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없는 상사 조언도 짜증나게 들릴 때

우즈베키스탄미녀2023.05.12 07:43
(테니스회원권을 주면서) 주말에 테니스라도 쳐.
(현금 100만원을 주면서) 주말에 맛있는거라도 먹으러 돌아다니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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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봉2023.05.12 07:35
누군가를 조언하려면 최소 어느정도의 도움을 주고 조언했으면 좋겠음
예를들어 살좀빼라는소리하면서
헬스몇달끊을돈을주고 헬스라도하라하던가..
만나는이성있냐고 잔소리할거면 소개라도 1번 시켜주고 하던가...
요즘 무책임한 조언병있는 사람들이 넘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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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싱2023.05.12 08:03
흠 직원한테 골프나 배워봐라
..했더니 관심 있다고.. 하길ㅈ레 레슨이랑 연습장 비용 내줬는데 .. 그러길 잘했네.. 베뎃ㅊ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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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박사23.05.12 07:30
돈이라도 내주면서 좀 데리고 다니든가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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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는앵무새23.05.12 07:33
ㅈ같은 ㅅㅐ끼네 지가 대주고나 얘길 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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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23.05.12 07:34
근데 생산직군 직장은 생각안해보는건가 주야12시간하면 360은 될텐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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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YNM23.05.12 18:46
12시간 하고 그거받으면 추노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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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봉23.05.12 07:35
누군가를 조언하려면 최소 어느정도의 도움을 주고 조언했으면 좋겠음
예를들어 살좀빼라는소리하면서
헬스몇달끊을돈을주고 헬스라도하라하던가..
만나는이성있냐고 잔소리할거면 소개라도 1번 시켜주고 하던가...
요즘 무책임한 조언병있는 사람들이 넘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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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05.12 10:57
만나는 이성 없으면 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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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3.05.12 21:19
도움 필요없으니까 조언이랍시고 오지랍이나 떨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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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3.05.12 07:40
저런 놈들이 임금 인상 말하면 꼭 모른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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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미녀23.05.12 07:43
(테니스회원권을 주면서) 주말에 테니스라도 쳐.
(현금 100만원을 주면서) 주말에 맛있는거라도 먹으러 돌아다니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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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우우23.05.12 08:30
꼰대가 어르신이 되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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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변보러가지않을래23.05.12 08:33
이왕 주시는 거 차도 좀 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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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리맨23.05.12 16:42
터무니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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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3.05.12 20:00
용돈 많이 주면서 인생 훈수두는 친척 어르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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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싱23.05.12 08:03
흠 직원한테 골프나 배워봐라
..했더니 관심 있다고.. 하길ㅈ레 레슨이랑 연습장 비용 내줬는데 .. 그러길 잘했네.. 베뎃ㅊ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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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도아침엔빨딱선다23.05.12 13:14
저도 조언좀 해주십쇼 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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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게뭐야23.05.12 13:32
이게 옳게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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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man3823.05.12 17:58
우리 회사 사장님도...
너 주말에 뭐하냐 그러길래 주말 출근하라는줄알고 얼버무리니까 스뽀오쓰 하는거 없냐고 그러시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수영좋아한다 해경특 준비했었다 썰푸니께 씨익 웃으시면서 수영 잘하나보네 하면서 우리 센터오라고 그날 수영센터 등록 해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배나온 아재인데 물에선 엄청 빠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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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Spiderman23.05.12 08:53
남의 인생에 참견하는거 받는 사람에 따라 악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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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끝났다냥23.05.12 11:58
근데 근무8시간은 칼퇴하는거로 보이는데, 야간딸배 토요일딸배는 본인이 선택한 거면서 본인 생활고에 대한 화풀이는 직상상사에게 하는 것 처럼 보여서 좀 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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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Things23.05.12 12:14
좋은 마음에 조언 해 줄수도 있지,
결제까지 해 주면 더 좋은건데 결제 안해준다고 나쁘게 볼건 아닌듯.
요즘 꼰대 꼰대 하니깐 모든 말 마다 불편해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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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3.05.12 21:20
상대방 상황이나 사정도 모르면서 자기 기준으로 조언하니까 조언이 아니게 되는거죠. 꼰대니 뭐니 그런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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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Things23.05.12 22:55
저정도 조언은 다운된 사람한테 조언하는 말 정도로 보이는데 ..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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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Things23.05.12 23:00
물론 상황봐서 조언 해 주는건 더욱 좋은 일이지만, 글쓴이 말대로 정말 치열하게 사는걸 알고 있으면서 저런 말을 했을까요? 그건 사람 놀리는거죠. 근데 글쓴이도 말했듯이 위해주는건 알겠다고 하는걸 보니 놀리는 상황은 아닌것같고, 조언자의 비난보다는 본인의 힘든 상황을 푸념하는 글이라고 생각 하는게 더 올바른 판단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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