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만 수십만명 인력낭비 해결책.jpg

오에오에오에2021.09.17 17:22
그냥 직무에 맞는 평가를 보는게 맞다고 봄
공무원이니 헌법과 같은 분야가 중요하구
it업계는 코딩과 같은 분야가 중요하니
직무에 맞게 시험을 치는거죠

국어, 한국사는 자격증으로 대체하면 되구
그외 불필요한건 제발 안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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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2021.09.17 17:19
공무원 시험에 떨어질 인력들을 대비해서 코딩,정비 등 이미 전문인력이 양성되는 분야의 과목을 넣자는건 심하게 말이 안되는데. 그렇다고 공무원 시험이 그런 기술 부분들로만 시험을 볼 순 없고 시험을 걸러내기 위한 필수과목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뭐... 참신한게 아니라 걍 바보같은 생각인데. 마치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에 간호과목을 넣는거 같은 멍청한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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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21.09.17 17:29
ㄹㅇ
저 방법대로면
진짜 실무에 필요한 인재가 탈락할 문제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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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여차21.09.17 17:16
참신하기만 하네요 그럼 공무원의 전문성이 떨어지는건 어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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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1.09.17 17:16
오 1,2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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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마시쪙21.09.17 17:17
저거 본방보고 무릎을 탁 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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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수정] 09-17 18:05 21.09.17 17:19
공무원 시험에 떨어질 인력들을 대비해서 코딩,정비 등 이미 전문인력이 양성되는 분야의 과목을 넣자는건 심하게 말이 안되는데. 그렇다고 공무원 시험이 그런 기술 부분들로만 시험을 볼 순 없고 시험을 걸러내기 위한 필수과목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뭐... 참신한게 아니라 걍 바보같은 생각인데. 마치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에 간호과목을 넣는거 같은 멍청한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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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9.17 17:47
오 님 천잰데요? 당장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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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조아21.09.17 18:07
저는 좋다고 생각되는게
국 영 한은 사실상 업무하는데 크게 지장주지 안 을거고요
나머지 2과목은 (특히 기술쪽이면)중요 할거예요
그리고 코딩을 과목으로 넣으면 이것으로 업무 능력을 예측?할 수 있지않을까요 코딩 자체가 논리적인 사고를 필요로하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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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21.09.17 18:52
...업무능력 예측을 위해 코딩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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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조아21.09.17 19:06
한국사같은 단순암기보다는
아무래도 논리적사고가 필요하니까
머리쓰는 전반적인 업무능력을 알 수 있지않을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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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의댕댕이[수정] 09-17 19:37 21.09.17 19:37
공정성이 중요한 기준이 되는 공무원 시험이 되버리면 결국 객관식 찍기를 하는 단순암기가 됩니다. 실무랑 전혀상관없는요.

모든 공무원 시험에 행시 입시같은 이차 논술 같은 개별평가를 도입할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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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자니21.09.19 12:27
굉장히 공감가는 의견입니다 심층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지만 굉장히 모순 많은 실패한 복지정책이 될거같은게 벌써부터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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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1.09.18 01:17
어.. 공무원 시험이 많은 인원에서 굉장히 소수에 인원을 뽑으니 필요이상으로 어려울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실질적 공무관련 지식보다 훨씬더 많은 지식을 쓸데없이 습득하니까 그럴바에야 차라리 필요한 지식을 공부 시켜라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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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21.09.18 04:38
슈카 형이 극단적으로 표현하긴 했지만 실효성을 따지자면 실무위주로 출제되어야 맞는 가 아니겠습니까? 운전면허 시험만봐도 굴삭기 공기압수치 마냥 거지같은 문제들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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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수정] 09-18 10:42 21.09.18 10:41
님 말은 기술만 있거나 아예 없거나에 대한 얘기만 하시네요
기술 부분으로만은 님 말에 동의하지만
지원하고자 하는 공무원에 필요한
기술 부분이 들어가지 못하는건 이상합니다.
왜 국영수같은것만 가능한지 의문이네요.

또 예시도 이상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자격증아닌가요?
직업이 아닌 직업에 대한 자격증요.
자격증은 해당 전문만 해야지 왜 딴걸 넣어요?

님 댓글에 옳은 말도 있지만 가정과 예시부터가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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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1.11.21 21:31
와 내가 하고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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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1.11.21 21:30
어차피 지금 과목도 업무랑 연관 하나도 없는데. 그냥 합격 불합격 가릴려고 과목 넣은거면 이왕이면 도움되는 과목 넣자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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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오에오에21.09.17 17:22
그냥 직무에 맞는 평가를 보는게 맞다고 봄
공무원이니 헌법과 같은 분야가 중요하구
it업계는 코딩과 같은 분야가 중요하니
직무에 맞게 시험을 치는거죠

국어, 한국사는 자격증으로 대체하면 되구
그외 불필요한건 제발 안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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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1.09.17 17:29
ㄹㅇ
저 방법대로면
진짜 실무에 필요한 인재가 탈락할 문제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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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자니21.09.19 12:30
ㄹㅇ 공무원만 바라보다가 패배한 사람이 간다 쳐도 애초에 전문직준비하던 사람이랑 마음가짐이 같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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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는팬다21.09.17 17:23
공무원 국가고시제를 없애고 필요한 인력을 각자 선발하는 쪽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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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9.17 17:48
그렇게 사돈에 팔촌까지 함께 일하는 가족같은 공기업. 예전엔 부모가 공기업이면 자식도 공기업 가던 때가 있었어요. 부모님께서 공부 안하면 커서 공무원 하는거란다 라던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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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는팬다21.09.17 18:11
그러던 때를 건너기 위해 공무원시험이 생겼다면 이젠 다음 스텝으로 가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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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스21.09.18 22:50
다음 스텝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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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1.09.17 18: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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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1.09.17 18:40
?? 그 과목들이 왜 채택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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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수정] 09-17 19:23 21.09.17 19:05
공무원은 공무원에 관련된 공부를 해야죠.. 애초부터 인력낭비가 된건 타 직종이 공무원의 안정성을 못따라가니 공무원 쏠림현상이 생긴건데 근본적인걸 해결해야지 낙오되는 95%의 사람을 위해서 남의 영역을 침범하려하는지... 물론 그 아이디어가 나온 배경은 이해해요. 하지만 코딩도 아무나 하는게 아닐뿐더러 저렇게 바뀌더라도 그 안에서 또 차별이 생길껄요. 실무경험 전무인 상태로 본인과 맞지도 않는 코딩을 더 배운다고 그게 얼마나 효염이 있을까요? 진짜 공무원만 생각한 사람도 관련없는 것을 더 배워야하니 이것도 낭비죠. 이미 전문인력은 계속 있고 왠만한 센스와 실무경력 등이 뒷받침 되어야하는 분야인데 전망 좋고 학력을 따지지 않는 분야라고 저렇게 바뀌면 진짜 하고 싶어서 시작한 사람들은 자괴감 느낄 것 같네요.

차라리 시험에 합격되지 못했을때 대비책으로 공시생들을 사회복지인력이나 노인복지인력으로 바꿀 수 있게 방법을 제시하는 것도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비리 많은 사설 업체보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노인복지관련 기관이나 시스템을 만들게되면 그에 따른 노인기피인력도 충원할 수 있고 노인인구는 어차피 계속 증가할테고 관련 인력은 계속 필요할테니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노인이 노인을 돌봐야하는 세상에서 젊은 인력이 귀하거든요. 그것마저 싫다하면 본인 재량껏 손털고 나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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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21.09.17 19:30
기술직은 이미 전공과목으로 시험 치고있는데... 행정직이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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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의댕댕이[수정] 09-17 19:32 21.09.17 19:31
1. 공무원이라 통칭하지만 그들도 다 자기들의 업무분야가 있고 그걸 할 사람들을 채용하는거. 회사나 마찬가지고 회사에 필요한 업무가 아닌걸로 시험을본다?

2. 기술쪽을 예로 들었는데 기술시험을 매년 백만명이 응시하면 채점은 어떻게될까? 코딩을 예로 들으면 일률적인 공정한 평가를 위해서 정처기같은 자격증시험같은 문제식 풀이로 시험을 봐야하고 이경우 진짜 그사람들이 코딩을 공부할까요? 문제풀이를 공부하겠죠. 그냥 암기공부 그이상이 안됨.
개발회사들 예를들면 공채는 두뇌를 평가하는 적성평가를 볼수있겠지만 경력식 상시채용은 개별로 모두 코딩능력을 세세하게 따집니다. 뭐 공무원 시험을 위해 코딩공부 3년했다? 씨알도 안먹혀요. 정처기도 자격증있을때 국가사업 제안요청시 가점이 되니까 있으면 좋은거지 그거있다고 개발잘할거란 생각하는사람 없습니다

3. 뭐 평가도 다 제대로 한다 치고 선택과목으로 기술쪽을 선택하게 하고 평가배점을 높인다쳐요. 코딩천채가 코딩 만점 받아서 공무원들어가요. 그게 무슨도움됩니까? 코딩천재는 개발을 해야지 무슨 적성에도 안맞는 공무원 담당부서일을 하고있어야되요? 기술인재들을 전부 전혀 상관없는 업무를 하는 공무원에 몰아넣는게 맞는거에요?

진짜 이런 뇌없는 발언들에 혹하고 여론이 형성되면 국민여론에 따라야되는 정책들이 두서없이 흔들리게되죠. 현실적으로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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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21.09.17 19:39
공무원들이 코딩하고 앉아있으면 말이 안되죠

그런데 최소한 기본적인 코딩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면
그런 사람은 엑셀하나를 써도 차원이 다릅니다
업무생산성 역시 말도 안되게 차이나요

그보다 슈카 저 사람이 얘기한 방향성을 이해해봅시다
재수 삼수 장수생하다가 결국에 폐인되느니
그 공부를 접더라도 다른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면 좋지 않을까?
이걸 같이 고민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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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의댕댕이[수정] 09-17 19:52 21.09.17 19:46
말씀하신대로 코딩 할줄 알면 엑셀 다룸에 있어서도 업무편의가 확 늘어나긴하죠.

근데 그게 시험이 되면 얘기가 달라져요.
있으면 도움되는 능력을 가지고 본업무도 아닌데 그걸 시험평가에 넣자?

법무사뽑는데 법을 잘아는 사람이 뽑혀야지 업무에 그저 조금 도움이 될 뿐인 코딩능력을 잘하는 사람을 뽑는다는 얘기잖아요.

공무원들이 법을 공부하는건 그들이 공무원이고 실제 법과 절차에 따라 업무를 해야되서 그런거죠. 쓸모없다고들 하는데 직종마다 시험과목 다 달라요. 실제로 관련법을 공부하는거고요.

국민의 편의를 법에따라 처리해주는게 주업문데 공무원이 법공부하는게 쓸모가 없다뇨.

지금 젊은 인재들이 공무원에 몰리는 현상자체를 해결하는걸 고민해야지 몰리니까 업무랑 상관없는 코딩 정비 같은걸 시험과목에 넣어서 떨어져도 취업잘하게 해라는 외양간 고치는식의 문제해결은 말도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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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21.09.17 19:33
사실상 지금의 공무원 시험은 조선시대 과거보는 것과 다르지 않음
과거에 업무보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성리학 논술시험을 치는건데 지금 공무원시험도 거기서 벗어나지 못 하는거 아닐까

지금 당장 시험과목을 바꾸라면 장수생들이 많아 그럴 수 없는데
최소 5년 후부터 과목 바꾼다하면 그럴듯하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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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새끼21.09.17 19:37
그냥 응시 횟수 제한을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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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레이더21.09.17 21:52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일이라고 선택하는 거임.
공무원 시험에 보험을 들어주자는 느낌임.
왜 그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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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스21.09.17 22:29
차라리 공무원시험 지원자격을 건보료 납부 10년차 이상 부터 가능하도록 하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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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21.09.18 04:49
그냥 응시에 횟수제한을 두면됨 1차 3번 낙방시 응시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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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09.1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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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프리사이즈21.09.18 09:07
한국사 같은 시험은 자격증으로 대체하고 공무원을 신입은 뽑지말고 각자 해당 업무영역에서 3년이상의 경력만 응시가능으로 하면... 사실상 지원율이 대폭 감소할듯 할사람만 지원하고 나머진 계속 커리어쌓아 회사생활할듯.. 이건 다그렇진 않겠지만 제주변에 보면 공무원 시작하는 사람 대부분이 사회경험없이 그냥 졸업 후 취업도 안되고 직장을 구해도 변변찮아 금새 관두길 몇차례 한 뒤 공무원이나하자라며 시작들 하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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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21.09.18 12:23
이래저래 사회에 피해 주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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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자니21.09.19 12:23
인간계에도 자연의 논리라는게 있지요
그래서 복지라는게 참 어려운게 아닐까합니다
언제나 부작용이 있기마련이구요
저는 아무 꿈없이 마냥 안정적이라는 이유에서만 공무원을 준비하다 실패한 청년들을 많이봤는데 사기업에서 필요로하는 역량들 중 많은 부분이 퇴화된 사람들 같아 보였습니다 달달한 꿈을 쫒다 다행히 운이 좋아 기업을 들어갔다 칩시다 과연이게 서로를 위한 시작이 맞다고 생각할까요~? 서로 힘들어 지는 시작이 될거같다는 생각이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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