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잘래.mp4

귀요미는귀욤귀욤2021.12.19 19:15
너마음대로 해도 괜찮으니깐 돌아와줘..
폰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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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노예2021.12.19 22:34
폰르야 돌아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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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GIS04122021.12.19 19:19
아이 뭘 이렇게 쓸데없는걸 잔뜩 담아놨누... 다 꺼내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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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는귀욤귀욤[수정] 12-19 19:15 21.12.19 19:15
너마음대로 해도 괜찮으니깐 돌아와줘..
폰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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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1.12.19 22:27
뭐야 ㅠ 슬퍼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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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사건21.12.19 22:33
돌아와 폰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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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노예21.12.19 22:34
폰르야 돌아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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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21.12.20 11:30
폰르노 카에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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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21.12.20 19:09
저도..

네 맘대로 집안 어지럽혀도 되니까 돌아와...포리야..

네가 떠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더라..

얼마전 길가다 애견샵에서 나도 모르게 널 닮은 아이를 보고 생각도 안하고 덜컥 데려와버렸어...

그 애가 이제 나와 같이 산지 이제 한달이 되어가..

그 짧은 한달 새 신기하게도 고집센거나 성깔 더러운거 하며, 자기 보라고 앙앙 우는것까지 어쩜 널 똑닮았는지 몰라..ㅎㅎ

네가 다시 나한테 왔다고 생각해도 될까?

다른 아이를 예뻐해도 용서해 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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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GIS041221.12.19 19:19
아이 뭘 이렇게 쓸데없는걸 잔뜩 담아놨누... 다 꺼내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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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요21.12.19 20:50
고양이 영상을 보다보면 내 아들을 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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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는팬다21.12.19 21:49
자기가 필요한만큼은 남겨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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왙우쥴라잌21.12.20 03:49
귀가 후 보이지않는 작은 놈과 부엌에서 서성이는 큰놈.

부엌 서랍에서 조그맣게 들리는 애옹.

서랍을 열었으나 들어있는 건 주방도구들.

닫으려는 찰나 조금 더 크게 들리는 애옹.

그날 처음 부엌 서랍 뒤의 공간을 확인.

그리고 며칠 후 우연히 서랍을 열어주는 큰놈과 자연스레 들어가는 작은놈을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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