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이 잘 모르는 예절.jpg

개드립No.2000072022.10.05 08:14

예절도 시간이 지나면 바뀌기 마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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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웃대

낭만진진2022.10.05 08:18
글쎄요. 아직까지는 보편적 예절인걸로 알아요. 게시물 댓글은 특정 상황처럼 보여지고요. 반박을 위한 반박이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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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냄새젛아2022.10.05 08:23
평소에는 댓글처럼 해도 무방하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는 여지없이 꼰대처럼 보이지만 예의를 갖춰야 한다. 그리고 사람은 격식을 차리는 자리를 꽤 자주 갖는다. 집에서 편하게 입는다고 결혼식에 잠옷으로 가지 않듯.
결국 알고 있는 것과 아예 모르는 것은 다름. 시간이 흐르면서 바뀌는 것은, 예의가 귀찮지만 자기 혼자 예의 없는건 싫어서 ”요즘 다 그래, 나만 이상한거 아냐“라는 궁색한 변명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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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더욱맛있게2022.10.05 08:20
그러게요 1,2는 그렇구나 했는데 3부턴 반박을 위한 반박을 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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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인가지금이야말로22.10.05 08:16
87년생인데 내가 쥰나꼰대였다니........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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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나에요22.10.05 13:40
반갑다 친구야..
야, 나두 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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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2.10.05 08:18
글쎄요. 아직까지는 보편적 예절인걸로 알아요. 게시물 댓글은 특정 상황처럼 보여지고요. 반박을 위한 반박이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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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더욱맛있게22.10.05 08:20
그러게요 1,2는 그렇구나 했는데 3부턴 반박을 위한 반박을 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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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씨22.10.06 13:01
서랍에 있으니 가져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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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2.10.05 08:54
맞아요 요새 애들 다 잘 하던데..
굳이 이런 글을 쓴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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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동양동얌얌동22.10.05 11:52
다 잘 안하니깐 글들이 올라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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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슈크림22.10.06 02:36
여기 평균연령 50대라 586꼰대들의 문제점엔 공감 절대안하고 1020대들의 문제점에만 과민반응하며 억까하는게 전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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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더욱맛있게22.10.05 08:1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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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22.10.05 08:19
아무리 그래도 김철수요는 예의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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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로그인22.10.05 08:23
최소한 3번은 인간 대 인간 사이 예절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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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122.10.05 09:19
칼, 가위 날 잡은채로 주는애도
핫도그 가게에서 핫도그 손잡이 정자세로 꽉잡고 건네주면 급발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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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냄새젛아22.10.05 08:23
평소에는 댓글처럼 해도 무방하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는 여지없이 꼰대처럼 보이지만 예의를 갖춰야 한다. 그리고 사람은 격식을 차리는 자리를 꽤 자주 갖는다. 집에서 편하게 입는다고 결혼식에 잠옷으로 가지 않듯.
결국 알고 있는 것과 아예 모르는 것은 다름. 시간이 흐르면서 바뀌는 것은, 예의가 귀찮지만 자기 혼자 예의 없는건 싫어서 ”요즘 다 그래, 나만 이상한거 아냐“라는 궁색한 변명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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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이요삿갓이요22.10.05 20:07
진짜 오랜만에 좋아요 누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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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2.10.06 03:05
그런 닉네임으로 올바른 소리 하니 혼란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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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2.10.07 13:56
이런게 보편적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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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상[수정] 10-05 08:27 22.10.05 08:25
부모님 이름을 밖에 나가서 그냥 부른다고? ㄷㄷㄷ
하긴 생각햐보면 딱히 가르쳐 주는 곳도 없고 재미나 흥미 위주로 조성된 환경에서만 자라니 편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강한듯. 진짜 좀 더 지나면 그런것들이 허례허식이라고 여겨지긴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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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초운전22.10.05 08:30
예의를 가르치는 사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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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동생22.10.05 08:46
부모님 성함을 김철수요? 나는 가정교육을 못받았소 인증을 베댓으로 박제당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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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룸라이드[수정] 10-05 16:24 22.10.05 16:22
부모님 성함에 자자를 붙이는 것 좀 이상함..
부모님 이름에는 자자를 붙이는 것이라고 어릴 적에 그렇게 배우기도 했는데
유교적 문화 아닌가?
예의 있게
김 숙희 이십니다
하면 되지
김가의 숙자 희자 이십니다.
이거 좀 이상한 듯 함
이게 왜 예의이고 예절이지? 그 당시의 유교적 정신이 이젠 유교 아니고 관습만 남은 모양같아서 이상함.

번외로
한자어를 쓰면 예의있고 유식한 것 처럼 되는 문화도 이상함
이름이나 성함이나 같은 위미이지 뭐가 도 예의 있는 단어가 아님
고맙습니다 는 가볍고 감사합니다 는 예의있어보인다는 것도 좀 이상함 암튼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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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씨22.10.06 13:03
보통 김 숙자 희자 이십니다 하죠
누가 김가의 숙자 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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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룸라이드22.10.06 13:08
그게 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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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씨22.10.06 13:10
예의를 갖춘다는게 극존칭처럼 격식을 차리는것만 있는건 아니라는 뜻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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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a무병장수22.10.05 09:00
이름 말 하기도
김자 철자 수자 이렇게 떠 벌리는 인간도 있음
성에는 안 붙이는 거임

김 철자 수자 라고 해야 맞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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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수정] 10-05 13:36 22.10.05 13:36
아. 제 부친의 성함은 김. 수자한자무자거자북자이자와자두자루자미자삼자천자갑자자자동자방자삭자치자치자카자포자사자리자사자리자세자탖자워자리자워자리자세자브자리자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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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2.10.05 09:11
요즘애들 뿐 아니라 애들은 잘 모름 저 글쓴이도 애일땐 몰랐을 예절들임
저 반박은 볼 가치도 없는 하찮은 소리네요
1번은 그래 굳이 뗄 필요없지 싶은데 2번부턴 상황을 제멋대로 바꿔서 억지로 아닌데~?? 이러는 초딩스러운 소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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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더22.10.05 10:35
예절도 시간이 지나면 바뀌는 법이 아니라 지켜야 전통이고 한국인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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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수사22.10.05 10:42
댓글 쓴 사람이 중간중간 꼰대라이팅하네요... '~~하면 꼰대예요' 라고. 자기 말에 반박하면 그냥 '꼰대시네'라고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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갣으립22.10.05 11:10
그렇게만 하면 다행 ㅋㅋㅋㅋㅋ 응 틀니 딱딱 ( 실제로 들은말) 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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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나설 차례인가[수정] 10-05 11:15 22.10.05 11:15
제 체감상 무조건 지켜야하는건 아니지만
알고 잇고 모르고 잇고 차이는 꽤 큽디다.

윗사람이 저런걸 하나라도 따진다?
그런거 따지면 꼰대라 그래요 하고 비아냥댈게 아니라
그러면 그거에 맞춰주는게 예의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종의 상대적 예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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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동양동얌얌동[수정] 10-05 11:53 22.10.05 11:53
가르쳐 주는 선생을 ㅈ밥으로 보는데 예절을 배우겠어요? 지 밑으로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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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맛국진이빵22.10.05 12:16
저 내용 전부 동서고금 문명사회에서는 예의로 여기는 것들.
동네마다 주장하는 강도가 좀 다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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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할증22.10.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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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수정] 10-05 15:41 22.10.05 15:38
3번의 경우 좀 잘못된게 날을 잡고 주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손잡이로 받을수있게 주는거지.
칼같은 경우 날을 잡고 주면 예의차리겠다고 본인이 다칠수있음.
손잡이에서 손잡이로 건네주는게 맞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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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2.10.05 15:57
4번 반박글 내용 자주 있지 않나요???
회사에서도 아빠뻘 되는 부장님들이
먼저 먹어요 하고
이사님들도 먼저 먹으라 하시는거 자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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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김씨22.10.05 16:41
상견례자리에서 앉자마자 우걱우걱 쳐먹어봐라
칭찬이 배로 부모님까지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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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2.10.05 16:48
요즘 얘들이 누가 뭐라하는거 듣기 싫어서 갖다붙이는 용어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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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부심22.10.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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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2.10.05 17:45
예의는 지키고 보는거다. 지켜도 손해볼 거 없으니까. 원금이 보존되는게 개사기인것과 같은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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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나나그게그거22.10.05 17:55
위 글처럼 하면 매너가 좀 더 있게 느껴집니다
위 글에서 댓글 내용은 때에 따라 예외가 있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저는 사회에 나와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구색도 맞출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유는 내 가족, 내 또래, 내 세대, 내 좁은 세상 속에서만 사는것도 아닐뿐더러 옛날엔 어렸고 곧 늙어갈 한 인간으로써 사소하지만 남들과의 소통의 한 방법으로써 경험과 상황을 배워가는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운동화 끈을 묶을 줄 알고, 시계를 볼 줄 알게 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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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싸왓디씬짜오22.10.05 18:47
모든 행동은 T P O 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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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22.10.05 20:33
그저 가정교육이 부족해진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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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022.10.0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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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2.10.06 07:06
저렇게하는게 뭐가그렇게 어렵다고 꼰대꼰대 거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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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2.10.06 09:06
3번은 상대방의 대한 배려지.
날카로운거 건네받는 쪽이 다칠 수 있으니까.
내가 안전하게 날카로운 쪽을 잡고 건내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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