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꿈이 없는 전교 1등생의 푸념 이야기甲..jpg

논란만들기참쉽죠2021.09.02 18:33
저런 생각을 하는 중학생이라면 인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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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2021.09.02 18:33
저애기.. 인생 2회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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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021.09.02 18:45
ㅇㅇ 기회는 준비한 자만이 잡을 수있지. 저도 그래서 공부했어요. 다만 진로 선택을 심각하게 안한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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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21.09.02 18:32
흑흑 너무퍽퍽해
치킨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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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만들기참쉽죠21.09.02 18:33
저런 생각을 하는 중학생이라면 인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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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다단계21.09.02 19:52
그냥 중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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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21.09.02 18:33
저애기.. 인생 2회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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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숲21.09.03 00:30
엣지 오브 투모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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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ping21.09.02 18:34
흥미x적성x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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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1.09.02 18:34
글치. 스탯 뭐 올릴지 결정 못했어도 일단 경험치는 채워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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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너네말이다맞네21.09.02 18:40
다만 저런 애들은 아직도 꿈 없음. 그냥 해야할 거 하면서 잘 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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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유21.09.02 18:45
내가하던말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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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1.09.02 18:45
ㅇㅇ 기회는 준비한 자만이 잡을 수있지. 저도 그래서 공부했어요. 다만 진로 선택을 심각하게 안한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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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1.09.02 18:57
우리나라 교육제도 문제가 이거죠ㅎ... 학교다닐때 국영수만 죽어라 하게 해놓고 대학 입시가서야 "자 니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봐!". 전에 진로교사 선생님께 들었던 얘기인데 미국같은 경우는 학창시절때 많은 진로 탐색을 거쳐서 대학 입학 즈음엔 진로에 대한 고민이 줄어드는데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오히려 대학에 입학하고나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다하더라구요. 지금 교육제도가 분명 바뀌고있지만 저도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에 입학했기에 좀더 일찍 바뀌었더라면 좋았겠다싶은 생각이 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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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21.09.03 00:55
진로와 적성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교육에선 안일하게 생각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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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슷응슷응21.09.02 22:58
촉나라 황제 정도면 잘 선택하신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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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1.09.03 09:35
진로선택미스로...돗자리파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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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간디들아닥좀21.09.02 18:46
사실 하고싶은게 공부로 발목잡히기 쉽지 않던데 연구직이나 교수같은게 꿈이 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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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플에는좋아요만21.09.02 19:12
자신이 뭘 먹고 살 건지 고민하는 것 조차 사치라고 생각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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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21.09.02 20:15
잉 저형 87년생 상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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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레21.09.02 20:18
이윤석이 했던 말이 공부란 고속도로를 뚫어 놓는 거라고 서울서 부산까지 뚫어놓으면 중간에 어디를 가더라도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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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09.02 22:39
저 학생처럼 모든 아이들이 나중에 성공할때 발목잡히지 않기위해 학폭 안하는 세상 되면 좋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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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이21.09.02 23:53
전 도망자의 삶을사는중

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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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Q머겅21.09.03 09:05
맞는 말이지만 주변에 코인으로 초초초초초초초대박 터진사람이 있는데...
그걸보면 공부가 필요없다고 느껴짐....
에이다 35원시절에 들어갔다는데....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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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칭아님자칭공주[수정] 09-03 17:55 21.09.03 17:55
그런 극소수의 사람 덕에 성실히 노동으로 사는 사람들의 어깨가 쪼그라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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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감동란[수정] 09-03 09:16 21.09.03 09:14
기술 지식으로 먹고 살 수 있어도 관리자급 올라가거나 대외적인 활동을 시작하면 어릴 때 공부 안 한 게 발목 잡더라구요. 뭣하나 아는 게 없는 교양 상식 없는 사람 된 기분.... 교과 과정의 목표에서도 초중고등학교는 한 사람의 인문 교양 수준을 가꾸기 위한 거라고 나와요.
그리고 유치원 다닐 때 심심해서 따라 그렸던 천자문 책은 지금도 기억이 나는데, 나이 먹고 하는 공부는 돌아서면 까먹고 할 시간도 없어요. 정말 어릴 때 어느 정도는 공부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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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s21.09.03 10:09
어릴적 중2병 시절 달을 지구랑 충돌될뻔한 영화에서 기차가 공중부양 하다가 추락하더군요. 정말로 저리될까? 란 생각에 달을 지구와 충돌시킬려면 어느정도의 에너지량이 필요할까?가 수학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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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1.09.06 22:28
난 중2라고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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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천천히21.09.09 20:46
저게... 중간에라도 꿈 목표를 찾으면 다행인데..
대부분은 그냥 계속 잘 모르겠어 하면서 되는대로 아니면 남들눈높이에 맞춰 살게되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어렸을땐 저 말이 멋져 보였는데, 저런말을 하게 만드는 사회는 정신적으로 건강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제가 제 꿈 없이 되는대로 살다가 우울증에 걸렸거든요. 나름 남들이 부러워 할 만한 직업과 수입이 있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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