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가 느낀 암걸리는 사람들의 공통점.twt

IOWA2022.01.20 17:44
설령 저걸 증명하는 논문이 수십개 있다 하더라도 저 글 자체는 근래 본 뇌피셜 중 끝판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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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022.01.20 17:56
맞음. 큰 병원 종양내과 가보면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 엄청 많은데 그분들이 다 새벽에 주무시는것도 아니고.. 우리 아버지도 열시전에 주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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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022.01.20 18:01
암환자들이 밤에 병동 돌아다니는 이유는 통증 때문임. 통증은 밤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그런데 암환우들이 밤에 돌아다닌다고 해서 그게 그들이 암을 앓고 있는 원인이 되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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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남고군대공대게임회사[수정] 01-20 17:15 22.01.20 17:14
1등... 이고 나발이고 일찍 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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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오징어22.01.20 17:15
잠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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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Again22.01.20 17:15
와..나 보통 새벽 3~4시에 자는데ㅠ
차라리 조금 더 참았다가 아침에 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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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쌩복숭아22.01.20 17:18
교대근무자는 웁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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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앙쿠앙22.01.20 20:37
교대근무자 옆에서 같이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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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아기던붕22.01.20 17:34
전 15살에 걸렸음
그때까진 10시면 잤건걸로 기억함

몇년뒤에 엄마도 동일한 암에 걸렸음

음... 가족에 걸리신분이 있나 확인하고
건강검진때 해당부분 돈내고 추가로 검사받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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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WA22.01.20 17:44
설령 저걸 증명하는 논문이 수십개 있다 하더라도 저 글 자체는 근래 본 뇌피셜 중 끝판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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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2.01.20 17:56
맞음. 큰 병원 종양내과 가보면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 엄청 많은데 그분들이 다 새벽에 주무시는것도 아니고.. 우리 아버지도 열시전에 주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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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2.01.20 18:15
암이 걸리고 약물과다장기복용등으로 체내에 독성이 쌓이면 간이 나빠지면서 대체로 쉽게 피로함을 느껴 자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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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2.01.20 21:34
현재 암 발병원인이 다 그럼 ㅋㅋ 명확하게 이러면 암걸린다 이런거없고 이러면 안걸린다도 없음 다 그럴싸한 이유죠 다만 그 뇌피셜을 좀 권위있는사람들이 했기에 무시하지 않는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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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2.01.21 04:48
매일 밤 20년넘게 일하는 간호사들 암걸렸단 소리 한번도 못들었는데 그거가지고 밤에 일하면 암 안걸려요 하면 ㄱㅅㄹ지. 던혀 연관성 없는걸 엮고있네요.

암은 유전적 요인이 제일 크다는건 이미 밝혀졌는데
코끼리나 고래는 암 안걸리니 우리도 살 찌웁시다 가 다 신빙성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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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22.01.23 21:20
코끼리랑 고래는 암 안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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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페파이22.01.25 10:36
제가 아는 수간호사 쌤들은 꽤 걸렸던데.. 그냥 나이때문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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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지인아시미22.01.25 15:24
울할아버지 평생을 9시되면 주무시고 새벽4시에 산에다녀오심
위암걸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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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2.01.20 18:01
암환자들이 밤에 병동 돌아다니는 이유는 통증 때문임. 통증은 밤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그런데 암환우들이 밤에 돌아다닌다고 해서 그게 그들이 암을 앓고 있는 원인이 되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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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링22.01.20 18:13
암환자들 수술후 움직여야되서 일부러 돌아다니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아닌가
그래서 할거없으니까 새벽에도 돌아다니는거고
진짜 글쓴이 뇌피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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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2.01.20 19:43
어떤 암인지, 어떤 수술인지에 따라 움직이는 강도도 다 다르죠..무조건 운동하는게 좋더라 이건 아니에요. 사실 암환자들한테 “항암은 의지! 운동! 잘 먹어야 낫는다” 이것도 좀 말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저희 아버지처럼 식도암일경우 그 삼키는게 아예 안되는데 억지로 먹였다가는 구토가 계속 되서 더 안좋아지거든요. 그리고 병기에 따라서 항암중 빈혈 수치가 자꾸 안좋아지시는 분들한테 운동 억지로 시키면 쓰러져서 큰일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 트위터 글은 일반화의 끝이에요. 어떤 암환자들인지도 모르는데 늦게 자니까, 늦게 자는거 = 암유발 이렇게 추정하는거는 큰 오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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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입니까휴먼22.01.21 01:41
9년째 암으로 치료중인 1인입니다
이댓이 맞다고 보면됨..
수술, 입원 수차례 했는데 밤에 돌아다니는 환자는 밤에 심해지는 통증으로 못자서 돌아다니는거고,
대부분은 몸이 치료와 수술 회복하느라 일찍 기절해요...
저도원래 늦게자는 편이었는데 전혀 피곤하다 느끼지 않았음에도 몸뚱아리는 그렇지 않았는지 저도모르게 9시쯤이면 기절 6시~7시면 눈이 떠짐;;
몸이 회복하려고 에너지를 이렇게나 쓰는거구나 싶어 세상 신기했음..
그렇다고 젊은세대는 안그러지 않냐?
ㄴㄴㄴ 제가 20대부터 발병했으나 그랬음
몸이 약한것도 아니고 되려 잔병치레도 안하고 건강했음....ㅠ
말이 4명에 1명꼴로 암이지 그중 50대 이상이 대부분이고 20~30대는 찾아보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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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2.01.20 18:23
암 60프로? 인가가 딱히 원인없이 걸린다죠..즉 60프로가 운..

나머지 가족력, 식습관 등..

저도 어디서 들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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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22.01.20 18:37
생활패턴 고치고 암나았다
이부분 유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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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2.01.20 19:48
맞아요 제일 어이 없는 부분..! 보통 암환자들이 암 투병하면서 생활 습관 고쳤다 이러는데, 저 사람은 반대로 말함 ㅋㅋ .. 그럼 뭐하러 병원에 입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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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않고돈벌고싶다22.01.20 21:51
교대근무는 WHO에서 인정한 1급발암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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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아재22.01.21 10:01
수면이랑 면역은 관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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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22.01.21 14:04
이 글을 보고 암에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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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수정] 01-21 16:41 22.01.21 16:38
호스피스에서 일하는데...
일부암은 생활습관에서 비롯되지만
대부분 유전인 것 같아요

뜨거운거 그냥 삼키기(식도암)
생고기
가공육, 술은 멀리하세요(대장암)
담배도 적당히...
폐암 가족력있으면 금지
가족끼리도 음식은 항상 덜어서 따로드시고(위암)
1회용 도구 사용하지않는 곳에서 문신금지(간암)
남여상관없이 가다실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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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22.01.21 22:08
울 아빠 폐암이셨는데. 10시면 주무셨음.
완치 판정 받은지 10년 넘는데.
지금도 그 패턴... 그냥 그 병동에 무료해서 새벽까비 깨어있어서 후회조로 그런가? 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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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개싸개22.01.22 07:06
난 어느정도 맞는말이라고 봄. 암세포는 갑자기생기는것이아니라 몸에 상주하는세포임. 단지이걸 좋은세포들이 자꾸자꾸 잡아먹어주는데, 세포재생시간인 수면시간을 맘대로하니 얘네가 일을못하지.

일찍안자는사람들이 모두 암에걸리는건아니지만 암걸린사람중 일찍안자는사람이 많았다 가맞는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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