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설명좀...부탁드립니다..

숫자놀이 잘하시는분이…

전 그냥 모를래요.
아르헨티나 갈 일도 없을 것 같은데...
가게 되면 누가 현금 쓰라고 알려주겠죠 뭐.

동남아든 남미든 개도국들은 사설 환전소 가면 1달러에 200, 300으로 바꿔주는데 정부 환율로 하면 1달러에 30, 40정도밖에 안바꿔줘요.. 카드결제는 무조건 정부환율 따라가니까 호텔비가 200이면 현금으로 1달러 낼것을 카드로 10달러가 결제되버려서 호텔은 열배나 돈을 더 버니 외국인들에겐 무조건 카드결제 하라 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몇몇 나라들은 우리나라만큼 현금 보안이 좋지 않아 위조가 심해 빳빳한 새돈 아니면 안받는데도 많다네요

뭔말이여

설명해 드릴려고 들어왔더니 요 위에 무통장입금님이 아주 잘 설명을 해주셨네요. ^^

아르헨티나는 현금으로 쓰는 환율
카드로 쓰는 환율 (외국인한테 적용)
두가지가 있습니다.
예로 외국인 관광객이 물건을 살때
가격이 1달러다 하면 현금의 경우
일반적인 국가환율에 맞춰서 260페소를
지불하면 되지만
카드로 1달러를 결제할경우 평균 두배인
520페소가 결제된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니 관광객은 현금으로만 지불을 하려고 하는거고 업주들은 카드를 받으려고 하는거죠

앗 설명 감사합니다만 조금 보완설명 드릴게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정부 공식 환율이 현금 교환과 카드 결제가 다르긴 다른데 카드환율이 도리어 더 좋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아르헨티나 정부에서 카드만 받는 상황때매 관광에 지장을 받고 있으니 카드 환율을 2배 더 좋게 했다고 해요.. 예를들어 정부 공식환율로 1달러를 150으로 바꿔주면 카드 결제하면 1달러에 300이 되는 식으로.. 그래도 사설 환전소만큼 환율이 좋지는 않아 여전히 관광객들은 현금을 쓰려고 하겠네요..
https://www.kiep.go.kr/aif/newsBriefDetail.es?brdctsNo=340018&mid=a105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tPage=56&pageCnt=10

저기… 현금은 260 카드는 520 결제 되는
금액이 변동 되는게 아니라… 환율이 다른거라
같은 260페소 결제지만 현금은 천원의 가치
카드는 이천원의 가치를 내야한다고 하는게 맞습니다

원댓글에서도 금액이 변동된다는 말은 없는데...?

원댓에 보이는 260 520은 안보이시는건가요?

네 보이죠... 맨위에 두가지 환율이 있다. 라고 적어도 놨네요...

한마디로 국가파산으로 자국화폐 똥값됫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