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통금 시간이 의미 없는 이유

욜로코스트2023.06.24 09:08
거 부모라는 인간들이 진짜 독립해서 연락 끊고싶게 얘기들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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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023.06.24 09:10
부모님이 저렇게 강압적이니 집에 들어가기 싫지. 집이 좋아봐 연애는 무슨 그냥 집돌이 집순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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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하하하2023.06.24 09:08
남자고 여자고 자녀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자유와 책임감을 줘야함. 예전에 개 풀어놓고 키우던 시절에 개한테도 저리란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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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3.06.24 09:05
어머님, 아버님이 생각하시는 역사는 낮에도 이루어집니다ㅠ 강압적으로 통제하면 반감만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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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6-24 09:09 23.06.24 09:06
여친집 근처 MT에서 할거 다하고, 남자는 그대로 숙박, 여자는 통금시간 맞춰 집가서 잠만자고 다시 일어나서 '엄마 나 아침에 약속있어서~' 하고 MT로 복귀...하는등... 낮에시도하는것 외에도 방법은 다양하죠.. 인간은 어떤 문제에 봉착하면 어떻게든 해결하고 보는 습성이 있으니까..

차라리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만 하고, 피임은 남자가 신경안써도 니가 챙겨라 라는 식으로 교육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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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23.06.26 04:48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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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23.06.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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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하하하23.06.24 09:08
남자고 여자고 자녀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자유와 책임감을 줘야함. 예전에 개 풀어놓고 키우던 시절에 개한테도 저리란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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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3.06.24 14:57
부모는 자녀가 본인과 또 다른 우주라는걸 인지하고 있어야 본인과 자녀의 둘 다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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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코스트23.06.24 09:08
거 부모라는 인간들이 진짜 독립해서 연락 끊고싶게 얘기들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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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포츈23.06.24 22:48
그래서 독립하고 연락 끊었더니 직장 알아내서 각종 친척 사돈 팔촌 종교인 보내서 퇴사하게 만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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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3.06.24 09:10
부모님이 저렇게 강압적이니 집에 들어가기 싫지. 집이 좋아봐 연애는 무슨 그냥 집돌이 집순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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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성기사23.06.24 09:10
아들을 얻으면 고추 하나만 걱정 하면 되는데
딸을 낳으면 동네 고추 다 걱정 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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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3.06.24 09:12
난 낮에 더 많이 했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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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입니다23.06.24 09:24
저래놓고선 나이 30가까이 되면
결혼 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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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물주면자라날까요제발요23.06.24 09:31
성인되면 어떻게 해서라도 독립하는게 부모 자식

쌍방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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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3.06.24 09:33
지들이 어릴때 칠렐레팔ㄹ레하고 돌아다녔으니 걱정이 되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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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06.24 10:13
너 공부하고 싶으면 나가라 그래서 넵 하고 집 나왔는데. ㅎㅎㅎㅎ 학교에서 먹고자며 공부하니 들어오래서 다시 집으로 들어갔는데 취업하고 돈을 버니 독립하고 싶다니 그럼 지금 당장 나가라길래 밥먹다 넵 하고 집나옴 ㅎㅎㅎㅎ 그때 아무것도 없는 집 바닥에 누워서 개드립했는데 ㅎㅎㅎㅎ 집나오고 마음이 편해선지 살찌더라.. 그뒤로 창업하고 잘되어 돈도 많이 벌어 부모님 재산 몽땅 형 주라함. 그래야 완전히 벗어날것 같아서. 넷플 나쁜엄마 보는데 검사마음 이해함. 그렇다고 부모자식 연을 끊은건 아님. 난 도덕적으로 스스로 부끄럽지 않으려 자식의 도리는 다하고 있음. 매일 전화하고 아기와 영상통화하고 기념일 챙기고. 그래야 나중에 내 자식에게 내가 떳떳할것 같아서. 단지 부모님은 내 삶에 젓가락 하나도 놓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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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햏햏세대23.06.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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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3.06.24 12:13
난 우리 아이들 한테 연애 많이 해보라 할거임

피임은 필수고

난연애를 많이 못해보고 결혼해서 많이 서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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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올팍죠아23.06.24 12:15
자녀한테 어쩜 저런 저속하고 나쁜 말을 쓸 수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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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3.06.24 12:19
본인들이 저속한 사람들이라..

그걸 듣는 아들딸들는 자존감 팍팍 깎여나감. 가장 의존해야할 사람이 나한테 막말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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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요거트벤치프레스23.06.24 14:56
저정도를 나쁜 짓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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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라23.06.24 15:14
참 이런거 보면 얼마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분명 엄하셨지만 저렇게 한번도 이야기 하신적 없었거든요. 아마 일반적인 부모들은 그렇겠죠. 오히려 그래서 사랑이 많으셨던 아버지 생각하니 또 눈물버튼이... 오히려 연끊고 살던 사람들은 덜 슬플까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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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니와따23.06.24 15:19
아.. PTSD... 기분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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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ora23.06.24 15:53
누가 자기가 한짓 못하게하는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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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06-24 16:09 23.06.24 16:08
저 부모들도 심하지만 이해는 되는게 딸이 뭔짓을 할까봐 걱정되는게 아니라 뭔짓을 당할까봐 걱정되는거..

세상이 좀 숭악해야지..

근데 저러고 심하게 막말하면 들어가기도 싫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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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3.06.24 16:32
문자가 9시고 통금은 7시고…그냥 딸이 나다니는거 싫어서 저러는 것 갘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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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3.06.24 16:29
이상한 엄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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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3.06.24 17:02
성인된 자식에게 과한 컨트롤도 폭력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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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3.06.25 12:00
연끊고 취직하면 저딴 부모한테 돈 안줘도된다 생각하고 나가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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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왕쵸파23.06.25 13:52
교육이란게 참 어렵지
근데 저렇게 통금 정해놓는건 아무 소용이 없다 오히려 독만 될뿐 자유를 주고 자유에 대한 책임을 질수 있게 가르치는게 맞다고 본다 그리고 어린나이에 어느정도 경험을 해봐야 좋은지 안좋은지 알것이고 사랑과 애정을 주며 키운 자식은 그렇게 엇나가지 않고 설령 엇나가도 제자리로 잘 돌아 오더라 저런 교육방식은 오히려 애들을 망치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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