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실제로 비슷한거 보고 진짜 어머 뭐야...했는데 조카 뛰어다니니까 조카가 해달라고 안해도 좀 묶고 싶더라구요^-^...개보다 더해...^-^...

아빠가 만약 너의 목줄을 끌고 간다면, 사람들이 너를 학대한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그러면 아빠는 경찰한테 잡혀가서 감옥에 가겠지.. 혹시 그걸 원하니?
그렇지 않다면 우리 OO이 가방에 매는 건 어떨까?

- 아직 애 없는 아저씨의 상상 육아

아빠 학대가 뭐야를 시작으로 수백개의 왜? 가 쏟아질꺼예요

손잡고 걸어가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다보면 어느새 집이지....라는 말랑한 생각을 버려!!! 육아는 전쟁이다!!!

감옥이뭐야? 왜그렇게 생각하는데? 뭐이러다가 아니야아아아 그냥해애!! 이렇게됩니다

애기입장엔 아빠 경찰 감옥 원하니? 만들릴껄요ㅋㅋㅋㅋ

아빠: ~~어떨까?
아이: 우와~ 그럼 경찰차 와? 할래할래 경찰차 타고 싶어!!!

요렇게 되겠죠.

아뇨 첫줄을 읊기도 전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를고에요 ㅠㅠ
아빠아아!!!!!!!빨리!!!!!!!!!!!

폴리 온다고? 오예~~~~~~!!!!!

엄마: 아들. 아빠를 보내버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아들: ....엄마는 맨날 왜 아빠랑 똑같은 말만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기력한 한마디..
아빤 이거 안하고싶어..

전에 절친 아이 옷도 이상하게 계절에 안맞는신발 신겨서 데리고 나온거보고 뭐랬는데 한숨쉬면서 너도 애키워보면 안다던데 어린조카 돌보다보니 이해가... 한여름에 좋아하는 캐릭터 내복을 한겨울엔 슬리퍼를 등등 계절 지난걸 어찌 찾아오는지 ㅋㅋ 여자아이들은 머리 묶는거 싫어하는 아이도 있고

애가 성향이 뚜렷하네..

떡잎이 남다르네....

목에 줄을 감는 행동은 혹여 장난 이라도
단호하게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끈달린 가방으로 타협했어야지

애가 하고 싶다고 하면 질질 끌려다니면서 다 해주니까 애들이 이렇게 자라지…

물론 너무 오냐오냐 나쁜일도 오냐오냐 그렇게 키운다면 안되는건 맞습니다

정말 위험하거나 나쁜일 혹은 애들이 몰라서 남에게 피해를 줄수있는일들은 단호하게
못하게 해야하고 그렇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저 글에 나온정도가지고 너무 오냐오냐 하는거다 버릇없이 큰다고 단정짓는건 아닌거같네요.

어느정도 조금 난감해도 이해해줄수있는 범위라면
하게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아빠가 같이 해줄수있는거면 더 좋구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아이와 시간을같이 더 보내는 엄마들이
아이의 통제를 많이 하고 혼내기도 하니까

시간을 적게보내는 아빠들은 아이편을 들어주고
놀아주는게 아이가 크는데 공감대형성이나 아이들 정서적으로나 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엄마 아빠 둘다가 아이한테 안된다고만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면 아이입장에서는 자기편은 없다고 생각들고 너무 서럽지 하지않을가요?

생각보다 자기아이한테 정말 해서는 안되는거빼고는 안되 못해 하는거
잘안됩니다...
자기아이가 시무룩하게 있는거보면 마음아파요..
그런거보느니 그냥 해주는겁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네요...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

사진만 찍혀서 커뮤에 올라갔으면 끔찍하다

애들은 즐거움 ㅋㅋㅋㅋ

우리애는 나뭇가지 들고와요.. 던지면 물어오겠다고ㅜㅜ
집에선 작은인형이나 공 물고 옴...짖으면서..

이런거 보면 동영상 찍어뒀다가 나중에 다 컸을때 보여주라고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수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