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짠돌이 남편 어떡하면 좋을까요?

요호호2021.12.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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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프라페2021.12.23 07:44
저런 놈도 결혼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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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더깊이2021.12.23 07:46
직장상사한테도 저러면 인정. 허나 인생이 고달파지니 헤어지시길

직장상사같은 권력자에겐 눈치본다면 친정을 우습게 보는거니 헤어지시길

= 솔로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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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호호21.12.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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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1.12.23 15:39
댓글없이 추천만 올라간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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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개싸개21.12.23 18: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왜 같이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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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프라페21.12.23 07:44
저런 놈도 결혼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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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텐트21.12.23 08:16
저정도면 연애 할때 저런 모습들 못보기도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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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K21.12.23 10:38
콩깍지 씌여서

울자깅 검소하고 소박하고 암튼 멋졍 하고 넘어갔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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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칼국수21.12.24 13:49
이정도면 작가가 그럴싸하게 사연처럼 소설 쓴거라고 해도 믿을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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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수정] 12-23 07:45 21.12.23 07:45
아끼는건 자기만, 다른 사람에겐 베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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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짜이지엔21.12.23 16:38
오옷! 이거시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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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더깊이21.12.23 07:46
직장상사한테도 저러면 인정. 허나 인생이 고달파지니 헤어지시길

직장상사같은 권력자에겐 눈치본다면 친정을 우습게 보는거니 헤어지시길

= 솔로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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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우우우우우웅21.12.23 10:00
커플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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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21.12.23 07:46
더 짠순이로 대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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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곰돌[수정] 12-23 07:48 21.12.23 07:46
자기 습관이나 생각을 남에게 설득과 이해가 아닌 강제하는 순간 폭력이 되는 것 같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돈에만 집착하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나 의미 등을 모르고 사는 삶은 아무리 돈이 많다 한들 부럽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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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네임네임닉네임21.12.23 07:54
오은영박사님이 솔루션도 주셨는데 걍 감정에호소해서 이럴땐 써라 이런식이아니라

예를들면 아가 공기청정기로 인해 입원할기회가 줄면뭐가이득일까 이런식으로 접급해야한데요
사랑,우정 이런 감정의 가치보다 금전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라 그렇다고 하더라구요ㅜ

근데 전 못할둣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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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칠십21.12.23 08:47
그런 방식으로 접근하고 소통하고 타협하는동안
부인속은 얼마나 썩어 문드러질까여..ㅠㅠ
지인이었다면 진작 손절해버렸을 타입이예요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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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1.12.23 10:42
그걸 일일이 설명을 해줘야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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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나냐21.12.23 08:12
그래서 저 사람 얼마나 모았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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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지[수정] 12-23 08:23 21.12.23 08:23
세상에서 제일 싫은 스타일
날 갈구던 직장 상사보다...날 갈구던 고참보다...
쪼잔한 ㅅ끼가 인생살면서 젤 빡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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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네21.12.23 10:06
저두요 싸가지없고 예의없고 성격이상한거보다
쪼잔한게 더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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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밥을훔칠사람나야나21.12.23 08:41
왜 결혼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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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을정지합니다21.12.23 09:02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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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21.12.23 09:06
사람을 왜 고쳐써... 고치려 들지 말고 그냥 탈출해. 스스로 바뀌려 노력하지 않는데 어떻게 고쳐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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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1.12.23 09:08
연애때는 몰랐을까?
짠돌이라도 쓸때는 쓸줄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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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1.12.23 09:19
저렇게까지 짠돌이는 아니였지만 꽤나 아끼는편이였는데
연애할때 구시렁 거리다가 결혼할때 모은돈으로 집 샀더니 암말 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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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이21.12.23 10:00
이런건 거른다 읽는 시간도 감정소모도 아깝다 진실이든 거짓이든 구별도 하기 싫고 중요하지도 않다 유투부든 인터넷기사든 조회수 올려주기도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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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똥21.12.23 11:04
저런놈들은 남의돈은 또 막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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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1.12.23 15:43
아는 아주머니 이야기인데
보릿고개때 아주머니의 할머니께서 문지방에 목을메고 스스로 당겨서 돌아가셨다더라구요.
본인 밥챙긴다고 손주들 굶으니까 입하나 줄이시겠다고..
아주머니가 부자이신데도 엄청 근검절약하시던데 그런영향이 있으시지 않나해서 이해가 갔지만
이렇게까지하는 남편분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많이받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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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앨범21.12.23 15:52
짠돌이건 강박증이건 결벽증이건,.. 본인만 하면 되는데 남을 강요하는 순간. 끝임. 그냥 저런것들은 혼자살아라. 제발 남한테 피해주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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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네21.12.23 16:31
잘살자고 아끼는거라고?
지금 저 상황이 잘사는거라고 생각한다고?
이혼직전인 상황까지 치닫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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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므리21.12.23 17:36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돈을버는건데. 누굴위한 절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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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1.12.24 06:32
자취 중인데요... 변기 3번에 한 번이 아니라
똥 싸기 전 까진 물 안 내립니다.
귀찮거든요. 허리 숙이기가

근데 갑자기 궁금해졌는뎈ㅋㅋㅋㅋㅋ
변기에 물 내리지 말고 샤워 할 때 변기에서
앉아서 하면 자동 물 내려가는게 되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저 남편은 차 없이 뚜벅이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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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오징어21.12.24 16:54
결국엔 저렇게 아껴서 어디쓰냐가 문제임
주변에 늙어서 골골대는데도 돈 아끼는 사람 있음.
물론 그런 습관덕에 재산은 많음.
궁금해서 그 분 지인에게 물어봤음, 저 분 모은 돈 안쓰냐고
위의 사연분처럼 어릴적 무척 가난해서 몸에 밴거라고 함(새벽에 일어나서 어린 동생 깨워 소똥 주우러 다니셨다고 함)
결국에 한 평생 모은 돈은 자식들이 놀고 먹는데 잘 씀(자식들 모두 취업 안했고, 안해도 괜찮을 정도)

한 가지의 사례일 뿐이니 존버ㄱㄱ 라고는 못하겠으나, 결국 모은 돈은 가까운 가족이 나눠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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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ㅋㅋㅋ21.12.24 19:26
아끼는게아니고 궁상 이냐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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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서21.12.26 20:10
거지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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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dksh9422.01.07 02:18
저런 놈이랑 결혼한 여자도 정상은 아닐거라 본다~ 뭐 하루이틀만나고 결혼했겠냐ㅋㅋ 다 알면서 결혼한거지- 결혼하면 바뀔 줄 알았냐~ 알면서 결혼해놓곤 왠 뒷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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