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장님 오면 이렇게 말해볼까?

건설업계 아니면 노동자출신 사장님 보기 어렵지 않나요?

건설업계도 볼수 없습니다 ㅋㅋ

MB...

해운업계면 뭐...저도 회장님 방선행사때 경례씨게 박고 "본선에 승선하신것을 환영합니다. 유사시 본선 선원들의 지시에 믿고 따라주시고 머스트 스테이션은 선미 2층갑판에 있습니다"

요 한 마디 했다가 회장님이 칭찬해주시면서 술자리에서 너는 꿈이 무엇이냐 하문주시길래 회장님처럼 기업의 머리가 되고싶다고 상답했었습니다 ㅋㅋㅋ

그러더니 회장님께서 단기목표랑 장기목표가 있어야한다고 1년 후 목표가 무엇이냐 하문주시길래 1등기관사를 달고 경력을 쌓는 것 이라고 그랬었죠... 그러더니 휴가 언제가냐고 하문하시고는 휴가 갔다온뒤에 1등기관사로 배 타라고 그러시곤 승진이 되었네요 ㅋㅋㅋㅋ

아.. 까비. 4년째 대령이라 구라칠걸….

그대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는 소령이 되어ㄸr. . . ⭐️

나폴레옹이 자기 밑의 사람을 그렇게 잘 부렸다고 하죠. 원하는게 있으면 딱딱 다 준비해주고, 병사들까지 이름 다 기억해주고 그래서 군의 사기가 항상 드높았다고 합니다.

엘베섬에 유폐되었다 밀항으로 돌아온 나폴레옹을 진압하러 군단급 병력을 보냈다.

"느그 대령 달아준게 누고?"

- 폐하이십니다.

"느그 원수 달아준게 누고?"

- 폐하이십니다.

"내 여기 갈라니까 쏠라믄 쏴"

그러자 군단급 병력이 나폴레옹으로 넘어갔다.

나폴레옹은 코르시카 출신이라 사투리가 구수했답니다.

아~ 유럽이라 밥알이 몇개고?
는 안했구나~

캐비아가 맻알이고?

...
소령: 감사합니다 폐하
나폴레옹: 중령
중령: 안녕히가십시오 폐하
나폴레옹: 대령

대령: 아..아니 너무 올려주시면..
나폴레옹: 장군

장군: 이제 그만..
나폴레옹: 예 폐하

아 이런 뇌절 너무 좋아 재밌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