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아팠던 사람이나 동물이 죽기전 정신 멀쩡해지는 현상

비익재미2023.02.04 19:13
그래서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구 우스갯소리를 하는거구나...
바로가기
21
0
제인도2023.02.05 00:11
사바사...저런 분들은 몇 없습니다. 정말로. 오복 중 하나처럼 저것도 복이에요. 보통은 아무일 없이 천천히 가십니다..
바로가기
9
0
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023.02.04 19:46
마지막이라 남은 에너지를 한번에 다 태워버리는 느낌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바로가기
7
0

여자사람만들어주세요ㅠ23.02.04 18:40
우리할머니 보고싶다..
댓글달기
0
0
비익재미23.02.04 19:13
그래서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구 우스갯소리를 하는거구나...
댓글달기
21
0
루아링23.02.05 02:16
슬픈 뜻이 담긴 말이었네…
댓글달기
0
0
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3.02.04 19:46
마지막이라 남은 에너지를 한번에 다 태워버리는 느낌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댓글달기
7
0
아쉬르223.02.04 20:59
무협으로 치면 선천진기를 소모해서 잠력을 폭발시키는 행위인데 선천진기는 태생부터 정해져있고 한번 사용하면 회복이 불가능한 생기입니다. 죽기전에 정신이 맑아지는 현상을 보고 고대부터 그렇게 말한 것 같습니다.
댓글달기
0
1
게223.02.04 19:58
현자타임?
댓글달기
0
1
드리프틴23.02.04 20:03
울 개늠시키는 그런거없이 누워서 아퍼하다가 갔음

잠깐이라도 좀 일어나주지 나쁜놈..
댓글달기
0
0
이쁘다ToT23.02.04 21:17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 시몬의 형인 카미나가 분명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일어나서 멋지게 적을 물리친다음 죽음...
그게 이게 아닐까 싶네?
댓글달기
0
0
제인도23.02.05 00:11
사바사...저런 분들은 몇 없습니다. 정말로. 오복 중 하나처럼 저것도 복이에요. 보통은 아무일 없이 천천히 가십니다..
댓글달기
9
0
뒷집아저씨와세계평화23.02.05 04:13
엔돌핀이 아니라 다이돌핀 정도가 분비되나봄...
댓글달기
0
0
우동조아조아23.02.05 07:52
키우던 고양이가 16살이 되서 고양이별에 갔는데 나이가 많아 하루종일 누워있고 크게 돌아다니도 않고 밥 화장실 잠 이러던 아이가 가기 몇일 전부터는 사람 주변을 계속 맴돌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 인사하고 간 거 같애요 ..
댓글달기
1
0
웅냐림23.02.05 11:16
어 우리집 멍멍이도 죽는날 아침.. 방을 다 찬찬히 돌아보더니만 그리고 자기집에들어가 웅크리고누워곤히..갔대요
댓글달기
0
0
아이스크림먹다잠23.02.05 08:5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홍심이23.02.05 15:27
울할머니도 마지막 시원하게 큰거보시고 개운한표정으로 돌아가셨는데
보고싶어요 할머니
댓글달기
0
0
인생은타이밍23.02.05 23:54
내 증조할머니가 딱 저러셨는데
설날 전까지 요양병원에서 기력도 없이 누워계셨는데 설날 몇일전 집에가겠다고 하셔서 할아버지가 모시고 오셨는데 설날때 정말 멀쩡하게 자식들 손자손녀들 증손자손녀들 절까지 다 받으시고 덕담도 하셨는데 그리고 몇일뒤 주무시다 편하게 돌아가심. 마지막으로 자식들 보고 돌아가시려고 그렇게 멀쩡하게 집으로 오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댓글달기
0
0
낭만진진23.03.15 21:43
아부지 완전 치매말기이고 임종직전에 중환자실로 들어오셨는데 지금 많이 좋아지셔서 말귀도 알아듣고 말도 하고 그러시는데 부디 회굉반조가 아니셨음 좋겠다. 쾌차하는 과정이었음 진짜 좋겠다.
댓글달기
1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