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요즘 달라진 놀이터 문화 jpg

나이스빠따개찬스2021.11.11 21:05
댓글 안쓰는데 화가나서 비밀번호 찾기 까지 하면서 쓰게 되네요 여기 고급유머 게시판 맞나요?
처음 으로 베스트 댓글 보고 실망이 크네요....

관리비는 우리가 내는데
다른 아이들이 사고 쳐서 이해는 간다구요???

대한민국 어른들 정신 차리세요 제발요
썩어 가고 있네요
애들이 불쌍 합니다

그정도 이해도 못하면 아파트 살지 마세요.
친한친구가 다른 아파트 살면
그 친구 끼리는 놀이터 못 가나요?

좋은 아파트 일수록 여유가 있으실텐데
단독 주택 수영장 지어서 사세요
애들은 뛰어 놀면서 싸우기도 하면서 커야 됩니다

좋은거 배우겠네요 정말

저희 그렇게 컸나요??
어른들의 이런 정신으로
애들 교육 시키면
대한민국 미래가 정말 걱정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많이 공감 해주셔서 다행입니다
아직은 살만하네요

공공시설 아니고 입주민전용 시설인거 맞습니다
내돈내산 인데 다른 외부 아이들이 사용 하는게
불편하십니까????
애들이 공짜로 놀이터에서 노는게 불편하십니까?

가끔 애들이 놀다보면 시끄럽고 싸우고 사고치고
알고보니 외부 아이들 일때도 있겠죠
불편할수 있습니다
내가 내돈 내고 사는데 불편하면....
라고 생각 드실수도 있다고 생각은 들어도.....

외부애들이 아니더라도 시끄럽고 불편할텐데
그건 괜찮은건지.....

어렵네요

개인주의 이야기는 제가 무식해서 잘모르고
쓴 말이라 삭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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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021.11.11 21:20
공감합니다. 예전에 임대아파트 주민은 지나가지도 못하게 막아놓은 뉴스도 나왔더랬죠. 얼마전 호갱노노 댓글보는데 어떤 개념없는 인간이 옆동 임대아파트라 격 떨어진다느니 어쩌구 지껄이길래 신고박아줬어요. 지들이 무슨 귀족이라도 된냥… 그냥 살던 아파트 가격올라간게 지들이 성공한줄 아는 한심한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뭐 일부 개념없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있는거 또한 사실이긴 하지만 천진난만한 아이들 노는거에 저렇게 하는거 진짜 이해 좀 안되네요. 저도 2년전 운좋게 아파트 구매해서 살고있는데 예전에 발라살때 근처 아파트 놀이터에 아들래미 댈꾸가서 놀렸는데 그때 저런식의 마인드로 뭐라하는 입주민이 있었다면 부모로써 마음이 찢어졌을거같네요.
아이들에게는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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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ly는초파리2021.11.11 21:37
이해가 안됩니다.
그렇게 치면 집에 애 안키우는
집은 시설유지비 안냅니까?
그 돈 얼마나 낸다고..
그 놀이터 고장나서 수리하는 비용 걱정할 바에
아파트에 흡연구역 만드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저도 서울에 아파트 삽니다만
돈으로 사람 차별하는거 우리 조카들한테는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끊으려면 지금 젊은 사람들부터 고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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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는여친갖고싶어21.11.11 18:37
놀으라고 만든곳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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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아이21.11.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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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21.11.12 23:29
뭐래 막 갖다붙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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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아이21.11.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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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말까질러21.11.13 14:50
먼 본인소유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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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21.11.16 09:31
본인소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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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2.01.14 12:23
꼭 그 생각 유지하며 평생사셨으면… 돌아가실때도 나는 남에게 피해끼친적 없다 하며 흐뭇하게 눈 감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개인주의였다 하면서요.

전 베풀며 살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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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21.11.11 18:38
출입은 하게 해주고 놀게 해주고 책임만 안지면 되자나 ㅜㅜ 애기들 놀게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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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목21.11.11 18:38
애들은 좀 놔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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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쉬운게없지21.11.11 18:38
(죄송해여 욕좀 할게요)

바보같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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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쉬운게없지21.11.11 18:47
아까 욱해서 썼는데 필터링이 됐네요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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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면커져요21.11.11 18:39
갈수록 사회가 삭막해지네요 ㅠㅠ... 극단적인 개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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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21.11.11 18:41
저건 개인주의도 뭣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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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낫쿨21.11.12 02:18
저런건 개인주의가 아니라 집단 이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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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아이21.11.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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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우마루루21.11.11 18:40
진짜 저거 보고 놀람
벙슨집합체인가
아파트가 아니라 움집에 살아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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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21.11.11 18:41
지1랄도 참 같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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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11.11 18:43
옘병하네 진짜..

꼭 저렇게 급을 나눠야하냐

요즘 세상이 무서워져서 외부인 출입이 조심스러워졌다 해도 애들한테까지 저래야겠어?

저러면서 지들도 밖에선 평등을 외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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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아이21.11.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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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말까질러21.11.13 14:51
얘는 먼데ㅋㅋ 자꾸 호의래ㅋㅋ 공동아냐? 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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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병21.11.11 18:45
길도 못지나가게 락 걸려있는거랑 경비원분들이 주민들 출근길에 교통정리 하시다 90도로 인사하는거보면 세상 왜이러나 싶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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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21.11.11 18:47
바보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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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돌이21.11.11 18:47
저 아파트의 놀이터는 국가가아니라 입주민들이 관리비로 관리하는 놀이터인데 외부아이들 들어와서 다치거나 시설망가지거나 하면 입주민들이 내는건데.... 옹호는아니지만 이해는가요
대표적인예로 수영장있는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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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통몬[수정] 11-11 18:54 21.11.11 18:54
그래서 요새 아파트 대단지들은
기부채납형식으로 아파트 밖에다가
놀이터를 지어주기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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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1.11.11 19:06
마음으론 애기들 놀게하고 싶지만
머리로는 1/10정도는 입주민도 이해가네요

얼마전 우리 아파트는
비비탄 총 갖고 놀다가
지나가던 입주민 애기가 눈근처에 맞아
큰일난뻔한 적도 있었어요

교육이 잘되어 있고 배려가 깊은 아이라면 믿고 놔둘텐데
세상엔 그런 아이는 없고
그렇다고 누군가가 피해를 볼때 책임소재도 애매해서
그냥 그런상황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거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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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데배고픔21.11.11 20:41
비비탄은 입주민이랑 무슨상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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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1.11.11 20:46
이렇게 언급하는걸 보면 비비탄을 쏜 아이가 그 아파트에 거주하는게 아닌거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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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1 21:37
비비탄 쏜아이가 입주민이면 괜찮다는건가요? 그냥 그 아이가 개념이 없는 문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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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1.11.11 21:42
그런 문제가 아니라, 관리비 내고 안전하리라 믿고 이용하는 시설인데, 후에 그런 불상사가 생기더라도 단지 내에서 책임소재를 찾을 수 있고 같이 사는 이웃끼리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나중에 보니 단지 아이도 아니라 어디 사는지도 모르고 못찾겠더라 이럴 수도 있다는거죠. 저는 주택사는 입장이지만 단지내 사람들 의견도 충분히 이해가 가서 하는 말임다. 단지내 놀이터는 공공재라기보단 유료재에 가깝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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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1 21:59
님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래도 아이들 이잖아요. 입주민 아이들면 문제발생시 손쉽게 찾아내어 책임소재를 물을 수가 있나요? 제가 이 게시글에 댓글을 많이 다는 이유가 얼마전까지 빌라 살면서 가끔 아이 아파트 놀이터 가서 놀리고 했었던 이유도 있습니다. 제가 아파트로 이사온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가 빌라 근처 코앞에 초등학교가 있었는데 오후 5신가만 되면 문 걸어잠구고 못들어가게 합디다. 그리고 킥보드 자전거도 일절 못타게 해요. 위험하다구요. 근데 동네에 자전거 태울만한 공원이나 공터도 없어요. 학교에서도 못놀아 공원도 없어… 아이들이 맘편히 뛰어놀 공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겸사겸사 아파트로 이사 왔어요. 아이들 입장에서 재미지게 놀 수 있는 놀이터에 입주민이 아닌이유로 이용 못하게 한다는거 정말 잔인하다 느껴집니다. 유료재도 좋고 내안전도 좋다 이거에요. 애들이자나요. 차별받지 않고 맘껏 놀리면 어떻습니까? 좋은놀이터에서 놀려면 부모가 수억짜리 아파트 구매해야 가능한 세상이라면 너무 슬프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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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1.11.11 22:08
동의합니다만, 그 문제는 마냥 손놓고 두기보다는 지자체에서 아이들 놀 공간을 좀더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투자되고 관리가 잘 되니 깨끗하고 환경이 좋고 애들이 몰릴 수 밖에요. 좋은곳이니 그쪽으로 몰리고 그러다보면 수용가능 인원을 넘었을때 아이들 사이에 다툼이 있을 수 있겠져. 차라리 양질의 공공 공원이 많이 생기면 자연히 모든 놀이터에 적정 인원이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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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1 22:21
저는 22년된 구축아파트고 놀이터가 흙바닥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안놉니다. 아들래미 유치원 친구는 근처 자이아파트 사는데 비교적 신축이라 놀이터 좋고 재미지게 만들어놨어여. 그래서 전에 아들이 ‘친구네 놀이터가 우리 놀이터보다 더 재밌어’ 그럽디다. 앞에 조금만 나가면 허준공원 있고 허준놀이터 있고 이곳저곳 놀이터 많아요. 근데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터 보면 또 적응하고 같이 놀아요. 당연히 세금으로 놀이터 공원 많이 만들면 좋겠죠. 근데 아이들은 그런거 몰라요. 급 안나눠요. 급 나누는 아이가 있다면 그 부모가 그런놈들인겁니다. 아이들은 그저 같이 친구들과 뛰노는거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걸 못하게 하는걸 지적하는겁니다. 이유대면 다 틀린거 아니죠. 근데 아이들 재밌게 노는거에 이거저거 이유대면서 못놀게 하면 너무 각박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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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1.11.11 22:16
뱀발이지만, 즈이집이 주택가 놀이터 바로 옆입니다. 그러다보니 여름에는 밤낮할 것 없이 애들이 떠들어 대고, 밤늦도록 청소년들이 시끄럽게 굴기 부지기수입니다. 허나 여기서 산 지 15년이 넘어가도록 제가 신고나 제재를 한 건 11시 넘어 소리지르고 놀던 애 부모님께 했던 단 한번이 전부입니다. 괴롭고 짜증날 때 많았지만 그래도 누구나 이용하는 공공시설이기에 참고 수용했어요. 근데 만약 제가 관리비내며 사는 아파트 입주민이었다면 수십번은 관리실로 민원냈을 것 같아요. 내가 돈내가며 사는 내집에서 겪는다면 불만이 생길 것 같아요. 전 그냥 공공의 힘을 존중하고 믿는 입장에서 찌끄려 봤슴당. 최근엔 밤에 배달하는 젊은 친구들 놀이터에 몰려있는데 쉴 때 갈 데 없는데 공공 놀이터에서라도 쉬어라 하는 측은지심으로 견디는 중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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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1 22:26
밤늦게 떠들거나 불량학생 꼬거나 하면 관리하고 재제하는건 맞죠 ㅋㅋ 그건 저도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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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아이21.11.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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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3 01:15 21.11.13 00:18
호의와 권리 되게 좋아하시네요. 네 맞아요. 빌라살다 아이가 뛰놀곳 없어서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그게 왜요? 그럼 빌라사는 아이들은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려면 부모가 성공해서 그 잘난 아파트에 입주해야만 가능한건가요? 그 아이가 아파트 사는 친구네 놀이터에서 노는행동이 정당하지 않은 행동인가요???
제가 필요에 의해 정든 동네 떠나 새로운 곳에 왔고 다행스럽게도 저희 동네는 저런식으로 아이들 출입막으며 권리 내새우는 못난 아파트 단지는 한군데도 없어요. 어디 놀이터를 가나 아이들끼리 잘 어울려 놀고 그럽니다.
님 쓴글 봤는데 자기가 열심히 벌어서 좋은 아파트에 들어왔는데 그걸 왜 노력하지 않은 자들이 누리냐고 하셨던데. 뭐 틀린말은 아닙니다. 입주자들 사유지 맞지요. 근데 그런논리면 본인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의 더좋은 아파트에 가서 놀 생각은 아예 하지 않으셔야겠죠? 그 아파트는 님들 아파트보다 더 비싼아파트 구매한 더 성공한 사람들 소유니까요. 무슨 어린아이들 뛰노는거에 법이 어쩌구 저쩌구 사유지 어쩌구 호의와 권리 어쩌구.. 그게 뭐 대단한건가요? 아파트에 사시는걸로 권위의식 많이 가지고 계신가봅니다. 저는 우리아파트에 다른곳에서 사는 아이들이라도 와서 뛰놀면 좋겟던데요.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에 아이들 북적거리면 좋은거 아닌가요? 말그대로 놀이터 인데요.
아이들 놀이터에 사유재산 어쩌구 하며 유난떠는 어른들 보면서 정말 같은어른으로 부끄럽고 아이들에 미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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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아이21.11.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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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j0916[수정] 12-27 10:16 21.12.27 10:08
호의와 권리가 중요한 건 알고 있습니다만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이끌어왔던 어르신 분들을
배려해주는게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아닌가요?

우리 아이, 우리 어른만 챙기는 점에 있어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려하시는 점도 충분히 이해가지만 위에 제가 말한 것 처럼 공동체 사회로서의 책임과 의무가 흐릿해지고 있는 점이 안타깝네요.

이 일이 꼭 호의를 베푸신다고 생각하시는 것보다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하나의 책임과 의무를 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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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1.11.13 09:36
제가 상관관계를 안적었네요
비비탄 갖고 놀던 아이들이 4,5명이었고
모두 외부아이들이었습니다

우리가 놀이터 준수사항을 많이 관리실에서 이야기 해주셨는데
(이렇게하면 위험하다는 둥, 피해를 남에게 주면 안된다는둥)
그런 이야기들의 리치가 하나도 안닿는 아이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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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학21.11.13 18:57
리치가 안닿는다는게 무슨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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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1.11.13 20:29
거리라는 의미로 적었습니다
흔히 복싱선수들 팔길이 이야기할때 하는 말이고

여기선
공지의 내용이 닿지 않는/컨트롤이 불가하다 등등
복합적인 의미로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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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의요정21.11.12 17:33
비비탄과 가정형편, 교육, 배려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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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엿21.11.11 20:21
틀린말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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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다21.11.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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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ly는초파리21.11.11 21:37
이해가 안됩니다.
그렇게 치면 집에 애 안키우는
집은 시설유지비 안냅니까?
그 돈 얼마나 낸다고..
그 놀이터 고장나서 수리하는 비용 걱정할 바에
아파트에 흡연구역 만드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저도 서울에 아파트 삽니다만
돈으로 사람 차별하는거 우리 조카들한테는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끊으려면 지금 젊은 사람들부터 고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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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바이킹선장21.11.11 22:18
가장큰 문제는 국가가 국가의 의무를 게을리 하는점 입니다

공동주택(아파트)이라는 이유로 많은 국가의

의무를 개인에게 떠 넘기고 있습니다

행정업무 - 관리사무소가 일정부분 중재함

전기시설 - 건축단계에서 변압기를 자비로 구축

통신.소방. 급수시설 - 건축단계에서 자비 구축

단지 내 경비 및 치안 보안시설 - 자비 구축

경로당, 어린이집, 놀이터 - 자비구축

이런 부분을 초기 구축, 유지관리, 사후 책임까지

민간에 전가하기 때문에 세상이 점점 각박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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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이치21.11.12 13:53
행정업무 - 관리사무실에서 하는것 나온요금 정리해서 관리비보내는거 정도입니다 정부의 일을 뭘해주나요

2. 전기시설 아파트가아니면 변압기에서 220v으로 변압해서 보내주죠 대단지 아파트에 송전되는 전력이 변압기를 통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편리한만큼 내야할 비용입니다

3통신소방 급수 전원주택 지으셔도 본인이 해결해야할 내용입니다 지하수를 파던 물을끌어오던 해야하고 소방시설도 규정에 맞게 해야죠

4 경비 치안 사건나면 경찰안부르시나요 본인 거주구역 안전하자고쓰는 경비인데 싫으시면 입주자회의에서 경비쓰지말자고 건의해보세요

5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은 애초에 많이없습니다 공공놀이터나 경로당은 문제네요

본인편하자고 사는 공공주택에서 국가가 개인에게 전가했다고 말씀하시니 이해하기 어럽네요 애초에 국가가 기반시설을 제공하지 각호에저런 걸 제공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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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바이킹선장21.11.12 23:42
행정업무 - 아파트 동대표가 통반장입니다 즉 작은 마을

이장급 이지요. 이분들 활동비 관리비에서 나가고요 선거나

각종 사무 관리실에서 합니다.

개인에 소유권이 없는 공용구역 즉 주차장 단지내 도로

관리 다 아파트에서 하죠

아파트 변전 시설 - 연립주택 단독주택 지역은 변전시설

한전에서 설치하고 관리합니다 아파트는 왜 사비로

유지보수 안전관리비 까지 내야 하는지

소방급수통신 - 공동주택은 다 관리비로 설치 운영 보수

안전관리까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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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2.01.14 12:28
국가가 해주면 좋은거라고 생각하지 국가의 의무다… 라고는 생각이 안되는데요? 민간에게 맡겨도 아이들을 위해 양보도 할 수 있는 시민의식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아파트 놀이터까지 국가가 챙겨주는 나라라니… 좋긴 하겠네요. 그 나라가 일거수 일투족 까지 감시할거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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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양고기핵맛[수정] 11-11 23:39 21.11.11 23:38
놀이터에 시설 망가질게 뭐가 그리있다고..
사람들 진짜 너무들 하네요
전 우리 아파트놀이터에 다른애들 놀러와도 전혀 상관없고요
이렇게나 쓸데없는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너무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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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1.11.12 00:36
낙서,그물망 같은거, 플라스틱 같은건 부러지고 구겨지고 그러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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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양고기핵맛21.11.12 16:42
많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놀이터고,
그렇게 파손 잘되는 약한재료로 놀이터를 만들었다는게 오히려 좀 의아하네요.
대부분의 놀이터는 튼튼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일부의 파손되기 쉬운 놀이터는 파손이 쉬운걸 감안해 설계하고 만든거겠죠.
그리고 외부아이만 파손을 시키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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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의요정21.11.12 17:38
망가지고 부서지면 고치고 수리하면 되지 않나요? 작성자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재를 어떻게 쓰길래 뭘 얼마나 자주 고쳐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정도 문제될 것 같으면, 부실공사나 노후화, 관리비 먹튀 등 부가적인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요? 사용하는 애들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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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의요정21.11.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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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아이21.11.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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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지아니21.11.11 18:48
며칠 전에 자기 단지 아파트에서 논다고 애들 잡아서 가둬놓고 도둑이라고 신고했다는 주민회장은 어떻게 됐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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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다산다21.11.11 19:13
앗 이건.미친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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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바이킹선장21.11.11 22:19
애는 재산상 손해를 배상해 주면되고

입대의 회장은 미성년자 감금, 협박으로 징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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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병21.11.11 18:48
저런말 하는 인간들은 유치, 초등학생한테나 저러고 중딩 고딩들 저러고 있으면 열폭하며 집에와서 경비실에 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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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카꿀잠21.11.12 23: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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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통몬21.11.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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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혼내준다21.11.11 18:54
저런인간들도 다른아파트 단지 방문했다가 주거친입으로 신고당해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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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탱[수정] 11-11 23:51 21.11.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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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1 21:42
입주민이 아닌 아이들은 다 문제아인거처럼 글을 쓰셨네요. 입주민 아이가 그런 행동 하면 괜찮은건가요? 일부 개념없는 사람은 어디에거도 있게 마련이죠. 저는 이문제가 다산신도시 택배차 지상진입 못하게 막은 아파트 주민들이랑도 겹쳐져 느껴집니다. 본인들의 만약의 피해를 위해 지상 진입 털어막은거나 만약의 입주민이 아닌 아이들이 저지를 잘못을 피하기 위해 막는거나 뭐가 다르나 싶네요. 세상 참 각박해진다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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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탱21.11.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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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1 22:06
그런 논리면 다산신도시에서 지상 택배차 진입 막은거도 욕먹으면 안되죠. 왜 그리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았겠습니까.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어떤 문제때문에 원인을 틀어막는다는거 비슷하지 않나요?
그리고 뭐 아이들끼리 놀다 문제생기면 찾아내어 처벌 하실건가여? 우리 어릴때 그렇게 자랐나요?
말마따나 찾을 마음 먹으면 그 아이 아는친구나 학교친구 수소문하면 금방 찾을겁니다. 그건 이유가 좀 궁색하다 생각됩니다.
어찌됐던 저런 조치에 이해가고 동의 하는 댓글단 분들도 본인이 사는 아파트 저런 조치 취한다면 적극 찬성하시겠죠?
저는 저 글보고 욕들 많이 하실거라 생각했는데 공감한다는 베댓 보고 놀랐습니다. 실망스러워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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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탱[수정] 11-11 23:25 21.11.1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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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1.11.11 22:31
확대해석 하지마시고 객관적으로만 보세요.
저는 아파트에 살지도 않고, 아이가 놀이터를 아직 가지도 못해요.
제 3자가 보기엔 몇몇 멍청한 사람들 때문에 갈린것 같네요. 입주민들이 망가뜨리면 어차피 돈낸 사람들이니 괜찮다고 하지만 외부인이 망가뜨리면 그냥 손해라서 싫은건 이해가 가요. 옛날엔 유료 화장실이 이해가 가질 않았는데 돈내고 청결 유지와 보수가 돼있는 화장실을 쓰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부모들 입장에서도 유지보수 안돼있는 위험한 놀이터보다 안전한곳이 좋잖아요.

다른 한편으론 소유권을 정확하게 모르는 아이들한테 다른 애들은 잘살아서 더 좋은 시설을 즐겨 라는걸 알려줘야한다는게 맘아프네요. 부모로써 그런 얘기하는게 자괴감 들게도 하고요.

결론적으로 저라면 제 애가 친구따라 좋은동네 가는걸 막지는 않을텐데 가서 남에물건 부수거나 더럽히는거에 대한 교육은 철저히 시킬것 같네요. 제 애가 말을 안듣는 타입이면 제가 나서서 못가게 할꺼고요. 아이가 왜 저동네 놀이터에서 못놀아 하고 물어보면 저건 니꺼가 아니라서 라고 해야죠뭐. 오히려 좋은동네 애들이 더 의아해 하겠네요. 왜 내친구 못불러와, 왜 우리껀데 같이 못나눠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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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탱21.11.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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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루난라[수정] 11-12 02:53 21.11.12 02:45
위에 말씀하신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노답인 경우가 많아요.
항상 걱정이지만 그래도 자식들이 편견없이 살게 하고 싶은데 오히려 주변에서 그런다고 생각이 됩니다.

주변에 소문이 생기거나, 실제로 몹쓸 일들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이 생기니 당연한 반응이라고 또한 생각 됩니다.
왜냐면, 내 자식은 아깝거든요. 우리 부모님도 우리에게 그러하셨을 것이고.

다만,
경계를 올려야 하는 것이 맞는 거지,
원천적으로 막는 것이 맞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아시겠지만,
이상한 애들도 있지만 대부분 애들입니다. 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정말 소수로 부터 문제가 생겨나요. 그 작은 애들을 막아야 하는 것이죠.

결국, 드리는 말씀은,
이상한 말씀/혹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거죠.
다 막느니 멋진 경비원 분들 께 순찰을 더욱 더 부탁드리면 사실 되는 거 거든요.
(혹시 해결이 안된다고 하시면, 그 분들께 권한을 더 드리십쇼)

솔직히 벽을 쌓는다 한들한들 나쁜 애들이 그걸 안 넘어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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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탱[수정] 11-12 05:32 21.11.1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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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1.11.11 21:50
너네 아파트 놀이터에서나 놀렴. 이라고 말하실 분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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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탱[수정] 11-11 22:29 21.11.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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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돌21.11.11 19:35
뭐야 베플들 진짠가요? 제가 알고있던 개드립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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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하데스21.11.11 19:53
참 할게 많다.....
물론 시대가 변하고 그에 따라 변하는게 맞겠지만....
요새 보면 애들 키우는거나 일상 생활하는게 너무 어렵다고 생각 된다
시대가 발전하고 생활이 나은 쪽으로 변한다면
살아가는것도 발전하고 나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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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1.11.11 19:54
좋은 아파트 생기면 주위에서 다 거기만 들어가서 놈 ㅋㅋㅋㅋ 입주민 애기는 그네 타고 싶어도 자기차례 안돌아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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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1 21:36 21.11.11 21:35
아이들은 북적북적하고 사람많은데서 노는거를 더 좋아해요. 입주민 아이가 자기 그네 못탔다고 ‘쟤들은 입주민 아닌데 왜 여기서들 놀아?’ 라고 생각할까요? 그냥 순수하게 내차례 기다릴겁니다. 테클거는건 아니고 이런생각 하시는거 안타까워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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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자니21.11.12 09:28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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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빠따개찬스[수정] 11-12 03:01 21.11.11 21:05
댓글 안쓰는데 화가나서 비밀번호 찾기 까지 하면서 쓰게 되네요 여기 고급유머 게시판 맞나요?
처음 으로 베스트 댓글 보고 실망이 크네요....

관리비는 우리가 내는데
다른 아이들이 사고 쳐서 이해는 간다구요???

대한민국 어른들 정신 차리세요 제발요
썩어 가고 있네요
애들이 불쌍 합니다

그정도 이해도 못하면 아파트 살지 마세요.
친한친구가 다른 아파트 살면
그 친구 끼리는 놀이터 못 가나요?

좋은 아파트 일수록 여유가 있으실텐데
단독 주택 수영장 지어서 사세요
애들은 뛰어 놀면서 싸우기도 하면서 커야 됩니다

좋은거 배우겠네요 정말

저희 그렇게 컸나요??
어른들의 이런 정신으로
애들 교육 시키면
대한민국 미래가 정말 걱정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많이 공감 해주셔서 다행입니다
아직은 살만하네요

공공시설 아니고 입주민전용 시설인거 맞습니다
내돈내산 인데 다른 외부 아이들이 사용 하는게
불편하십니까????
애들이 공짜로 놀이터에서 노는게 불편하십니까?

가끔 애들이 놀다보면 시끄럽고 싸우고 사고치고
알고보니 외부 아이들 일때도 있겠죠
불편할수 있습니다
내가 내돈 내고 사는데 불편하면....
라고 생각 드실수도 있다고 생각은 들어도.....

외부애들이 아니더라도 시끄럽고 불편할텐데
그건 괜찮은건지.....

어렵네요

개인주의 이야기는 제가 무식해서 잘모르고
쓴 말이라 삭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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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1 21:33 21.11.11 21:20
공감합니다. 예전에 임대아파트 주민은 지나가지도 못하게 막아놓은 뉴스도 나왔더랬죠. 얼마전 호갱노노 댓글보는데 어떤 개념없는 인간이 옆동 임대아파트라 격 떨어진다느니 어쩌구 지껄이길래 신고박아줬어요. 지들이 무슨 귀족이라도 된냥… 그냥 살던 아파트 가격올라간게 지들이 성공한줄 아는 한심한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뭐 일부 개념없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있는거 또한 사실이긴 하지만 천진난만한 아이들 노는거에 저렇게 하는거 진짜 이해 좀 안되네요. 저도 2년전 운좋게 아파트 구매해서 살고있는데 예전에 발라살때 근처 아파트 놀이터에 아들래미 댈꾸가서 놀렸는데 그때 저런식의 마인드로 뭐라하는 입주민이 있었다면 부모로써 마음이 찢어졌을거같네요.
아이들에게는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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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잖아[수정] 11-11 21:43 21.11.11 21:43
그러게요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애들은 애들끼리 치고박고 하면서 커야지
벌써부터 급나누고 차별부터 가르쳐서 어쩌겠단건지...

사고를 주민들이 책임진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시설물 파손도 따질것없이 전적으로 주민들이 부담한다는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막말로 진짜 그렇다해도 주민들이 놔눠서 낼텐데 그게 몇푼이나 한다고요
매일그러는것도 아니고 진짜 어쩌다 그런일 생길텐데 그게 일년에 늘어나는게 10만원은 되요? 수억 수십억 하는 집 살면서 자주 그런것도 아니고 살면서 그런경험 한번이라도 제대로 할까요?
죄다 경험도 제대로 안해봤으면서
그게 정말 심각한거마냥 극심한 피해를 받는거처럼 이야기하며
그 몇만원은 죽기보다 내기 싫어서
자기들만의 리그만드는거 개인적으로 진짜 꼴불견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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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1 21:50
맞습니다. 극히 드문 일들일뿐이죠. 아이들은 차별없이 놀고 자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아이들 어디 아파트 사는지로 자기들끼리 급 나눈다고 하는데 정말 충격이었어요. 이게 다 부모들 영향 아니겠나 싶어요.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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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Things21.11.11 22:1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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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왜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강요하시는지?<br /> 님이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는 이해합니다만 베스트글쓴이도 맞는말씀을 하신듯한데 왜케 화나셨어요.<br /> 호이가 둘리라는 명언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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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빠따개찬스21.11.11 22:27
그렇네요.. 상대방의 이해를 강요 했네요
사람마다 생각차이는 있으니
제가 이해 못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이해가 안되서 화가 좀 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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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아이21.11.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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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무도21.11.13 16:10
맞습니다 이해를 강요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읽은 윗글은 각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쓴 글로 읽어졌는데요
삭막하게 그러지 말고 서로 이해좀 하면서 살면 안될까요?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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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컬럴21.11.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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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아빠21.11.11 22:37
우리 딸이 살아갈 세상이 진짜 걱정돼요.. 눈앞의 손익에만 집중하는 냉정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두려울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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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마다지하철에서개드립을보는데옆사21.11.11 22:44
극공감입니다.
단지아이들이니 외부아이들이니 아이들가지고
나눠대는거자체가 인성이글러먹은거같네요
아무리개인주의가 강해졌다하지만
개드립까지 이럴줄몰랐습니다
솔까말 관리유지비 본인들관리비 얼마나더낸다고
유세일까요 우리단지아파트에 처음보는아이가놀고있으면 속으로쟤는어디사는앤데 여기와서 놀지?이런생각을 한다는거죠?
애들을보면서말이죠
네..참..서글프네요 요즘 아이들이참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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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1 22:48
저도 제 아이 다른 아파트 놀이터에서 많이 놀렸었는데 누군가 그런식으로 내아이 차별한다 생각하니 정말 소름끼치고 끔찍합니다 진짜.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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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1.11.11 22:44
저희 그렇게 컸나요?

이 말 한마디에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분명 저희 부모님께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으셨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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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통몬21.11.11 22:45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요새는 아예 기부채납형식으로
놀이터 하나를 밖에다가 지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도 그런 경우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마찰 같은게 많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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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디지탈21.11.11 23:01
여기 ssip선비들만 있어서 그래요 이해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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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노21.11.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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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1 23:58 21.11.11 23:55
님은 아이 낳으시면 꼭 아파트 구매하셔야겠네요. 집 근처에 근린공원이나 놀이터 없으면 님 아이는 근처 아파트 놀이터에서 노는 다른 친구들 멀리서 구경만 할수도 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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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21.11.12 00:13
거기에 친구가 살아서 같이 어울려 놀 수도 있죠. 아파트 한 두 가구가 사는 곳도 아니고. 한동네 사는 애들 이리저리 어울리다보면 대부분 자기 사는 곳 아닌 놀이터 가서도 놀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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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몰래꿀잼21.11.12 10:17
어른이 노는것도 아니고 애들이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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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11.11 23:39
우리나라는 이미 70년대 기성세대들 때부터 문제의 시작이였음.
대한민국 근현대에서 가장 꿀이였던 시기에 한짓이라고는 온갖 악법과 악습을 만들어 후세대들 고통주고 이렇다보니 세대지나면 지날수록 조금이라도 손해보기 싫어지는 성향이 세대를 거듭할수록 강해짐.
그러다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인해 그게 지금 폭발적으로 증가한 세대가 바로 지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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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수정] 11-11 23:56 21.11.11 23:53
경험상 여기도오고 저기도 오는데 이해함
또 경험상 애들이 망가뜨리는것보다
부실한 기구들이 문제임
튼튼한건 녹슬어도 동작잘함
아주 오래된 학교 놀이기구들 튼튼했음

애들에게까지 너무 각박한 세상이 참 그럼
솔직히 배댓들이 말하는 금액이 얼마나 한다고..
저런말 하는 사람들의 집들은
감당못할 금액들은 아닐듯
왜냐하면 그만큼 쪼들리지 않으니..

아 전 애들이 이용할만한걸 말한겁니다
관리비가 많이 나갈만한 수영장등은
이용료 받는게 맞다고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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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금몹시화가나있어[수정] 11-12 00:03 21.11.12 00:00
개드립에 꼬우면 00하던가 라는 마인드가진 사람이 많다는걸 느꼈어요
조금만 배려하면 되는거 가지고 자긴 불편하면 안되고 배려는 없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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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1.11.12 00:28
잘나가다 왜 개인주의가 나오죠?
그건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에요. 두개 구분하세요.
한국에서는 개인주의가 이기주의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보기가 힘들어요. 집단주의가 대부분 이기주의로 이어지요.
개인주의자들은 보통 남에게 피해주는걸 싫어해서 대부분 이기주의가 없고 오히려 이타주의자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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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11-12 01:54 21.11.12 01:53
공감 합니다.
여기서 본인이 이기적인걸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예를들어 누군가 선물을 받았는데 내용물이 마음에 안들면 짜증을 낼수도 있는게 당연한거라 하더군요.
선물받는 사람의 기분을 생각안했다고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개드립의 꽤 많더라고요.
그건 개인주의를 넘어서 ㅈㄴ 이기적인건데 말이죠.
그리고 툭하면 자주논란이 되는 백신에 대해서도 안맞는 사람에게 자꾸 강요하는건 이기적인건데 그걸 안맞는 사람이 이기적인거라며 착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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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1.11.12 03:23
저랑 두 예시 다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가방 건에 관한건 저는 선물했던 사람이
진짜 이기적이게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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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11-12 07:43 21.11.12 07:40
선물이라는게 애초에 이기적인 사람은 안합니다.
그렇다고 선물받은 어머니쪽이 이기적이다 그런것도 아니고요.
근대 문제는 그 게시글 댓글에 있습니다.
내용물에 따라 태도가 다르다?
이건 뻔뻔한거죠.
남의 성의를 무시하고 오로지 자기 기준에서밖에 생각안하는 이기적인거죠.
백신의 경우는 백신의 본래의도를 생각하면 됩니다.
백신을 우리가 왜 맞나요?
그병에 대항하는 항체 생성을 위해 맞는건데 남이 맞든 안맞든 본인은 이미 맞아서 항체 생겻으니 그만큼 안전한것에 의의를 두면 되지.
왜 안맞으려는 사람한테 따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코로나 시작의 원인인 중국한테나 따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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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1.11.12 08:56
제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그 게시글의 둘의 대화에서
글쓴이의 성의나 마음이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였어요..
물론 제가 틀렸을 수도 있죠..
글쓴이의 표현이 서툴다거나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했다거나..
근데 대화내용으로 봤을 땐
본인을 위해서라는
생각이 조금 더 들었어요..
말이라는 중요한데 둘의 대화에서
다르게 얘기했다면 또 다르게 느꼈을수도 있죠..

그리고 백신은 개인적으로 보면
님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전 오늘 오후에 2차 백신을 맞으러 가는데
겁나거나 무섭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죠..
동생이 2차 맞고 이틀동안 좀 아팠고
아는 동생은 병원도 갔었거든요..

그럼에도 맞는 이유는
제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에요
부모님이나 동생들 그리고 주위사람들
물론 절 위해서이기도 하고요..

코로나가 본인만 걸려서 본인만 피해를 보거나
백신을 맞은 사람에겐 전염이 안된다면
사람들이 강요는 안하겠죠
근데 본인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도
피해를 볼 수 있는 병이라 그럴거에요..

또 사람들이 기저질환이 있거나
몸이 약한 사람에게 강요하진 않으니까요

만약 저의 부모님들이 일하시는 곳의
동료들이 백신맞기를 거부한다면
저라면 굉장히 불안하고
그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할거 같아요

강요가 되면 안되는건데
강요할 수 밖에 없는 현상황이
답답하고 안타까울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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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11.12 18:35
맑은 님이 말씀 하신 내용을 간단히 줄여보자면 결국 본인이나 지인들이 안전해지기 위해 남에게 목숨걸으라는 소리입니다.
많은사람들이 본인이 무슨 알레르기가 있는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근대 백신 놓아줄때 따로 그런검사를 해주는것도 아니고 그저 종이 한장 딸랑주며 기저질환이 있냐 없냐 yes or no 이걸로 떼우죠.
근대도 불구하고 본인들은 맞아서 이상 없었다고 남들은 목숨이 위태로울지도 모르는데 그걸 강요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백신 맞는다고 100% 안전하지도 않고 그럼에도 맞을라면 최대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걸 남에게 맞으라고 강요한다는건 무슨 이유가 되었든 잘못된거죠.
국가도 그러니까 강제로 하진 않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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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z21.11.12 16:02
그 본래 의도라는 것에 집단면역 체계가 있지요
나는 찝찝하니깐 안맞고 집단면역에 구멍 좀 생겨도
묻어가면 괜찮아~ 라는 의식을 비난하는 게
현재의 사회시선이죠
제 사견으로는 특정직업 아니면 강요에 찬성하지는
않습니다만 안맞는 사람들이 투사인척은 안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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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11-12 18:16 21.11.12 18:00
저도 2차백신까지 다 접종했지만 제가 이 백신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는 이유가
그 어느 글에도 미접종자가 먼저 글을 써서 투사인척 하는 댓글은 없었다는 겁니다.
근대도 자꾸 먼저 접종자들이 미접종자들 강제로 맞아야 한다느니 안맞는거 이기적인거 아니냐느니 하니까 그게 문제라는 거에요.
미접종자들 본인이 미접종해서 식당 제한 당하고 하는것에 대해서 아무런 이의제기 안합니다.
본인들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대도 불구하고 아무도 언급도 안한 내용으로 갔다가 백신 얘기만 나오면 미접종자들 제한당하는거 당연한건데 왜 불만을 가지냐고 따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체 누구랑 싸우는걸까요?
아무도 그런소리한 댓글이 없었는데 말이죠.
그저 미접종자들 강제해야한다는 의견을 정당화 하기 위해 없는 사람을 만들어 내서 공격하는걸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저는 여러 백신글들을 봤지만 어디에서도 미접종자가 먼저 나서서 투사인척 하던 댓글은 못봤네요.
그저 먼저 접종자가 미접종자들 강제로 해야한다느니 그런소리를 하니까 그것에 대응해서 투사인것 처럼 보였을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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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1.11.12 19:03
미접종을 지향하는 분들에겐
저는 이기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반대로 확인되지 않은
기저질환이나 알레르기로 인해
생길지 안생길지 모르는 부작용을 걱정하며
다른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행동 또한
이기적일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6시경에 2차를 맞았는데
왼팔이 좀 뻐근하네요..
저는 저와 제 주위 사람을 위해 맞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남은
그 분과 그분의 주위사람을 위해 맞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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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수정] 08-15 05:40 22.08.15 05:40
? 백신은 자신을 위해서 맞는거지 뮤슨 다른사람을 위해맞았다고하는거에요?ㅋㅋㅋ
백신은 코로나 감염이안되는게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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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수정] 08-15 05:47 22.08.15 05:46
오.. 굉장히 오래전 글에 댓글이 달렸네요
투사의 개념인 아닌
백신을 맞았을 때의 상황을 얘기한거에요

백신을 맞음으로써
코로나에 100퍼센트 안전하진 않겠지만
걸릴 확률이 많이 줄어들거에요

그리고 저 혼자만을 생각했으면
백신 안맞았죠

가족들과 직장동료들과 함께 생활하니
최소한 다른곳에서 걸려와서
가족이나 직장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라는 생각에 맞은거에요

백신을 맞은게 투사라는 뉘앙스로
얘기한건 아니였어요

이해를 돕기위해 좀 더 풀어서 썻는데
이해에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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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1.11.12 08:40
대충알아들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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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11-12 00:43 21.11.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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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421[수정] 11-12 02:11 21.11.12 02:08
공공장소도 아니고 사유지인데요? 어리면 그냥 막 남의 물건 써도 됩니까? 타인이 놀이터를 막 써도 된다면 예약제로 운영되는 주민 시설들도 전면 무료 개방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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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1.11.12 08:36
점점 돈>도덕 이 되어가는구만
신발진짜... 찬란만 문화의 민족이 되길 바라는 김구선생님이 하늘에서 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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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의요정21.11.12 17:30
정말 공감됩니다. 저런거 써붙이는 부모의 아이들이 누구는 임대주택이래 누구는 연립이래 해대며
정당한 개념인 마냥 선을 긋고 편 가르기를 하겠죠
놀이터 좋아보이면 좋은 부모 만나라든지, 돈 많은 부모 없는 너를 탓하라든지 해대겠죠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국가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집이 맞벌이거나 형편이 조금 어렵거나 하면 베풀고 돕던 사회였고, 소풍날 도시락 못 싸오는 친구가 있으면 너나 할 것 없이 같이 나눠먹던 사회였습니다
그렇게 서로 보듬고 다독이며, 지켜내고 이뤄낸 것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입니다
자아가 완벽하게 형성되지 않은 시기부터 그릇된 차별의식을 갖거나, 그로 인해 상처받을 아이가 있다면 정말 슬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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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2 22:13
닉네임에 같은 똥 이 들어가는데 님은 닉네임같이 요정으로 보이시고 다른 한분은 닉네임 같이 똥쟁이로 보이네요. ㅋㅋ.
아이들에게 관용과 베푸는것과 함깨 살아가는 걸 가르쳐야 하는 어른들이 아이들의 놀이터 사용에 대해 이렇게 이해 따져가면서 논쟁하는거 자체가 쪽팔리고 창피하네요. 우리 아이들 어쩌죠? 정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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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나리21.11.14 02:13
저희 그렇게 컸나요에서 엄청 공감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안컸잖아요. 친구엄마든 모르는 아줌마든 배고파보이면 밥도 주고, 전화 한번 없어도 알아서 모이고, 거기가 어디든 우리 놀이터였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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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21.11.16 09:35
저런 동네는 잘 사는 동네고, 외부 아이들은 못 사는 애들이 많으니까 그렇죠. 사회생활 하면서 배우셨을 거 아니에요? 못 사는 애들이 평균적으로 질이 나쁘고 성격도 더 안 좋다는 거. 그런 애들이랑 내 애랑 같이 어울리게 하고 싶나요? 생각이 짧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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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평화21.11.20 12:05
우리애가여기서놀다가다쳤어치료비하고정신적시간적피해보상해!!빼~~~액!! 없을거같져? 이런거 요즘들어존시게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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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1.11.11 21:52
뭐 저런 사람들이 다 있나 하고 욕했는데 여기 다 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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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21.11.11 22:04
전 공감하는 쪽입니다.
처음 아파트 분양할 때 물놀이터나 기타 특이시설을 크게 광고해서 입주자들을 모으고, 사람들은 그 시설 이용비와 관리비가 어느 정도의 금액이 나올지 예상을 하고 계약을 하잖아요.
그런데 입주 후 실제 그 시설을 사용하는데 이게 이상과 크게 다르다는 걸 얼마 안 되서 알게되더라고요.

입주민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는 시설을 아껴요. 전기세나 수리비 등으로 돈이 더 들게되면, 아무리 n분을 하더라도 적게라도 내 관리비가 늘어나는 걸 아니까요.
그렇지만 한 달도 안 되어 놀이터 등의 시설이 파괴되고, 도서관의 책은 망가지거나 사라지고, 쉼터나 아이놀이방 등에 사람이 없어도 에어컨은 18도로 계속 켜져있는 상태로 문열려있고 조명이며 기타 다른 전자기기들이 작동하는 걸 자꾸 입주민들이 발견하게 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됩니다.
아피트 커뮤니티에 어떤 애가 어느 놀이터 어느 부분을 파손하고 단지 밖으로 도망가더라- 하는 글도 올라오게 되고요.
공동시설 전기세 등은 점점 오르고…

결국 실내시설은 입구에 도어락달고 지문등록해서 등록한 사람만 들어가게 바꿨어요.
일단 실내시설의 파손률과 전기세는 줄었습니다만 실외 놀이터들은 어쩔 방도가 없긴 해요.

물론 다른 아파트나 주택단지와 급을 나누려는 일부 저급한 사람들이 저렇게 하는 경우도 있겠죠.
그렇지만 저희같은 경우도 있다는 걸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그 돈 얼마나 한다고 애들이 못 놀게 하느냐 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실제 일을 적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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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1 22:13
님 아파트의 일들은 꼭 어느곳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고 세상 어디에나 있는 개념없는 인간들의 짓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논점에서 좀 밧어난건 아이들이 순수하게 놀다가는 놀이터를 막는다는거에요. 말씀하신거처럼 커뮤니티 센터 이런데는 막아도 뭐 별수 있겠습니까? 아이들 놀라고 만든 놀이터에 입주민이 아닌 아이들은 놀릴수 없다는게 문제인거죠. 아이들이 순수하게 놀이터에서 뛰어놀면서 뭐를 얼마나 망가뜨리고 누군가를 다치게 하고 하는지 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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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1 23:16
왜 순수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들이라고 순수하지않아요
2~3만 되도 과격하거나 폭력성 나오는 아이들이 있는걸요

내가 주택에 살고 우리아이들이 내 주택 마당에서 노는데
다른 동네 아이들이와서 내 주택 마당에서 논다고 생각해보세요
마음이 편하실것 같나요?
혹여 우리아이들을 다치게하거나 기물을 파손하지 않을까 염려가 안될까요
아파트도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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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1 23:45 21.11.11 23:43
그럼 우리 입주민 아이들은 과격하지 않고 문제를 일으킬 염려가 없나요? 외부인 아이들은 모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거같아서 좀 그렇네요. 내집 마당에 누군가 들어와서 노는거랑 아파트 내의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다같이 노는거랑 어떻게 같은게 되죠? 아이들 그저 친구들하고 재밌게 뛰어놉니다. 일부 과격할수도 있고 그러다 싸울수도 있고 누군가 다치게 될수도 있죠. 그런논리라면 과격한 입주민 아이가 있을수도 있으니 아예 놀이터 폐쇄가 답이겠지요. 외부인이 문제를 반드시 일으킬거다라고 확신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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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01:00
입주민이 문제를 일으킬 수도있죠
그런데 외부인이 문제를 일으키면 더 기분이 안좋죠
입주민은 주거에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자나요

아파트랑 주택이랑 다를게 뭔가요
아파트도 집뿐만아니라 공동 소유 공간도 내가 구매한 비용에 포함되고 관리비도 나가는 겁니다

안타깝지만 내 아이들 손해보면서 까지 배려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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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2 08:58
다른외부아이들이 우리 아파트에서 놀아서 내가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그건 편협한 어른들의 생각이지 아이들은 아무리 좋은 놀이터가 있어도 친구들 없으면 신나게 못놉니다. 같이 뛰어놀고 하는게 재밌는게 아이들이에요. 아이들끼리 놀다보면 당연히 싸움도 일어날 수 있고 기물이 파손될수도 있겠죠. 근데 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돈내고 입주했고 돈내고 관리하는 놀이터이니 외부 아이들은 놀면 안된다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학교 친구들중 다른아파트 사는아이는 절대 대리고 와서 놀지말고 같은 아파트 사는 친구들하고만 놀아야한다!!’ 라고 가르치실건가요? 얼마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 줄세우는데 아파트 단지 별로 세웠다는 기사를 봤는데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급나누는걸 가르치는건 어른들 아닐까요? 대한민국이 아파트 공화국이 되고 아파트가 부의 상징 성공의 상징이 되어버린 지금의 현실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저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 아이들이 다른 더 좋은 아파트 놀이터에 놀다가 꼭 쫓겨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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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18:59
전 절대안된다고 한적 없는데요 ㅋㅋㅋ
망상이 심하시네

제가 입주민 대표같이 한다고한적도 없고요 ㅋㅋㅋ
재가 그런경우라도 내쫓거나 그거에 찬성하진 않을 겁니다
단지 반대편 입장도 있다는 얘기를 하는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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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19:01
저희 아이들 다른 놀이터 갈 일 없고요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남에 아이에 저주 붓는 수준 잘 봤습니다
님을 보세요
아이들 위한다 어쩌고하면서 자신과 의경 안맞는다고 남에 아이에게 막말 하시잖아요
당신이 입주민 대표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ㅋㅋ
인성 잘 봤습니다
저는 당신의 아이가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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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2 20:57
놀다가 쫓겨나는게 저주라는 생각을 어케 하는지 참… 역지사지로 그들도 똑같은 입장이 되보라고 쓴 글입니다만. 그걸또 저주 어쩌구 하면서 까내리는 수준이…. 문맥을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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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21:14
와 남에자식에게 놀다가 쫓겨나길 바란다는게 저주가 아니라고요?
그건 좀 도덕적으로 문제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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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2 21:33
저주(詛呪/咀呪) 또는 주저(呪詛)는 남에게 재앙이나 불행이 일어나도록 빌고 바라는 푸닥거리 행위, 또는 그렇게 하여서 일어난 재앙이나 불행을 뜻한다.

사전 찾아보니 저주의 뜻이 이거네요.
제가 한 말로 계속 꼬투리 잡으시는데 놀아드리죠.

놀이터에 쫓겨나길 바란다는게 저주면 그 행위와 결과가 재앙이나 불행인게 되는거죠? 그렇게 생각하시는분이 아이들 쫓아내는거를 찬성하신다는건가요? 굉장히 아주 위선적이신 분이네여.
내자식 귀한줄 알면 남자식 귀한지도 알아야합니다.
알량한 내아파트 놀이터 그깟 관리비 몇푼 아까워하며 내애기 외부 아이들에게 다칠까 기물 파손될까 전전긍긍하면서 외부인 출입 반대하는 사람들이라면 입장바꿔 그 자식들도 다른 아파트 놀이터 놀러 갔을때 똑같은 일 당해도 감내해야지요. 저는 그런뜻으로 말한건데 그걸 저주 어쩌구 하면서 비 논리적으로 따지시니 댓글을 계속 안달수가 없군요.

나이 42살먹고 6살 아들래미 둔 아빠로써 이런 문제로 이렇게까지 각 세우며 타인과 논쟁을 벌인다는거 자체가 좀 창피하긴 하네여. 아이들 자유롭게 놀리자는 주장이 아이들 감금한 입주자 대표랑 같은거라는 말도 듣고 세상 참 재미있어요. 님이야말로 감정 컨트롤 안되니 이말 저말 저에게 다 쏴붙이시는거같은데 릴렉스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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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22.08.15 05:43
지가 지끼던 논리가 밀리니까 그제서야 말꼬리잡고늘어지는 수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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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2 21:00 21.11.12 20:59
아 그리고 지금 님 스스로 아이들 놀이터에서 쫓겨나는게 비참하고 안좋은 일이라는걸 인정해버리셨네요? 그걸 저주라고 생각하신거 보니까? 제가 아이들 다치거나 잘못되라고 한것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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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21:04
네네 수고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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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2 21:04
그리고 누군가와 논쟁을 할때는 글을 잘 읽어보시고 문맥을 좀 짚어서 판단하세요. 다시 아무리봐도 내가 님의 모부님을 욕한게 뭔지 모르겠어요. 급나누는 아이들은 그 부모들이 보고배우는거다 라고 한건데 님 그럼 급 나누신거에요? 저는 그런아이들에대해 예를 들어 말한건데 끝까지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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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21:15
누가 누굴 가르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논쟁하실때 딴얘기좀 하지마세요
오세후니가 어쨋다느니 등등
논리안되니까 인신공격하면서 뭘 가르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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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의요정21.11.12 17:55
내 아이들 손해라
네, 그릇되고 편협한 사고방식에 갇히고
차별의식에 휩싸여
사회성이 결여되고
평등과 자유라는 개념에서 멀어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기회가 적어질 아이들의 인생에 분명 큰 손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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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수정] 11-12 01:07 21.11.12 01:03
외부 아이들이 모두 문재를 일으킨다고 하지 않았어요
근데 외부 아이들이 모두 문제를 안일으키나요?
누군가는 일으키겠죠
그러면 그 손해를 입주민이 받아야한다는거죠
사랑님이 입주민이면 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
기분이 나쁘지않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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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2 09:47 21.11.12 08:30
네 저는 괜찮을거같아요. 그걸 손해라고 생각하시는데 기물이 파손되거나 하면 관리비에서 충당하겠죠. 아이들이 뭐 놀다 기물을 얼마나 파손하고 얼마나 입주민 아이들에게 피해를 입히겠습니까? 님 글을 다시 보세요. 언젠가는 누군가 꼭 문제를 일으킬거라는 가정하에 자꾸 말씀하시는데 그런 논리라면 놀이터 자체를 없애버려야죠. 뭐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나요? 님의 그런 마인드가 부모 입장으로 정말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몇백세대 에서 나눠서 내는걸텐데 그거 아까울정도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시다면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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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18:48
그런 마인드라니요
저는 양측 입장 들아봐야한다고 했습니다
세상이 흑아니면 백이있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경제력 얘기는 왜하시는지
제 벌이를 아시나요? ㅋㅋ
님이 지금 논리밀리니까 돈 없으니 이해한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건
지금 고급 아파트 입주민 대표랑 다른게 뭔가요?
깨어있는척 하지마세요
일부 극성주민들이 싫다고요?
이 댓글에서 당신이 제일 극성 같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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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2 20:56
아이들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놀리자주장한 저를 극성에 위선자라 말씀하시는 님의 마인드 ㅋㅋ. 네네 제가 못된놈이고 입주자 대표만도 못한 놈이었네여. 제 주제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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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21:04
제 주제를 아셨으면 더 나은 생각을 하시길 바랄게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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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2 21:38
더 나은 생각이 뭘까요? 어떻게 아이들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놀릴까 뭐 그런거요? 맹세컨데 만약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저딴 논쟁거리 생기게 되면 무슨일이 있어도 저지 할겁니다. 저는 제신념대로 행동하고 글을쓰는데 님은 여기에 쓰신 글과 행동이 다르신건가바요. 실컷 옹호해놓고 자기는 그러지 않을거라는게 참… 뭐라 할말이없게 만드는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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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탕수육21.11.15 00:14
저는 햇님사랑이같은 분들은 돈보다 아이들이라는 거잖아요. 근데 그건 님이 착하다고 남보고 착하라고 강요할 수 없어요. 놀이터 개방하면 돈이 드는데 누가내나요? 아파트 놀이터 개방하고 대신 거기서 일어나는 사고나 파손 등의 비용을 햇님사랑이같은 분들이 대신 내주면 아파트 입주자들이 모두 놀이더터 개방을 찬성할겁니다. 돈내줄거 아니면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내아파드 놀이터 유지비용에 돈한푼 안내면서 개방하라마라 입으로만 나불나불 착한척은 누가못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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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잘싼다21.11.12 21:21
그냥 남의 시설에 발도 들이지 말고, 남도 본인 영역에 들이지 마셈

겁나 피곤하게 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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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11-12 00:56 21.11.12 00:49
애초에 아파트놀이터 라는 시설 자체가 공원처럼 공공시설이 아니에요

입주민공동시설이죠..
사유지라서 남이 사용 하는게 원래는 안되는게 맞음..
남의 사유지가서 그거 같이 논다고 문제냐! 하는거랑 같아요 저쪽은 자기들이 돈내고 쓰는거...

사용하게 해주면 고마운거고
사용 못하게 한다고 해서 그게 이상한게 아닌겁니다..

시설 망가트리고나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사유지와 입주민공동시설에 남이 쓰냐 안쓰냐 문제

가격을 떠나서 그럼 기차 무임승차해도 안걸리면 그만이죠 돈내는 사람만 바보구요
문제를 일으키냐 안일으키냐 가격이얼마 안하냐 하냐
그런 문제가 아니라

남의 사유지 남의 주민공동시설에 외부인이 몰래 사용해도 눈감느냐 아니냐 문제인겁니다.. 현실적으로요

옛날에야 그냥 저정도 별거아니니 봐줬지만
요즘은 달라서 FM으로 하는것일 뿐인거죠

다시 말하지만 저거는 그냥 사용하게해주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그게 보통인겁니다
사실상 남의 사유지인데 그걸 안쓰게해준다고 따지면 그게 뭔 민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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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2 09:41 21.11.12 09:41
원 글을 다시 보세요. 원글에서는 친구들끼리 놀다가 이번엔 너네 놀이터 가볼까? 하며 옮겨갔다가 그 아파트 안산다고 쫓아내는 어른들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님이 장황하게 말씀하신대로 당연히 놀이터 사유재 맞죠. 그걸 몰라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친구들끼리 놀고 아이들이 놀고 놀이터라는 공간을 굳이 저런식으로 규제화해서 못놀게 틀어막아놓은걸 보고 비난을 하는겁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다산신도시에서 지상에 택배차 못다니게 한 주민들이 사회적으로도 지탄 받지 않는게 맞는거죠. 우리 아이들 혹여 다치거나 사고 날 수 있으니 내 사유지 사용 못하게 한거니까요. 근데 그래서 어떻게 됐죠? 죄없는 택배기사분들이 안해도 되는 개고생을 해가면서 수백미터 수레 끌고 힘들게 택배배송 했자나요. 개드립에서도 다산신도시 관련 게시글 올라왔을때 많은 비난을 했던거로 기억합니다. 뭐 세상 살이가 원칙만 따지고 자기만 편하고 자기 이익만 따지고 살게 되면 좋긴하겠지만 얼마나 각박하겠나요.
저렇게 놀이터 막은거 따지고 보면 아파트 주민들의 권리죠. 자기들이 돈내고 관리하는거도 맞구요.
근데 부모가 아파트 구매하지 못하는탓에 다른친구들 놀이터에서 재밌게 노는데 들어가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는 아이가 님의 아이라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적어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노는거 공부하는거 먹는거 차별받지 않게 똑같이 교육시키는게 어른들이 해야할 일 아닐까요? 아이들 무상급식도 왜 부자 아이들에게도 공짜밥을 주냐며 난리였지만 모두가 공평하게 무상으로 먹게되니 얼마나 좋나요? 만약 가난한 아이들만 지원했다면 먹는거로 차별받고 급 나눠지고 그런걸로 다른아이들에 놀림받거나 하며 그 아이들이 느낄감정들 생각하면 정말 몹쓸짓이 되었겠지요.
저런식으로 어릴때부터 급을 나눈는걸 배우고 차별을 배우고 저 아이는 임대아파트 사니 놀면 안된다 배우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커서 갑자기 개념있는 어른이 되지는 않을겁니다.
우리나라 이제 그렇게 가난한 나라 아니자나요. 다들 아이들에게 베풀고 이해할 정도는 살고 계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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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11-12 14:17 21.11.12 14:07
논리고 뭐고 아무것도 필요없는게 남의 사유지인 이상 저쪽에서 허락해야 사용가능한겁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어요 ...

뭐가 더 이상적이든 그런거 다 부질없고
남의 사유지인 이상

허락해주면 고마운거고
안해주면 그게 보통인거에요.

남의 사유지니까요.
이게 현실이에요 더 이상적인 상황이 있더라도
어떤 상황에 따라 기분이 좋고 안좋고도 다 포함해서

법적으로도 그냥 팩트 그자체가 일단 남의 사유지 라는겁니다 다른 모든 경우는 둘째에요...

어쩔수가 없는겁니다 남의 사유지잖아요..
다시 말하지만 허락해주면 고마운거고
안해주면 그게 틀린게 아니란겁니다...
상황에 따라 씁쓸한 결과가 나오더라도요 ...

어른들이 해야할일을 떠나서 그냥 법적으로 남의 사유지인데 뭘 어찌 할수있겠어요? 무시하고 쓰라 남의사유지 맘대로 쓰라고 하는 경우가 괜찮아요?
아이한테 더 좋겠지만 현실은 아니란겁니다..
그게 더 좋은 거라도 뭘 할수없는거에요

이게 더 좋아 이렇게 하는게 맞다 라고 이상적인 생각만 있다고 남의 사유지 인게 변하는건 아니에요.
슬픈 현실이죠...

저쪽 사유지인 이상 택배같은 문제도 그렇고 외부인 출입 문제도 그렇고 다 저쪽 '선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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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2 17:45 21.11.12 17:38
슬픈현실이라고 하시면서 님은 저쪽이 옳다고 생각하시는거죠? 아마 님이 사시는 아파트에서 저런결정 내려도 찬성 하시겠군요. 아이들 놀이터에서 놀리냐마냐 문제로 법까지 들여다봐야 하는 세상이군요 ㅋ 님말씀대로 입주민 들의 공동 사유지가 맞고 자기들이 돈 내고 관리하니 권리 주장해서 저러는거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요. 그거를 몰라서 이런다고 보시나요? 님은 세상 살아가면서 법대로만 살아오셨나요? 예를들어 매일 통행하던 길이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통행료를 내라고 하거나 길을 막아버리거나 하는 일들이 뉴스에 종종 나옵니다. 다들 처음에는 너무 하는거 아니냐 하다가 내막을 들여다보면 그땅주인들의 입장도 이해가 가는 경우들이 있더군요. (구와 보상문제라던지 통행자들에 의한 막대한 피해라던지..) 그런 개인의 사유지. 말그대로 우리집 마당은에 모르는 아이들이 들어와서 뛰어노는거라면 저도 반대입니다. 근데 놀이터는 공공의 사유지이지만 개인의 것이라 볼수 없죠. 입주민 아이가 자기 학교 친구대고 와서 놀이터에서 놀려면 입주자 대표에게 보고드리고 관리사무소에서 허가받아서 방문표 부착하고 그러고 나서 뛰어놀면 되겠군요? 만약 그거도 안되고 입주자만 놀으라고 하면 이제 그 친구랑은 못놀겠네요.
‘야 우리 이따 놀이터에서 놀자. 단 우리 아파트 사는 친구들만 모여-~!!’ 해야겠군요.
그렇게 보고 배운 아이들이 자라서 지금의 갑질하고 차별하고 급나누는 개념없는 사회악 같은 어른이 되는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관용과 베품을 가르치고 함께 사는 세상을 가르쳐야하는게 우리 어른들의 의무 아닙니까? 적어도 저는 그렇게 배우고 자랐습니다.

하루이틀전 어느 영종도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가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5명을 잡아서 관리사무소에 가두고 경찰에 무단침입과 기물파손으로 신고했다는 뉴스도 있어여. 근데 법적으로 무단침입 성립 안된다고 합니다. 그 노인네가 아이들에게 그랬다더군요. 남의 아파 놀이터에서 노는건 도둑놈이라고. 너네는 커서 큰 도둑놈이 될거라구요. ㅋ.

여러모로 이런일로 머리아프게 논쟁을 하는 자체가 참 서글프네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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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수정] 11-12 18:53 21.11.12 18:52
햇님님
호의를 배려로 생각하냐와 당연하게 여기냐의 차이인것같아요
전 아파트 놀이터 개방에 찬성100%하면서도
그건 입주민의 배려인거지. 상대방이 당당하게 요구하고 거절시 뭐라고 할 건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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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11-12 23:21 21.11.12 23:04
이분의견과 같습니다.

옳다 틀리다 가 아니라
사유지인이상 저쪽 선택인거죠

저쪽에서 허락한다면 아무 문제없는겁니다.

그리고 아파트 세대 다수가 의견을 내서 어떤 내용으로 하겠다 나왔다면 거기에 따라야죠.
출입 막는지 안막는지 그게 내 의견과 다르던
아파트는 공동생활하는 곳이라 따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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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11-12 23:33 21.11.12 23:23
호의와 권리를 구분지으셔야 합니다.
당연하게 생각하시네요

저한테
슬픈 현실이라고 말하지만 저쪽이 옳다 라고 생각하시는거죠 라는 말도 이상한데

남의 사유지에서 맘대로 못하는게 당연한거죠
옳다 틀리다로 ;; 자를수가 없어요

내 생각은 그냥 다 어울려 뛰어놀수있는곳이면 하는데

현실은 남의 사유지 라구요. 선택은 저쪽이 하는거에요

남의사유지에서 왜 놀아도 된다라는 권리를 외부인이 세워야하나요 그게 더 좋더라도 어쨋든 남의사유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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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18:54
도대체 감성에 빠져가지고 옳고 그름도 구분 못하시네
배려와 권리의 차이를 아세요?
아니 그럼 돈벌어서 사비로 놀이터 짓고 자선 사업하세요

참고로 전 입주민 대표옹호하는건 절대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그런상황이어도 뭘 그것갖고 애들 못놀게 하냐고할거에요

그런데 입주민은 권리가 있습니다
남의 배려를 강요하지마세요
입주민에겐 사유시설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당신이 뭔데 그걸 써도 된다고하나요?
그 아파트 관리비에 만원이라도 보태셨나요?

여기서 키보드 워리어하지마시고 깨어있는척 하지마시고 본인의 생각이 절대선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그 아파트 관리비 보탤테니 아이들 놀게 해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당신의 신념을 제가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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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2 20:36
오~ 그럼 인정하신다구요? 저 아파트 어딘지 관리비 계좌 주세요 바로 쏴드리죠. 본인의 논리에 제가 반박하니 못견디게 짜증나시는건가요? 혹시 자녀를 키우시나요? 그 아이에게 오늘 저에게 하셨던 내용들 그대로 교육하시기 바랍니다. 논리정연하게요. 기껏 아파트 관리비 몇만원 내면서 아이들에게 동심파괴하는 어른이 되지 말자 이거에요. 어제그제 영종도 아파트 입주민대표가 다른 아파트 아이들 5명에게 다른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면 도둑이다 너희는 나중에 커서 큰 도둑이 될거라고 하며 감금 협박한 사건 많이 올라오던데 그런건 또 뭐라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사유재산 좋고 법좋고 다 좋아요. 그거 침해하자는거 아닙니다. 내 자그마한 손해를 입기 싫어서 치졸하게 아이들에게 그정도의 아량과 관용을 베풀기 싫어하는 님같은 어른들의 모습이 겁나게 짜증이 날 뿐이에요. 아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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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20:41
아니 더 얘기안한다더니 왜자꾸 댓글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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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2 20:51
님댓글 뒤늦게 봐서 거기에 댓 단거에요. 그정도는 할수 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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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2 20:39 21.11.12 20:39
그리고 한번 찾아보세여. 아파트 놀이터 주거침입죄도 적용안됩니다. 그 입주민 대표가 아이들 기물파손으로 경찰에신고했다는데 그분도 님처럼 다른아파트 아이들이 기물파손 하는 잠재적 범죄자로 본거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 노는거 가지고 이렇게 까지나 바락바락 논리 따져가면서 어른들끼리 논쟁하는 자체가 쪽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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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20:42
남의 아이 꼳 당하길 바란다며 얘기하시면서 바락바락하시는 모습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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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2 20:47
그거 한마디 했다고 끝까지 그걸로 비꼬는 인성. ㅋㅋ 저도 잘봤습니다. 점잖은척은 본인이 다하고 비아냥대는거 저랑 도찐개찐인데요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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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20:48
그러게요 저도 수준이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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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2 20:48
님의 아이들은 절대로 다른 아파트 놀이터 안보내실거죠? 꼭 그러시리라 믿어볼게요. 저도 님의 아이들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잘자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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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20:51
네네 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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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11-12 23:19 21.11.12 23:16
주거침입은 평온을 해치는 고의성이 있어야 성립하죠..

물리적으로 신체가 들어갔다고 성립하는게 아니라
평온을 해치는 고의성이 있어야 성립하는 법..

이제 입주민외 출입금지 라고 표기했냐 안했냐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외부인 출입을 막는 표기나 설비가 있는데도 들어간다면 건조물침입죄가 되는거죠

근데 애들이 노는게 뭔 문제가 되나? 해치는게 아닌데 문제가 되진않잖아요 ?. 여기에 명확하게 나온 법자체가 없기도하고 근데 또 외부인인건 맞다면 ?

사유지인건 분명하니 배려와 당연하게 여기는걸 구분해야하는 문제인거죠
남의 사유지니까요. 허락하면 놀고 아니면 말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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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3 00:36
네 무슨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결론은 주인맘 이라는거죠 뭐.
우리 동네는 저런 어른들이 안산다는거에 위안을 갖고 살아야겠습니다. 이번 게시글로 참 많은걸 느끼네요. 아이가 나라의 미래라 배웠고 우리나라 출산율 저조해서 나중에 인구절벽 심각하네 출산장려정책이다 뭐다 난리지만 실제로는 아이 키우기 참 힘든 나라라고 느꼈습니다. 아이들 맘편하게 놀이터에서 놀리고 키우자는 의견하나에 이렇게나 많은 반대의견들이 나올줄 상상도 못했네요. 제가 너무 순진했나봅니다. 그래요. 자기 재산이 젤루 소중하니 이해하겠습니다. 아파트라는 본인들이 힘들게 쌓아올린 성에서 알콩달콩 자기들끼리 잘 지내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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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11-13 11:59 21.11.13 11:53
어쩔수없는거죠

대부분은 다 그냥 저런걸로는 공유하고 어울리게 놀수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근데 현실과 이상은 다르니깐요 ..

마음은 그렇더라도
사유지인이상 저쪽이 거부하면 그냥 안되는거구나 따라야하는거죠 ...

반대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어쩔수없다는 겁니다
재산이 제일 소중한거랑도 별개문제에요
땅주인이 자기땅에서 안된다는데 별수 있겠습니까? 그문제에요

마음은 대부분 사람들이 다 비슷할겁니다 지금 나이좀 있는 어른들은 어릴때 다 여러놀이터 돌아다니며 놀고 그렇게 큰거 경험해봤잖아요
모를수가 없어요 최고급시설도 아니고 일반 놀이터 저런걸로 외부인이라고 어린이막는거

근데 사유지니까 거기 땅주인들이 안된다는데 그냥 따라야하는거죠

아이들 맘편하게 아무놀이터 놀수있음 얼마나 좋습니까.. 근데 대부분 사람마음과 다르게 남의 사유지인이상 선택 권리는 저쪽에 있다는겁니다
찬성하는 사람들이 백날 이게 더좋다 해도 결국은 주인맘이죠 ... 그게 슬픈현실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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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4 00:47 21.11.14 00:44
맞습니다. 그러나 권리 그런거 다 떠나서 그냥 아이들 놀이터에서 놀리기 싫어서 저러는 사람들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어쩔수 없다고 해도 저는 저런 생각을 가진 인간들은 치졸한 어른이라고 욕하고 질타 할거에요. 저뿐만 아니고 많은 어른들이 그리 생각할겁니다. 그 욕 먹는거는 저들도 감수를 해야겠지요. 돈많은 연애인들이나 재력가가 기부한푼 안하고 산다고 해서 문제가 되진않겠지만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거랑 비슷하겠죠. 세계 어느나라에 가더라도 아이들에 대해 어른으로서 행하는 배려와 이해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어른의 사랑과 보호속에 자라나는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여기서도 이렇게논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아마 저같은 생각을 가진 어른이 더 많을거라고 믿어봅니다.
어른으로 살면서 적어도 아이들에게 ‘난 커서 저런어른 안될꺼야’ 라는 말은 듣고살기 싫거든요.
제가 이렇게까지 논쟁에 참여한거도 저들의 권리를 무시해서가 아닙니다. 그정도의 아량을 베풀기 싫어서 저렇게까지 하는 어른들이 같은 어른으로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 얄미워서 였습니다. 암턴 이만하지요.편한 주말 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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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과부22.05.28 09:03
아파트만 개방하면 애들이 급을 안나누나요? 그거 말고도 아빠직업이 뭐니, 부자니 뭐니하며 아이들이 부러운걸로 급나누고 서열나누는 일은 비일비재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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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병21.11.11 22:33
공감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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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1 23:13
전 공감합니다아이들 함께 노는건 좋지만

내가 손해보면서 까지 해야하나 하는건 다른 문제라서요
시설도 그렇지만
다른 동네 아이들와서 우리동네 아이들이 못노는 경우도 있을거고
혹시 다툼이라도 생기면 속상할 것 같아요

다른 아이들이 함께 행복하게 놀면 좋죠
근데 그건 이상일 수 있어요
현실은 다른 아이들이와서 고장내고 부수고 하면 속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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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1 23:49 21.11.11 23:48
무슨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문제갖고 이상과 현실 어쩌구 하시는지요. 다른 아이들 놀러오면 내 아이들이 못노는거는 무슨논리이신지…본인도 아이었던 시절이 있지 않으세요? 어릴때 패 갈라서 너네 따로 우리따로 노셨나요? 아이들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처음 보는 아이들과도 금방 친해져서 같이 뛰놉니다. 무슨 속물 어른들 마냥 급나누고 하는거 그런 부모 밑에 자란 아이들이나 그러겠지요. 제 아이는 그러지 않게 잘 교육하며 키우고 있습니다만…. 님은 안그러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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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01:05
지금 님이 말씀하시는게 더 속물 같으시네요
전 급나눈적 없습니다
님이야말로 논리에 안되니까 발끈하시고
제가 급나누는 부모 밑에서 자랐다고 비난하시는데
님이야말로 격떨어는 행동이에요 ㅋㅋ
논리로 안되니까 비난하는거 우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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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2 09:48 21.11.12 08:32
님이 급 나눈다고 말한거는아니었는데 찔리셨나요? 님 부모님 욕한거도 당연히 아닌데. 이렇기 대답하신거 보니 뭔가 찔린곳이 있으셨나봅니다. 아이들 노는거도 손해보기 싫어하신다면 예전에 오세후니가 아이들 무상급식때문이 난리칠때도 무상급식 반대하셨을거같아요 왠지. 내가낸 세금 손해날 수 있으니까요.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을 걱정하시면 계속 글을 쓰신분이 논리로 안되니 비난한다는 말에 또한번 웃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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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18:43
어 역시 대깨신가봐요 진영논리에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깍아내고 비아냥 거리는 수준 잘 봤습니다
저는 급나눈적 없고요
저는 아이들이 와서 노는게 싫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양쪽 얘기 들어봐야하는 거라고 했고요 ㅋㅋ
암튼 수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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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4 01:22 21.11.14 01:16
아 대깨 이건 지금봤군요. ㅋㅋ 대깨 맞아요. 대깨라고 저를 부르시는거보니 님은 도둑의힘 지지자신거같았어요 ㅋㅋ. 제 경험상 좀 이타적이고 도덕적 개념이 없는 사람들은 저쪽 지지자들인경우가 많더군요. 이 글 보실지 모르겠는데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한번 팩폭해드리죠. 처음에 제 댓글에 먼저 반대의견 다신것도 님이셨고 님이 먼저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에대해 걱정하며 뇌피셜오 말씀하시길래 예를 들어 설명하며 급을 나누는 아이들이 있다면 그 부모들이 그러니 배우는거다 라고 했을뿐인데 찔리셔서 그런건지 논리가 딸려 그런건지 부모욕을 했네 어쩌네 하며 인신공격 먼저 하셨죠. 잘 아시네요. 저는 보배드림도 하고 태생적으로 도둑의힘 겁나게 증오합니다. 예전에 일베놈들과도 많이 붙어봤는데 그 놈들 논리가 님이랑 딱 비슷해요. 실컷 무논리로 떠들어대다가 지가 불리하고 욕먹으면 정신승리 하면서 비아냥 거리죠. 마치 님 처럼요~~
엄마이신거같은데 혹시 개독이신가요? 아 기분나빠 하진 마세요. 님도 저에게 대깨 라고 하셨으니까요 ㅋ. 저는 왠지 대깨라고 하는 님이 개독이신거같더라구요.
혹시 이번 논쟁에 대해 자녀가 있으시면 한번 물어보세요. 어떤 생각을 갖는게 어른으로써 더 옳은건지요.
자신들 소유지에 있다고 해서 기껏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와서 노는거하나가지고 어른스럽지 못하게 권리 운운해가면서 기어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동심파괴하는거를 옹호하는 당신같은 어른들이 있는한 저같은 어른도 세상에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어제는 님의 비아냥대는 댓글에 살짝 속이 쓰렸는데 대깨 보는순간 싹 사라졌네요 ㅋㅋ 저는 원래 베충이들링 싸우는거 익숙해서요. 님이 제 기준 정상적인 사람은 아닌듯하여 마음편하게 마지막 글 남기겠습니다. 내년대선 꼭 ‘왕’ 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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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1.11.12 19:00
와... 제3자가보자면 이런말투 최악입니다.
찬반을 떠나서. 나중에 차분해지시면 지금 이 오세후니써있는 이 본인 댓글 다시 읽어보시길.
...이거 논리아니고 .. 비난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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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2 21:06 21.11.12 20:29
제가 쓴 다른글들은 읽어보셨나요? 이분이 먼저 일어나지도 않은 기물파손 입주민아이들의 피해 운운하며 뇌피셜로 저에게 말을해서 저도 이렇게 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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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20:46
제가 먼저 그런식으로 말 안했는데요
당신이 먼저 부모가 어떻게 가르쳤냐는둥 했자나요
입이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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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19:05
어 그리고 재대로 알고 얘기하셔야하는게
오세훈이 무상급식 안한다고 한거 아니에요
하위50퍼만 하자고 한거에요
경제력 있는 집안의 아이들에게 줄 세금을 다른곳에 쓰자고 한거에요
뭘 좀 알고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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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2 20:28
님보다 더 잘 알아요. 그 하위 50프로 주자는게 바로 급 나누자는 겁니다. 아이들을 잘사는 아이 못사는 아이로 나누어 밥 먹이자는 거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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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과부22.05.28 09:07
본인스스로 민주당과 국힘당 서열세우는거나, 다른사람 깎아내리는건 아이가 안보고 자랄까요? 더 성숙한 사회가 되었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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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01:21
님은 본인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으면 상대의 부모 깍아내리라고 교육 받으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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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2 09:52 21.11.12 08:35
베댓이 놀이터 공감한다에서 이해 안되겠다는 댓글로 바뀌고 압도적으로 좋아요 수 나온거 보면 아무래도 님보다는 제 논리가 조금 더 맞는거같습니다만? 그리고 제글 어디에서 님 부모님을 욕했는지 아무리봐도 모르겠군요.
급나누는 아이들이 그런부모밑에서 자라서 그런다고 했는데요?
다시 잘 보시구요.
예전에 휴먼시아 임대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을 ‘휴거’ 라고 부른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휴먼시아 사는 거지 라는 뜻이라고 합디다. 과연 아이들이 순수하지 않아서 그런말을 지어내고 했을까요? 그런 생각을 가진 부모밑에거 자랐으니 그딴 생각을 갖게 된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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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18:44
댓글 좋아요 얘기는 왜하는지 모르겟네요 ㅋㅋ
좋아요 많으면 논리가 많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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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2 20:30
본인의 논리가 다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더이상 얘기 않겠습니다 ㅋㅋ 본인 아파트에서 저런거 한다고 하면 꼭 찬성하실거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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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수정] 11-12 20:40 21.11.12 20:38
아뇨 전 찬성 안하는데요?
전 그렇게 비인간적인 사람 아닙니다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다고 남의 아이 저주하는 당신이야 말로 위선자죠

그러면서 본인이 손해를 봐도 이해하겠다고요?
ㅋㅋㅋㅋ 위선자님 가던길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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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2 20:52 21.11.12 20:52
실컷 손해보면서 배려하기 싫다하시더니 찬성 안하신다구요? ㅋㅋ 그게 위선아닌가요? 본인의 의견을 관철하셔야죠. 애초에 ㅈ 글에 남이 댓글 다신고는 아시죠? 본인도 자기 의견이 맞는거마냥 키보드 워리어질 시작하시고는 저한테만 뭐라하시니 참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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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20:56
??? 제가요?
전 반대하는 입장이 공감이 간다고했을 뿐인데요

ㅋㅋㅋ 님 자신의 의견과 맞지않는가고 정치부터 부모님얘기에 아이들 저주까지 하셨으면 그만 꼬리 말고 가세요

그러면서 무슨 남에게 배려를 한다고하세요
본인이 그 상황이되면 님은 더 할거같은데요

이미 저랑 몇번의 논쟁로 증명하시지 않았나요 ㅋㅋ
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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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2 21:09 21.11.12 21:07
죄송합니다. 저는 사람이라 꼬리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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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11.12 21:12
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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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심장21.11.13 17:11
아이니까 괜찮아 괜찮아 하다보니 촉법소년 문제가 생기는 거고 이제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강력범죄들이 일어나는 겁니다. 괜찮아가 먼저가 아니라 다 같이 사는 사회에서 뭐가 안되는지를 먼저 알려주는게 진짜 아이를 위한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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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4 00:56 21.11.14 00:51
놀이터에서 놀리는 문제가 이제 촉법소년이 나오는군요? 외부 아이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시는건 아니시죠? 같이사는사회에서 입주하지 않는 아파트에서는 놀수없다는걸로 안되는건 안되는거라 가르친다라…아이들에게 관용과 베려 베품을 먼저 가르치면 안되는걸까요? 놀이터에서 재밌게 친구들과 노는나이가 몇살이라고 보십니까? 중고등학생들이 그러나요? 해봐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생들이에요. 그런아이들에게 벌서부터 삶의 좌절과 세상의 각박함을 맛보여주고 싶으세요? 돈이 없어 좋은아파트에서 살지않으면 좋은 놀이터에서 친한 친구와 같이 놀수 없다는걸 깨닿고 안되는건 안되는거라고 가르치자는 건가요? 유치원 초등학교때부터 나보다 잘살고 좋은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은 나와 태생이 다르고 수저가 다르다는걸 가르치자는거겠죠. 그 말씀이 저는 이 게시글 댓글중에서 제일 소름이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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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의요정21.11.12 18:00
아 아이들끼리 “행복하게만” 놀 수 있는건가요?
이상한 이상에 갇혀 계시는 것은 아닐런지요.
놀이터가 아니어도 간식 하나, 인형 하나, 소꿉놀이 배역 하나에, 유튭 플레이에 투닥거리다 싸우고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하는게 애들이고 사람이지 않나요?
그네고 미끄럼틀이고 서로 먼저 탄다, 내가 탄다 하다가 어느 순간 또 규칙을 정하게 되고, 그렇게 친구가 되지는 않았는지 묻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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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1.11.11 23:55
관리비가 쎈것들
수영장등은 이해합니다만
놀이터까지는 좀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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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1 23:58
그렇죠. 수영장 같은 관리비 많이 드는 시설은 입주민은 무료 외부인은 장료 내고 놀게 하는것도 방법이죠. 놀이터에서 애들 뛰노는거로 저러는건 진짜 꼴사나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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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21.11.12 00:17
그게 꼭 외부 아이들의 문제인가요? 그 아파트 사는 어린 아이들은 ‘우리엄마아빠가 관리비 내니까 아껴서 사용해야지’ 하면서 뛰어 놀까요? 관리비 내니 그나마 아낀다는 건 어른들에게나 사용하는 잣대지, 아이들에게 내세울 잣대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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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중독21.11.11 22:05
이렇게 이기적인인간들이있다고??!!?!??

속물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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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수정] 11-11 22:52 21.11.1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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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통몬[수정] 11-11 22:55 21.11.11 22:54
아파트 단지 1년전 입주했습니다
아파트 커뮤니티나 카페글 보면 참 묘합니다
제가 생전 처음으로 아파트에 사는지라 몰라서 그런지
원래 이랬나? 싶기도 합니다
지역이기주의가 아파트 단위로 좁아진 느낌이에요
개방형 아파트 단지인데 곧 펜스를 친답니다
대단지인데 어떻게 펜스를 칠건지도 모르겠고
그 돈은 결국 내 지갑에서 나올텐데..
차라리 체육시설이나 좀 늘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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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1 23:02
어딜가나 극성스럽고 완장차고 유세떠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개념있는 사람들은 잘 안나서는데 꼭 개념없는 인간들이 나서서 한자리 차지하거나 해서 분탕질 하고 쓸데없는짓 하는경우 많이 봅니다. 단지가 큰 아파트일수록 더 그런게 많은거같아여. 저는 3동짜리 나홀로 아파트인데 단톡방 커뮤 이런것도 없고 세상 편해요. 입주민들도 다들 친절하고 인사도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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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21.11.12 00:59
입주민 아니면 애초에 단지내로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는 이파트들이 요세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오급 이파트들이 하니까 너도나도 따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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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호구다21.11.11 23:12
어이가 없네..
외부 사람들을 잠재적 물피 가해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랍네요.
남자는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어떤 분들의 논리와 너무나도 유사해서 소름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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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빠따개찬스21.11.11 23:25
그러게요
대부분 이해된다 하시는분은
외부인이 문제를 일으킨다 생각하시네요

관리의 문제지 외부인 문제가 아닐텐데
외부인 보다 내부인이 고장내고
파손하는게 훨씬 많을텐데

게드립님들은 이러지 않았는데
오늘 정말 큰 실망을 하고 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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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1 23:52
그니까요. 아니 무슨 놀이터에 아이들 뛰노는
문제갖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걱정하면서 말도안되는 논리를 펼쳐놓는지… 자식둔 아빠 입장에서 정말 이해가 안되요. 우리 아파트에서 그런결정 내린다면 저는 끝까지 싸워서 저딴거 폐지하게 만들거같아요. 어른으로써 쪽팔릴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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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21.11.12 00:22
다른 분들 댓글 보다가 너무 속상해서 괜히 끄적여요..
지금 어른들 어렸을 때 이런거 신경쓰면서 살았던 시대 아니었는데.. 한동네 살면 같이 몰려다니며 엄마가 부를 때까지 여기저기 구역 나누지 않고 놀았는데 말이에요..
어른들의 이런 논란같지도 않은 논란을 보며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편을 나누게 될까 싶어 매우 씁쓸해지네요..ㅠㅠ 수리비나 피해를 먼저 걱정하며 외부아이들 선을 긋는 것이 결국 자기 아이에게 어떤 색안경을 맞춰주는 건지 모두 알았으면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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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노21.11.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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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빠따개찬스21.11.11 23:29
다른단지 다른 빌라사는지 따라가서
확인 하셨나요?
같은 아파트 주민아니구요?

따라가서 확인 하셨으면
관리 요청을 하세요
밤 늦은시간 통제를 한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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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짜짜짜장면먹고싶다21.11.12 10:06
그러니까 1층이 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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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새가듣고반말하면쳐맞는다21.11.11 23:22
저런 기사 볼때마다 너무 각박하다 생각만 했었는데

실제 우리 이파트에서 겪어보니 저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몇 가지만 얘기하면…

4살 아이 데리고 저녁 6시에 그네 타러 갔는데 중학생 무리들이 나가는 거 보고 입장
그네마다 바닥에 하얗게 발 디딜 틈 없이 담배꽁초와 가래침이..

놀이터 뒷편 나무로 우거진 곳에서는 중학생 애들이 담배피고 나간 흔적

초5 초6정도 되어보이는데 미끄럼틀 위에서 핫팬츠 입은 여자애가 남자애 위에 올라타고 깔깔거리고 있음

이런 거 가족들 만나면 안되니까 자기 아파트에서 못하고 남의 아파트 와서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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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1 23:39
그런학생들은 관리실에서 통제하고 못오게 하는게 맞죠. 불량한 학생들이니까요. 우리가 논쟁하는문제와는 좀 다른 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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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새가듣고반말하면쳐맞는다21.11.12 18:24
관리실에 저뿐만 아니라 여러 집에서 민원 넣었는데 잘 타일러도 또 온다고 어쩔수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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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부라이언트21.11.11 23:42
치졸하다 ㅋㅌㅋㅋㅋㅋㅋ 진짜 놀줄노르는 성인들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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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bulb21.11.12 00:05
집에 성인뿐이라 관리비 다 내고 놀이터는 빙 둘러만 다닙니다. 재택할 때 애들 노는 소리가 시끄러워 인상이 찌뿌려지다가도 요즘 애들 보기가 힘들어서 이런게 사람 사는 맛이지 뭐, 하고 삽니다. 사실 요즘 애들이 야외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이 많지도 않은거 같아요. 봄가을에나 잠깐씩 나와 놀지. 제가 초등학교땐 하교하자마자 저녁먹을 때까지 친구들이랑 온동네를 뛰어다녔는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던데 애들 노는 놀이터까지 니꺼내꺼하는 어른들 보고 배우면 어떤 세상을 만들어 나갈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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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2 00:19 21.11.12 00:18
맞아요. 요즘 가뜩이나 아이들 스마트폰이다 게임이다 학원이다 공부다 하면서 뛰노는간 많지도 않은데… 아이들이 잠시나마 즐겁게 서로 뛰노는 공간을 가지고 저렇게 편협한 생각을 갖고계시는 분들이 많다니 충격이에요. 아니 외부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논다고 기물이 파손되고 손해가 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관리비 몇백씩 내시는 분들인가바요. 고작 기십만원 관리비 내면서 기물 파손되바야 얼마나 부담 한다고.. 저 기사보고 모두 다같이
지탄하고 깔거라 생각하고 댓글 봤더니 공감하는 분들이 많아서정말 충격입니다. 아파트 살면 다 그렇게 되는건가바요. 아파트 공화국의 폐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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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의요정21.11.12 18:06
공감됩니다.
저는 이왕 관리비 내는거 어린이들이 많아서 와글와글 뛰노는거 보면 마냥 귀엽고, 옛 생각도 나서 좋은데
요즘은 막상 가보면 엄마랑 어린이 둘이서만 잠깐 놀다 가는 일이 더 많더라구요.
휑한 놀이터 보면 조금 서글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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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2 23:20 21.11.12 23:18
보통의 부모나 어른들이라면 아이들 뛰노는모습 보면서 그런 생각을 갖는게 당연할거같은데 여기서 저와 댓글 논쟁 하신 일부 분들 글들 보면 그게 또 아니란거 깨닳았어여. 해맑게 뛰어다니며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애는 어디사는애지? 입주민 아닌거 아냐!? 저애땜에 내애기 다치거나 피해보면 어쩌지!? 놀이터 기물 파손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정말 제 상식으로는 상상도 못할 생각들이라…. 그래놓고 저를 이상한 위선자 취급을 하네요 ㅋㅋ 못난 어른들 왤케 많은지 모르겠어요. 아이들 재미지게 놀이터에서 노는게 그리 고까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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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알아들으면바보병신21.11.12 00:53
저렇게 막지 않아도 나이가 들수록 친구사귀는게
힘들어 집니다. 우물안 개구리라는 얘기와 뜻을 아시죠?
우물을 좁히는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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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동동[수정] 11-12 01:14 21.11.12 01:13
어릴적엔
그냥 아파트단지로 가로질러 등하교 하고,
학교끝나면 친구들이랑 놀이터가서 놀고.
어느 아파트 놀이터든 그냥 들어가서 놀았지만
놀이기구에서 떨어질까 걱정해주는 어른들이 있었지
그 아파트 안산다고 쫓아내지 않았었어요..

아무리 내 몸하나 지키고살기도 힘든 세상이지만
단지 밖 애들 등하교길 막고, 놀이터도 이용 못하고,
그걸 내 아이에게 가르치는 세상이라니..

아이들을 작은 세상에 가둘수록
아이들의 마음은 작아질거고,
혹여나 그 작은 마음의 아이들이 자라면서
알을 혼자힘으로 깨지 못한 채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오면.
점점 더 힘든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 되거나,
낙오되거나,
오랜시간이 지나 두꺼워진 알을 이제라도 깨려고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른들의 행동과 말, 결정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지금은 알 수 없기에
외부 아이들을 막고싶은 마음도 이해하지만…
정말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도 아닌, 내 아이에게 돌아올 나비효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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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탱21.11.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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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매정[수정] 11-12 01:31 21.11.12 01:30
관리실에서 떼먹는 돈이 더 많아요
파손비용 뭐 얼마나 한다고...
입주민 애들이 더 파손시켜요...

남의 아파트 애들인지 아닌지 확인 할 시간에 아파트 내에서 담배피는 입주민들이나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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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21.11.12 02:19
천민자본주의의 민낯이 개드립에서도 고스란히 나오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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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입니다21.11.12 02:33
경험을 안 해봤으면 걍 애들 노는거 가지고 디게 뭐라하네 할텐데
막상 겪어보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자택근무 하고 있는데 9월부터 미친듯이 애들이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저희 아파트 놀이터가 좋아서 코ㄹ나때도 문 열어놓음 10층이라 낮에 조금 시끌거리기만 했지
그리 쌍욕하면서 꽥꽥 거리는 소리는 처음이라 몇번 쳐다보기까지 했어요.

거슬리지만 날씨 좋아서 애들이 신났나보다..
걍 넘겼는데
저번달에 큰소리나서 보니
아줌마랑 거기서 맨날 노는 애들 무리랑 싸우더라구요

들어보니
한달내내 꽥꽥 거리면서 논 애들무리가 다른애들은 아무것도 못 타게 막고 괴롭히니 아이엄마가 나서다보니 다른동네 아이였어요
달랬는데 애들이 대든건지 쫒아내서 대든건지는 모르지만
어찌저찌 걔네는 다신 안와서 전 좀 살거 같더라구요

만약
놀았어도 전 뭐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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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입니다21.11.12 02:34
전 뭐라 할생각은 없지만 속으로 불편한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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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낫쿨21.11.12 02:57
제가 사는 곳은 출입구도 오픈, 담벼락도
없습니다. 단지 컨셉이 누구나 오갈 수 있는
오픈형 단지에요. 물론 입주민들 사이에서
호불호는 있지만, 외부인이라도 산책하듯
오갈 수 있고 놀이터에는 일정시간이 되면
아이들이 늘 넘쳐납니다 :-)

대신 안전에 대한 관리감독은 셉테드 설계를
기반으로 자발적 감시가 가능한 곳이라
큰 사고나 문제가 일어난 적은 아직까지 없어요.

이미 공존할 수 있는 대안은 존재합니다.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서로 유연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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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해줘요21.11.12 03:37
저희 아파트는 재개발 되는 지역이라 부자랑 가난한 사람이 아파트 담장으로 경계가 지어지는데
하교시간만 되면 놀데 없어서 중고등학생들이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농구장을 점거하고 애들을 내쫒고있었습니다
제 동생도 친구들이랑 놀다가 한대 맞고 쫒겨났던적이 있습니다
맞고 온 동생을 보고 화나 너무 나서 내려갔는데 교복입은 애들 8명정도가 농구장에서 담배피면서 놀고있더라고요(그당시 제 나이 24, 3대450)
뭐라 하니까 분위기 험악해지고 싸움날거 같아서 경비 부르고 경찰까지 불렀는데 아니나 다를가 돈은 없고 놀데도 없어서 들어온거더라고요

초등학생 저학년이 서로 니집내집 할거 없이 노는거면 저도 찬성합니다
근데 진지하게 가정교육 못받은 양아치들이 넘나드는건 반대합니다

그 중고딩 무리중에서 2명인가 3명만 아파트 사는 애들이고 나머지는 외부인이라 사람이 경험이 무섭다고 내 동생이 그런 애들이랑 같은 자리에 있는 상황 자체가 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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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낮처21.11.12 06:03
걍 놀이터를 돈 주고 입장하게 하자. 관리비에서 돈 나가는거 없애고. 그럼 다른 동네 아이들도 맘대로 쓸수있고 공용으로 관리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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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넥스트레블21.11.1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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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유21.11.12 07:21
이정도 열띤 토론의 장 처음보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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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21.11.12 07:28
국민 대다수가 투기꾼이 되어가고 있어요. 돈에 눈이멀어 미쳐돌아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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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21.11.12 07:28
애들 친구 없어지는 소리가 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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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21.11.12 07:52
부동산이 자꾸 오르는 이유 저런 틀딱들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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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메는아낙네21.11.12 08:11
이햐~ 개구리 올챙이적 모른다더니 개구리들 많네ㅋㅋ 지들은 남의 놀이터에서 안놀았나
이젠 아이들 노는거에도 ㅈㄹ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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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1.11.12 10:31
스스로 멍청한거 인증하는 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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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21.11.12 08:27
불합리했지만 나른했던 과거는 이제
다시는 없다
큰눈을가진 작은뇌의 끔찍한 미래만 남아있을뿐
오늘도 별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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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두둥21.11.12 10:05
외부인 때문에 피해본 사례가 있으면 막는게 맞고
어느 아파트 소유가 아닌 공공놀이터,아이들 문화시설을 더 짓는게 맞다 외부인을 잠재적 가해자로 보는게 아니냐로 생각할수도 있는데 실제로 "내가 여기 사는것도 아닌데" 라는 생각 가진사람이 적지 않다
논제에서 멀어지긴하지만 중.고등학생들이 남의 아파트단지에서 담배빨고 술처먹는것도 같은 문제임
그래서 몇몇 아파트는 아예 단지에 담쌓아놓고 보안문으로 잠궈 놓는곳 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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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2 10:20 21.11.12 10:19
당연히 문제 학생들이 와서 술담배ㅡ하거나 하면 규제하고 못하게 해야죠. 제 아들래미 유치원 친구 자이아파트 사는데 꽁꽁 막아놓긴 했어도 제 아들래미 댈꾸가서 놀이터 놀려도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 없습니다. 여기 입주민이냐고 경비실에서 묻지도 않아요. 어린아이들이니까요. 몇백세대 사는 아파트고 수천 수만명이 살텐데 경비실에서 그거 일일이 여기사냐고 묻고 통제하고 하지도 않겠죠. 저렇게 외부인 못 놀게 하면 끄때부터 경비원이나 관리사무소 분들도 엄청 바뻐지실거에요. 놀이터 뛰노는 아이들이 여기 사는애들인지 아닌지 파악하고 얼굴 외워야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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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두둥21.11.12 10:36
입주민이 외부인 데리고 오는건 상관이 없죠
문제는 외부인'끼리' 들어와서 행패부리는게 문제고
그걸 어떻게 규제 하느냐는 규제하고싶은 아파트 재량이지 많고많은 아파트들에게 합당하는 방안은 생각해낼수 없다 생각합니다 그나마 말한것처럼
담장으로 꽁꽁 싸매는게 대책인데 만약 담을 넘는다면
그건 이제 외부인 보편적인 문제가 아니라 담넘은 사람 개인의 문제기 때문에 함부로 일반화 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막 애기들인데~ 그래도 애기들인데~ 라는 말이 많은데 맞긴합니다 애기들은 아무런 제약없이 뛰어노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런 애기들이 자신이 살지도 않는 아파트 여럿 찾아가서 피해를 끼친다면?
그건 문제가되죠 또 그런애기들이 커서 제가 말한 중고생들 되는거구요,하지만 제가 말하고싶은건 애기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 애기들 부모님 문제 라는겁니다 전형적인 맘충 문제죠, 정말 무작정 "너희들은 여기 살지 않으니 여기서 놀자격이 없어!" 하는건 나쁜게 맞습니다. 하지만 앞뒤사정 모르고 무조건 막는다고 나무라는건 또 옳지 않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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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1.11.12 10:18
친구가 아파트 단톡방 내용 보낸적이 있는데
특정 1명이 정말 가관이더군요.

낮에 놀이터에서 애들이 뛰어노는데
소음이라고 합니다.
그럼 아파트에 살지말고 개인주택에 살지 그랬어요.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져야
밤도 아니고 벌건 대낮에 애들 뛰어노는데
소음이라고 할 수 있는건지

이사하거나 리모델링하면 아주 난리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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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2 10:22
그분은 어린시절 묵념하면서 뛰어노셨나봅니다 ㅋㅋ
아이들 뛰노는 소리 들으면 기분좋아지던데… 그런거도 하나 이해못하는 어른이 되어버렸다니… 그분 참 불쌍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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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댕21.11.12 11:54
댓글에서 나이 보이네..
극심한 이기주의...
개인주의랑 구분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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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데드스퀏안해21.11.12 18:07
이야… 극심한 개인주의 집단 이기주의 베스트 댓글 됐었던것 조차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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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1.11.12 18:45
다 떠나서 미성년자인 애가 책임지지못할 잘못을 저지르면 그 보호자(부모)가 책임을 져야하는 법이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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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심장21.11.12 19:25
드럽고 치사하면 그냥 가지마 가지말고 욕도 먹지마. 애들이니까 봐주는거 이해하는거 왜 항상 돈 있는 사람만 해야 되는건데? 양쪽 다 사정들이 있다는데 그냥 가지마. 뭔 욕까지 먹어가면서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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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여신21.11.12 23:00
이래서 엘사: LH사는거지
휴거:휴먼시아 사는 거지

이런 말들이 초딩사이에 유행하는거임

부모들이 갈라치기 하니까..
근데 이런게 개드립에도 있다니 놀라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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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아이21.11.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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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잖아21.11.12 23:50
아이들이 놀이터에 들어온다고해서 무조건 피해를 입나요??
누가 부자라고 매도를 하나요??
아파트 살면 부자에요??
저도 융자 하나도 없고 40평대 삽니다
스스로 가난하다 여기지는 않지만 부자라 생각해본적 1도 없는데...

그리고 주택,빌라살면 돈없고 가난한거에요?
저역시 아파트는 층간소움이나 괜한 시비에 휘말릴까 조심해야하고 불편해서
주택을 더 선호하지만
와이프한테 밀려서 별수없이 아파트에 삽니다 근데 하는꼬라지들보면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아파트 살면 부자라는 그런기준은 대체 누가정해요?

적어주신 글들은 인간의욕망이고 권리인건 아는데
놀이터에 다른애들 들어와서 좀노는게
그게 그리 내 재산 침범하는거같이 느껴져요??
권리니 호의니 그럴만큼 그게 그리 싫어요?
이게 재산침해랑은 좀 다르게 받아들여지진 않나요??

무슨 재벌도 아니고 막말로 죄다 대출끼고 빛으로 살면서 급나누고 염병떠는게 같잖아서 도찐개찐 아닌가요 ?
무슨 아파트사는게 상류층인거마냥 호의니 말씀하시는게 웃기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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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3 01:23 21.11.13 00:41
냅두세요. 그런분들 너무 많아서 저도 이제 그만 하려고요 ㅋ 힘드네요. 저도 한강보이는 45평 아파트에 살고 대출은 좀 있지만 넉넉하게 벌면서 어려움 없이 살고 있는데 저분들은 저랑은 비교도안되는 좋은 아파트에서 떵떵 거리면서 사시는거라고 믿으려구요. 오죽하시겠어요. 본인들이 성공해서 이룩한 성 안에 감히 관리비도 안낸 아이들이 들어와서 노는 꼴이 보기 싫으신거같은데요 뭐. 성공은 했지만 아이들에게 노는공간 하나 제공하기 아까울정도로 마음의여유 없이 힘들게들 사셨나봐요. 제 아이가 저분들이 사는 아파트 놀이터에는 안가게 되길 빌어야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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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아이21.11.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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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아이[수정] 11-13 08:34 21.11.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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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잖아21.11.13 17:03
무슨말인지는 알아요 아는데

물론 억지로 하라할순없죠 그건 강요지요

근데 말그대로
들어오게 하는건 호의라고 비춰지는
아이들이 놀이터에 좀 노는게 호의라고 생각해야하는 그자체가 글러 먹었단 거에요
누가 수십 수백의 돈을 감수하라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놀이터에 아이들이 놀수도있는 별 시덥잖은 이유로 재산들먹이고
호의니 권리니 어린이들에게 조차 그딴 잣대를 들이밀정도로 각박해진세상 이게 맞다생각해요??

막말로 조금 파손된다고하더라도
몇푼되지도 않는 그걸 가지고 쪼잔하게 굴고
급나누고 갈라치기 하는
나라는 발전하고 삶의 질은 올라가는데
정작 이나라 국민들의 정서는
그냥 어린 아이들에게조차 엄중한 잣대를
들이미는
그정도의 마음의 여유도 없는 어른들이 많단걸 비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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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21.11.13 02:11
동대표가 아파트 홍보 효과도 주장하네요ㅋㅋㅋ

좀 찾아보니까 영종도 화☆아파트 인거같은데
참 대표 이상한사람 뽑아놨으니 이사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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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싸21.11.13 08:06
사는집이란 개념보다 투자자산이라는 개념이 앞서면서 이런일들이 생기는거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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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디마윤21.11.13 10:07
어이 개드립씨 이제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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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21.11.13 11:27
..... 좋으나 싫으나 대한민국의 미래고 우리들의 미래다..착실하게 대한민국을 지켜나가고 이땅위의 많은 약한 이들의 복지를 짊어질 당장은 우리보다 순수한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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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자란촌놈21.11.13 12:38
왜 저 아파트 회장님께 화를 냅니까? 돈은 많지만 뇌가 부족한걸!

상식을 벗어난 사람들이 많은데, 왜 그럽니까 대체!

울 조카가 안쓰럽네요. 작은 동네지만 주변에 비싼 아파트 3단지가 있는데, 분명 저런 부모들이 있을테고. 조카는 집이 주택이라 학원차가 00빌 앞에 내려주거든요.

작년에 조카한테 물어보니까. 거기도 아파트 구분하는 부모들이 있대요. 끼리끼리 논다고^^;;

별 거지같은! 조카가 사는 빌라 이름이 수정00빌이고 수정이는 내 동생이고, 건물주는 우리 누난데.
도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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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11.14 00:59
제 친구는 빌라사는데 아파트 단지 근처의 교회에 새로 나갔더니
어떤 엄마가 ‘몇동이세요?’ 물었다네요. 그래서 여기 아파트 안살고 저쪽 빌라살아요 했더니 ‘네…’그러고 가더랍니다. 그뒤로 말도 안걸고 ㅋㅋ. 우리나라 아파트사는사람들중 아파트 귀족병걸린 인간들 엄청 많아요. 지들이 뭐라도 되는줄 아는거죠. 까보면 대출이 반넘게 따지고보면 은행꺼면서. 진짜 그런인간들보면 왜 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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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말까질러21.11.13 14:54
요즘사람특징 자유.권리 개같이주장하되 의무.책임 나몰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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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짱짱맨21.11.15 17:16
티비에 상대적 허탈감을 느끼게하는 부자들나오면 자녀핑계대면서 불편해하시던분들 많으시던데.
그건 불편하면서 어린이들 사이에 보이지않는 경계를 본인이 직접 만드는건 아무렇지도 않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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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시나브로21.11.16 02:54
정말 애들 놀 공간까지 침해하는 어른들보면 자기때 동심은 생각을 아에 못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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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카21.11.23 01:03
끼리끼리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살았으면 좋겠네요
애 키우시는 분들 대체로 아이편에 서서 옹호하는 분위긴데
다들 애 키우면서 사는게 아닙니다. 님들이야 애 키우는 맛에
인생 산다 쳐도 전부가 다 그런게 아니라고요
제발 아이 핑계로 남한테 피해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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