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북조선애들이 젤 무서워 하는 곳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왜요???? 다 ..대포라서????
그래서 무서워해요???

80년대 부산 다대포로 무장공비들이 침투 했는데. 우리나라 특수부대(HID)가 몽둥이 들고 기다리고 있다가. 싹 잡은 사건 있습니다. 그거 얘기하시는게 아닐까욤?

아???그런 일이 있었어요???
그냥 다 대포라서;;;

와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모나...ㅋㅋㅋㅋㅋㅋ

대포집보고 지렸다는 유머도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얻어걸린 케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겠죠.. 아닐거야.. 한번 뭐라고 하는지 들어봅시다 우리..

정으니:이야~! 내래 깜짝깜짝 놀랐구만기래ㅋㅋ 인민무력부장동무, 이 간나 잡아 오라!

ceo이신가?

일단 사장(노예) 이긴 합니다 ㅎㅎ;;

그래서 북조선이 만든게 다련장포~

근데 낙동강 수문열면 썩은물 ㅠ

부산토박이인데, 실제 미서부 바닷가와 비교가 안됩니다. 부산의 XXX하는거 생각하고 부산오시면 실망합니다.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 갔다가 엄청실망햇던 기억이..
근데 그냥 삼척 장호항이라 생각하고 갔더니 좋더군요. ㅎ

다대포서만 30년 살았던 인생.. 많이 발전하고 예뻐지긴 했지만 그래도 캘리포니아랑 비교는 좀 ㅎㅎㅎ 그래도 환영합니다. 놀러들 오세요

타지분들이 부산오셔서 보러갈 정도는 아닙니다.
그렇게치면 해운대도 비추이긴한데
아무튼 부산사람들이 전형적인 동해바다에 익숙해서
저런 바다는 보기힘들다보니 다대포가 좀 있기있을 뿐입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오래 살았던 동네인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부산바다와는 다른 모습의 바다에요. 조개도 주울 수 있고 물 빠지고나면 뻘도 있어 게구멍 파다보면 게도 볼 수 있는 서해바다와 같은 모습의 바다에요.

무엇보다 사진가들이 찾는 전국 10대 낙조포인트로 알아요. 해질무렵가면 삼각대가 여럿 설치되어있어요 뭐 전문가가 아니라도 폰카로도 멋진 사진 많이 건질 수 있어요. 예비부부들의 웨딩촬영 장소이기도하고 저희 애 야외 돌사진도 여기서 찍었지요. 그만큼 해질무렵 분위기는 정말 좋아요.

처음에는 낙조분수라고해서 음악에 맞춰 물을 쏴줬는데 클라이막스부분에서 물을 엄청 높이 쏴주는 분수로 부산내에서 유명세를 탔었고요. 그치만 주변 아파트 민원으로 물을 예전만치는 안 쏘는걸로 알아요.

그 외에도 정비가 많이 되어 산책하거나 시민들이 이용하기 좋게 되어있고요. 지하철 1호선 끝에 위치해있어 부산 시내에서도 오시는 분들이 많진않지만 그래도 지하철 개통되고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요. 주말에는 주차장이 3갠데도 주차하기가 힘들때가 있어요.

* 제가 어릴땐 방학때면 주위 학교 친구들이 여기서 쓰레기 줍는 봉사활동을 많이 했는데 조수간만이 있는 곳이다보니 쓰레기 주우러 멀리 갔다가 그대로 물이 들어와서 바다로 떠내려간 사고도 발생했으니 가시면 물 들어올땐 꼭 미리 피하시고요. 저도 한번 쓸려봤는데 순식간에 밖으로 나가버려요. 전 그때 보트같은거 위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옆에 몰운대라는 산이 있는데 거기서 날이 좋으면 대마도도 보여요. 자갈마당 경치도 좋으니 갈맷길 이용도 해보세요.

ㄱㄷㄹ님 전복죽 매장 영상을 어제 봐서 그런지...

부산....별로다

부산포니아

얼마전에 주말에 가니까..공용 주차장 입구부터 차들이 줄서서 주차 전쟁중 이던대요.. 커피가게에서 커피 마시고 2시간 무료 주차라 한바퀴돌고옴.. 소나무 숲마다 사람들이 피크닉 한다고 한가득 .. 하모니카 동호회분들이 하모니카 도 불고 ㅎㅎ 바다 모래사장에는 이케아 흰색 파라솔 많고 ㅎㅎ 평화로운 모습..

부산이긴 한데 뭔가 너무 멀어서 잘 안 가게 됐던 기억.

부산의 7개 해수욕장 중 유일하게 뻘인 바다

다대포니아

이쁘긴 이쁘네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도 이쁜데
가서 보면 정말 이쁠거같네요

정말 예뻐요 ㅎㅎ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다대포 같은 구에 오래사는 주민이지만 저기 몇년전만해도 터가 안좋고 무서운 동네였는데
요즘은 잘꾸며놨더라고요

데이트하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