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딸 디스.jpg

검은새2013.08.25 23:50
이제부터 내가 펜을 들어.
개드립 팬 잘 들어.
머리 좀 아플거야.
항시 양손에 펜잘 들어.
(여기 펜잘 있으신 분~~~
어떤 아픔도 어떤 슬픔도~~)

처음엔 좋았지. 개드립 초기.
우린 유머라는 피에 모여드는 모기.
번뜩이는 댓글들은 마치 묘기.
좋아요. 칭찬 받고 가끔 우쭐대는 묘미.

때론 진짜 모기처럼
앵앵거리는 놈들은 우리의 적이
돼 많은 지탄의 대상이 돼 물 흐려도
우린 여기
지키려 했지.
(어딜
감히
물을 흐려 이 좀비
같은 시끼
들이)

지금은 어떤가? 언제나 자료 뜰까?
오늘 할 일 다 미루고 금세 밤에 뜬 달.
꼬박 밤새고 결국 새벽 아침 해가 뜬다.

새로고침 하며 핸드폰 액정에
네 초점을 조정.
학창시절 못 해 본 1등 ㅡ 위해
넌 목 매고 밧줄에 네 목을 고정.

첫 댓글의 아쉬움은 못 내
질투와 시기로
못 난 치기로
한 번 난리치기로.
결국 넌 싫어요를 남발.
뜬금없이 남에게 반말.
너 다시 한 번 욕했단 봐
가만 안 둘 거야. 어쩌고 저쩌고
떠벌거리는 놈들 잘 봐.

니들 땜에 여긴 투전판으로
너흰 싸움에 혈안 된 투전꾼으로
패배하고 투정꾼으로
변해.
남 욕하는 찌꺼기 같은 댓글들로 넘쳐나는 여기는 너희들 때문에
'변''해'

더러워.
물 흐리지 말고 꺼져 누가 너더러.
여기서 놀라고 했어.
고개 쳐들어. 이말을 똑바로 쳐들어.
엿 쳐먹어. 인터넷 murderer.
(두번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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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jpg하나볼때똥다싼다2013.08.25 20:33
모르면 닥치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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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acholic2013.08.25 20:36
아무나 베뎃으로 보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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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13.08.25 20:32
댓그리업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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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치스포도13.08.25 20:32
엄마: control 비트 다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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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빠크13.08.25 20:37
아빠 ㅡ 너희는 내얼굴을 닮았지

이제와 성형시켜달라 졸랐지

내 닮은 얼굴 창피해? 들고다니기 민망해?

못 생긴건 내 탓아냐 너네엄마 유전자가

너희 엄마 D N A가 쎈 거야 어쩌란거야

나도 너희 크면 이쁠줄알았어

됐어 너나나나 못생긴채로 살어 그냥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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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덜13.08.25 20:32
디스전쟁 재밌는사람 춧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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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궁상13.08.25 20:37
거기 자의건 타의건간에 참여하고 있는 힙합퍼들 한심해서 반대 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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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진동 시르다13.08.25 20:32
각 자료 마다 댓글보면 대다수가 50개 안되는데 개드리퍼 분들은 몇분이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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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당연하죠네네치킨호롤롤롤로로롤13.08.25 20:32
ㅂㄷ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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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쁨13.08.25 20:32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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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두야동조아하는뎅13.08.25 20:33
데이지님이누구죠....개드롭님여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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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jpg하나볼때똥다싼다13.08.25 20:33
모르면 닥치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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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acholic13.08.25 20:36
아무나 베뎃으로 보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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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jpg하나볼때똥다싼다13.08.25 20:37
님도 보내두림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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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게이13.08.25 22:46
둘다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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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13.08.25 20:34
퇴근안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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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하려고 했더라?13.08.25 20:34
뭔말이야.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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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빠크13.08.25 20:34
엄마 ㅡ 10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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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이나해라니..13.08.25 20:34
아빠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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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Vu213.08.25 20: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가 넘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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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가13.08.25 20:34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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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bungle13.08.25 20:34
엄마는 그래도 아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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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센스13.08.25 20:35
아빠 회사 끝나 고 돌아와 쇼파에 자빠 져셔 잤다 아빠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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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113.08.25 20:35
아빠 센스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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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닝겐13.08.25 20:36
신세대 아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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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사랑해요13.08.25 20:38
엄마디스로 바꿔야 할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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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JH13.08.25 21:00
개드립 웃기지 모두 그렇게 생각하지
X쌀때 찾지 버스탈때 즐기지
뭐든 기다리는 시간이 즐겁지

매일 아침 7시 30분 난 업데이트 기다려
모두 1등뎃 노려
근데 난 항상 느려
LTE 써도 3G보다 느려

가끔 대박 뎃글 난 추천을 눌러
글보다 뎃글이 즐거워
근데 금메달 구걸은 역겨워
기분 나쁜 섹드립도 꼴사나워

내일은 나 출장
한동안 뎃글 전쟁에서 결장
개드립이 그리워 상처 받을 내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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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루리레리리러라레러류루러르13.08.25 21:11
닥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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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아싸13.08.25 2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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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게이13.08.25 22:46
어디가서 랩하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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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13.08.25 21:15
재밌는 가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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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운동13.08.25 21:37
요!~요!~ 아..드립 칠려니 쓸게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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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빅버거13.08.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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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반인생13.08.25 23:36
동생:오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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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새13.08.25 23:50
이제부터 내가 펜을 들어.
개드립 팬 잘 들어.
머리 좀 아플거야.
항시 양손에 펜잘 들어.
(여기 펜잘 있으신 분~~~
어떤 아픔도 어떤 슬픔도~~)

처음엔 좋았지. 개드립 초기.
우린 유머라는 피에 모여드는 모기.
번뜩이는 댓글들은 마치 묘기.
좋아요. 칭찬 받고 가끔 우쭐대는 묘미.

때론 진짜 모기처럼
앵앵거리는 놈들은 우리의 적이
돼 많은 지탄의 대상이 돼 물 흐려도
우린 여기
지키려 했지.
(어딜
감히
물을 흐려 이 좀비
같은 시끼
들이)

지금은 어떤가? 언제나 자료 뜰까?
오늘 할 일 다 미루고 금세 밤에 뜬 달.
꼬박 밤새고 결국 새벽 아침 해가 뜬다.

새로고침 하며 핸드폰 액정에
네 초점을 조정.
학창시절 못 해 본 1등 ㅡ 위해
넌 목 매고 밧줄에 네 목을 고정.

첫 댓글의 아쉬움은 못 내
질투와 시기로
못 난 치기로
한 번 난리치기로.
결국 넌 싫어요를 남발.
뜬금없이 남에게 반말.
너 다시 한 번 욕했단 봐
가만 안 둘 거야. 어쩌고 저쩌고
떠벌거리는 놈들 잘 봐.

니들 땜에 여긴 투전판으로
너흰 싸움에 혈안 된 투전꾼으로
패배하고 투정꾼으로
변해.
남 욕하는 찌꺼기 같은 댓글들로 넘쳐나는 여기는 너희들 때문에
'변''해'

더러워.
물 흐리지 말고 꺼져 누가 너더러.
여기서 놀라고 했어.
고개 쳐들어. 이말을 똑바로 쳐들어.
엿 쳐먹어. 인터넷 murderer.
(두번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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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오랜만에 맞는말하네시발13.08.26 00:01
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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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다이어트시바...13.08.26 01:12
control 비트 다운받았습니다

난
직장상사에게 디스를 걸어주지!!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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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쓰루13.08.26 04:01
으아 역시 일반인은 오글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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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새13.08.26 11:52
다시봐도 오글오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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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박명수 씨디샀다13.08.26 08:55
이런 레게 이런 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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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거슨13.08.26 14:45
kia~주모 요기 랩뽕한사발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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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노비13.08.26 02:06
유노윤호 : 그게바로 펄쀅 그게바로 인생의 진리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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