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한쪽귀없이 태어난 남자 가족찾기

손대면 철컹철컹2021.09.14 07:54
차는 아무나 살수있잖아요...
월수200인 20대가 1억짜리 수입차도 사는 세상인데요멀..

그래도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나아지셔서 아들 만날수 있지 않았나싶어요.
내가 지금 하루먹고 살기도힘든 상황이면 연락이 와도 못만날듯...
바로가기
34
1
귀여운건사랑입니다2021.09.14 07:57
아 아버지랑 만나뵙고 맑고 사랑스럽게 웃는얼굴에 6살때 아이가 보이는것 같네요...동훈씨 마음이 바다같아서 부모님을 미워하기보다 사랑으로 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부디 앞으론 행복만하셔요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바로가기
26
0
추억은방울방울2021.09.14 09:07
만약 아기가 태어났는데 살가망이 없다면 그래도 부모 품에서 보내주는게 맞죠..
보낸후 아이가 살아있는지 확인을 한번도 안한건가..
자식 낳아보니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바로가기
23
0

선배먹기21.09.14 07:49
차가 그랜져여…
댓글달기
3
10
손대면 철컹철컹[수정] 09-14 07:57 21.09.14 07:54
차는 아무나 살수있잖아요...
월수200인 20대가 1억짜리 수입차도 사는 세상인데요멀..

그래도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나아지셔서 아들 만날수 있지 않았나싶어요.
내가 지금 하루먹고 살기도힘든 상황이면 연락이 와도 못만날듯...
댓글달기
34
1
어른이에요21.09.14 08:15
그래도 그랜저는..
댓글달기
0
9
과민성대장증후군21.09.14 09:1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우레폭풍21.09.14 12:45
이댓보니 차사고나서 "니 요새 먹고 살만한갑다?" 라며 고까운 시선보내던 아재가 생각남
댓글달기
3
0
수원구라[수정] 09-14 08:42 21.09.14 08:41
하루먹고 살기 힘들 상황이면 임신을 하지 말아야죠 일단 애기가 태어나면 목숨걸고 보살펴야지요
내가 힘들다고 연락을 안받는다?
보통사람이라면 내 애기 태어나는거 보면 그럴수 없을거에요
댓글달기
7
1
인생창작소21.09.14 10:34
그런사람도 있는게 현실이죠
ㅁ ㅡ ㅁ..
댓글달기
3
0
퓨처워커21.09.14 13:22
요즘에 그런 생각을 하고
출산을 미루거나 갖지 않기로 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만..
가난하다고 아이를 갖지 말라고 할 순 없습니다..

이 부분은 여러사람의 다양한 권리나 의무가
긴밀하게 연결되있기 때문에.

딱 잘라 이게 옳다 그르다 얘기할 수 없어요.
정말 어려운 부분입니다
댓글달기
1
0
수원구라[수정] 09-14 13:54 21.09.14 13:52
가난하다고 임신을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님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다만 일단 태어나게 만들었으면 장애나 가난을 핑계로 책임을 회피하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댓글달기
0
0
잘못된정보21.09.14 10:50
그 광고땜에 쓴거 아닌가싶어요ㅋㅋ
현대에서 그랜져 광고할때 '그랜져=성공한 삶' 요런
컨셉으로 광고했던거땜에ㅋㅋ
댓글달기
4
0
선두반보21.09.14 09:47
기초생계지원 받는애들 비싼돈까스 먹는다고 민원 넣은거 당신이지??
댓글달기
8
1
임모탈거꾸로읽으면21.09.14 11:17
그랜져 뭐 사회초년생도 무리하면
아무나 뽑아 타는데...
보통 연봉 4~6천 받으니
댓글달기
0
6
우레폭풍[수정] 09-14 12:39 21.09.14 12:39
사회초년생 보통 연봉이 4000천 ~ 6000천이라구요?????

대다수의 사회초년생들이 보면 기가 차겠는데
댓글달기
7
0
농담곰21.09.14 13:09
ㄹㅇㅋ
댓글달기
0
0
재텬파21.09.14 16:02
주변분들이 대부분 그러신가봐요.저희 주변은 초봉 3000언더로 시작해요ㅠㅜ
댓글달기
1
0
김보름21.09.14 07:49
앞으로 백배 행복하세요!!!
댓글달기
0
0
등짝스메싱21.09.14 07:50
남은 삶 행복하길 바랍니다?
댓글달기
0
0
달리해줄말이없다21.09.14 07:50
다행이네요 ㅠㅠ
댓글달기
0
0
귀여운건사랑입니다21.09.14 07:57
아 아버지랑 만나뵙고 맑고 사랑스럽게 웃는얼굴에 6살때 아이가 보이는것 같네요...동훈씨 마음이 바다같아서 부모님을 미워하기보다 사랑으로 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부디 앞으론 행복만하셔요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댓글달기
26
0
수원구라21.09.14 08:37
훈훈한것 같지만 자식을둔 아빠로써 저부모들은 그냥 인간도 아님 낳았으면 책임 져야지 아프다고? 어렵다고?
댓글달기
6
2
남친이개드립빠21.09.14 09:01
아.. 애기 등원 시켜야되는데 내 눈 ㅠㅠ
너무 안쓰럽다..
댓글달기
0
0
치기스21.09.14 09:04
이거 후기가 어휴
댓글달기
0
0
어렵게얻은닉네임21.09.14 17:02
궁금해요!
댓글달기
2
0
치기스21.09.15 17:38
저두요!
댓글달기
0
0
추억은방울방울21.09.14 09:07
만약 아기가 태어났는데 살가망이 없다면 그래도 부모 품에서 보내주는게 맞죠..
보낸후 아이가 살아있는지 확인을 한번도 안한건가..
자식 낳아보니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댓글달기
23
0
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21.09.14 14:27
자식을 안낳아봐서 그런가.. 끝을 안봤기에 애써 희망이라도 가져볼수 있고, 혹시 죽었다고 할까봐 잘 살아있을꺼라 믿고싶어서 저는 안찾아볼거같아요ㅜㅜ
약간 슈뢰딩거의 고양이같이..
댓글달기
6
0
단비아빠21.09.14 15:12
그럴수있겠다싶어요
댓글달기
0
0
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09-14 22:30 21.09.14 22:28
전 줏대가 없나..ㅜㅜ

추억님 마음도 알겠고 정신차려님 말도 이해가 가요.

전 아이가 있는 엄마인데..

처음엔 추억님 생각과 같았고 게시글 보는 내내 저건 비겁한 변명이다 싶었는데 정신차려 님 댓을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ㅜㅜ
댓글달기
2
0
내가바로아영이란말이오21.09.16 00:00
아이 둘 키우는 엄마로써 저도 추억은방울방울님 말처럼 공감은 돼요. 하지만 모두가 부모라고 같은 생각만 갖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조금만 옆으로 보았을때 경제적인 상황도 좋지않았고 의사는 오래 살 가망 없다고 했고, 아빠도 암투병중이었다고 하니까 위탁하고 돈 많은 사람에게 입양되어 수술을 받으면 오래살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기에 아이에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시지않았을까요?
결과적으로는 외로움만 가진 삶이었지만요..
지금이라도 아버지가 미안하다고하고 같이 살자고하는거 보니 마음이 아프고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저의 마음은 아픈 아이 제가 제 손으로 끝까지 키우고싶겠지만,
각자 사정이 있고 생각이있을거라고 믿어요ㅠ 믿고싶어요
댓글달기
0
0
윤초코21.09.14 09:09
키울 능력 안되면 싸지르지마라
애는 무슨 죄냐
댓글달기
0
0
이웃집또털었21.09.14 09:30
정말 다행이야.....
댓글달기
0
0
웨스트브룩21.09.14 12:53
뭐 부모가 백번 잘못한거지 이유가 있을수 있나 그냥 이제라도 못 해준거 많이 해줬으면 좋겠네
댓글달기
3
0
얃힙돌[수정] 09-14 13:27 21.09.14 13:21
애는 국가가 성인까지 모든 비용과 교육(공교육) 비용을 책임지면 인구가 감소 할수가 음슴. 자기 먹고 살기 팍팍한데 애 낳을 정신과 여유와 시간과 돈이 어디 ㅠㅠ 그러니까 이제 국가가 자녀에 대해 신경 쓸거면 그 많은 예산 그냥 아이들한테 직접 씁시다!

일년 신생아 20만명 한달에 최소 한명당 100씩 잡아도 일년 하면 단순계산 2조 -3조 근처일거임 효과 없는 정책에 돈 쓰지 말고 애를 국가에서 직접 책임지면 됨 그러면 자연스레 부모의 경제력도 살아남. 저렇게 애를 버리는 일도 없어지게 될 확률이 높음

이미 뉴질랜드가 그렇게 하고 있음 인구변화율도 21년 1.6퍼센트

한국은 0.2퍼센트…
댓글달기
2
1
바른말21.09.14 14:08
시팔 이겨낼 수 있었으면서 버렸어.
댓글달기
0
1
정체불명의괴생명체21.09.14 14:38
장애를 놀리다니 정말 미개하군
댓글달기
0
0
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9.14 22:32
아 진짜 이제는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다ㅜㅜ

저 사촌형님 제가 다 고맙네요.

난처할수도 있었는데 용기를 내주셔서.
댓글달기
3
0
팝팝크레용팝21.09.15 06:46
아무리 많은 신생아를 담당했어도 귀없이 태어난 아기는 기억할 것 같은데?
댓글달기
1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