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를 안다는건 중국인이 아닌데..??;;

저희도 그럼 예의를 알아야겠죠... 중국인 전체를 비하하진 맙시당

매체에 보이는 것만 믿으면 우리 나라도 조두순의 나라임.

이쁘다..

헤.메.드레스까진 완벽한데 눈매가 조금 다른 느낌이네.

오 진짜 있긴하네

조심스러운 중국인은 또 처음보네..

ㅋㅋㅋㅋ중국인이고 중국에선 넷플 볼수도없는데 얘도 불법으로 더글로리 봤다고 말하는거네.

해외오래살고있고 중국인들 친하진않지만 그래도 안면있는 중국애들 무리 있는데 얘네들한테 전에 이걸로 대화한적이 있어요. 너넨 한국문화를 좋아하고 한국드라마 영화 다 좋아하면서 왜 불법으로 보냐고. 결론은 이거에요. 자기들이 막은것도 아니고 정부에서 그러니 방법이없고 이젠 그냥 불법으로 꽁짜로 보는걸 정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요. 다들 그렇게 하니깐 그냥 그렇게 보는거라고. 그렇다고 그런 불법사이트를 정부에서 제지? 절대안해요. 그러니깐 저런 인플로언서가 방송켜고 아무렇지않게 저런 얘기를 하는데 아무도 태클을 안거는거에요. 솔직히 이런거 따진다고 저에게 어떤 이득이 오는건 아니지만 중국이 세계에서 정말 큰시장이고 얘들이 불법으로 본거 절반만 수익을 가져온다해도 한국문화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칠거라 생각되서 화가나네요. 더욱이 한국문화파워가 세계적으로 파워가 세지고있는 이시점에.. 해외살면 뼈져리게 느낌니다. 한국문화가 유명해지면서 얼마나 해외사는한국인들에게 힘이 되는지. 한국문화의 파워는 점점 커가지만 나라의 힘은 아직도 너무 약해서 슬프네요.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전 호주16-7년째 살고있고 여긴 인종차별이 정말 심한나라입니다. 한국문화가 힘이 생기면서 한국인을 대하는태도가 정말 많이 바뀐걸 뼈져리게 느낍니다. 오징어게임 터졌을때 엘베에서 호주아줌마가 너 한국인이야? 그래서 어 그랬더니 오징어게임얘기로 엘베에서 따라 내려서 저한테 엄청난 질문을 해댔어요. 엄청 해맑게 웃으면서. 한국사람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해서 저런걸 많이 만들어내는지. 자기 어린 아들딸이 있는데 걔들이 bts랑 블핑에 빠져서 멤버 이름까지 알고있더라구요.
제가 키가 186인데 새로운사람 만나는자리에서 인사하면 너 한국인이지? 라고 물어봐요. 키크고 옷을잘입는다던가 이쁘거나 잘생기면 다 한국인이라고 물어봐요.

이게 별일이냐고 생각할수있어요. 근데 해외에 오래살아본사람은 알거에요. 일단 저런일 자체가 없고 질문을 해도 저 중국인이야? 이게 젤먼저입니다. 우리가 한국인이던 중국인이던 상관이없어요. 아시아인은 그냥 중국인으로 한데 묶어서 생각을해요. 정색을하고 나 한국인이야 라고 말하곤했지만 그러던가 말던가 이런식의 반응인데 이젠 얘네들이 우리가 중국인으로 오인받는게 왜싫은지 이유까지 알고있어요. 엄청난 변화입니다.

해외살아 그런가 이게시물보자마자 얘도 불법으로 봤네 이생각만 나더라구요. 문화파워가 커지는만큼 나라의 힘도 커지면 참좋을텐데.. ㅠ

이쁘넹

국뽕유튜버로 전직한 그 중국어강사 채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