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 충실했었던 아동만화

100년만에로그인2022.09.10 09:41
가난한 아이가 온갖 핍밥과 역경을 견디며 살아오다 결국 얼어죽는 본격 잔혹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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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2022.09.10 09:58
그랬군. 국민학교 8살 때 자거 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일어나 네로야! 일어나 파트라슈~ 라고 울부짖으며 봤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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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022.09.10 10:03
랄랄라 랄랄라 랄라라라라 라라라라
랄랄라 랄랄라 라라라랄라 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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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22.09.10 09:40
상남자 특 아무리 암울해도 결말 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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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로그인22.09.10 09:41
가난한 아이가 온갖 핍밥과 역경을 견디며 살아오다 결국 얼어죽는 본격 잔혹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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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붓기를늘려줘22.09.10 11:42
성냥팔이 소녀도 얼어죽음~

내가 이얘기를 필리핀 학생한테 해줬는데

이해를 못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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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방앗간사장22.09.10 11:47
심지어 성냥팔이 소녀는 시대 고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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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09.10 15:38
성냥공장에서 해고돼서 퇴직금 대신 성냥받고 나온 아동 노동자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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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루삥뽕22.09.11 08:00
그 해고가 성냥 공장에서 유독물질에 방독시설없이 그대로 노출되서 피토하고 피부 썩어가면서 체력까지 떨어져서 일 못하게되서 치료대신 내 쫓는거면서 우리는 일못하는 너한테 이렇게 챙겨주면거 내보낸다로 이미지 메이킹 하던거였는데
그 시대에는 그게 먹힘
왜냐면 모든 공정이 그렇게 급성 위독한건 아니라서 천천히 병들어가거나 잔병 치레만 하면서 일 계속하던 사람들이 있으니 그 사람이 약해서 그렇게 된거다와 나만 아니면돼 라는 인식의 콜라보 ㅇㅅㅇ
그리고 대부분 고아나 부모가 보호자가 되지 못하는 경우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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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22.09.10 09:41
팥들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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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들었슈22.09.10 14:08
저 부르셨나요?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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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갑다야그러네22.09.10 09:42
저거 어릴때 ㄹㅇ 그림 그게 뭐라고 이악물고 안보여주냐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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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붓기를늘려줘22.09.10 11:43
저는 밤에 가서 유리깨고 들어가서 보면 안되나?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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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22.09.10 09:58
그랬군. 국민학교 8살 때 자거 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일어나 네로야! 일어나 파트라슈~ 라고 울부짖으며 봤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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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2.09.10 10:03
랄랄라 랄랄라 랄라라라라 라라라라
랄랄라 랄랄라 라라라랄라 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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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매22.09.10 11:48
먼동이 터오는 아침에 길게 뻗은 가로수를 누비며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이길을 파트라슈와 함께 걸었네
하늘과 맞닿은 이길을

파트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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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압빠22.09.11 00:22
달려가는 여 성 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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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커플22.09.10 11:24
마을서람들이 단합하여 네로 굶겨죽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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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22.09.10 15:46
저두 8살때 파트라슈랑 주인공 같이 죽을때 충격먹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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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중단하단22.09.10 11:47
얘전 동화 들이 이런 배드앤딩이 꽤 많았는데
대체 왜 그랬을까요??
애들 보라고 만든 이야기인데 말이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이야기 전개 하다가 막판에 죽여버림.
카페베네 처럼 말이죠
작가들은 뭔가 이런 사이코적인 기질이 좀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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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22.09.10 12:31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 이런 것들을 보고
사회에 대해 배우고 적응 했습니다.
항상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인생은 없더라고요
너무 일찍 알아서 그런지
시크한 아이가 되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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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아라똥칠잘하고22.09.10 12:46
겨가 시큼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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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보수22.09.10 14:31
그걸 왜 맛을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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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차르22.09.10 13:50
예전동화는 어른들을 위한 잔혹동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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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9.10 22:03
아 어릴때 정말 많이 슬펐었다 ㅜ

병우유가 먹고싶기도 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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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두바22.09.11 18:33
20대 초반 가족뮤지컬 극단에서 초연으로 이 작품을 했었고, 저는 파트라슈였답니다. 공연을 보러 왔던 어린 친구들이 참 많이 울었는데 끝나고 사진촬영을 했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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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3.01.01 23:20
천사가 불쌍한 영혼을 데리고 천국갔다 생각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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