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녁 모먹지

삼겹살

대단하네

그렇군요~ 훌륭하시네요~

그냥 천재임.

일단 유학길에 오르셨다??

유학도 돈이 있어야 가지…

한국 대학 1년 등록금울 1천만원으로 잡으면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 정도는 다닐 수 있어요. 알바는 불법이지만 캐쉬잡으로 가능하구요. 하지만 사립 4년제인 아이비리그는 장학금 아니면 역시 부모님 경제력이 받쳐줘야...

입사하고 2달하고 그만뒀음

멋있다

음.. 많은 노력을 하셨겠지만.. 저렇게 되면 그냥 “콜롬비아대학교 졸업생이 월스트리트에 입성했다”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국내에서 부진했었지만, 결국 콜롬비아대학 졸업에 도이치뱅크면 일단 성공한 인생일 듯 해요 ㅎㅎ

뭘하든 성공할 사람임

유학은 무슨돈으로간건가요?

지방대라고 해서 무슨 듣보 대학교간줄 알앗는데 순천향대도 지방에서 알아주는 대학인데..ㅠ 가고싶어도 지원도못해봣던 학교인데 추합으로라도 간게 부럽네여..

스토리는 만들기 나름

미국에서 유학생 알바는 불법인데

끝까지 따라가는 지방대 출신이라는 의미없는 탈

캐시잡으로 뭔 학비 생활비 감당을 ㅋㅋㅋㅋ 말이안됌

ㅋㅋㅋ 남의 성공은 깎아내리기 바쁘네 다들

일단 유학생 학비가 ㅎㄷㄷ한데...

유학은 돈이 아니라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진짜 솔직하게 돈이 필요한건

1. 비자 발급 전 잔고증명용 2천만원 이상(10년전 시세)
2. 비행기값
3. 처음 한두달 직업 없이도 살 수 있는 생활비

이정도면 됩니다. 순천향대 등록금을 낼 정도면은 그냥저냥 사는 집인거같은데, 그것도 안되는 사람들도 의지가 있으면 본인이 몇달 벌어서 갑니다.
지금은 물가가 너무 올라버렸지만 저때 당시에는 뉴욕(콜럼비아대 있는 맨해튼) 최저시급가지고 한시간 일해서 한끼 해결할 수 있는 시세였고, 알바1개하면 생활비 하고 좀 남고, 알바2개하면 나름 풍요롭게 살 수 있었습니다.

미국 학생비자로는 일 못합니다. 불법이고 걸리면 추방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작은 주들는 모르겠는데 뉴욕 뉴저지주 같은 경우는 안잡습니다. 잡을 이유도 없고요. 유학생들, 불법체류자들이 알바 안해주면 일할 사람이 아예 없어요. 그리고 그거까지 단속할 인력은 없으니까요. 그냥 다 합니다. 어차피 그 돈 외부로 유출할 가능성도 낮으니까요. 금융기록(빼박 증거)만 안남으면 상관 없습니다.

제가 경험해 본 바로 유학은 의지의 문제지 자금이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지금은 물가가 너무 올라서 모르겠네요.

알바해서 유학 못갑니다.
물론 알바하면서 엄청난 학술적 성과를 동시에 내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면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콜롬비아대학교 입학 후 첫해에 내야되는 돈만 8만달러, 1억이 넘어요. 그 중 순수 등록금만 6만달러가 넘고요..

1년에 1억 이상 알바로 벌면서 공부를 하는게, 돈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다..? 놀라운 관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