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편순이.jpg

나 똑똑함2021.08.27 17:59
저도 저런적 있었어요. 아버지뻘 사장님이었는데 60대 중반? 70대? 일 때문에 밥 사주마 하셔서 된장찌개 같이 먹었는데 그 이후 본인 증명사진 보내오면서 나더러 자기 생각 안하냐고. 자긴 내 생각 계속 한다고 하면서 계속 카톡 와서 차단했어요. 협력업체 사장님이었는데 ㅠㅠ 진짜 아들 장가 보내신 이야기 훈훈하게 하셨는데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멀쩡한 그냥 사장님인데. 그때 이후 어르신들에게 싹싹하게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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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021.08.27 22:19
나이는 중요하지 않으니 본인 위로 30살 할머니랑 만나라고 하세요. 나이차이는 어린사람하고만 극복할 나이차이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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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도시산2021.08.27 17:52
뇌에 주름 없는 것들 ㅋㅋ... 딸 뻘 되는 애한테 저런 짓을 하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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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범21.08.27 17:50
여X야 앱이나 키자 아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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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붜린21.08.27 17:50
그래서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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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8시25분21.08.27 17:51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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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정보21.08.27 17:52
스마트폰 아님 에서 답없음이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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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도시산21.08.27 17:52
뇌에 주름 없는 것들 ㅋㅋ... 딸 뻘 되는 애한테 저런 짓을 하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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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두밤21.08.28 01:48
밑에는 딸뻘도 아니고...... 손녀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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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1.08.27 17:55
두번째는 소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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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똑똑함[수정] 08-27 18:13 21.08.27 17:59
저도 저런적 있었어요. 아버지뻘 사장님이었는데 60대 중반? 70대? 일 때문에 밥 사주마 하셔서 된장찌개 같이 먹었는데 그 이후 본인 증명사진 보내오면서 나더러 자기 생각 안하냐고. 자긴 내 생각 계속 한다고 하면서 계속 카톡 와서 차단했어요. 협력업체 사장님이었는데 ㅠㅠ 진짜 아들 장가 보내신 이야기 훈훈하게 하셨는데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멀쩡한 그냥 사장님인데. 그때 이후 어르신들에게 싹싹하게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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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엔분당이부냐21.08.27 18:0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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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오21.08.27 21:53
저도 편의점 알바하다 어떤 할아버지가 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노망나셨나했어요
거절하니까 본인 명함주면서 전화하라고 그러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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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1.08.27 23:32
남자들은 원래 철들자 노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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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실패에빡친사탄21.08.27 18:02
딱 저런것들이 잠재적 조두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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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나물무침21.08.27 18:08
어 시벌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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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21.08.27 18:15
불쌍한 인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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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21.08.27 18:17
노인네들이 주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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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알[수정] 08-27 18:25 21.08.27 18:22
저두 아빠뻘 진상손님한테 좋게좋게 대응해줬는데
자기 가족사진들 계속 보여주더니 사귀자고ㅡㅡ
왜그러니..? 그리고 또 왜보여주니..???ㅜㅜ
아내분이랑 자식들은 뭔죄인지..에휴

자기 일기장 가져와서 보여주는 사람도 있었고
이후 소개팅도 이상한놈일까봐 못하고
주변에 정말 친한 남사친하고만 연애하게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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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21.08.27 18:45
ㅋㅋㅋㅋㅋㅋㅋ......
세무쪽 직원이었는데 일 특성상 사장님들하고 개인번호(전 업무용 번호를 하나 더 해서 썼었지만)로 연락할 일이 거의 무조건 있어요.. 서류나 사소한 것들은 팩스나 메일로 안보내시고 사진찍어서 보내셔서ㅎㅎ
그러면 이제 번호 저장하셔서 카톡 보시고...음...ㅋㅋ 많진 않은데 아주가끔 있으십니다. 본인사진 아드님사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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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무도21.08.27 19:2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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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사랑에 나이가 뭐가 중요합니까<br /> 힘내세요 아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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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추고21.08.27 22:08
본인은 사랑이겠지만 상대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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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1.08.27 22:19
나이는 중요하지 않으니 본인 위로 30살 할머니랑 만나라고 하세요. 나이차이는 어린사람하고만 극복할 나이차이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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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왜구래21.08.28 00:30
저게 사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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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마의21.08.28 06:46
헛짓거리 하지말고 딸이나치셈
나이값 못하는 아재,할배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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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가그랬어21.08.29 11:21
혹시 본인 이야기라 언짢으신가요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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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무도21.08.29 11:55
아저씨들 여론이 이러니 자제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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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실패에빡친사탄[수정] 09-02 11:43 21.09.02 11:43
딱 조두순이 이런 마인드

"아저씨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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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수정] 08-29 23:13 21.08.27 23:29
나 20대초반에 알바하는데 사장이랑 둘이 거래처 다니면서 했단말야. 그날도 사장이랑 거래처가는데 ㅁㅊㅅㄲ가 뜬금없이 남의 사무실가서 눈치 보는게 영 별론데 우리 모텔가서 작업하는 거 어때?? 어차피 노트북 있잖아?? ㅇㅈㄹ을 떠네 와..그때 너무 놀라서 그건 아닌거 같다고 차에서 내려서 바로 집감. 신발왜 신고를 안했는지 .. 아오 그애기 지금이었음 반죽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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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빵야빵야21.08.27 23:38
호텔에 실습갔는데 쌍둥이 아빠가 실습이랍시고 와인바 데려가더니 자기는 와이프랑 애인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ㅡㅡ

뭐지? 조심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술자리는 길어졌고

남자친구가 걱정됐는지 3~4번쯤 전화했는데 올때마다 받으니까 집이라고 하면 되지 왜 자꾸 밖이라고 하냐고..

이후에 술자리 정리하고 집에 가려는데 노래방에 가자고 했고 노래방가면 봉변당하겠다 싶어서 거절하고 택시 잡았는데 택시에 같이 타려고 해서 길바닥에 밀어버렸던 기억이..

선릉 르네상스호텔 다니던 쌍둥이 아버님 21살짜리한테 그러고 싶읍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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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왜구래[수정] 08-28 00:29 21.08.28 00:28
저도 친구랑 게하 갔다가 나이 지긋하고 되게 친절했던 사장님이랑 친해져서 다음에도 통영가면 또 여기 놀러올게요~! 하고 갔었더랬죠…그냥 어린 맘에 친척아저씨 내지는 좋은 이웃집아저씨 정도로 여겼고요.

어느 날은 태풍이 아랫지방에 심하게 몰아쳐서 좋은 마음으로 안부인사를 오랜만에 문자로 여쭈었었는데, 그 이후로 개수작이 진짜 ㅋㅋㅋㅋㅋ

보고싶다는둥 외롭다는둥 아 진짜 사람 좋은 맘 다 초치게 왜그러는걸까요 시부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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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1.08.28 00:53
저짓거리해서 넘어오는 얘덜이 종종 있었나봄 ㅡㅡ 무슨 자신감이야 대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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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시끄러21.08.28 00:58
딱 스무살되고 편의점 야간알바할때 딸같다면서 기웃거리면서 차 한잔 하자던 주유소 사장^^..
어찌나 소름끼치게 매일같이 와서 쳐다봤었는지 여자손님들 중엔 출입 방해된다고 그 아저씨 대신 쫓아내주신 고마운 분도 계셨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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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뜯고맴맴[수정] 08-28 11:55 21.08.28 11:53
작년부터 여사친한테 할어버지가 자꾸 용돈 준다면서 연락함 지금도 가끔씩 연락오고 심지어 지금 고3인데 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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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1.08.30 12:51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이 일하다가 받은게 아니야?
앞뒤 내용 다 자르고 올려버려서 헷갈렸네.
어린 친구가 고백한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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