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으로 패는 MBC

빨치산2022.02.18 19:25
요번에 4위하고 코치가 엄청 뭐라하더만 우는애한테. 꼬맹이가 약물에 대해 뭘알까요. 공산당아래 코치진들이 과연 꼬마들한테 이건 지구력증진, 이건 호르몬제, 이건 이뇨제 부작용까지 일일히 알려주면서 먹였을까. 그냥 주는대로 먹어 콘라드 이러겠지요. 팩트는 어린아이들 명줄 깍아서 화학무기 찍어낸다는 건데.. 공산국가는 올림픽 개최, 출전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성장억제제도 투여한답니다.. 체형 못변하게 한다고.. 그래서 소련 피겨선수들 은퇴시기가 엄청 빠르다더라구요. 잘못은 당연히 잘못이지만 이제 중학생인 나이인데 어른들의 강요와 욕심이 뒷받침했을거라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약물없이 정상적으로 몸이 성장했더라도 훗날 괜찮은 기량을 가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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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022.02.18 19:56
국가주도라는게 소름돋고
매번 논란이 돼도 매번 저러는것도 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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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022.02.18 20:16
약물은 딱 평범한 사람이 대단한 사람으로 보이게 해야 티가 안나는데 원래 뛰어난 아이를 약을 하게하니 괴물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약을 안했다면 어땠을까
그래도 아름답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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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다22.02.18 19:18
약빨 떨어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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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22.02.18 19:19
두산으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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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MATH22.02.18 19: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빅 습츠 합류하면서 유튜브 썸넬 기가맥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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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수정] 02-18 19:39 22.02.18 19:25
요번에 4위하고 코치가 엄청 뭐라하더만 우는애한테. 꼬맹이가 약물에 대해 뭘알까요. 공산당아래 코치진들이 과연 꼬마들한테 이건 지구력증진, 이건 호르몬제, 이건 이뇨제 부작용까지 일일히 알려주면서 먹였을까. 그냥 주는대로 먹어 콘라드 이러겠지요. 팩트는 어린아이들 명줄 깍아서 화학무기 찍어낸다는 건데.. 공산국가는 올림픽 개최, 출전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성장억제제도 투여한답니다.. 체형 못변하게 한다고.. 그래서 소련 피겨선수들 은퇴시기가 엄청 빠르다더라구요. 잘못은 당연히 잘못이지만 이제 중학생인 나이인데 어른들의 강요와 욕심이 뒷받침했을거라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약물없이 정상적으로 몸이 성장했더라도 훗날 괜찮은 기량을 가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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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젤라22.02.18 19:47
comrade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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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22.02.18 21:24
저도 요즘 야 나오면 안쓰러워요
15살짜리가 뭘안다고 지가 약꼽았을까..
나라잘못태어난죄죠뭐..
근데 너무 안쓰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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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공속22.02.19 20:00
우리나라 헬스계도 비슷
국가규모와 개인의 일탈 차이는 잇지만

저사람한테 배우면 살이 쭉쭉 빠지고(이뇨제, 강심제) 근육이 금방큼(스테로이드)

한번 맛보고 끊으면 운동효과는 현저히 떨어지는기 느껴지고 지치고 부상회복도 느림

그렇게 약에 가까워지면 성장호르몬 인슐린 다 손대시 시작
미성년자가 인지 없이 시작해서 안타깝지만 약에 중독되면 경력단절우려나 동정심만으로 처리해선 안됨

성과주의사회의 악수환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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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22.02.19 20:04
절대적으로 맞음. 강남 일반인도 소프트 경구제 투약하는 마당에 제대로 스택 쌓은 애들은 절대로 이전의 성취를 누릴 수 없으니 다시는 헤어나올 수 없다고 봅니다. trt요법으로 호르몬 정상범위 유지가 가능하더래도 trt만 쓰고 싶겠어요. 정신상태부터가 달라지는데.. 휴지기때 호르몬 불균형에의한 정신질환때문에 다시 투약하는 비중도 너무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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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22.02.19 20:07
다만 어른들의 욕심을 바탕으로 아가들이 화학무기가 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주입식 교육도 받겠죠. 필요한 요소라고. 소련은 비단 피겨만 아니라 타종목에서 약안쓰면 바보취급당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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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2.18 19:29
약!? 해 빠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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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뉘엿뉘엿22.02.18 21:19
약에빠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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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금지22.02.18 19:50
먹은 날과 안먹은 날의 차이....아로나민 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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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부라이언트22.02.18 19:51
그래도 쟤는 약해서 잘하기라도 하는데 소트니코바는 못하눈게 함정. 소트니코바는 좀 나이먹고 약하고 비리로 국대된듯.
쟤는 어릴때부터 약을 투입해서 꾸준히 실력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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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짱황22.02.18 19:55
자가 약물이 뭔지나 알고 먹었겠냐 16짜리애한테 멀먹인거야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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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02.18 19:56
국가주도라는게 소름돋고
매번 논란이 돼도 매번 저러는것도 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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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2.02.18 20:16
약물은 딱 평범한 사람이 대단한 사람으로 보이게 해야 티가 안나는데 원래 뛰어난 아이를 약을 하게하니 괴물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약을 안했다면 어땠을까
그래도 아름답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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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빵야빵야22.02.18 21:56
감싸주는 분들은 왜 감싸주시는지 진심 이해가 안되네요.
계속 이런일이 벌어지면 계속 감싸주실건가요?

만약 내가 2위인데 1위인선수가 약물복용을 했고
그래서 메달 세리머니도 못한다면..

정당하게 운동한 선수는 얼마나 억울할까요?

불공정하게 1위를 못한것도 억울한데 평생 있을지 모를 메달 세리머니도 못하는겁니다..

저는 그 선수 우는 모습도 싫은데.. 그동안 약 먹고 정정당당한척 다 누리고 살았잖아요. 그 사이 메달 뺏긴선수들은요?

적어도 양심이란게 있었다면 이번 올림픽은 안나왔어야했어요.

올림픽이란 이름에 먹칠을 했습니다.

다만 저도 그 키메라같은 여자가 제일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면죄부가 되지 않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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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22.02.18 23:08
선수 개인일탈이 아닌 국가 주도차원을 문제 삼은 겁니다. 그래서 범세계적으로 보이콧해야한다고도 썼고요. 안타깝다는건 단지 수명깍아먹는 약을 너무 어린꼬맹이한태도 강요한다는거죠. 청소년도 아닌 어린이한테. 왜 싫어요 누른진 알겠습니다만. 옹호한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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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개싸개22.02.19 02:37
아마도 저선수는 동정심 유발이아니라 진짜로 멘탈이 깨져서 운거고 일부러 최소한의양심으로 일부러 넘어진듯합니다.. 코치가 "왜 싸우기를 포기하니?"라며 다그치는데도 울기만할뿐인거보면 알수있죠.. 그래서 그런것같네요. 최소한의 양심은 봤으니까.. 저 선수가 100프로 알고 약을 투여한게 아닐수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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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22.02.18 23:29
중국이나 러시아같은 나라는 올림픽을 무슨 체제 선전 수단으로 아는듯.. 메달 따서 국가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구시대적 마인드에 빠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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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22.02.19 12:33
근데 우리나라 (일부)도 없지는 않아요
여자컬링대표 팀킴 이번에 마지막 경기에서
댓글이라든가 라이브 톡 등에서
안 좋은 댓글 많던데...

좀 씁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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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22.02.19 00:04
어제 보면서 느낀건 일단 타고난 하드웨어가 뛰어나다는거, 표현력도 남다르다는것, 코치는 제일 뛰어난 애한테 더 많은걸 원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고픈 맘은 이해해도 과도한 어른의 욕심에 희생 되어진 어린애가 보여서 연기 끝날때쯤엔 불쌍하더라. 어른이 애들한테 욕심부려서 미안해. 그리고 첫번째 나왔던 러시아 선수 연기 끝난뒤에 보니까 그렇게 마른애가 어깨 근육 가슴근육 발달한거 보니까 4회전 돌아가는게 이해는 되더라만, 그 어린애들한테 몹쓸짓한 코치라는 냥반… 욕이 자동으로 막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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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해피22.02.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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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개싸개22.02.19 02:35
우는거보니까, 저번부터 느껴진건데. 얘는 이게 그렇게 심각한건줄 몰랐다가 전세계적 비난을받으니까 멘탈이 심하게 망가진듯.. 일부러 넘어진것같음.. 최소한의 양심이랄까. 코치가 그래서 그거알고 "왜 싸우기를 포기하니?"라며 다그침ㅋ 애가 일부러넘어진걸 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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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22.02.19 03:41
한 국가의 대표로 출전한 선수를 비웃는건 그 국가를 비웃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한 선수는 성적과 상관없이 박수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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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2.02.19 18:17
그냥 다음부터는 러시아하고 중국은 빼고 올림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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