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풀어주자마자 고양이나 새가 낚아 채는 짤을 많이봐서 내려놓고 봤는데 해피엔딩이네요. 아침부타 기분 최고~ 나도 늦게 자고 늦게 인나고 싶어요

본심은 제일 막줄에 있으신거죠? ㅋㅋㅋㅋㅋㅋㅋ

참새가 맞나???

얼마전 애데리러학교갔다가 교문 철창에 다리낀 참새발견ㅜㅜ 조류무서워서해서 어쩌지했는데 애도보고있고;ㅜㅜ모범엄마(?)돼야지싶어 잡아서 빼주니까 애가 이제 우리집에 복이오겠어~ 이래서 복권샀는데 꽝이넹..... 힝

참새가 번호물어다주는거로 샀어야지요

마음가짐이 일단 놀부에 가까우신데요..??

어깨 위에 새 이름이 먼가요?
어 싀버 깜짝이야!!

제목이 패드립인줄.. ㅋㅋㅋㅋㅋㅋ

니 참새 맞나?

꿀빠는 참새네

사랑받는 생명체는 참 이쁜거 같아요.
따뜻한 관심을받고 있기 때문이겠죠.

참순이와의 만남을 얘기할 시간이 왔구나..

밤에 집근처를 걷다가 뭔가가 나무 위에서 툭 떨어짐. 나뭇잎인가 했는데 참새였음. 사람과 자전거가 곁으로 지나다녀 밟히지 않도록 지키다가 결국 모자로 낚아서 집에 데려옴. 라탄 박스 안에 휴지를 깔고 넣어 뒀더니 꿈벅꿈벅 날 쳐다보다가 금새 잠에 듬. 불끄고 자려다가 이게 잘 한 일인지 의심이 듦. 폭풍검색을 해보니. 털이 자란 새들이 땅에 떨어져 있다면 비행을 연습하는 이소 시기고 어미가 지켜보고 있으니 새줍 하지 말라고 함. 아차 싶어 자고 있던 새를 깨우고 밖으로 나가서 떨어진 나무 중턱에 새를 올려 둠. 그제야 나무 높은 곳에서 어미 참새로 보이는 새가 울고 있음을 알아챔. 나무에서 내려온 후 확인해 보니 작은 푸덕임 후에 곧바로 참새는 사라짐. 집으로 돌아오니 방엔 급하게 새집을 만들려던 흔적이 남아 있고 그새 정들었는지 눈물이 핑 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