎ
소수의견이 이런식으로도 나올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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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말상21.08.03 11:22
애초에 댓글다는게 소수에요. 대부분은 그냥 게시글 만보고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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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찾아떠난자신감[수정] 08-03 09:30 21.08.03 09:28
개인적인 의미로 보면 선수 이득이지만
국위선양이란 말이 있듯이 외국에 한국을
다시금 알릴수있는 최대 광고의 자리이기도 하죠

경제적으로도 사업적 인식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자기가 다니는 회사나 어느 회사의 오너라면
응원할만한 가치가 있을듯

는 상관없고

이란 중국 일본 이시키들만 아주 처참할정도의
차이로 이겨서 참교육 갔으면 좋겠다!
배그나 헬렛루즈
들어가서 프리홍콩 천안문 말고도
다른 주제로 빡치게할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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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아가씨21.08.03 09:35
메달이 늘수록 연금도 늘고 우리네 세금도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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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일본여행21.08.03 09:49
라면 너무 맛있어보인다 한입먹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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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능력자21.08.03 09:56
많이 힘든갑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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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1.08.03 12:36
아니 이거만 퍼진건가

이 밑에 인당 10억의 세금, 차라리 국미누생확체육에 투자,
더 이상 메달로 국가 이름 알릴 한국은 아니다 등
근거가 넘청 많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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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해피21.08.03 12:43
원래 내가 힘들어 죽을때는 그래... 좋은날 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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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잘못이야21.08.03 13:08
예전에 코빅 사망토론 아시는분?
월드컵 우승VS꽁돈 100만원
어떤걸 선택하시겠습니까
예전엔 그저 웃겼는데 곰곰이..곰곰히? 생각해보니 전 백만원이 나은거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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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저리를보면돌아가는멧돌21.08.03 15:15
대한민국 월드컵 우승으로 토토 역배 걸꺼임 개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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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타령꾼[수정] 08-03 14:33 21.08.03 14:00
근데 맞는말임 엘리트체육버리고 메달에 목메지말고 생활체육으로 가야함. 대한민국이 겨우 메달땄다고 국위가 올라가고 내려가고하는 단계는 이미 지났잖음???
자기주머니에서 직접적으로 빼내가는 돈이 아니라고 여유있는척하는분들 솔직히 스윗 남ㅍㅁ가 따로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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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수정] 08-03 16:28 21.08.03 16:27
관심없으면 안보는거지.
놀것도 많은데 올림픽만 주구장창 보라는 법있나 ㅋㅋ 되려 그게 쌍팔년도에나 어울릴 수준이지.

근데 제일 웃긴게 평소엔 관심도 없으면서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왔다고 논란되는 선수를 쉴드치는 애들.
논란의 본질을 흐리는 기레기는 어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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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나21.08.03 17:58
볼 줄도 관심도 없어서 2002년 월드컵 빼곤 안 봐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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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보안관21.08.03 18:41
저도 마지막으로 스포츠본게 2002월드컵이네요ㅋㅋ올림픽 아시안게임 다른것들도 관심옶고 안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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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08.03 19:11
저도 살다보니 월드컵이니 올림픽이니 크게 신경을 안쓰게 되는거같아요. 예전에는 박지성 맨유경기 새벽까지 라이브로 시청하고 월드컵 올림픽 하는 시기에도 왠만한 빅경기 새벽까지 다 보고 했는데... 어느순간 관심이 사그러들더라고요. 그냥 요즘엔 와이프가 아이 재우러 들어가면 거실에서 밀린 개드립보고 유튜브 시청하고 하는게 제일 행복한 순간이 된듯... 씁쓸하기도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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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08.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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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해줄듯21.08.04 00:22
너네 부모님이 너 뚜까맞고오는거보다 껨값물더라도 때려주고오는거 좋아하는거랑 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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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21.08.04 01:27
다양한 댓글들 보면 가끔 제 자신의 여러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때론 분노, 때론 자괴, 비난, 비판, 동정, 자애 등등 코로나 시국에 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 사실 예전 올림픽처럼 큰 관심은 없으나 대한민국 선수가 출전하면 응원하게 되는 것. 우리 모두가 국가란 공동체에 모여있고 그 속에 살고 있는거겠죠. 내전으로 힘든 소말리아, 평생 자신의 땅을 찾아 헤맨 유대인과 대척점의 팔레스타인 등을 보면 그래도 어떤 국가라는 공동체에 속하고 싶은것은 기본적인 인간이란 존재에 가장 큰 대명제 아닐까요? 그렇게 때문에 수많은 외침과 일제 식민 지배를 버티고 이렇게 살고 있지 않겠습니까? 나치처럼 맹목적인 종속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사는 공동체의 존속과 기쁨을 위해 응원하고 노력하는 것이지요. 국명이 바뀌고 체제가 바뀌어도 우리는 우리땅에서 살 권리를 지키기위해 노력한 것. 거룩하지 않더라도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을 지키는 것. 의미가 부족한 삶에 뿌려지는 작은 소금같은 뚜렷한 어떤 것이든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삶에 지쳐 그져 버티는 중년의 한 사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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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개드륍21.08.04 01:42
글쎄요.. 그냥 벅차지않나요?
우리나라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면 경기장에 울리는 애국가, 휘날리는 태극기... 작지만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4년동안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고 훈련하고 극복한 선수들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데.. 저만 그런가요
각박하고 팍팍한 세상이라고 생각하며 웃음기 없이 살다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경기를 보며 함께 아쉬워하고 기뻐하는 소리가 창밖에서 울려퍼지면
그렇게 마음이 벅찰수가 없던데..
물론.. 현실적으론 금메달 딴 선수들 부럽죠
금메달연금에 아파트에..
게시글 글쓴이가 그냥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요
삶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하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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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21.08.04 05:36
뭐 각기 다른것에 의미를 두고 살아가는 것이지.
자기가 성취하고 자기에게 이득이 되는 것에만 의미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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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1.08.04 10:21
그야 본인 마음이지.
보고 좋으면 좋은거고 무관심이면 무관심이고.
정답은 없어.
단지 그 생각을 남에게 주입시키면 문제가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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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끝불빛21.08.09 08:08
돈 여유가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어딘가에 속해지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것이 스포츠로 표출되었을때 자신의 소속감 속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는 거죠.
반면에 쓰니분은 본능보다 이성이 많이 앞서 보이지만, 이런 질문을 하는 자체가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본능을 억누르게 불편해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매우 정상이며, 누구나 한번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횟수의 차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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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임먀21.08.10 04:14
라면짤 보니 갑자기 라면 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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