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슥.. 멈칫.. 슥.. 슥..

디테일 변태

과한게 정도를 넘어보이는게 강박 수준이네

스티브잡스 : 흐믓

저도 강박증이라고 쓰려했는데 ㅋㅋㅋ

이음새만 몇번 본거지…?

이음새가 이어진게 머 어쨋다는거에여?

전혀다른 언어권 국가 매장에 이음새, 선반,테이블, 테이블, 심지어 나무까지 통일시킬 수 있을정도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구축해서 그런거같아요.
어느 도시를 가던 애플매장은 엄청 눈에 띄어요. 차가운 매탈 프레임 속에 활짝 열림 파사드 뒤로 보이는 따뜻한 목재인테리어는 어느나라를 가나 똑같이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매장자체가 간판이 되버린 매장은 멀리서도 여기가 애플매장이라는걸 알 수 있어요. 그럼 애플제품이 필요한 사람이나 필요 할 수도 있는 사람들에겐 매장을 방문할 계기를 주고, 외지인들에겐 만남의 장소가 될 수도 있어요. 애플매장에 익숙한 고객들은 어느나라 매증을 가던 찾는 물건을 손쉽게 찾을 수 있게되고, 그만큼 직원들은 매장안내에 쏟게 될 인력을 다른곳에 투자 할 수 있게되겠죠.
건축환경이 다른 해외매장에서 동일하게 보여지는 디테일을 애플 제품에서도 볼 수 있어요. 애플매장은 로고를 가려도 애플매장인걸 알 수 있고 애플제품들은 로고를 가려도 애플제품인걸 알 수 있죠. 환경이 달라도 제품이 달라도 알아볼 수 있다는건 그만큼 명확한 디자인 아이댄티티가 있다는 의미이기도해요.
이렇게 주저리주러리 썼지만 결국 위에 말한것들은 결국 제품 성능이나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부분이 아니에요. 그럼에도 애플이 저렇게싸지 할 수 있다는걸 보면 애플이 그동안 고객들 지갑을 얼마나 쪽쪽 빨아먹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애플이..성능에비해 어마어마하게비싸니..
마진자체가높죠...
애플 조금쓰다보면 갤럭시다시옵니다..
앱등이제외...

예술이 부자들의 문화인 이유

스르르르륵 멈칫 스르르륵

저정도 마인드와 실행력이 있어야 대기업 오너 마인드인가..싶다가도

아무나 따라가져서는 안되는 마인드

저건 꼼꼼한 건축가라면 챙기는 디테일입니다.
이 경우는 건축주가 더 깐깐한 경우.

전직 타일쟁이 인데요 화장실 들어가 보세요.. 거 왠만하면 바닥타일 이음새=벽타일 이음새

같습니다.... 타일 깔때 보통 맞춰서 붙입니다

도면에 와리 맞춰달라고 표기해놨는데 안맞춰주는 작업자 있음 짜증납니다. -1n년차 인테리어 업체 사장

와리가 아니고 매도시 아닌가요?
와리는 사이즈 측정하고
타일 어떻게 시공할지 나누는거…

그말이 그말이죠 머

타일 너비 맞추나...
매지 간격 맞추나...

그게 그거지머...

애플의 디자인 총괄하시는분이 전 욕조 디자이너 셧대용 그래서 저런거에 더 집착 하는듯 -!

여러분 ntj 가 돈많으면 저러고 있... 하 너무 편안함 .. 천국이다

그래서 마우스 충전 포트를 바닥에 쳐박있냐

그게 디자인 강박증 환자 애플 다운거죠 ㅋㅋㅋㅋㅋ
엔지니어가 디자이너를 못 이긴 좋은 사례 ㅋㅋㅋㅋㅋㅋㅋ

상의 벨트 하의 삼선일치 강조하던 중대장 생각난다

ㅋㅋㅋㅋ댓글 님이 1등임ㅋㅋ

강박쩌네

이정도면 보통 병이라고 함.
근데 개드립씨 애플빠인가..
요즘 애플 글 오지게 파오네 ㅋㅋ

편-안-

명품들은 저렇게 하더라구요 친구가 명품샵인테리어 담당인데 1자 나사 방향까지 정렬한다는.... 무데서나 못해서 시공업체도 하는업체가 따로있데요

좀 과한 면이 있긴 한데
대부분 맞추긴 합니다

원래 다 저러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