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근원은 돈이 아니라는 것을 잘 설명하는 사례

본문에

여기는 자본주의 사회니까 경제권이 있어야 한
다.

아마 아버지 돈때문에 계속 당하고 살았더라면 나
는 영원히 못
벗어났을 것이다.

라는 부분을 집고 넘어간다면
돈도 영향이 있다 라고 말할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행복의 근원은 역시 돈이맞음

맞음 그냥 돈이 최고임 . 뭐든 다함..!

뭐래냐 글쓴이가 돈이 많았으면 진작에 손절하던가 애‍비를 역으로 굴렸겠지 내용이해를 제대로 못하네

자기 가치관이 뚜렷한 청년이네,,
글에서 느껴지는 똑똑함 똑부러짐,,
앞으로 살아갈 앞날에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응원합니다.

물러터진놈이라니, 지들 같았으면 평생 못벗어날 겁쟁이들이 용기있는사람한테 할소리는 아니지

중갤에 원래 정병 많음

그래도 일찍 탈출 했네 22살에 탈출했으면 빠른겨... 지금이면 26살 일텐데 잘사는지 근황 업나요? 군인이려나요?

동생은...ㅜㅜ

2의 인생에 꽃길 같기를..

행복해라. 꼭. 지금보다 더

또라이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더니... 와 또라이라는 말이 아까울지경...아빠가 아니라 병1신새!끼네...

고생했다...

글 정말 잘쓰네

경제적 독립이 참 어렵지요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올꺼란 희망을 가지고

살아보자 건강한 취미생활 만들고 힘내라

우리아빠네... 저희 아버지도 제가 취직하고 결혼해서 경제권을 갖게되자 저런 행동을 저에게 하지 않기 시작했죠 ㅎㅎ
대학때 아빠 맘에 안드는 색으로 염색했다고 하루종일 폭언과 욕 들은 적도 있어요. 탈색도 아니고 그냥 오렌지브라운이었는데 창*같다는 소리를 하루종일 들었네요...

제 아버지는 저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부분이 있어 글 읽으면서 빡침이 올라왔네요
당시 기준 괜찮은 학벌
회사에서 안좋은일 있을때 자식들 갈굼
밖이나 친척들한텐 호인
그나마 명절에 보는 아버지가 제일 멀쩡했네요.....

우리집이 중학생땐가 아버지가 이모부 애기한테 사기당해서 책임진다고 회사 상무자리에서 잘리고 가세가 확 기울었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그 사촌 챙겨준다고 주기적으로 만나서 밥도 사주고 용돈도 줬다고 하더라구요 시벌 나한텐 용돈준적이 평생에 한번이 없는데.....

훈육방식이 항상 체벌인데 누나랑 같이혼나면 남자라고 저만 맞았습니다 한번은 당구대로 머리를 맞았는데 부러지더라구요ㅋㅋ 그때 당구대 안에 철심이 들어있는걸 처음알았었네요
혼나는 이유도 가지각색인데 지금생각해보면 대부분 시시콜콜한 이유라 '아니 시벌 이정도로 아들을 줘패야 했나?!' 싶긴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중고등 학생 되가고 아버지 보다 체격도 좋아지고 하니 그 이후론 때리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대학가자마자 아버지가 해외로 일하러 가시고 돌아오실땐 제가 독립해서 같이 살일이 없었는데 지금도 그냥 몇달에 한번 안부묻고 만나면 인사정도만 하고 삽니다 한번은 어머니 통해서 아버지가 섭섭해 하신다고 해서 살가운 부자관계는 절대 힘들거라고 말씀드린적은 있네요

안타깝게도 아버지의 이런 엿같은 훈육방식이 영향을 미친건지 인내심도 부족하고 화도 잘내는 인간이 되어버렸네요ㅎㅎ

우리 아버지랑 사는것도 아주 끔찍했는데 글쓴이 아버지는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쓰레기네요 저같으면 아마 성인되기전에 멱살잡이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힘내세요 제가 감히 드릴 말이 없네요...

아무리 별난짓을 했어도 저정도로 한 아버지가 비정상인데요. 5살 아들한테 말하는 내용부터 정상이 아니에요.
이유가 있으면 저렇게 해도 된다는 마인드는 가해자 마인드인것 같습니다. 혹시 가정폭력 가해자세요?

위 내용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고 욕하지 말아야겠다는 의도였지 가정폭력하는 사람을 편들고자 한건 아니에요.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너무 공격적으로 말해서 죄송합니다. 급발진 했네요

중립도 적당히 지켜야지 다큰 성인 : 보호받는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가 아버지에게 쌍욕을 듣고 매를 맞을만큼 잘못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글쓴이 글 읽어보면 자기 행동에 책임질 줄도 알고 글도 정돈되게 잘 쓴거 보니 뛰어나게 공부를 잘하진 않았어도 꾸준히 공부한거 같은데 어떤 점에서 아이의 잘못을 찾을수 있을까요?

지속적인 폭력에 대해 중립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아빠도 할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하고 살았겠지. 됐냐? 그렇게 당했으면 자기 애 한테 교묘히 폭력을 가하는게 괜찮은건가? 뭔 소리를 하고 있어 진짜...

그놈의 중립무새 저 작성자 앞에 가서도 똑같은 소리 할 수 있음? 지들이 존나 깨어있는 선각자인줄 알지. 어딜 가정폭력에 중립이라는 말을 갖다대는지ㅋㅋ

혹시 메이플 옛날짤 찾아주는 디씨인 아시나요? 저 친구입니다. 나름 업계 유명인사.
저런 사정이 있었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뭐야 나같은 사람 또있네. 저는 19살 군대 민간부사관지원으로 탈출.

콩가루 집안 넘 힘듬..... 남자 으른이 개같으면 특히 힘듬.

독립이 답...

우리나라는 대게 이런게 문제야.
가해자를 질책해야되는데 피해자를 질책하더라.

대단하고 멋진 청년이다. 나는 할머니에게 학대 당하며 자랐다. 언어적 학대가 제일 심했고 몸을 함부로 만지거나 온몸의 힘을 실어 때리던 싸대기는 절대 잊을 수가 없은 사건이다.

부모님께는 걱정하실까 말한마디 못했고, 어릴적 친구들에게는
'엥???? 할머니는 그러는거 아닌데??? 할머니는 좋은거야. 할머니 나쁘게 말하지마. 우리할머니는 너무 좋은뎅?'
...그건 니네 할머니지 옘뱅할.......암튼 이런 반응을 몇 번 겪은 후 잘 말하지 않게되서 굉장히 어두운 성격의 어린시절을 보냈었다.

나는 내가 벗어난 것이 아니라 할머니가 죽어서 내가 우울할 이유가 사라져버린 케이스라 그나마 다행이고 지금은 할머니가 죽은지 15년 큰 아픔은 다 사라졌다. 하지만 여전히 가정폭력에 대해서 깊이 공감한다. 다들 용기를 내 잘 살아가면 좋겠다

어린 아이에게 왜 ....그래야만 했을까요. 짧은시간이었지만 억지로 맡겨졌었던 제 잊고싶은 어린날도 생각나네요..... 이젠 좋은일만 있자구요. ^^

나도 이중적 폭력적 아버지랑 살았는데 다행히 무능하셔서 일찍 탈출 데헷~♡

당신은 반드시 꿈을 이루고야말겁니다 힘내시고 건강 잘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