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2000년 넘게 풀리지 않던 문제

단테2023.06.24 08:48
과학은 이미 벌어진 현상을 해석하는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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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뻥카임2023.06.24 09:16
벌어진 항문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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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023.06.24 08:47
그래서 저 아리스토음펨베씨가 아리스토텔레스 후손이란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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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밥23.06.24 08:46
현재 뜨거운 물을 냉동실에 넣는건 상상도 못할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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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oja23.06.24 08:56
뜨거운 밥을 냉동실에 바로 자주 넣었더니 냉각기가 고장나던데 한 번은 재미로 할 수 있지만 자주하면 고장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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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3.06.24 08:47
그래서 저 아리스토음펨베씨가 아리스토텔레스 후손이란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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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3.06.24 10:15
음바페 사촌 행님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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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army타불23.06.24 10:58
성이 아리스토 이니까요. 그 자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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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수정] 06-24 08:54 23.06.24 08:48
과학은 이미 벌어진 현상을 해석하는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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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뻥카임23.06.24 09:16
벌어진 항문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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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태어나도너23.06.24 10:09
해석하기나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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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부장님23.06.24 15:44
이미 벌어진 항문을 해석하는 현상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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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3.06.25 03:36
아 저분 19금 드립치신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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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홓ㅎ23.06.24 11:24
아인슈타인의 장방정식에서는
본인도 예측하지 못한 블랙홀이 유도되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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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3.06.24 12:24
신곡은 언제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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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23.06.24 16:28
증기기관의 발명은요? 전구의 발견은? 비행기는??
과학으로 입증된것으로 새로운것을 만들어낼수있는거아닌가?
해석하는거라고 단정지을수있는게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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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3.06.24 17:06
공학은 발견된 사실들을 활용하는 학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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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23.06.25 06:58
자연과학과 공학을 구분 못 하시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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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3.06.24 08:57
아하 음바페 효과 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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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23.06.24 09:04
딱 보고 생각난게, 차가운물은 차가우니까 냉기와 비슷한 에너지로 시작, 뜨거운물은 그 반대로, 2013년에 밝혀진것과 느낌 비슷하쟈나~~ 그래서 찬물을 얼리면 깨끗하게얼고 뜨거운물은 안에구멍나게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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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기네23.06.25 19:38
그 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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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23.06.25 23:30
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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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3.06.24 09:17
재현하기가 쉽지 않고 특정한 상황에서만 일어난다고 하니 굳이 따라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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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인잡23.06.24 12:56
재현하기 쉬운뎅... 그냥 얼음틀에 뜨거운 물 넣어서 얼려보세요. 저는 어릴 때 이거 알고 언니한테 말했다가 계속 바보냐고 놀림받았지만 그냥 느낌이 아니라 시간을 재어봐도 빨리 얼어요. 근데 이게 남들한테도 납득시킬 사실인 걸 안 건 다 커서 인터넷 생기고도 한참 지난 때라... 어린날의 나 억울함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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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수정] 06-24 13:47 23.06.24 13:47
혹시 성이 음에 성함이 펨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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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수정] 06-24 13:51 23.06.24 13:50
https://youtu.be/eIY8KMv6KeA
재현하기 쉬우면 여기 제보해서 공개적으로 한번 재현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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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매로23.06.24 20:40
저도긱블생각남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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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06.24 09:24
뜨거운물로 얼음올리면 좀더 투명하고 이쁘게
얼려서 위스키 하이볼용으로 그렇게 얼리는중인데…몰랐네…

하지만 빨랐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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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3.06.24 09:30
역시 음바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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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23.06.24 10:18
음펨바 효과는 아직도

정확히 증명된 효과는 아닙니당...

아직도 논쟁이 있는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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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목수23.06.24 22:58
와 이거 위험 할 수 있겠어요.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 수준의 유사과학인데;;
아프리카 출신의 싹이 보이는 사람을 과학자로 만들어서 화제성으로 그 어려운 지역의 지원을 높이고자 했던 한 이공계열 교수님이 만들어낸 거짓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애초에 저 원 논문은 아프리카에 있는 어떤 냉장고의 냉동실을 가지고 어떻한 그릇에 담긴 차가운 물과 따듯한 물을 냉동시켰는지 조차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실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재질의 그릇에 물을 담았는지 조차 제대로 논문에 쓰여있지 않다고 알고있어요.
여러모로 취지 자체는 너무 좋아서 비난하진 않지만 뜨거운 물이 차가운 물보다 빨리 언다는건 사실이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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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링23.06.24 10:38
가까이 있을땐 모르지만 결국 잃어버리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고 어느때보다 더 빨리 뛰어와 재회를 이루는 효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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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햏햏세대23.06.24 12:1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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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3.06.24 12:24
분자구조안정화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뜨거운물에서보다 차가운물에서 낮아서그렇고, 불순물이 함유되어있으면 이런 효과가 좀 더 강하다고 하더라구요.(미네랄 등.)

대학시절 양자역학시간에 교수님이 수소원자 에너지 말씀하시면서 이 얘기 해주셨던게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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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06.24 14:33
역시 거리가 멀면 빨리 식는건 사랑뿐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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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는푸23.06.24 21:01
저거 어릴 때 내가 해봤음
엄마 한테 등짝 맞아서 연구 도중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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