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한사람 살렸네

한 사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꼽히면..도끼에 맞은거고
꽂히면..이 맞.. 읍읍

꼽히다는 '뽑혀서 지목되다'라고 나오네요. 뽑히다, 선택되다와 같은 의미

그러므로 여자가 찍었다는 뜻이 돼서 틀린 거 아닌가요?

꼽히면 (x) 꽂히면 (o)

말 맛을 위해 꼽히다 라고 했을 수도 있자나요 이사라뫄~

정보 : 몽고베리는 39세였다..

그 사람이 아니라
그냥 17살이라 좋은거였어..?

비슷한 나이대의 여성이 몽고메리와 비슷한 나이라는 뜻인지 17세 비슷한 나잇대라는 뜻인지…

우리나라는 편의점에서 저런일이 벌어지곤 하죠.

예전 유럽은 장교들이 돈을 내고 초급장교직을 사서 복무하는 경우가 많았음. 그러다보니 장교들의 질이 떨어져서 진급은 일정 기간 복무를 해야만 시켜주는 제도가 생김. 그러자 돈이 많은 귀족집안에서는 아이가 어릴때 돈을 내고 소위계급을 산 후 가라로 군생활 기간을 채워 성년이 될때쯤엔 이미 대위나 소령 계급을 달고 있는 경우도 있었음.
아무튼, 그렇게 군인이 되는데 돈이 많이 들다보니 젊고 가난한 청년들은 돈많은 과부와 결혼하여 부인의 돈으로 출세하는 일이 많아짐. 과부가 늙어죽으면 그 재산은 남편몫. 이제 나이많고 돈도 있는 퇴역장교출신 남자는 어린 여자와 결혼. 남자 사망후 재산은 여자몫. 돈많은 과부는 젊고 야망있는 남자와 결혼....계속 반복.
그래서 결혼할때 나이차 많이 나는 커플이 많았다고 함.

마켓가든의 주인공 몽고메리..
군생활뿐 아니라 성생활도 폐급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