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고통에 대한 시선.jpg

사이다는코카콜라2021.09.03 08:15
근데 동물한테 고통을 안주고 죽이는 이유도 결국 인간을 위한거 아님? 동물을 위한거기도 하지만 동물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게 안타깝고 죄책감 느껴지니까 편하게라도 죽이고 싶은거잖슴. 그러니까 아픔에 책임을 지는게 아니라 인간을 위해서라도 동물 학대하지 말고 죽일거면 편하게 죽이는게 동물한테도 사람한테도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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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않는나의레벨곧지구멸망마법을쏘겠다2021.09.03 08:13
먹을거면 한방에 죽여서 고통을 짧게 느끼게 하는게 맞지 신선함을 보여 주려고 안죽이고 억지로 살려두는건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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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아기던붕2021.09.03 08:11
총도 살살 맞으면 안아픈데 칼도 살살썰어보면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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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아기던붕21.09.03 08:11
총도 살살 맞으면 안아픈데 칼도 살살썰어보면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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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21.09.03 08:27
으... 잘리지 않고 으깨지는 상상 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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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고양이칡21.09.03 08:31
치과에서 이도 살살 뽑으면.....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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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것21.09.03 08:52
이왕이면 핑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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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네임네임닉네임21.09.03 10:00
살살썰면 더아플것같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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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길게적어보고싶어서이리적어보는데21.09.03 10:42
게시글 175238 에 나오는 총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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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불럭21.09.03 10:46
ㅋㅋㅋㅋㅋ진짜이거보고 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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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말인지알지21.09.03 12:39
만물의 영장 이라고 했으니 믿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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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21.09.03 16:39
새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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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데드풀21.09.03 08:13
그거 생각나네
100일뒤에 잡아먹히는 돼지 해서 유튜버 찍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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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말인지알지21.09.03 12:38
뻒까 늇~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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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않는나의레벨곧지구멸망마법을쏘겠다21.09.03 08:13
먹을거면 한방에 죽여서 고통을 짧게 느끼게 하는게 맞지 신선함을 보여 주려고 안죽이고 억지로 살려두는건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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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고지서출몰지역21.09.03 09:02
거미도 산 체로 신선하게 먹이를 먹는걸 좋아해서 산 체로 거미줄로 싸매놓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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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않는나의레벨곧지구멸망마법을쏘겠다21.09.03 09:11
징그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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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22.05.08 13:23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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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21.09.03 10:10
그게 동물과 인간의 차이 아닐까요? 동물의 세계야 약육강식이고 지능도 낮으니 그런거 신경 안쓰겠지만 인간은 동물도 고통을 느낄것이란 자각능력이 있고 공감능력이 있잖아요. 최대한 고통을 안주는게 맞겠져. 만약 힘이 오지게 센 외계인이 지구를 정복하고 인간을 먹는다고 생각해봅시다. 널 지금부터 먹을건데 고통없이 죽여줄까 산채로 회를 떠줄까 하면 뭘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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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21.09.03 11:13
그럴 일이 없어서 선택을 할 필요가 없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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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고지서출몰지역[수정] 09-03 11:59 21.09.03 11:55
동물들도 자각능력 공감능력이 있죠~
사람도 동물의 세계 약육강식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거구요 ㅎㅎ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니라 많다 적다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즉 사람들 중에서도 공감능력이 적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기호에 따라 신섬함을 추구하는것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일반화 시키는건 문제의 여지가 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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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프리사이즈21.09.03 12:27
그 2차세계대전 말미에 파퓨아뉴기니 섬 같은 곳에 일본이 미국에 의해서 보급로 차단되고 남은 병사들 데려가지도 않아서.. 굶어 죽던 일본 병사들이 포로들 묶어놓고 죽이면 썩어서 상하니깐 오래 먹기 위해 끼니때마다 살을 도려 먹었다고 본 거같아요.. 나중엔 포로도없어서 지들끼리도 잡아먹는데 마찬가지로 썩으면 안되니 계속 최대한 살려놓으면서 한 부위씩 썰어 먹었다고 한게 생각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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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드립러21.09.03 11:29
어차피 종의 생존이 중요한거지 범고래가 물개 가지고 놀다가 잡아먹는것도 윤리적으로 봐약되나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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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YPERRY21.09.03 12:04
실제로 동물 보호론 운동가들도 안죽이는 것 보단 안전하고 편하게 죽는 걸 연구하는 방향으로 활동을 하기도 함. 야생에서도 결국 죽을 것이고 어차피 수요가 있다면 덜 아프게 죽이는 게 낫죠. + 스트레스 덜 받은 고기가 무게가 더 나간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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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는코카콜라[수정] 09-03 08:16 21.09.03 08:15
근데 동물한테 고통을 안주고 죽이는 이유도 결국 인간을 위한거 아님? 동물을 위한거기도 하지만 동물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게 안타깝고 죄책감 느껴지니까 편하게라도 죽이고 싶은거잖슴. 그러니까 아픔에 책임을 지는게 아니라 인간을 위해서라도 동물 학대하지 말고 죽일거면 편하게 죽이는게 동물한테도 사람한테도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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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죠르르르르르르르21.09.03 10:17
ㅇㅇ맞음. 한번에안죽고 스트레스를 느끼며죽은 고기는 스트레스호르몬이 남아서 먹으면 몸에안좋다는 말도있음. 주워들은거라 과학적근거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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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1.09.03 10:59
그런거 같음
요즘 쓸데없이 자신의 도덕적 우월함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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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엔분당이부냐[수정] 09-03 12:03 21.09.03 12:03
ㅇㅇ 잔인해지지 말자는 거죠.
동물에게 잔인한 인간은 인간에게도 잔인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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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파파21.09.03 13:02
이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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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1.09.03 23:25
최소한의 인간성을 동물에게도 보이자는 말인데 그걸 넘어서 동물도 인간처럼 취급하자 라는 사람들 때문에 꼬이는거죠.

동물학대를 금지하는건 “인간”으로써 당연히 있어야할 동정심과 공감능력이 결여된 걸 의미해서 금지하는거죠 동물이 사람이라서 금지하는게 아니죠.

이렇게 말은해도 제 고양이 두마리는 사람취급 받으며 살아요. 내 침대 돌려줘라 이놈들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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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1.09.03 23:3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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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1.09.03 23:3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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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등록21.09.03 12:28
이거 진짜 맞는 말이네요.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면 그게 사람이 아니더라도 감정이입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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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21.09.03 08:16
뭔가 보여주다 만것 같은느낌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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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9.03 08:43
보여주다 말은것 맞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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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머리위가빛이21.09.03 08:17
그러니까 학교로 예를 들면
내가 저친구를 괴롭히지 않아도
다른친구가 더심하게 괴롭힐꺼니까
저친구가 느낄 고통은 신경쓸필요 없이
나도 괴롭히면 된다는 말인가.?
쉽게 설명해주실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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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는코카콜라21.09.03 08: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요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비유보니 확실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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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1.09.03 08:33
학교로 예를 들면 안되는게 그 친구나 나나 같은 사람이잖아요.
다른 종간의 문제고, 결국 먹이사슬 단계에서 다른 위치다, 하위 단계까지 우리의 윤리에 포함시킬 필요는 없다.는게 저 주장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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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21.09.03 08:39
호랑이가 사람 먹으면서 고통에 신경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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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21.09.03 08:49
윤리? 라는 개념을 인간에게만 적용해야 하는지 다른 동물 종에게도 적용해야 하는지의 문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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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딕코브라21.09.03 09:17
저도 그게 헷갈렸었는데 사자가 얼룩말을 잡아먹을때 목덜밀 물어 죽인후에 먹는게 아니라 산채로 0알부터 뜯어먹고 그 다음으로 배를 파 먹고 내장을 음미하며 천천히 먹는데 얼룩말은 동물이지만 그 고통이 얼굴에서 보이더라고요. 윤리는 우리 인간을 위한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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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새가듣고반말하면쳐맞는다21.09.03 09:02
갑자기 고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나네요

이쯤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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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정보21.09.03 08:23
이거 워낙 다양한케이스와 시선이 존재해서 말꺼내기 애매하네..오로지 잡아먹기위해 철창안 좁은공간에서 키워지다가 잔인하게 도축되는 동물은 문제가안되지만(물론 반대는 안함) 길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을 때리면 동물학대로 벌금내지..
뭔가 앞뒤가 안맞는데 둘다 이해는가고..
풀지못할 인류의 숙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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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수정] 09-03 08:45 21.09.03 08:44
굳이 이 경우를 ‘문제화’해서 풀어야 될 필요가 있을까싶어요. 원래 인간은 완벽할 수없고 한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도 때에 따라 바뀌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이 몇 억명이 있고 그 모두에게 나와 같은 생각을 하거나 행동을 하게끔 하기란 쉽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런 불완전함/앞뒤가 맞지 않을 수 밖에 없음이 인류의 특성이라고 받아들여야 할 부분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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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수정] 09-03 08:59 21.09.03 08:56
쉽게 말해 의견차이라고나 할까요. 누군가의 눈에는 아무것도 아닌일을 누군가는 대역죄인취급을 하는데 트러블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거져
그렇게 따지면 굳이 문제화는 시킬이유가 없긴 하네요. 일부러 문제화시키지 않아도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저절로 문제화가 되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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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횽21.09.03 08:28
책임이나 윤리이런것도 다 인간스스로를 위해 만들어낸것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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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아가씨21.09.03 08:35
그러고 보니 상어는 항상 자연산 활어회만 먹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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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다그래[수정] 09-03 09:21 21.09.03 09:12
원래 고통은
내 고통만 느낄 수 있는 법 ...

다른 동물의 고통은 물론이고 내 가족의 고통도 내가 직접 느낄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든 짐승이든 어디까지 내 몸처럼 대할 것인가에서 선, 악이 갈라집니다.

누군와 싸울 때는 상대가 사람이라고 해도 도마 위의 생선처럼 취급합니다.

형제가 싸우든, 부부 싸움이든,
조폭들이 싸우든, 나라 간 전쟁이든 ...

인간이든 짐승이든
남(타자)을 나처럼 대하면 선(善), 물건처럼 이용하고 처리하면 악(惡)

선, 악에 실체는 없습니다.

모든 생명체의 고통을 내 고통처럼 느끼는 자비의 마음을 동체대비(同體大悲)라고 합니다. 모두 나처럼 대하는 절대적인 선입니다.

모든 사람이 지향해야 할 마음입니다.

아침에 날이 맑아서 좋은 말 한 번 해 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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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살안쪙21.09.03 09:16
얘기를 듣다만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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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21.09.03 09:56
고통은 짧게 해주고. 죄책감보다 밥상에 올라간 생명들과 그 노동에 감사를. 음식은 남기지 말고 다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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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1.09.03 10:23
그냥 인간이 동물을 생각하는 측은한 마음뿐이지 책임의 의무까지는 모르겠음; 어차피 잡힌 물고기도 다른 생명체를 먹고 사는 양육강식의 세계에 일원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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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만만드는기계21.09.03 10:34
남에게 강요만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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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1.09.03 10:34
동물한테 찢겨죽는게 젤아픔
신경이 재수없게 살은채일수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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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1.09.03 11:22
사실 동물의 의견따위 중요하지 않음. 칼에 썰리던 포식자에게 잡아먹히던 똑같이 아프고 둘다 자연스러운 생사의 흐름일 뿐임.
인간의 윤리도 양심도 불쌍함이라는 감정도
인간위주의 관점일뿐.
인간이 그저 감정이입을 했을뿐인거고.
물론 지나치게 가학적인 도축방식이나 불필요한 살생은 지양 할 필요가 있음
어릴때 개 고양이 학대하던놈이 나중에는
사람에게도 해를 끼칠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지극히 인간을 위한거지 가축을 위해야할건 아니라는거임.
개 고양이 돼지 물고기에 인권을 대입하는것도
초딩 여자애들이나 할법한 지나치게 감정에
치우친 발상이고.
사람끼리 살아가는 사회와 공동체를 위하여
불필요한 살생이나 학대를 막아야 하는거지
동물을 위해 우리모두 육식을 금하자. 이거는 빡대가리 발상이라는거지 그딴식으로 하면 나중에는 풀때기도 생명이라고 먹지말자는 주장이 반드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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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1.09.03 11:57
이분 의견에 동감합니다

어떤 분들의 주장을 보면
인간이 마치 신이라도 되듯이
보호해야한다고 하는데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이고
자연앞에선 물고기나 인간이나
똑같은데 누가 누굴 보호하고 지켜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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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하세요21.09.03 12:35
종우월주의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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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아재21.09.03 14:19
그 윤리는 같은 종이라서 적용되는것인가? 실험실에서 자란 수화를 하는 침팬지. 만약 거기서 유전자 개량으로 말까지 하는 침팬지. 언어는 사유의 영역을 넓히므로 인간의 지능에 도달한 침팬지.
그침팬지를 동물로 보고 동물원에 가둬둘것인가. 인간만큼의 권리를 줄것인가.
그렇다면 권리는 인지능력.지적능력에 따라 부여되야 하는가.

그렇다면 식물인간. 지능장애인은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가.

우리의 손이 닿지않는 곳이라면 어쩔수없지맠

우리의 손이 닿는 곳이라면 그것이 하찮은 벌레일지라도 하찮게 여겨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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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아재21.09.03 14:20
해악을 끼치는 해충은 죽인다.

해악을 끼치는 인간도 사형을 한다.

해악을 안끼친 동물을 인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함부로 다뤄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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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1.09.03 15:19
최소한의 고통만 당하도록 해줄 필요는 있을 듯 나도 죽음 자체보다 죽을 때 겪어야 할 고통이 더 두렵다
개인적으로 제일 짜증나는게 산낙지임 산채로 끓는 물에 집어넣는거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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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1.09.03 17:22
어짜피 다른데서 아프게 죽을거 나에게 즐거움을 주면서 아프게 죽으라는건가?
좀 그냥 먹으면 안되고 그런생각을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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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dkdoskf21.09.03 23:37
인간이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경우는 꼭 생존을 위한것이 아닌경우가 많죠.
하지만 동물은 대부분이 생존을 위해 하는 행위입니다.
그렇기에 동물살생은 최소화되는게 맞고(생존을 위한 수준) 이왕이면 고통없이 보내주는게 맞죠.
상어가 물고기를 산채로 뜯어먹는다고 인간도 그럴거면 동물같이 사는거랑 뭐가 다른가싶어요. 인간과 동물의 큰 차이점은 양심과 지능 아닌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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