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에서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한 글

dscgj112023.06.05 08:10
뭘하든 공허함을 느끼는 상황인거 같은데 공감을 바라지도 않아요. 나무라지 마세요. 할게 많으면 뭐해요. 내일을 살고 싶은 사람에대해 미안해 해야하나요?당신의 그 쉽게 내뱉는 말이 너무 상처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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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스타킹2023.06.05 19:12
힘들 때,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라는 것은 도움되요ㅋ

나만 왜 이렇게 힘들지? 싶을 때,
더 악화됨니다.
공감과 위로 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게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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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지않다2023.06.05 07:57
번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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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쪼꼬23.06.05 07:57
병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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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라23.06.05 07:57
결혼을 해서 애를 낳으면
인생이 스펙타클해지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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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23.06.05 08:47
게임광이였던 애기아빠(3개월차) :
제가 컴퓨터에서 손을 떼게될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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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닉네임23.06.05 10:37
노멀에서만 노니까 그렇지~결혼하고 육아하면서 인생 헬 난이도로 올라와야 삶의 보상도 빵빵하고 더 재밋음ㅋㅋ
단점은 다신 못돌아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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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똥개23.06.05 13:15
저도 저런 마음 가지고 있었는데.. 애들 생각하면 애들 아기낳아서 봐줄 때 까지는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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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3.06.05 07:57
살아남기 위한 삶이 아니라 살아있는 삶을 살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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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지않다23.06.05 07:57
번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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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샤부부23.06.05 07:5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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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내일을 살고싶은 분들에겐 사치가 아닐지.. 나도 쳇바퀴 회사생활 하고있지만, 결혼생활도 재미있고, 거북이 물고기 꽃 키우는것도 재미있고, 찾아보면 즐거운거 투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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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gj1123.06.05 08:10
뭘하든 공허함을 느끼는 상황인거 같은데 공감을 바라지도 않아요. 나무라지 마세요. 할게 많으면 뭐해요. 내일을 살고 싶은 사람에대해 미안해 해야하나요?당신의 그 쉽게 내뱉는 말이 너무 상처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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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내닉은 언제써먹나23.06.05 11:3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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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런 공감 얘기에 좋아요 달리는거 보면 정말 온나라가 그놈의 공감에 미쳐가는거 같네요 도대체 저기에 공감을 해주면 뭐가 달라지나요? 무기력한데 공감해주면 아 내 무기력함을 공감해주는구나 하고 감동받고 뭐 상처 치유되고 그런가요? 내 부모님이나 자식, 친구가 저러고 있으면 그저 공감해주는 것만으로 문제가 치유되나요? 공감해 줄 문제가 있고 아닌게 있죠. 책임도 지지 않을 사람들이 남의 일이라고 쉽게 얘기하는거로밖에 안보이네요. 저런 무기력함을 문제로 보지 않고 그저 사회에 따른 상처 공감합니다 이러고 있으니 사회가 다같이 병들어 가는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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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수정] 06-05 14:42 23.06.05 14:40
ㅋㅋㅋ사회 병들어가는데에 한몫 하는건 본인이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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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내닉은 언제써먹나23.06.05 15:00
무기력함에 공감해서 다 같이 무기력해져가는게 병들어가는게 아니면 뭔가요? 사는게 재미없어 라는 말에 맞아 다 그래 그럴 수 있어 라는 얘기나 하니 다들 그게 평균인줄 알고 그렇게 살아도 되는구나 하는거지.. 그렇게 무책임한 얘기를 잘도 해주시네요.
당연히 저사람을 응원하고 조금 더 즐거운 삶을 살았으면 하지만 작은것부터 행복해질수 있어요 라는 얘기에 공감은 바라지도 않으니 나무라지 마세요 라니.. 재밌네요. 네 뭐 그렇게 모르는사람 인생 사이버상에서 공감 받고 해주고 사는 것도 인생사는 방법의 하나겠죠. 사회는 제가 병들게 하겠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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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기네23.06.05 18:10
ㅇㅎ... ㅇ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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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면얼마나안다고23.06.07 02:21
에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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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스타킹23.06.05 19:12
힘들 때,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라는 것은 도움되요ㅋ

나만 왜 이렇게 힘들지? 싶을 때,
더 악화됨니다.
공감과 위로 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게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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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3.06.05 21:33
지능이 많이 낮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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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내닉은 언제써먹나[수정] 06-05 21:47 23.06.05 21:47
그저 아는거라곤 인신공격밖에 없는..

지능이 높으신진 모르겠는데 교육이 덜 되신건 확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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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면얼마나안다고23.06.07 02:22
식견만 좁은게 아니라 속까지 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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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에이팅23.06.06 03:03
T발 형 C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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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내닉은 언제써먹나23.06.06 04:01
어 T발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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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설사23.06.06 21:04
어쩐지 T발놈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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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3.06.06 08:59
힘내요 요새 여기도 그쪽성향사람들많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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츞뤟꾟23.06.06 11:26
ㅇㅈ이요.. 좋아요에 미쳐있는거같음.. 본문글보면 저게 공감이 되나? 할거 다하면서 왜사는지모르겠다는건 무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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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you23.06.05 09:23
이런말들은 크게 도움이 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사치더 배부르다 감사한 줄 알아라는 이미 의미 없는 말입니다.
그냥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는게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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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좋아아23.06.05 12:26
사소한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으라는 좋은말인거같은데 왜 반박하는 사람들이 더 공격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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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샤부부[수정] 06-07 09:20 23.06.07 09:13
감사합니다. 인생을 좀더 소중히 했으면 하는바램이였는데, 제말이 비난으로 보였나보네요... 댓글을 좀더 신중히 써야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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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23.06.05 14:38
각자의 인생인데 뭘 미안해해야 하나요?
내일을 살고픈 분들 앞에서 하소연을 하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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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사[수정] 06-08 22:37 23.06.05 15:16
옛날에는 나무라는게 보통이였고 요즘에는 과공감이 유행이고. 또 언젠가의 지금 젊은이들이 늙은이가 되면 늙은이들이 과공감하느라고 사회가 망했다고 할거고. 근데 어느 시대이건 이걸로 욕하는 부류가 잴 유사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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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카꿀잠23.06.25 20:5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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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맛초코볼23.06.05 08:11
다 그런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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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3.06.05 08:19
그럴땐 때려쳐요..

그리고 모아둔 돈으로 여행도다니고 칭구도 만나고..

그러다보면..

다시 일하고싶은생각이 들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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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멘탈치즈23.06.19 07:32
그죠..굶어죽을순 없으니 일하게 되긴한데 죽지못해서 한다는 느낌이라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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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다그래23.06.05 08:47
(진심) 출가하여 스님 되시는 것, 추천합니다.

조계종 사이트 들어가면, 왼쪽 위의 메뉴 클릭하여 출가 상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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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슴23.06.05 08:51
기술이 발전하면서 업무처리가 엄청 빨리 되고 바로바로 연락 할수 있게 되면서 하루 업무량이 급격히 늘어 났죠.
반면에 인간의 정신과 육체는 그에 따라가지 못했어요.
충분한 휴식으로 정신도 건강해야 하는데 현대 사회에서 그러기는 매우 어렵죠...
이게 맞는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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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23.06.05 09:47
만렙증후군. 만렙달면 대략 잼난게 없는 쳇바퀴 감성을 느끼게 되는데, 별수음슴. DLC 깔아서 다른 부분에서 쪼렙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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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23.06.05 10:58
저게 우울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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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댕23.06.05 11:03
난 반대ㅠㅠ하고싶은게 많은데 다 돈이고 시간이 필요한...? 근데 둘 다 없어서 속상하네ㅋㅋㅋ그래도 신랑이랑 알콩달콩하니 조금 부족해도 나쁘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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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3.06.05 12:58
사유할 수 있는것 만으로도 인생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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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23.06.05 13:18
도파민 중독 인듯
핸드폰이 싸구려 만족감을 많이줘서 의욕 사라짐
핸드폰 한달만 끊으면 괜찮아 진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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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B파커23.06.05 13:56
배가 불러서 저렇습니다.
나쁜 말이 아니구요.
딱히 부족함을 못 느끼면
채울 필요도 못 느끼고
채울 게 없으면
꿈도 목표도 없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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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l무병장수23.06.05 13:56
돈이 없거나 적어 저런거임.
돈이 존ㄴ 많으면 하고 싶은 것+할 수 있는 것
범위 자체가 엄청나게 늘어 나게 됨. 하고 싶지만 일해야지 돈벌어야지 이거저거 따지다 결국 포기.
온전하게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있는 시간ㆍ돈 있으면 저리 안 됨.

본토 라면이 먹고 싶다 이거야.
모범택시 불러. 대충 짐 싸. 예매도 필요없어 걍 그 자리에서 제일 빠른거로 일본행 발권해. 비지니스 비싸니까 자리 있을 확률 9할이상임. 비싸든 말든 알게 뭐임? 돈 많은데. 일본 가서 또 택시 타. 라면집 데려다 달래서 맛있게 먹어. 먹었으니 가장 가까운 좋은 호텔잡고 쉬어. 한국 가려다 갑자기 정통 파스타가 먹고 싶어. 일본 오듯 이탈리아로 가. 일본서 했던 것 처럼 해.
명품도 존ㄴ 막 사. 언어가 안 되면 현지 거주 한국인 가이드나 알바 구하면 됨. 경비는 내가 다 대고. 걷고 싶을 땐 걷고 귀찮으면 택시타고 만사 귀찮으면 호텔에 짱박히고. 그러고 돌아다니는 거임. 유럽 갔으니 주변국들도 가고 싶으면 가도 됨. 그러다 오로라가 보고싶어 아이슬란드로 가. 겨울에 확률이 높다니까 그 때 가도 되고. 한국이야 오고 싶으면 언제든 올 수 있음. 치안이 좋은 국가들만 돌아다니면서 돈 존ㄴ 쓰는거임. 이번 괌 처럼 자연재해가 오든말든 돈으로 처바르면 남들 하는 걱정의 1밖에 안 함. 남아도는게 시간이고 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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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23.06.06 13:50
돈이 많아도 꼭 그렇지는 않아요.
키큰 친구가 부럽고, 젊음이 부럽고, 잘생긴 친구가 부럽고, 가족끼리 화목한 사람들이 부럽고 그렇습니다.

돈으로 할수 있는 수많은 것들이 있는데도
돈으로 할수 없는 몇가지에 집착하게 된달까요.

모두가 보기에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스스로 불행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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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왜그랬어요23.06.05 14:23
난 저걸 무기력증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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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23.06.05 14:35
불행과 행복에도 등수를 매기는 사회, 댓글에 다 담겨져있네요.
불행을 느끼는데도 자격이 필요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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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하다생긴삼두근23.06.05 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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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짱야매때23.06.05 22:46
집을 분양 받으면 살아야 할 이유가 생기죠...
앞으로 입주까지 11개월 남았네...
절대 유보라짜응과 하 나가 되기 전까지
대출을 최대한 메꾸고
대출을 갚기 위해 출근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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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상23.06.06 07:15
저러다 말아요.. 그런데 멀다가도 저러는거지.. 돌아보면 이만큼 살아왔고. 번아웃와서 저러는거일수도..
나도 저랬어. 지금도 그러는 중일지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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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재23.06.08 19:29
인생의 동반자가 없으면 허무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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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멘탈치즈23.06.19 07:34
이게 맞는듯.. 혼자선 아무리 즐거운걸 하고 먹고싶은걸 먹어도 같이해줄수있는 사람이 없다면 순간의 즐거움일뿐 금방 사그라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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