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탔는데 아무도 못알아본다는 태연

샤미트2023.04.03 07:52
그냥 흔한사람이구나 할듯한데
아니면 ㅋㅋㅋㅋ 지옥철에 타도 못알아볼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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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리맨2023.04.03 08:27
연예인도 직업중 하나지 별거있냐
신격화하는건 바보들이나 하는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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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poi2023.04.03 07:58
서울 마포구에서 7년 살아보니 느낀점은 서울에서 연예인 떴다고 달려드는 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아마 유재석이면 좀 다를지도)
&길거리가다 본 연예인
1. 하하
2. 별
3. 송지효
4. 리지
5. 기타 배우들 및 기타 등등 아이돌(제가 연예인을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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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데드풀23.04.03 07:49
아니 근데 태연 다리 머선일..
왜케 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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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리퍼23.04.03 07:5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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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맛초코볼23.04.03 07:52
거대한 사람 아니면 눈에 잘 띄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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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23.04.03 07:52
그냥 흔한사람이구나 할듯한데
아니면 ㅋㅋㅋㅋ 지옥철에 타도 못알아볼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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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3.04.03 09:54
서울살면 생각보다 연옌들 많이 보긴하는데

또 눈썰미가 좋아야 알아보기도 하고

사람들이 크게 관심이 없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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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번만이라도여자랑23.04.03 07:55
태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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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poi23.04.03 07:58
서울 마포구에서 7년 살아보니 느낀점은 서울에서 연예인 떴다고 달려드는 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아마 유재석이면 좀 다를지도)
&길거리가다 본 연예인
1.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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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송지효
4. 리지
5. 기타 배우들 및 기타 등등 아이돌(제가 연예인을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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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로그인23.04.03 09:07
보통 수군수군하면서 지나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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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설사23.04.05 00:37
이수근이 지나갔나 보네요 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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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23.04.03 09:37
저도 연예인을 잘 몰라서…
1. 휘황찬란하게 입은 사람이 지나갔는데 와 옷이 좀 유니크하네 패션피플인가? 했는데 내가 지나가고 나니까 사람들이 와!! 팬이에요!! 이럼서 달려들던 일.

2. 집이 좀 망한동네 삘이 충만한 곳이라 드라마에서 몰락한 가문들 촬영할때 우리동네에 오는데. 지나가면서 와 저 사람은 머리도 작고 이쁘다 했는데 엄마가 야 저 사람이 드라마 주인공이야 라면서 알려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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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3.04.03 10:49
개그맨들 8명이 살던 단지에서 개그맨 2명과 같은동에서 살았었습니다.
엘베터 탈 때 싸인 해달라는 소리 왜 안하냐던 표인봉형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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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근민히23.04.03 14:34
연예인들도 사생활이 있고 하니 최대한 참고 배려해서 알아도 모르는척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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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Choi23.04.03 19:00
유느님 떠서 봤는대 안달려들었음요. 무도 찍는 중이셨음 명수옹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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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봐놔봐놔봐쫌23.04.03 20:58
그게 약간 시민의식이 성숙해진거 아닐까요?? 전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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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탱23.04.25 13:17
저번주 제주공항에서 아이돌 봤는데 누군지는 모르겟고
수백명 모여들던데....
걔네들 벽에 붙어 돌아서서 얼굴 가리고 있고 몇명은 인사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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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쓱해23.04.03 07:59
예전에 미용실서 태연본적 있는데 진짜 엄청 작고 말라 예쁜걸떠나 아예 시야에 안들어오더라구요~
거기에 저런안경까지 쓰고 돌아다니면 진짜 못알아보겠다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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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를로니23.04.03 08:11
지난주에 판교에 태연 왔을땐 사람으로 엄청 붐볐는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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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미녀23.04.03 08:17
탱구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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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리맨23.04.03 08:27
연예인도 직업중 하나지 별거있냐
신격화하는건 바보들이나 하는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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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솔로23.04.03 08:52
TV에서 봤던 사람 지나가네?
그냥 내 갈 길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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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중단하단23.04.03 09:21
김기리 라는 개그맨 아시죠?
주말 아침에 만화방 가려고 쓰레빠 질질 끌고 나왔는데
맞은편에서 왠 키크고 잘생긴 사람이 오네요
근데 저를 계속 쳐다봐요.
뭐지? 내가 아는 사람인가 하고 가만히 봤는데
어? 개그맨이다. 싶었지만 여자도 아니고…
남자는 남자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ㅋ
그런데 저를 계속 쳐다봐요.
혹시 다른 사람 보나 하고 뒤돌아 봤지만 저 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끝까지 저를 쳐다보네요.
마치 나한테 빨리 아는 척 해 ! 라고 눈으로 말하는 것 같았어요.
전 그 마음을 충족시켜 주고 싶지 않아서
무표정으로 절대 아는 척 안하고 핸드폰 하면서 지나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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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04.03 09:34
사람들이 난 잘 기억하던뎈ㅋㅋㅋㅋㅋ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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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따맘마23.04.03 17:07
누군지 밝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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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도탈모의축복을23.04.03 09:53
저도 KTX 타면서

연예인 두 분 봤는데

진짜 흠칫하면서 경직이 오더라구요

어렸을때 좋아했던 아저씨등

가수 김국환(은하철도999)

개그맨 이용식(뽀식이)

너무 좋아서 가서 인사하고 사진찍고 싶었는데

몸이 경직되서 안움직여 지더리구요

이 아재들 나이들었어도 멋있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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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3.04.03 11:51
글쓴분 뭔가 순수하신분 같아요 동심을 가지고 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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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구23.04.03 09:58
무슨 ㅋㅋ
뒤에서 수근수근하거나, 알아봤지만 불편해할까봐 애써 핸폰화면 봤을거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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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롤23.04.03 09:59
알아도 조용히 있습니다. 그게 그연예인을 더 배려해주는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연예인은 서운한가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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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1급직장인23.04.03 10:48
요즘 일반인도 이쁜애들 워낙 많고 연예인도 너무 많아서 그냥 길가다 봐도 "이쁜애네.." 하며 지나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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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3.04.03 11:47
지하철에 연예인 있어도 웬만하면 닮았네 정도만 생각하지 주변에 방송카메라 없으면 연예인이랑 생각 잘 안할듯.
아이유 옆에 지나가면서 아이유 닮았다 이러는 영상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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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23.04.03 12:03
제가 처음 본 연예인은
가수 조항조씨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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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요23.04.03 12:05
그냥 연예인이다가 다임
말걸기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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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세상23.04.03 12:36
청담동 소고기집에서 일했었는데
여긴 차승원이 망고나시입고 쓰레빠 질질끌며 김치볶음밥 포장하러오고 쓰레기 버리러 밖에 나가면 이휘재가 자기 와이프랑 술취해서 머리끄댕이 붙잡고 싸우고 있고 저희가게가 2층이었는데 1층 이자까야 노상에서 안정환이 맥주마시고 있고 유노윤호가 자기자리에서 고기먹고 있다가 이수만 선생님 오셨다고 쪼르르 달려나와서 인사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서울사람들 연예인 보는게 생각보다 겡장히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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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개드립퍼23.04.03 20:38
맞아요. 청담,압구정쪽 일하면 하루에 서넛은 보는게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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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노23.04.04 16:02
머리끄덩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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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링23.04.03 14:03
굳이 연예인 본다고 뭐 할 마음이 없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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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df23.04.03 16:36
성형해서 못알아본게 아닐까요? 그냥 태연 닮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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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살안쪙23.04.03 20:52
상암동 근무시절 숱한 유명인 봤지만 손석희 사장 미모보고 처음 설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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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붕어빵23.04.04 00:58
알아봐도 그담에 뭐 딱히 할게 없음ㅋㅋ 걍 우와 예쁘다 존잘이다 실물 대박이네 개이득! 이라고 생각하면서 걍 조용히 지나가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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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23.04.07 07:21
그냥 연예인이면 지니가도 본인이 애정하는 연예인이면 계속 쳐다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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