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이게 멋있는 인생임

포크 리프트~~ 지게차죠? 국내에도 많이 필요한 직종입니다, 기술자가 존경받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자격증 3톤 이하도 괜찮아요~

멋진 말씀입니다.
기술자가 존경 받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 소방 공무원 등이 존경과 대우를 받는 그런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현장에서 뛰는 군인 간호사 의료기사 경찰 소방관 들이

앉아서 말몇마디만 하면 끝나는 직업보다

천대받지 않길ㅎㅎ

거래처 중소기업 공장가면
지게차 비정규직 외노자가 운전함
정규직 한국사원 아자씨는 리니지m 열심히 돌리고있음ㅋㅋㅋㅋ 파렛트 잘못두면 쌍욕하고ㅋㅋ

휴

딴지 거는 건 아니지만 기술이라기 보다는 기능 아닐까요?

돈에 미련없고 먹고살만하면 됐다 싶은사람은 해도 되암
회사에 소속된 정직원이 지게차를 운전하면 어쨌든 진급은 되니까 연봉이 오르는데 지게차만 하는사람은 해가 바껴도 그닥 계속 그닥

하지만 국내 현실은 - 굴삭기 덤프트럭 보다도 가장

최하급 대우를 받고있음~

방구석 그분들보다 훨씬 낫네요.

리얼 걸크러쉬 ㄹㅇ 이런게 남녀평등이지ㅋㅋ 무지성으로 공무원이며 소방관 경찰이며 할당제로 자격미달인 것들까지 성별을이유로 시켜주는거말고 ㅇㅇ

신체 조건 안맞는다면서 사병 징병은 안된다지만
장교로는 지원 가능한 아이라니

기특하다 이게진정 걸스캔두애니띵이지

저도 호주 워홀 갔었는데 너무너무너무 그립네요.
진짜 열심히 살았었는데..새벽 5시에 맨날 일어나서 자전거 타고 출근하고.. 도시락 싸들고 다니고
시급 23달러(그때 우리나라 돈으로 27,000원)정도 받았고 그땐 호주달러 환율이 1,200원 했었고 세금도 돌려받고 회사가 내준 연금도 돌려받던 시절이였어요(요즘은 세금도 연금도 못돌려 받는다던데)
기본은 주 4일이고 1일은 특근으로 1.25배인가 1.5배 받았아서 주 5일 일했습니다.
주급제라 주마다 한국에서 풀타임 알바 월급으로 받던 돈이 자꾸 생기니까 이게 진짜 돈버는 재미구나 했습니다.
세이빙 어카운트에 넣으면 미친 이율이 왜케 좋고 또 복리야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눈에 보일만큼 생겨요.
또 신기한게 나는 그냥 6개월 계약직 외국인 노동자인데 정규직이랑 같이 하는 노조에 자동 가입이라 무슨 투표도 해보고 주급인상도 받았습니다.
여러가지로 야 이게 선진국이구나 싶은게 많았어요.

근데 진짜 그리운건 그 돈들이 아니에요.
열심히 살았던 내가 그리워..

저랑정말 정확하게 같은 상황이셨네요ㅎㅎ..
11년전 군대전역하고 달랑 50만원들고 도착한 멜버른에서 열심히 돈벌어보자고 아침 7시에 일시작해서 투잡쓰리잡 녹초가돼서 집에와도 돈버는맛에 인정받는맛에 이리뛰고저리뛰던 어린날의나야 ~~~호주의 상쾌한공기가 그립네요

역시 환율을 알아보시분 분이 계시는 군요ㅋㅋㅋㅋ
저도 그때쯤이에요ㅋㅋㅋㅋㅋ

맞아요. 저도 뉴질랜드 호주 다녀왔는데, 열심히만 하면 어떤 직업도 살만큼은 벌어서 열심히 일하고 싶은 의욕 충만함.

맞아요.. 뭘해도 먹고 살만해 보였고 그래서 뭘하든 대우 받는게 너무 좋아보였어요.

혹시 잉햄다니셧나여?!? 커먼웰스 좋앗죠

엇ㅋㅋㅋ 잉햄 많이 들어본거 같은데 저는 teys라는 소고기 공장이였어요. 여기 제품을 한국으로 수출도 했었는데 컨테이너에 같이 실려서 한국 얼마나 가고 싶었는지ㅋㅋ
은행은 저도 커먼웰스 썼었어요ㅋㅋㅋㅋ

저는 2013년 4월인듯 합니다 ㅎ

호주 세금이 40프로 정도로 아는데 800이믄
실수령이 480이네..



그래도 나보다 많네 ㅠㅠ 부럽..

800벌면 40프로까지 안내요.

호주에 1년 있었는데 난 끔찍했음. 수능 한줄 찍은 영포자가 1년만에 호주 대학에 합격 하라는게 미션이었음. 진짜 화장실 말곤 자기전까지 공부함. 그렇게 10개월만에 대학입학가능 영어 성적을 받는데 성공함. 한달 쉬고 한국 왔와서 나 못간다고 누움. 그리고 필리핀가서 2년간 놀다옴. 지프니 트라시클 같은 대중교통 타고 다니며 놀러다님 그때 필리핀말 배움.

멋있다...

방구석 뚱뚱하고 못생기고 할당제 달라고 징징대는 것들이랑 차이가 난다

와.....딴거보다 지평선 너머로 해 넘어가는거는 진짜 멋지다. 대구에서 태어나서 수평선 너머로 해 지는건 바다가서 몇번 봤어도 지평선 너머 가는건 텍사스가서 첨 봤었는데 진짜.....십년 넘은 지금 떠올려봐도 뭔가 북받쳐 오르는 기분임.

여자들도 산업현장에서 다 일할수있는데 인식개선이 많이 필요해보임. 여자들도 부디 여자라는 이유로 기피직군 기피하려고 이유만들어서 단체행동좀 안했으면. 예를들어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공정넣을라니까 모성보호라고 가임기여성에게 악영향이 있다고 회사에서 책임질꺼냐고 그럼;;; 남자들은 정자나 전립선에 악영향이 있다고 못하겠다고 안하는데... 결국 힘든건 남직원만 편성되는데 월급은 똑같음. 그러나 유해수당과 특근들을 남자들이 다하니 급여는 차이가 나는데 이 결과를 들고 여성단체에선 차별이라따진다지? 생리휴가도 여자라는 이유로 하루를 더 쉬게 해줘야하고 회사서 일하면 정규업무 외 청소 정리나 들고 나르고 하는 잡무들이 생기는데 모든잡무를 남자는 다 할 수 있는데 여자들은 힘쓰는거다라고 하면 일단 자기들 할일 아니라고 생각함... 이말인즉 남자들이 다하는데 고마워하지도 않는다는 얘기임. 넘어서 팔짱끼고 훈수질까지하는 경우도있음. 이렇게 흘러가니 결국 현장관리직엔 전부 남자일 수 밖에 여자가 하고있다면 높은 확률로 여직원들을 관리하기 위한 관리직임;;
그러니 여성단체에선 생리휴가없애고 여자들도 똑같은 공정에서 일할수있다고 선전하고 여자도 무거운거 들자고 해야하는데 되려 그단체가 생리휴가를 만들고 여자는 이거하면안되 저거안되 그러나 돈은 똑같이 줘라고 운동중이니 대한민국 남녀평등은 미래가 암울하지.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지출되는 비용과 관리가 늘어나면 피해받는건 여자들이고 그중에서 남자랑 같은 일을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상의 취업을 아직못한 여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받지...

적어도 제가 다니는 회사는 생리휴가 무급이라 아무도 안썼어요. 아프면 연차 쓰던데.

ㅎㅎㅎ

본문은 국내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포크리프트 노동 조합의 문제가 아닐까요? 진입 장벽을 높임으로써 기득권의 이익만을 추구하잖아요. 같은 기술자 임에도 신입이라고 무급 열정 페이와 갑질은 당연히 견뎌야 하는 부당함을 왜 겪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안그랬다면 저 여성분도 한국에서 본인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을거에요.

그냥 호주는 기본 주급이 높습니당. 그래서 평생 알바만 하고 하는 사람도 엄청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