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알러지를 극복하는 또 다른 접근.jpg

드립 빈2023.01.17 18:57
이거 보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알러지 생기기 전의 아이들이 땅콩을 섭취했을 경우에 알러지 발병확률이 줄었다이지

알러지가 이미 생겼을 경우에는 섭취하면 섭취할수록 증상이 심해집니다

혹시라도 "야 먹으면 먹을수록 낫는데 개드립에서 봄ㅋㅋ"할까봐 말씀드립니다

-약한 새우알러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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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023.01.17 19:57
옛날에 제가 고양이털 알러지 심할 때 어느 영상에서 의사쌤이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요.
알러지 발현은 컵에 물을 담는 것과 비슷한 이치래요. 내 몸속에 알러지의 기저가 되는 컵이 있고 나는 모르면서 사는 거죠.
근데 나이를 먹어가며 환경이나 스트레스, 질병으로 면역체계가 붕괴되어 서서히 컵에 물이 채워진답니다. 그러다 나쁜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그 물은 어느순간 컵에서 넘치는 거죠. 그 순간 알러지현상이 나타나는 거라고요!
전 그 후에 고양이와의 접촉을 끊고, 공기도 좋은 곳에 살고, 식습관과 스트레스 조절을 잘 해주니 알러지성 천식과 비염도 다 사라졌어요! 아마 컵의 물이 줄은 걸 테죠!
하지만 또 옛날로 돌아간다면.. 아마.. 다시 발현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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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2023.01.17 19:43
아니야 위에 처음 견딜수있는건 50g이라고 나오는건 알러지 경증 환자를 뜻하는거임 역치보다 낮은 소량을 먹으면서 조금씩 양을 늘려가서 몸을 적응시키는 훈련인거임 그러다 문제생기면 옆에 의사있으니까 안죽는거고 준비된상태에서 적응시키는거니 문제있을리가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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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23.01.17 18:50
그리고 살이 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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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3.01.17 18:51
그리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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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말이온국수23.01.17 18:54
이런거 보고 또 야 알러지 먹으면 났는다더만 하면서 몰래 먹이는 새X 꼭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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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빈23.01.17 18:57
이거 보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알러지 생기기 전의 아이들이 땅콩을 섭취했을 경우에 알러지 발병확률이 줄었다이지

알러지가 이미 생겼을 경우에는 섭취하면 섭취할수록 증상이 심해집니다

혹시라도 "야 먹으면 먹을수록 낫는데 개드립에서 봄ㅋㅋ"할까봐 말씀드립니다

-약한 새우알러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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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입짱23.01.17 19:35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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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23.01.17 19:43
아니야 위에 처음 견딜수있는건 50g이라고 나오는건 알러지 경증 환자를 뜻하는거임 역치보다 낮은 소량을 먹으면서 조금씩 양을 늘려가서 몸을 적응시키는 훈련인거임 그러다 문제생기면 옆에 의사있으니까 안죽는거고 준비된상태에서 적응시키는거니 문제있을리가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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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23.01.17 20:48
이승철잎새우 알러지 있었는데 미식가가 새우알러지 있는게 자존심 상한다고 먹고 병원가고 먹고 병원가고 몇번하니 나앗다고 말하던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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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랫구나[수정] 01-17 21:22 23.01.17 21:14
백신 투입 개념이 이거에요

몸에서 거부반응이 오면

비슷하고 약하면서 전염성 없는

바이러스를 투약하고

아프면 정상적인 겁니다

아파야 몸에 들어왔을때

바이러스가 들어왓다고

인식하고

자기몸이 바이러스랑 싸운다고

하더라구요

백신맞구 멀쩡하다 바이러스로서

자기몸이 방어를 못하는거죠

그대신 반응은 바이러스에

몸이 무지한걸 대비하는게 1,2,3...더하고

있지만 다들 조심하세요

여담으로 저는 3차 백신맞구 1년동안

피부약먹구잇어요

기본 지키려는 항체를

키우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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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몸믿니23.01.17 21:21
제대로 이해 못하셨네요. 마지막 부분은 안 뒤질만큼 적당한 양을 조금씩 늘려가는 방법도 있다는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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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23.01.18 02:54
ㅇㅈ..
저도 털알레르기때문에 비염을 달고살고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과 만나고'만' 온 지인을 마주쳐도
재채기를 할정도로 심했고
성인이되어서 파양되어 임보를 맡아주고있는 때에
천식도 생겼어요.

그리고 지금 강아지를 키우면서 4년동안 매일 알러샷,알지싹
항 히스타민제를 매일 복용하면서 키우고있어요.

지금은 강아지 5살 고양이 2살.
키우고있는데 알레르기약을 먹지않아도 됩니다.

눈주변 오돌토돌나던 현상,눈간지러움,콧물홍수, 수면중 호흡곤란,
잦은 호흡곤란,멈추지 않는 재채기에
산소부족으로 어지러움까지 겪던 제가

코로나를 겪고나서 알레르기약 없이도 잘살아요.
코로나때문인지 본문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정말 많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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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23.01.17 21:46
제 와이프도 갑각류 알러지가 심했습니다.

요식업계에서 같이 일하다보니 새우를 쓸 일이 많았는데 와이프는 새우 근처만 지나가도 두드러기가 날 정도로 심했죠.
(진짜로 너무 놀랐습니다...)

그 후로 만나기 시작하면서 저도 새우를 포기하다시피 하고 살았는데...난 이미 맛을 알아버려서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 만날때 먹고 집 가서 뽀뽀하다보니 알러지 반응이 약해졌습니다.

이젠 새우 들어가있는 음식도 먹을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결론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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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룸의기절23.01.17 22:1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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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23.01.17 23:46
알싸...?

그거 알러지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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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23.01.18 13:22
드립일겁니다.

어디선가 짤로 돌았던 글 내용이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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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먹고놀쟝23.01.18 13:37
그거 알러지 같은데요
라는 답글 까지가 드립의 완성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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눼무늘보23.01.18 06:32
아닙니당 사람마다 달라요
안낫는 사람도 있지만 소량부터 시작해서 차츰 나아지는 사람도 있어요
저는 후추에 알러지가 있었는데 하도 후추들어간 음식이 많다보니 차츰 나아져서 지금은 괜찮아요
제 주변에도 갑각류 알러지 심했는데 지금은 거의 없어진 친구도 있구요
물론 없던 알레르기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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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23.01.17 19:12
어릴때 골고루 먹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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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동23.01.17 19:34
저게 알러지의 해결법이라면
평생 잘먹던 음식에 성인이 되고나서
알러지가 생기는건 뭘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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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수정] 01-17 20:01 23.01.17 19:57
옛날에 제가 고양이털 알러지 심할 때 어느 영상에서 의사쌤이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요.
알러지 발현은 컵에 물을 담는 것과 비슷한 이치래요. 내 몸속에 알러지의 기저가 되는 컵이 있고 나는 모르면서 사는 거죠.
근데 나이를 먹어가며 환경이나 스트레스, 질병으로 면역체계가 붕괴되어 서서히 컵에 물이 채워진답니다. 그러다 나쁜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그 물은 어느순간 컵에서 넘치는 거죠. 그 순간 알러지현상이 나타나는 거라고요!
전 그 후에 고양이와의 접촉을 끊고, 공기도 좋은 곳에 살고, 식습관과 스트레스 조절을 잘 해주니 알러지성 천식과 비염도 다 사라졌어요! 아마 컵의 물이 줄은 걸 테죠!
하지만 또 옛날로 돌아간다면.. 아마.. 다시 발현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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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23.01.18 02:57
저는 오히려 키우면서 알레르기반응이 덜해졌어요
임시보호 강아지때문에 천식까지 생겼거든요.

강아지 키우면서 매일한번 4년동안을 약을 복용했는데
지금은 고양이 한마리까지 추가되었지만
문제없습니다.
이제 약없이도 잘살고 있습니다.

환경을 바꾸는게 제일 좋겠지만
바꿀 수 없는 환경이라면
내가 바껴야한다. 라는 생각에 알레르기약을 먹어왔는데
너무행복해요.
약 없이도 콧물 안흘리고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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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집아저씨와세계평화23.01.18 06:10
무슨 말인지 알겠네요. 전 커피가 딱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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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23.01.18 07:57
면역력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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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평화23.02.22 21:34
술을 아무리 먹어도 얼굴색 안변했었습니다 간수치가 극도로 올라가니 요즘은 한두잔에도 얼굴이 벌거지네요 그릇이 넘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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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근김차장[수정] 01-17 20:20 23.01.17 20:17
야 술이라건 먹으면 먹을수록 늘어~~

저 어릴때 어르신들이 장난으로 한숟갈 떠 먹이던 술이 맛들렷내요. 정말 위험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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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몸믿니23.01.17 22:01
신기하게도 제가 사는 지역 소주만 먹으면 알레르기가 며칠 갔었는데 계속 조금씩 주량이 늘면서 사라지더라구요. 다른 지역 소주를 먹으면 괜찮았던 것을 보면 알콜 알레르기도 아니고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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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3.01.18 09:44
연예인 누구였는데
새우였나? 알러지가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2년인가 알러지 생겨도 계속 먹다보니 극복해서
더이상 알러지 반응 없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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