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 있는 사람들이 무서워 하는 장소들.jpg

개드립No.1990792022.09.20 07:28

옆이 뻥 뚫리고 아래층까지 다 보이는 에스컬레이터

투명 엘리베이터

케이블카

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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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토렌트

월2천벌거야2022.09.20 09:58
공포증은 그냥 무서운거하고 다른 거예요..ㅡㅡ;;; 보기만해도 식은땀 나고 가슴 뛰고 쓰러질것처럼 호흡가빠지고 병원실려갈정도여야 공포증입니다. 일반인들 다 저정도 높이는 무섭습니다..ㅋㅋㅋㅋㅋ덜덜 떨면서도 어쨌든 지나갈수있으면 공포증 아님. 공포증은 가다 쓰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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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2022.09.20 07:59
마지막은 없던 공포도 생기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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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2022.09.20 08:02
배수구?? 거기위도무서움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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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기22.09.20 07:39
나도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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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22.09.20 07:59
마지막은 없던 공포도 생기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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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22.09.20 08:02
배수구?? 거기위도무서움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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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2.09.20 08:29
찐은 의지위에 올라서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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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김322.09.20 08:41
고소많이 당해도 고소공포증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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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냐옹과개집사22.09.20 09:00
어우.. 사진만 봐도 진심 오금저린다..
특전사 HALO, HAHO 둘 다 있는 흔치 않은 예비역 중 1인..
농담 아니라 현역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고소공포증 있어서 저런곳 진짜 무서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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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9.20 09:00
어? 나 고소공포증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육교나 복도식 베란다 겁나 잘 걸어다니고 아침마다(6층) 창 난간에 붙어서 아들내미 학교 가는거 보고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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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호야호야22.09.20 09:02
하기스차고가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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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샠키야22.09.20 09:09
복도식 아파트 난간 무섭고 산 정상 올라가는 계단이나 흔들다리 진짜 무서워요... 근데 나머지는 좀 괜찮아요.
놀이기구는 오히려 좋아하는데 어차피 사고 확률도 낮고 안전장치 잇어서 그걸 이겨내는? 기분이 좋아요.
저는 절벽에서 다이빙하는 영상(실사 아니고 게임이여도) 만 봐도 발바닥이 저릿저릿하고 아프고 사진 봐도 그래요. 이런 분 또 계시나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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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가제트만능파알22.09.21 13:23
복도식 정말 싫어요.... 어떤할머니 빨래 널다가 떨어져 돌아가셔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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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벌거야22.09.20 09:58
공포증은 그냥 무서운거하고 다른 거예요..ㅡㅡ;;; 보기만해도 식은땀 나고 가슴 뛰고 쓰러질것처럼 호흡가빠지고 병원실려갈정도여야 공포증입니다. 일반인들 다 저정도 높이는 무섭습니다..ㅋㅋㅋㅋㅋ덜덜 떨면서도 어쨌든 지나갈수있으면 공포증 아님. 공포증은 가다 쓰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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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22.09.20 17:31
꼭 그런것만은.. 저는 땅이 울렁울렁 거리면서 어지러움이 동반되는 정도라 간단히 조금 보는건 또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울렁울렁 거리감각 둔해지고 어지러워지면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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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태세문단속22.09.20 23:32
공포증은 무서운 질병입니다.

정상생활이 안됩니다.

그것을 자각할 수준이어야 합니다.

고소공포증이라면.. 높, 고, 이런 단어만 봐도 불쾌감이 들것 입니다. 높은 곳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빠집니다.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 나 고소 공포증 있어라고 말하지도 않아요. 그냥 피하니까요.

심지어. 스릴를 즐기거나,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까지 싫어 합니다.

그런데 스스로 나 공포증있어 라고 반복하다가 진짜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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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슈크림22.09.21 02:18
ㄹㅇㅋㅋㅋ 공포증을 가볍게 보는애들 존나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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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9.20 10:38
저기에 소변기 설치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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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웠어22.09.20 11:06
야구장 의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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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22.09.20 12:36
육교로 못 건넌다는 사람이 있길래 뭐때문이지? 하면서 신경쓰면서 육교를 건너봤는데, 한 걸음씩 내딛을 때마다 육교가 출렁거리는 게 느껴지더군요.

그 뒤로 저도 육교가 무서워질 것 같아서 최대한 신경 안 쓰고 빨리 지나가려고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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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2.09.20 13:21
비상구 계단 중에 나선형으로 돼서 가운데가 뻥 뚤려 밑에 보이는 곳에선 좀 다리가 후달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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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뭐할까여22.09.20 16:27
출렁다리못건너서 가족들하고 여행갔을때
혼자 덩그러니 기다려본 1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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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다지린성22.09.20 19:27
유격 장애물중 통나무 사다리
꼭대기에서 허벅지만 대고 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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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이22.09.20 20:23
난 심해공포증... 물에 빠져죽을뻔한적 있어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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