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에서 에어쇼 중 소련 시대 제트기 추락 사고 발생

미시간주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소련제 미그-23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비어 있던 자동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조종사는 비행기가 동력을 잃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그와 승객은 비행기가 연기를 내뿜으며

추락하기 직전에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조종사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었고

승객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습니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의 선임 항공 안전 조사관인 존 브래넌은

"물론 지상에 있던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비행기는 최초 충돌 후 약 500피트(152m)를 날아가

나무를 통과해 아파트 건물 옆으로 추락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