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명랑한 할머니는 과부야

Naomibebe2022.05.24 08:14
뭐야 내 귀에서 나가주세요 양희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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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고2022.05.24 14:55
저런거는 그냥 어른들의 능청일뿐인데 진짜로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간혹 계신것같더라구요
부부여서, 함께여서 더 행복한경우가 보통 훨씬더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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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흑우2022.05.24 08:01
명랑한 할머니라 건강하게 살아계신게 아닐까...
할머니 밑에서 자라서 주변 친구분들 보면 할아버지 혹은 할머니 먼저 보내고 시름시름 앓으신 분들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마치 할 일을 다 하셨다 생각하신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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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대로드립치는22.05.24 07:51
희은누나 과부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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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맨22.05.24 07:51
결혼하지 말지 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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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아님22.05.24 07:54
제발하지마 제발!!!!!! 답답하네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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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루룩부욱북22.05.24 07: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 맞는말이라 무릎을 탁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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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흑우22.05.24 08:01
명랑한 할머니라 건강하게 살아계신게 아닐까...
할머니 밑에서 자라서 주변 친구분들 보면 할아버지 혹은 할머니 먼저 보내고 시름시름 앓으신 분들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마치 할 일을 다 하셨다 생각하신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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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2.05.24 08:14
뭐야 내 귀에서 나가주세요 양희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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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관리인22.05.24 09:06
양희은씨 뭘 모르시네.. 명랑해 보이는 건 속으로 외롭기 때문이고, 우울해 보이는 건 할아버지의 시도 때도 없는 요구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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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5.24 14:32
할배....대단하심.
직업상 연세 좀 드신 분들 많이 뵙는데 이런분들 농담이 상당히 매콤함.
70넘으신 어르신이 말해주신건데, 남자는 늙으면 두가지 소원이 생긴다고 함. 첫번째가 죽을때까지 꼬추 서는거고 두번째가 기왕 갈꺼면 복상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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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5.24 09:21
너 누구니가 자꾸 귀에서 멤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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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05-24 11:41 22.05.24 11:31
누가 그랬더라 ㅋㅋ놀뭐에서ㅋㅋ남편이 없어서 오래 사는거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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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2.05.24 13:39
독거 할머니들은 정말 삶의 질이 훨씬 높다고 스스로 생각한다고 어디서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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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잔챙이[수정] 05-24 14:11 22.05.24 14:06
저건 부부가 같이 사는 사람들의 못난 환상일 뿐임.
우리 어머니 과부로 30년 넘게 사셨는데 아버지 계실 때 보다 명랑한 모습 한 번도 본 적 없음.
그렇게 별로면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지 왜 공개적으로 투덜을 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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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고22.05.24 14:55
저런거는 그냥 어른들의 능청일뿐인데 진짜로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간혹 계신것같더라구요
부부여서, 함께여서 더 행복한경우가 보통 훨씬더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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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꺼는두려움밖에없다22.05.25 08:06
어?? 그렇긴한데...표면상 저런 경우가 많던데요?
표면상이라.그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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