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이모라고 부를수있는 사람들이 부럽다.jpg

내남편사랑해2022.07.10 18:53
10~20대 한테 이모라고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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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열리네요치킨이들어오죠2022.07.10 19:03
맞는 말이지. 언니, 이모, 아가씨 등등 다 별로인듯. 저는 그냥 사장님이라고 호칭해요... 이모라고 부르는걸 부러워할 건 또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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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레오갈릴레오2022.07.10 18:54
그럼 '임자' 라고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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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풍토끼22.07.10 18:52
그냥 사장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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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덜컹22.07.10 18:52
아 네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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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편사랑해22.07.10 18:53
10~20대 한테 이모라고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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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말이고아야새꺄22.07.11 00:01
이모님이라고해야지 이모는반말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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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몰래꿀잼[수정] 07-11 06:46 22.07.11 06:43
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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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옷봐22.07.10 18:53
그 분이 기분 안좋은 일이 있으셨나? 보통 그냥 그려려니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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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레오갈릴레오22.07.10 18:54
그럼 '임자' 라고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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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8시25분22.07.10 18:55
전 이모 언니 삼촌 오빠 호칭을 안쓰는것 같아요. 실례되는것 같아서 그냥 사장님 사모님 이렇게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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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카드22.07.11 03:30
일본에서 온 애가 뭘 잘못배운건지 맨날 주모라고 하는 애가 있었어요.
아마 '일본애라 그런갑다' 하고 아무도 안고쳐줘서 계속 그런 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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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2.07.10 18:59
주작에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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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농장22.07.10 19:01
아마 종업원이 30대 초중반 아니었을까요?

좀 나이들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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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열리네요치킨이들어오죠22.07.10 19:03
맞는 말이지. 언니, 이모, 아가씨 등등 다 별로인듯. 저는 그냥 사장님이라고 호칭해요... 이모라고 부르는걸 부러워할 건 또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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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22.07.10 22:33
차림사라고 부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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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7.11 11:12
아무도 못 알아들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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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그러하듯이22.07.10 23:37
아빠가 아줌마한테 '사장님여기요~' 했는데
저 사장아니에요!하고 소리친거듣곤 그냥 저기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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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07.10 23:43
저도 엄마가 이모는 실례일 수 있다해서
저기요 했는데
친구 어머니가 저기요도 예의없는거라 하셔서

ㅇ..여기요... 라고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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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2.07.11 04:01
아~은근 여기요가 맞는 말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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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샤22.07.11 12:46
여기요가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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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밥[수정] 07-11 23:19 22.07.11 23:15
ㅋㅋㅋㅋ뭐가 여기요가 맞나요 ㅋㅋㅋ저기요 여기요 뭔차이입니까? 진짜 선비의 나라 학을떼게 만드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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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07.16 18:24
뭐가 맞다고 하는건 아닙니다만

저기요는 상대를 부르는 말이고
여기요는 본인을 가리키는 말이라..

잘못된 말은 아니지만
상황이나 어감에따라 조금 애매해질 수도 있는 단어일 수 있으니 저기요보단 여기요가 좀 더 좋은것 같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머 선비니 뭐니 할만한 일은 아닌것 같으니 노여움은 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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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07.16 18:32
아 참고로 외식업 종사 오래 해봤는데
저기요는 가끔 기분나쁘게 들릴때가 있긴 있어요

단어 자체의 의미가 주는것 보다는
손님의 태도+말투+단어가 지칭하는 대상이 나라는점에서

그나마 여기요는
여기 좀 봐주세요! 이런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조심하는 느낌이 들고

저도 그런 느낌으로다가 여기요 라고 합니다

나이 좀 있으신 분들한텐 사장님이라 할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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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루삥뽕22.07.12 08:26
이모님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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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수정] 07-10 19:06 22.07.10 19:06
이모라고 부르는건 많이들 하는건데 저렇게 반응한다고. 손님들 다 떠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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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밥22.07.11 23:20
저런 싸가지한테는 대놓고 아줌마라고 불러야됩니다. 똑같이 싸가지없게 나가야 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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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심함22.07.10 19:18
즈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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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2.07.10 19:19
ㅡㅡ;; 궁금해서 고모라고 불러 봄. 이 바보은 뭐지?라는 벌레 보듯 보시던디 ㅜㅠ 죄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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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7.10 19:23
저는 어릴 때부터 사모님으로 불렀는데... 집에서 그렇게 배워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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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22.07.10 22:49
사모님두 위에 댓글처럼 '이모,아가씨,언니'계열처럼 불편충들 있을수 있기에

전 그냥 사장님이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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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답22.07.10 19:37
종업원이 좀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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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22.07.10 19:51
알바생한테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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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837622.07.10 20:53
그럴땐 아..?! 누나? 해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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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2.07.10 20:57
저 꼴 보기싫어서 걍 사장님으로 통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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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2.07.10 21:45
아지매라고 해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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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7.11 11:13
보소!
또는
예?!!
경상도는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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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2.07.10 21:45
주모라고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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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짱황22.07.10 21:48
입장 바꿔생각하면 종업원이 이모라는말 들으면 기분 나쁠꺼같아 사장님이나 여기요라고 부르는데 음식점이나 매장에서 손님들이 이모,언니 부르는거 별로 안좋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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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먹을래22.07.10 21:58
으이구…. 누나라고 했었어야지 바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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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관이안보여22.07.10 21:59
이모언니...이상해서 사장님하려해도 사장 아닐 것 같은 경우도 있어서 그냥..."저기요","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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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수정] 07-10 22:55 22.07.10 22:53
알바때 , 왜 손님들중

저기요, 여기요 하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이런이유였군요..

물론 말투에 영향이 가겠지만,
간혹 별로로 느껴질때가 있어서

전 어디가선 '저기요 여기요, 시켰어?' 사물 대하거나, 아랫사람 부리는거 같아 이런표현 잘 안쓰게됨

'주문했어?', '저 혹시,, ','사장님~' 이게 더 편해짐

저한텐 그사람이 사장님인지 아닌지 중요한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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쁑22.07.11 20:3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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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수정] 07-12 06:19 22.07.12 06:17
더 나은, 격을 갖추며 누군가를 부를땐

역지사지로 본인이 어떻게 불리고 싶은지, 밸런스 게임하면 돼요~ 답은 정해져있지 않죠

*
길가다가
'저기요 길좀 물어볼게요' 보단
'(선생님,학생)길좀 물어볼게요' 가 낫다

상대방이 선생님이나, 학생이 아닐수도 있다.

그러나 그건 중요한게 아니다.

마치 '안녕하세요, 맛있게 드세요'처럼 의미를 해석하고, 깊숙히 들어가면 이해안가는 말들처럼...

ex) 왜 맛있게 드세요라고 강요하지?

이처럼 사장님이 맞는지 아닌지 중요하지않다.

만약 진짜 사장님일 경우에 '저기요' 그러면 기분이 썩좋지않고,
알바일 경우, '사장님'호칭은 기분이 나쁠이유가 없기때문이다.
*

그래서 전 오늘도 카페가서 '사장님'으로 직원을 부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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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7.11 11:14
벨을 누르자.
벨이 없으면?
입으로 소리내 "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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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엘로22.07.10 22:31
손님나이성별 상관없이 언니 이모 아가씨 이런 호칭 좀 안 썼으면 좋겠음. 매우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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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22.07.10 22:58
아가씨 , 총각, 아저씨, 아줌마 이런거 극혐..

근데,

삼촌~ 이건 싫다는사람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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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촌형[수정] 07-10 23:37 22.07.10 23:36
극혐까지인가요??
아가씨는 좀 그렇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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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07.10 23:46
진짜 왜인지 모르겠는데
아가씨란 호칭 너무 싫었음...

저는 학생~ 이 제일 좋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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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력자탐지봇22.07.10 22:43
저기요,여기요,사장님이 제일 무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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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2.07.10 23:00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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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1등22.07.11 00:28
딴에 친근하게 말한다고 혹시 반말을 쓴건 아닐지 합리적 의심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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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2.07.11 00:51
걍 사장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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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짱짱맨22.07.11 01:23
그럼 아줌마~하면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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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로야[수정] 07-11 01:40 22.07.11 01:40
가게 종업원이 제정신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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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놀리기봇22.07.11 02:07
주모라고 불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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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over2122.07.11 02:10
이걸 이모라고 했다고 글쓴이가 이상하다는게 난 왜 이해가 안가지...

식당에서 삼춘(삼촌)~ 뭐주까 이런 곳에서 정색빨면서 손님한테 삼촌이 뭡니까 내가 왜 사장님 삼촌입니까 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닌감...

난 종업원이 이상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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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러운부드22.07.11 05:19
물론 이모소리 들어서 싫을수는 있지만. 정색하는게 좋은 해결방법은 아닌듯. 매번 정색시전할때마다 그 손님은 거의 다시는 안올텐데. 매번 새로운손님한테만 정색하는거지. 아 뭐 그게목적이면 할말없고^^ 배민주문취소하는 알바랑 같은심리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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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피즈[수정] 07-11 08:00 22.07.11 08:00
아랫지방은 이모~ 이게 그냥 친근감이고 기본인데

충청권~경기 수도권엔 이모라고 부르면
왜 내가 당신 이모냐고 라는 소리 듣는경우가
주변에 쫌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친구는 이모라고 했다가 핀잔들어서
빡쳐서 어이~ 라고 했다고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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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봉이22.07.11 09:18
띵동이 괜히 생긴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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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7.11 14:38
나두 이십대땐 밥먹으러 식당가서 나름 친근감있는 표현이랍시고

이모. 라고 불렀는데 그 나이대가 되어보니 알겠음.

기분이 몹시 거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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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밥[수정] 07-11 23:18 22.07.11 23:18
밥맛 떨어지게 만드는 종업원 이네요 ㅋㅋ무슨 우리나라에서 이모를 사전적 의미 그대로만 쓰나요? 저 같으면 저 자리에서 그대로 묻습니다. 그럼 뭐라 부릅니까? 아줌마라 할까요? 이렇게 싸가지에는 싸가지 없게 나가야 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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