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만 등친 사기.jpg

나무랄데없는나무2022.09.16 19:18
저런 사람이 진짜 악질인게, 진짜 도움 필요한 사람들을 의심하게 만들어서 사회를 좀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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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도둑2022.09.16 18:24
저거 대처법이 경찰서 가시면 도와주실꺼에요 이렇게 말하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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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2022.09.16 18:03
나도 저거 당함 ㅅ22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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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초운전22.09.16 18:00
아직도 저런 애기들이 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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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김322.09.16 18:00
이섹히 강제 입대시켜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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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S22.09.16 18:00
군법으로 처리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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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22.09.16 18:00
뭘 이제와서 ㅋㅋㅋ 10년도 더 전부터 저러고 구걸하던 애들 수두룩했는데.
돈 없다고 끝까지 거절하면 담배라도 달라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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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22.09.16 18:01
아니 얘네좀 그만괴롭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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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는다열받어22.09.16 18:01
간에 벼룩을 빼먹어라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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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22.09.16 18:03
나도 저거 당함 ㅅ22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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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2.09.16 20:51
비폭력주의라서 무사히 전역 하셨군 요들레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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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타눈썹22.09.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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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2.09.25 10:28
나도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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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인것만말해요22.09.16 18:05
동서울역 아들집 가야된다고 구걸하는 할머니 아직도 있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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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부장님22.09.16 18:05
뭔가 좀 이상한데? 한사람당 평균 13만 7000원이나 되는 돈을 차비로 빌려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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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l22.09.16 18:08
저런놈들 잡아뒀다가 전쟁나면 최전방에 고기방패로 던져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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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국진22.09.16 18:08
분명 초딩때 백원만 하면서 구걸했을 ㅅㄲ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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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122.09.16 18:11
구걸하는놈 중에 감빵 갔다가 나와서 돈이없다면서 수감내역서? 같은거 보여주는놈도 있었음.
약간 협박성의 느낌이 있었지만 개무시하고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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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사고싶다22.09.16 18:12
군부대로 데려가서 사역을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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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님오셨네22.09.16 18:16
샷건 가져와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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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도둑22.09.16 18:24
저거 대처법이 경찰서 가시면 도와주실꺼에요 이렇게 말하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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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각가각[수정] 09-16 18:31 22.09.16 18:31
제가 그렇게 대처함
돈 드렸다가 쎄해서
경찰불러드릴게요 하면서 집요하게 따라다니니까 돈 다시돌려주고 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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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2.09.20 12:18
근데 사실 전 저런일있어서(제가 차비(지갑)를 잃어버린경우 * 미성년당시) 경찰서가서 사정 설명했는데
경찰서(지구대)는 안도와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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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22.09.16 18:48
20년전에 나한테도 있었는데 수상해서 꼬치꼬치 캐물으니 화내면서 도망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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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랭방구22.09.16 19:07
쒸벌롬 나도 당함 개불쌍한 표정 짓던게 아직도 생각나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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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22.09.16 19:18
저런 사람이 진짜 악질인게, 진짜 도움 필요한 사람들을 의심하게 만들어서 사회를 좀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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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빠22.09.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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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풍부감성돔22.09.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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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요정[수정] 09-16 20:52 22.09.16 20:51
난 왜 군인도 아닌데
여의도 한가운데서
지갑 폰 잃어버렸다는, 빨리 제주도에 회사 가야한다는 사람한테 30만원을 돈 인출해서 준걸까?

세상을 시험해보고싶었던걸까?
그사람 회사 전화번호 내놓으라고 그자리에서 한번 전화걸어본다 했으면 될것을....
뭐에 홀렸나 돈이 썪었나 내가 병 신 이었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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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22.09.16 22:01
이건 연좌제로 주변사람까지 싹 다 징역 넣어도 이상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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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22.09.16 23:42
대학 학기초에 신입생한테도 쓰는 수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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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22.09.17 00:20
나도 우리동네 시골인데 전역하고 20대 중반쯤에 ㅋㅋ
시골터미널에 웬 50대쯤 먹은 정장입은 아저씨 둘이 오더니 자기들이 이래저래 해서 뭐 사업하는 사람들인데 출장왔다가 차가 고장났네 어찌네 돈도 현찰이 떨어지고 어쩌고 그래서 2만원만 빌려주고 번호 알려주면 나중에 사례하겠다고 ㅋㅋ
그때만해도 휴대폰 다 있고 ATM도 널려있고 한데 무슨 말갖지도 않은 개소릴 처 하나 싶었음 ㅋㅋ
그리고나서 얼마뒤에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거지가 돈빌려달라면 아무도 안빌려주지만 멀끔하게 차려입으면 의심을 안하고 빌려주는걸 이용한 신종 구걸사기수법이 유행한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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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22.09.17 03:53
가끔 서울역에 나타남.
양복입고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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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갑다야그러네22.09.17 09:30
아 x발새x가진짜 뒤지려고
할께어뵤어서 군인들한테 저딴짓을하네 뒤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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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09-17 17:01 22.09.17 16:59
20년전 나한테 사기친 그놈인가?

20년전에 방청알바 뛰던 시절

한 프로당 6천원 받던 때 그날은 짧은걸로만 뛰어서 3만원인가 벌었던 날인데 그 때 파주 살아서 어둑어둑한 밤길을 버스에서 내려가지고 아파트 쪽으로 가는중에 어떤 아저씨가 자기 서울 사는데 지금 친구 만나러 왔다가 친구랑 헤어지고 택시를 탔는데 택시에 지갑이랑 폰을 두고 내렸다 함

정말 미안한데 택시비 3만원만 빌려주면 꼭 갚겠다고 사정사정을 해서 그날 번 일당 전부 주고 그 아저씨 전번도 받아옴.

하루 일당은 모두 나갔지만 뭔가 뿌듯함에 집에 와서 엄마한테 얘길하니 엄마가 혀를 끌끌 차시며 한마디 하심.

" 야. 돈을 빌려줬으면 니가 그 사람 전화번호를 알아와야지 왜 그사람이 네 번호를 받아가냐?"

?????????????!!!!!!!!!!!!!!!!!!!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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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음22.09.20 08:28
나도 내마크보고 자기아들도 거기나왔다고
친근하게말걸면서 한 10분따라옴
결국 버스비달란말하길래
현금없다고보냄
가는데 존나쳐다보고있드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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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영주22.09.28 02:48
돈주면 안됨
나는 돈은 못주겠고 표 사준다고 했더니
그냥 가버리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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