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숨 안쉬는 아기가 태어난 긴급상황
개드립No.1768662021.09.27 17:36
양수가 먼저 터지고 아기가 나와버린 상황에 출동한 119.
골반이 넓거나 초산이 아닌 경우는
힘주지 않아도 진통 시작 후 나와버리는 경우가 있음.
석션 기구를 아기 입에 넣고 입안에 이물질들을 제거하기 시작.
구급대원은 석션 뒤 체온유지를 위해 담요를 덮어주고
그 담요로 아기 등을 마사지 하고 있음
다시 석션
(이래서 양수가 먼저 터지면 위험한거ㅇㅇ
보통 자연분만때 양수가 터짐과 동시에 아기머리가 보이기 시작해야함)
산모는 충격때문에 과호흡 상태에서 숨도 못쉬고 울고계심
아빠가 엄마를 애써 달래보지만
'심정지'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참고있던 눈물 터트리며 같이 우는 남편
환자 이송할 대병 의사와 통화하며
의사가 지도한대로 응급처치 함.
(양수가 먼저터지고 나왔는데 아기가 나오면서
탯줄과 함께 태반도 같이 나와야하는데
태반이 아직 산모몸속에 남아있는 상황.
태반=꼭 제거해야하는 찌꺼기이자, 태아에게 영양분을
공급했던 덩어리같은거임. 탯줄이랑 이어진)
그 사이 아기는 눈을 뜨고
이제 울기시작. 빠른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지킴.
(아기가 태어나면 괜히 거꾸로 들고 엉덩이를 때리는게 아님.
울음소리와 동시에 양수가 나오면서 호흡이 가능해지는건데
이 아기는 숨을 쉬지않았을때 울지도 않았으니까)
아기 괜찮다는 소리에 긴장 풀려서
의식 잃으려고 하고있고 남편은 눈감지말라고 울부짖는중
다행히 병원갈때까지 정신력으로 버티시고
아기 계속 쓰담으심
이사람이 아기 응급조치 담당한 사람
야이샠키야2021.09.27 18:19
방드르디2021.09.27 17:43
아닥2021.09.27 19:45
냠냥냠21.09.27 17:37
안산날다람쥐21.09.27 17:42
그만먹자21.09.27 17:43
누나가 널 애정하는거야21.09.27 17:43
방드르디21.09.27 17:43
소치는양치기21.09.27 17:44
호두냄새중독자21.09.27 17:45
조잼이올시다21.09.27 17:46
붉은달의천사21.09.27 17:47
100인의마을21.09.27 17:49
공과대학교[수정] 09-27 18:06 21.09.27 18:03
공과대학교21.09.27 18:07
야이샠키야21.09.27 18:19
공과대학교21.09.27 18:23
펩콜비빔면21.09.27 21:57
alloi21.09.28 16:29
밝은하늘21.09.30 18:10
닉네임강제변경242121.09.27 18:55
아닥21.09.27 19:45
크리스토퍼도놀람21.09.27 18:38
Ibh21.09.27 19:22
시추21.09.27 19:45
공허의숲21.09.27 20:24
짜장곱단무지마니21.09.27 22:00
탱탱탱[수정] 09-27 23:12 21.09.27 23:06
서장훈21.09.28 00:47
shinya999921.09.28 00:57
핼리콥터마법사의똥21.09.29 11:51
의외성의법칙21.11.08 08:23
개드립No.1768682021.09.27
개드립No.1768672021.09.27
[스압]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숨 안쉬는 아기가 태어난 긴급상황 29
개드립No.1768662021.09.27
개드립No.1768652021.09.27
[스압] 현재 이정재 이미지 한국 vs 전세계.jpg 33
개드립No.1768642021.09.27
개드립No.1768632021.09.27
개드립No.1768622021.09.27
개드립No.1768612021.09.27
개드립No.1768602021.09.27
[약스포] 외국인이 오징어게임을 보는 모습.jpg 41
개드립No.1768592021.09.27
개드립No.1768582021.09.27
개드립No.1768572021.09.27
개드립No.1768562021.09.27
개드립No.1768552021.09.27
개드립No.176854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