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은 왜 비가 새는 우산을 팔까?

어오빠잠깐만2022.04.05 18:33
뭔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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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022.04.05 19:12
애초에 양산이라서 방수처리 신경 안 쓴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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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횽2022.04.05 18:27
롤스로이스 자율주행 안만드는 그런 논리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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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수정] 04-05 18:26 22.04.05 18:25
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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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안22.04.05 18:25
샤넬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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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22.04.05 18:25
허례허식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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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와거북이22.04.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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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22.04.05 20:44
호구잡히는걸 즐기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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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대는22.04.06 00:40
정답 허영심과 과시욕 요즘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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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2.04.06 02:01
골빈사람들에겐 골빈소리가 맞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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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2.04.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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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횽22.04.05 18:27
롤스로이스 자율주행 안만드는 그런 논리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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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오빠잠깐만22.04.05 18:33
뭔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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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쨩22.04.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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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왕22.04.05 18:40
부자는 우산 들고다닐 필요도 없지

진짜 간지는 운전기사가 씌워주는 롤스로이스 우산! 그거 잠깐 쓰고 움직이는게 진짜 부자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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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에22.04.05 18:47
돈 많은 사람 돈 뺏는게 제일 쉽다던 누군가의 말이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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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22.04.05 19:07
시선에도 종류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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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뻥카임22.04.05 19:08
이새키들 봐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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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2.04.05 19:12
애초에 양산이라서 방수처리 신경 안 쓴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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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싶습니다22.04.05 20:01
그럼 양산이라고 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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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알고있오22.04.05 19:27
원츠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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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2.04.05 20:08
돈주고 쓰레기 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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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04.05 20:28
저 우산을 보호하는 우산을 만들어 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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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리덤[수정] 04-05 20:56 22.04.05 20:56
패션 전공하고 패션일 했는데
전혀 공감안감 에바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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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이라고할까봉지22.04.05 21:18
아이패드를 사는 이유와 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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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성기사22.04.05 21:25
원래 진짜 부자는 양말을 보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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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놈22.04.05 21:42
우산은 비를 피하는용도지 우산에서 비가세면 우산이아니지ㅋ 샤넬 모르는사람한텐 그지소리 듣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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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2.04.05 21:42
머리가 나쁘면 돈많은 사람들한테 이용당하고 비싼 돈 주고도 비오는날 비맞고 다니게 된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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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2.04.05 22:13
자능아애기만 산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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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22.04.05 22:37
부자들은 경제적 자유가 이미 있으니 저런걸로 여유부려도 상관없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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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단단22.04.05 22:55
예전 우산들도 방수처리가 안 되어 있어 비 온 후에 꼭 펼쳐서 말리곤 했죠. 구멍 안나있으면 방수처리 안 되어있다고 비새고 그러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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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4.05 23:20
샤넬 우산 들 사람들은 애초에 비를 오래 맞을 일이 없지 않을까? 차에 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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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문과22.04.05 23:36
Needs가 아니라 Wants의 시대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네요. 일반적인 사람들도 사치품이 아니더라도 필요해서가 아니라 원해서 사는 물건들이 많잖아요. 생각보다 그렇게 염병은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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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주까여22.04.06 00:11
방수처리가 필요할만큼의 비가 오면
우산 쓸 일이 없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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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2.04.06 01:18
되게 똑똑하지 않나요?? 케이스를 가죽에다 줄도 길게 만들어서 가방처럼 메고 다니게끔 만드니, 우산을 가방 값으로 팔수도 있고 ㅋㅋ 가방만큼 비싸서 아무나 못 들고 다니니 더 소비자 애걸복걸하게 만들 수 있고. 예전 계시물에 시간 알려주는 기능 없는 고급시계처럼 저것도 이미 본 기능은 다했으니 우산 기능따윈 1도 중요하지 않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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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귀여워헤으응22.04.06 06:34
제조사는 소비자의 수요가 있으니 만드는거고, 소비자는 여유가 되니까 저런 우산을 사는거겠죠? 웃기는 우산이긴 한데, 저런 물건을 사는 그 여유가 부럽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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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2.04.06 10:13
이런거 보면 벌거벗은 임금님 생각남.
샤넬이라는 브랜드와 허영심으로 저런 거지같은 물건 사서 비오는날 비맞아가며 샤넬우산 써봐야 사람들은 우와 샤넬이다가 아니라 벌거벗은 임금님처럼 바라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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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prodigy[수정] 04-06 15:50 22.04.06 15:50
니즈와 원츠의 차이점을 설명하기위해서 든 비유치고는 너무
어거지네요.

예거나 롤렉스를 차는 사람이 다이얼 마감이나
무브먼트 피니싱이 구려도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며
과시용으로 살까요? 포르쉐나 페라리를 타는 사람이
엔진이 허구한날 퍼지고 경차보다도 느리더라도
그 차를 탄다는 자부심을 느꼈을까요?

애초에 명품이 명품인건 오랜기간 쌓아올린 품질에
기반한 브랜드의 신뢰도잖아요. 이무리 우산이 샤넬의 주력상품이
아니라고해도 샤넬 로고가 박힌 우산을 좋아할망정
그 우산이 물에 젖어 헤지고 우산살이 개박살나는 모습을
좋아할 사람은 단 한명도 없겠죠.

여기서 원츠는 샤넬 로고가 박힌 우산인거지 절대로
일부러 방수성능과 내구도를 구리게 만들어서
남들 앞에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고싶은 과시욕이
아닐텐데요. 저런게 원츠였으면 모든 명품기업에서
고품질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마케팅을 당장 멈추고
'저희 이쁜 로고가 박힌 시계/자동차/가방은 고객님께서
밖에 들고 나가기만해도 걸레짝이 되어버립니다!
어서 이 제품을 구입하고 바로 길가에 버려버려서 당신의
재력을 남들에게 과시하세요!'
같은 마케팅이나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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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그사람22.04.08 01:02
랜드로버 자동차 오너들은 불량품인걸 감안하고도 사던데요? 그들에겐 어차피 사치품이기때문에 그닥 품질에 신경을 안쓰고요
다만 바득바득 돈 모아서 사신 분들은 분통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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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꺼는두려움밖에없다22.04.06 22:13
사실 이 정도면 명품 기업들은 호구들 찾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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