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 또 나와서 잡지식 써놓고 갑니다~

안개상자라 불리는 방사선 관측실험이고 이 실험방법을 고안한 아서 콤프턴과 찰리 윌슨은 1927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습니다! 교과서에도 나오는 유명한 콤프턴 산란이 여기서 나옵니다.

뢴트겐이 X선을 발견한 이후 이전까지는 실제로 방사선을 눈으로 측정하는것이 불가능했는데, 이 방법을 통해서 전하를 가지고 있는 알파선과 베타선(X선)을 눈으로 관측할 수 있는 최초의 장치를 고안했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또한 칼 엔더슨은 이 실험을 이용해 우주에서 날아오는 입자들을 관측하던 중 전자와 반대되는 전기적 성질을 가진 양전자(반물질)을 발견하게 되면서 1936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게됩니다.

현재 우리가 병원에서 사용하는 PET-C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는 감마선이 일정 에너지 이상일 때 전자와 양전자(물질과 반물질)로 분리된다는 원리를 이용한 측정장비입니다.

굉장히 위험해 보인다

히힛 방사선 발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