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이제 막 배우신 할머니들의 시.jpg

으컁컁컁컁2013.12.05 07:34
그렇게 보니, 우리는 너무나도 아무렇지도 않은듯..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배움속에 파묻혀서 사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잘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지금 하는 공부에 더 큰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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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매닉등록2013.12.05 07:27
살아온 연륜이 시에서 느껴지네여
할무니보구싶다ㅠㅠㅠ 언제한국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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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코트2013.12.05 08:19
저게 진정한 순수시지
할머니들 오래오래건강하게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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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매닉등록13.12.05 07:27
살아온 연륜이 시에서 느껴지네여
할무니보구싶다ㅠㅠㅠ 언제한국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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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なしかけるな☆13.12.05 07:28
글씨 잘쓰신다
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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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임종이나해버려13.12.05 08:37
첫번째 할머니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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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이게뭐얔ㅋㅋ13.12.05 13:28
일본분이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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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바라13.12.05 17:02
이런 훌륭하신 어머니 아버지들이신데
인터넷에서 욕하는 멍멍이들은 머니
지들 뜻과 맞지 않는다고 욕하고
어르신들 대중교통 무료 없애라고
떠드는 진짜 7ㅐ들 쯔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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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후!여자들은하!후!후!후!후!13.12.05 07:29
할머니들 정말 고생 많이하시며 사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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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키퐁키13.12.05 07:29
저렇게 평생을 살아가시는 우리 부모님들!
잘해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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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져스님13.12.05 07:29
감동적이다.... 역시 위대하신 어머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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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수달13.12.05 07:29
할머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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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홯홯화허히13.12.05 07:30
저기 몇번째에 오타여 라고드립칠놈 하지마라
내가찜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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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chic너는sick13.12.05 07:30
이야..진짜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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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악마13.12.05 07:30
시도 잘쓰시고 글씨도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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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뉨13.12.05 07:30
할머니 오래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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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anE 울렸다13.12.05 07:31
좋은 음식 먹을때도 개드립 생각
좋은 똥을 쌀때도 개드립 생각
눈물이 앞을 가려 폰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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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타구니냄새에중독되어버린나란남자13.12.05 07:31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 더 가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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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전남영광입니다.13.12.05 07:33
아. 눈물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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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뮤머머굽13.12.05 07:33
감동적이다...와... 눈물나올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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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컁컁컁컁13.12.05 07:34
그렇게 보니, 우리는 너무나도 아무렇지도 않은듯..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배움속에 파묻혀서 사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잘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지금 하는 공부에 더 큰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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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듀근13.12.05 08:03
전 애기없고 밭에가지않고
소풀베고 나무하러가지도 않고
새끼꼬고 밤에는호롱불씨 피우지도않고
밥먹고잔후에 새벽에일어나 아침도안하는데
왜 사랑받을시간을 보낼이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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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피아13.12.05 08:04
12785번 게시물이랑 동일하네요 제가 금장 달아서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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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코트13.12.05 08:19
저게 진정한 순수시지
할머니들 오래오래건강하게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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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둥둥13.12.05 08:28
역시 삶보다.. 인생보다 큰 시는 없군요..

나부끼는 시 한자락에 미처 다 담지 못한 퍽퍽한 시간들이 가슴을 죄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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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주님곁에감13.12.05 09:18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그리고 어머니의 어머니는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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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미이즈어웨이13.12.05 09:26
ㅜㅜ슬프면서 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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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섬13.12.05 11:36
사랑과 어머니 라는 단어는 할머니들도 가슴 찡~ 한가 보네요. 할머니, 어머니에게 조금이라도 더 잘하고 사랑을 표현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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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에너지13.12.05 13:16
신춘문예 당선감이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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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일곱살♥13.12.05 20:37
첫번째 할머님 글씨체가 너무 이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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